경동나비엔이 스마트하고 섬세한 품질로 쾌적한 수면을 돕는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 ‘The Care’를 출시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하는 제어기술은 물론 유해물질 걱정까지 줄이도록 설계됐다. 탱크 내부에 전극모듈을 설치해 매트 내에 흐르는 물을 살균처리하는 셀프이온케어를 적용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살균모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기분해 살균수로 매트 내 흐르는 물까지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동나비엔은 실제로 살균력 99.9%를 기록하며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주로 정수기에 부여하는 살균인증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한 기록을 보유한 기업이다. 난방기능에는 기존 제품대비 최대 40%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고 생활환경별로 다른 난방조건까지 고려해 항상 따뜻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제어하는 오토히팅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온도 모드와 사용자별로 자신의 수면패턴에 맞
귀뚜라미(대표 송경석)가 순환수 직접가열 특허기술을 적용한 초슬림매트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를 출시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온돌 온수매트는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빠른 속도로 가열하는 탱크분리형 순환수 직접 가열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매트보다 설정온도 도달시간(37℃ 기준)을 60%가량 단축하고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최신 스마트전자제어 방식인 분리난방 기술을 활용해 매트 좌우 온도를 최저 2~5℃에서 최고 50℃까지 1℃ 단위로 편차 없이 제어할 수 있다. 이는 2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기존 트윈모터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사용자의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특히 고주파 특수 압착 기술로 1㎜ 두께의 초슬림매트를 완성해 열전도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온수매트에 온수순환호스를 삽입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매트원단에 촘촘하게 새긴 바둑판 형태의 물길을 이용해 매트 구석구석으로 온수를 빠르고 고르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온수순환호스에 의한 배김현상을 없애고 얇은 매트 두께로 열전달력을 높이면서도 접었을 때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할 수 있어 보관·이동이 간편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온열찜질 효과를 구현하는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미세압력(MicroPressure) 센서- MPR 시리즈 쇼트 포트(short port) 타입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MPR 시리즈는 초소형 압전저항 실리콘 압력센서로 풀스케일 스팬 및 온도 범위에서 압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을 제공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온보드 주문형반도체(ASIC)를 사용해 특정 온도 범위의 센서 오프셋, 감도, 온도 효과, 비선형성에 대해 보정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쇼트 포트 타입은 수위 측정 정확도(오차범위 ±2mm) 향상에 따라 액체 레벨 측정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해 커피메이커, 세탁기, 식기세척기,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압력센서다. 5mm×5mm의 초소형 패키지로 PCB 설치 공간 최소화가 가능하다. IPC/JEDEC J-STD-020D.1 습도민감도레벨-1 표준 등급을 준수하며 저전력 동작으로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배터리 수명도 연장해 준다. 보상된 온도 범위 내에서 성능을 제공하므로 개별 센서를 테스트하고 보정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및 센서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MPR 시리즈는 디지털 출력
LG전자(www.lge.co.kr)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저장장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3일 100kW급 태양광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으로 자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돼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08kWh인 것을 감안하면 가구당 매일 10kWh를 쓴다면 신제품 배터리는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이 하루 3.7시간 안팎이고 100kW급 태양광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이 370kW
국내 이동식 에어컨 판매 1위 기업인 캐리어에어컨은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총 8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의 최대 장점은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동식 바퀴를 달아 다양한 실내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가전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7년 여름 자사 최초로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 바 있다. 매년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소비효율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에어컨 시장에서 ‘이동식 에어컨’이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 3종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5㎡) 5종으로 구성된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해 소비자는 제품 하나로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형 에어컨의 단점도 보완돼 원룸, 소형 오피스텔, 세컨드 룸과 같이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장소, 배관 연결이 어려운 장소, 부분 냉난방이 필요한
