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돌효과 대응기술의 세 번째 파트로 소개된 연돌효과 응용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연돌효과 응용기술은 환기기술분야, 환기 및 냉난방 등을 모두 포함하는 공조기술분야 더 나아가서는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 피해 및 대규모 물질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인 소방방재기술분야 등에서는 설계 시, 관련하드웨어 구현 시, 관련설비 제어 시에 연돌효과가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분야에서는 아직까지도 연돌효과를 충분하게 반영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상기 기술분야에 연돌효과 개념을 충분히 도입함으로써 각 기술분야가 추구하는 목적을 효율적으로 만족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연돌효과 응용기술분야다. 연돌효과 발생특성에 관련한 연구 및 이론정립에 선구적으로 기여한 기술분야는 소방방재분야다. 하지만 소방방재분야에서 조차도 연돌효과를 충분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각 기술분야에서 연돌효과를 충분하게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환기기술분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는 ‘환기불균형’ 발생이다. 이는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는 더욱 명확해질 수 있다. 풍압을 배제하고 본다
홈플러스는 1997년 9월 대구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대형 하이퍼마켓 141점포, 익스프레스 슈퍼 491개, 365일 편의점 401개를 운영하는 종합 유통회사다. 1999년부터 영국의 TESCO와 합작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영국의 표준화된 선진물류와 유통기법을 도입하며 국내 시장을 이끌어왔다. 2015년 TESCO에서 MBK파트너스로 대주주가 변경됐고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섬기는 유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협력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상품에 대한 품질혁신을 통해 최종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회사다. 국내 24시간 신선물류 공급망 완성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센터는 국내 주류 소비층인 수도권, 중부권 고객에게 보다 더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약 10만m²(3만평) 부지에 2012년 11월에 오픈한 최첨단, 친환경 건축의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다. 안성신선물류센터 설립으로 2005년 오픈해 영남권역을 맡고 있는 함안물류센터와 함께 전국 콜드체인 네트워크망을 완성했고 국내 어느곳이나 모든 신선상품을 산지에서 식탁까지 24기간 이내에 공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가 23~25일까지 3일간 콜드체인 관련산업 현장 실무자들을 위한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및 온도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의 전 과정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방안 등 주제별로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구성은 1일차에 △콜드체인 ABC와 표준에 대한 이해 △스마트콜드체인기술의 발전방향 △농산품 콜드체인시스템 선진화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기술과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기법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콜드체인 수배송 관리 △신선물류센터의 운영효율화 △콜드체인창고의 운영 및 표준화 △콜드체인창고의 성과관리 및 사례 △3PL 콜드체인 운영사례 등이 진행됐다. 특히 3일차에 진행된 동원산업 이천센터 및 홈플러스 안성센터 현장견학은 이틀간 이론으로만 교육받은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관리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원산업은 이천에 –18℃ 저온물류창고를 건설해 입고, 출고, 각 라인별 대기상황 등 모니터링을 통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홈플러스 안성물류센터는 국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 및 온도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의 전 과정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방안을 주제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구성은 1일차에 △콜드체인 ABC와 표준에 대한 이해 △스마트콜드체인기술의 발전방향 △농산품 콜드체인 시스템 선진화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기술과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기법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콜드체인 수배송 관리 △신선물류센터의 운영효율화 △콜드체인창고의 운영 및 표준화 △콜드체인창고의 성과관리 및 사례 △3PL 콜드체인 운영사례 등이 있으며 3일차에는 △동원산업 이천센터 및 홈플러스 안성센터 현장견학 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콜드체인 보관 및 운송 물류회사, 식품공급사, 식품유통회사 담당자 등으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 2층 회의실 및 물류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40만원(교재, 점심제공, 현장견학 및 부대비용 포함, VAT 별도)이며 협회 회원은 2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070-8824-