LG전자(www.lge.co.kr)는 최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에 듀얼베인(Dual Vane)을 갖춰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제공한다. 베인은 기류를 조절하는 날개로 듀얼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의 베인과는 별도로 제품 내부에도 4개의 베인을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바람막이인 ‘에어가이드’를 따로 설치한 것처럼 간접 풍을 불어주는 모드 △3~4m에 불과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바닥 방향 5m까지 따뜻한 바람이 도달하는 모드 △실내 온도변화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모드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모드 △설정온도 도달시간이 기존보다 약 40% 단축될 정도로 냉방 성능이 강력한 모드 △숲 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모드 등을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프로페이스(Pro-face)’ HMI 2종 ‘ST6000’, ‘SP5000X’을 출시했다. 산업용 자동화 오퍼레이션 인터페이스 유닛과 제어장비 브랜드 ‘프로페이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HMI(Human Machine Interface) 브랜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현장에서 기계와 데이터, 통신시스템을 작업자와 공정관리자, 물류 담당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이 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 중 하나로 사람과 기계장비의 효율적 대화창구인 셈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HMI ST6000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최신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의 ‘연결성’이 강조됨에 따라 스마트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한 유연성이 뛰어나 130개 드라이버와 5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과 전세계 어디에서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ST6000은 HMI 새로운 레벨의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www.nchkorea.com, 지사장 오준규)는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NCH Facilities)’ 제품군에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NCH 상업시설 관리 솔루션(NCH Facilities)’ 사업부에서 발표한 신제품 3종은 하수관리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고농축 분말형 배관 개방제인 ‘프리 드레인(FREE DRAIN™)’ △HVAC(공조설비 관리)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는 고농축 AHU(공조기) 공기관리 및 악취 제거제인 ‘캐스트 아웃 블록(CAST OUT BLOCK™)’ △팬코일 유닛(FCU) 응축수 배관 관리제인 ‘팬 메이트(PAN MATE)’다. NCH 상업시설 관리 사업부는 NCH의 오폐수 관리, 설비 유지보수 관리, 유출물 흡수제, 전문 세척제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해 상업시설의 하수시설 및 HVAC(공조설비), 악취, 설비시스템 등을 모두 관리함으로써 물과 에너지를 절약해 전반적인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 NCH는 산업시설 유지보수 시장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호텔, 병원, 학교, 정부기관 등을 포함한 상업시장(커미셜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고농축 분말형 배관 개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최근 콤팩트형 먼지센서 제품 ‘HPMA115C0-003’과 ‘HPMA115C0-00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크기가 기존 제품대비 얇아졌다.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같은 쪽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3과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반대편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4 모두 기존 제품 대비 50% 슬림해졌다. 하니웰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레이저 광산란 방식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농도 범위가 0μg/m³~1000μg/m³인 미세먼지를 정확하게 검출하고 측정한다. 레이저빔을 통과하면서 미세먼지에서 산란되는 빛의 양을 검출하며 이를 신호로 변환해 실시간 농도값을 측정한다.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PM2.5(초미세먼지) 측정에 최적화됐으며 PM1.0, PM4.0, PM10 출력 옵션도 제공된다. 또한 산업용 EMC규격으로 험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PM2.5 기준 ±15%)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인 10년을 제품 수명으로 사용자는 제품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니웰 먼지센서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휴대용 미
경동원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xafe foam)’을 선보였다. 세이프폼(xafe foam)은 우레탄의 장점인 단열성능을 유지하면서 무기소재인 퍼라이트를 활용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우레탄의 치명적인 단점인 화재 안전성을 보완했다. 경동원의 관계자는 “별도의 보호 표면재 등 다른 재료를 함께 사용하지 않고도 소재 자체만으로도 관련법에 명기된 준불연재료 성능을 갖춰 향후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최근 출시되는 보드형 단열재 제품이 화염 차단을 위한 별도의 소재를 표면에 부착해 난연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세이프폼은 스프레이 형태로 시공이 간편해 시공면에 요철이 있는 건축물의 최상층, 지하 주차장, 필로티 등의 천장이나 벽체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두께로 빈 공간 없이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열이 틈새 부위를 통해 빠져나가는 열교 현상도 차단할 수 있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동원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으로부터 성적을 획득, 세이프폼의 단열성능과 화재 안전성을 입증했다. 