냉난방 기술개발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트렌드 및 타 기업 제품기술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냉난방전시회 방문이 안성맞춤이다. 현재 세계 4대 냉난방전시회로는 한국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미국 AHR(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 중국 제냉전시회(China Refrigeration), 독일 Chillventa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독일 Chillventa는 이전 IKK(Internationale Fachmesse Kalte, Klima, Luftung Show)를 대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격년제로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한 Chillventa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냉난방시장 동향을 살피기 위해 전시회 기간 동안 약 43개국에서 3만2,206명이 Chillventa를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2014년대비 참관객(3만535명)이 13%가 늘어난 수치로 전시회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Chillventa에 참가한 982업체들은 △수냉식 및 공냉식 스크류냉동기 △Chiller
지난 10월15일 체결된 ‘키갈리협약’은 지난해 말 체결된 파리협약의 후속조치로 에어컨과 냉장고 냉매로 많이 사용되는 HFC 사용 및 배출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1989년 1월 발효된 몬트리올의정서는 오존층파괴물질인 CFC의 사용을 금지했다면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물질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결국 ‘키갈리협약’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단계적으로 HFC냉매를 줄이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차세대 냉매인 HFO나 자연냉매로 전환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등 100개 개발도상국(그룹1)은 2024년에 HFC 감축을 시작해 2029년까지 2020~2022년 수준보다 10%로 감축하고 2045년까지 80%를 감축해야 한다. 이젠 냉매관리시대 열린다 냉매규제에 대한 큰 틀이 정해졌다. 이제는 현재 보급돼있는 냉매를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냉동공조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F-gas(프레온가스)는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은 물질로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대기 중으로 방출되던 프레온가스를 냉동기 폐기 또는 보수할 때 회수해 재사용하거나 완전 폐기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도 대기 중으로 무단 방출되고 있는 프레온냉매를 관리하고자 20
수요관리(DSM: Demand Side Management)란 최소의 비용으로 소비자의 전기에너지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전기사용 패턴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력회사의 제반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원래 수요관리(DSM)라는 용어는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해 점차 각국으로 확산됐으며 그동안 이론적 경제성과 높은 잠재적 기여도에도 불구하고 종전 전력회사 공급측 위주의 전력수급계획 추진에 따라 별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전원입지 확보난 가중, 건설에 따른 막대한 투자재원 조달문제,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공급설비의 적기확보가 어려워지고 최근 최소비용계획(least cost planning)의 일환으로 공급측 대안과 수요측 대안의 최적조합을 찾는 통합자원계획(Integrated Resource Planning) 개념의 확산으로 수요관리 방안을 전력수급계획에서 필수적인 고려사항으로 간주하게 돼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력은 국내 전체 에너지소비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의 편리함으로 인해 소비량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른 공급설비(발전소, 송배전설비) 확충이 필요하나 여기에는
식품을 생존의 수단으로 여기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식품을 즐기는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들의 소득수준과 원하는 삶의 눈높이가 올라간 상황이다. 2016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2만5,990달러로 세계 28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식품을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지에서 농산물을 수확한 그 상태 그대로 전달하는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산지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은 예냉·유통·도매시장 및 소매시장 등 각 단계를 거치며 이동하는데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로 요구되는 기술이 저온·냉장·냉동 기술이다. 산지에서 식탁까지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발달된 산업이 바로 저온유통산업이다. 저온유통이란 저온유통(Cold chain system)이란 비저장성 농·수·축산 등 식품의 품질과 신선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 즉시 예냉(Pre-cooling)처리 후 호흡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며 출하 이후에도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유통의 전 과정에 걸쳐 수확 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온도를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현재 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저온유통은 활성화돼 있으나 농산물