경동원은 지난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www.johnsoncontrols.kr)가 확장성이 뛰어난 개방형 통합분석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Enterprise Management; 이하 JEM) 2.0을 출시했다. JEM 2.0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다양성을 지원하며 기업이 단 하나의 관리창에서 빌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에 능동적인 접근방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JEM 2.0은 IoT Breakthrough 어워즈에서 ‘올해의 업계 IoT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존슨콘트롤즈의 혁신성을 잘 드러낸다. JEM은 에너지, 자산, 입주 및 일반적인 빌딩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JEM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기업의 빌딩데이터를 분석하며 고객은 이를 통해 비용절감과 운영간소화의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다. JEM 2.0는 △에너지관리 △공간활용 △데이터시각화 위젯 △재정상태 및 자재 구매관리 △자산활용 및 유지보수 관리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는다. 냉난방, 수도, 전기, 스토리지, 탄소 등 에너지 사용을 추적, 분석,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미리 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스마트머신 시대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솔루션 모디콘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r)를 출시했다. 새로운 모디콘M262 컨트롤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분야를 위한 사물인터넷(IIoT) 지원 솔루션이다. 모디콘 M262 컨트롤러는 머신을 Industry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머신을 클라우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확장성 및 신뢰성을 갖춘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플랜트 또는 클라우드와의 통신이 필요할 때 더욱 다양한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재 처리, 호스팅, 포장, 식품 및 음료, 전자제품 또는 섬유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모디콘M262 컨트롤러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 내장형 이더넷 포트 2개를 통해 클라우드와 디지털 서비스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사이버보안 기능과 암호화 프로토콜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모디콘 M262의 주요 이점은 △최대 5개의 일대일 독
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LG전자는 6월30일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 펫(Pet)모드,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추가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62㎡ 모델 AS199DNP와 100㎡ 모델 AS309DNP 등 2종이다. 신제품은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강력해졌다. 이 필터는 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배변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55% 더 제거해준다. 누적정화량은 필터를 통해 제거되는 유해가스 총량이다. 이 필터는 주기적으로 형광등이나 햇빛 등에 3시간 가량 비춰주면 광촉매가 빛과 반응해 유해가스를 분해시킨다. 필터교체 주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년이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펫모드를 적용했다. 고객이 펫모드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는 오토모드 대비 풍량을 최대 70%까지 높여 반려동물의 털, 먼지 등을 최대 35% 더 제거한다. 상단과 하단으로 구성된 100㎡용 제품의 경우 펫모드에서 하단의 풍량을 집중적으로 높이게 되는데 털과 먼지가 공기보다
LG전자는 온수소비가 많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중심의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에 최적화된 신제품 ‘일체형 시스템보일러’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이 설계와 설치가 어렵다는 시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설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통합해 냉매공사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별도 설치가 필요했던 순환펌프, 팽창탱크, 스트레이너 등 핵심 수배관 부품까지 내장해 설치시간과 공간 절약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동절기 안정적 성능 구현 이번 신제품은 바닥난방 및 급탕을 비롯해 냉수 및 냉방운전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기술력과 신뢰성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 모델 유럽 에너지효율등급 기준인 ErP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LG전자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저소음과 겨울철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해 운전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히트펌프보일러는 R410A와 R134A냉매의 캐스케이드(2단 압축) 사이클로 고온 출수 조건에서 낮은 효율이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대표 김경록)이 모듈형 3상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갤럭시 VS(Galaxy VS)’를 출시했다. ‘갤럭시 VS(Galaxy VS)’는 IT 시설을 포함해 상업 및 산업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효율적이고 구축이 용이한 UPS다. 갤럭시 VS는 컴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엣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센터의 독특한 요구사항을 해결해준다. 최대 99%의 효율성을 갖췄으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 수명을 2배로 늘려 TCO (총 소유 비용)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갖췄다. 크리스토퍼 톰슨(Christopher Thompson)슈나이더일렉트릭 3상 제품 라인 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은 “인상적 TCO와 가용성을 갖춘 갤럭시 VS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적으로 탁월한 솔루션이”이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랑하는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현대화 과제를 해결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신 UPS는 하이브리드 에코시스템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