최근 베트남은 세계적 생산공장인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적격지로 떠오르고 있다. 각 기업들은 차이나리스크에 대한 회피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년 6% 안팍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9,000만명 인구 중 30세 이하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인구구조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소비시장으로의 기반이 되고 있다. 베트남의 산업은 2013년 외국인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2016년까지 꾸준한 투자가 이어져오고 있다. 2015년 9월 한국이 투자금액에서 최대 투자국으로 올라섰고 누계 투자건수도 4,944건으로 대 베트남 최대 투자국이다. 베트남정부는 자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입대체를 위한 부품소재산업분야로의 중점투자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하이테크법 시행령을 통해 전기, 전자 등 IT산업 및 부품소재, 친환경제품 등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에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베트남의 GDP는 2,042억달러로 2010년 1,107억달러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6년간 꾸준히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KOTRA, 베트남 현지상담 지원
냉동공조 전문기업인 (주)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은 빙축열을 이용한 아이스슬러리 축열식 냉방시스템으로 베트남 냉동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대성마리프는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해 콘덴싱유니트, 유니트 쿨러, 공랭식 콘덴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신제품인 아이스슬러리 축열식 냉방시스템출시를 위한 파트너업체 선정에 주력하고 있다. 빙축열시스템이란 심야전력을 활용해 외기온도가 낮은 야간에 효율적으로 냉동기를 가동, 생산한 냉열에너지를 상변(얼음)에 의한 잠열 형태로 저장했다가 주간에 이를 이용하는 냉방방식이다. 시설용량을 기존대비 40~80% 줄일 수 있고 심야전력을 주로 사용하므로 운전비가 1/5~3/5 수준으로 저렴하다. 추가되는 초기 투자비를 2~3년 내에 에너지비용 절감액으로 회수할 수 있는 경제성이 장점이다. 베트남은 연중 냉방 시간이 길고 주야간 온도차이가 커 국내와 같은 전력회사의 투자비 지원시스템 없이도 경쟁력이 뛰어나다. 축열시스템의 에너지사용 수지는 축열형식과 조건, 이용조건에 의해 결정되는데 남부 베트남의 경우 주야간 온도차이가 연평균 10℃ 가까이 되므로 응축온도가 낮아짐에 따른 효율상승이 커서 종합적
1970년 창업 이후 산업용 보일러 전문 업체 외길을 걸어온 (주)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열보일러는 국내 보일러업계 선두 업체로써 에너지절약과 환경을 고려한 신제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일본 마에다 테코사와 아이치덴키사 등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많은 국제 제조기술을 습득, 사내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출시 및 연구개발에 힘썼다. 이러한 연구개발을 통해 보일러 전문 제작회사로의 노하우와 국내 최고 기술을 축적할 수 있었고 고효율, 고품질, 고성능의 차별화된 보일러를 개발했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암센터, 강남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셈 빌딩, 대한항공, 서울시청 등 국내시장과 더불어 브라질, 에콰도르, 이란, 이라크,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해외 발전용 보일러시장에 납품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수제품으로 베트남시장 선도 베트남에 진출한 산업용 보일러 제품은 △DMXN 시리즈 △DRH 시리즈 △방폭보일러 등이 있다.DMXN 시리즈는 연관에 열전달률을 높혀주는 Turbulator(터
1990년 9월 법인을 설립해 26년간 꾸준하게 에어컨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해 온 세협기계(대표 백석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기열원 중심의 히트펌프 제품을 독자적인 개발, 제조, 영업망 구축은 물론,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10여년 동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히트펌프 제품을 공급하고 설비시스템의 설계, 시공, 감리분야에도 진출해 냉난방 및 급탕 에너지 최선의 방법을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2014년 한전과 공기열원 심야전력 축냉업체 인증을 위해 생산기술연구원의 실증을 통해 인증업체로 등록됐다. 세협기계가 현재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고 난방에 적합한 압축기를 사용, 무리한 운전이 되지 않도록 국내 최초로 사전예방조치가 가능한 자가진단 제품이다. 세협기계의 제조, 설비기술과 KT의 ICT기술을 접합한 에너지효율화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양사간 완벽한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수열 및 산업체 폐열 등의 RDB 과제발굴과 수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관련분야를 준비하고 있다. 세협기계의 강점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열원설비
1986년 대성종합기기로 설립돼 2003년 현재의 사명인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로 변경한 이후 냉동공조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2014년 시스템에너지사업부를 신설, 올해 신개념의 아이스슬러지 제빙장치를 런칭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축냉시스템도 보급하고 있다. ‘The Ice Chiller’는 국내 독자 기술로 2003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그동안 수차례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세계시장 진출까지 고려해 개발된 신개념의 아이스슬러리 제빙장치다. 기존 제빙장치의 한계를 크게 뛰어넘는 냉동기와 제빙장치가 일체화된 횡형 만액식 칠러형식의 제빙장치로 공조와 냉동분야에서 혁신적인 에너지 및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The Ice Chiller는 세계 최초의 횡형 다관식(Shell Tube) 열교환기 구조의 제빙기로 플라스틱 재질의 나선형 스크래퍼와 기어를 이용한 단순 구조가 특징이며 고효율(2단 원심식, 스크류, 왕복동식 및 스크롤) 압축기를 사용하고 만액식 증발기인 제빙장치와 냉동기를 일체화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효율을 갖췄다. 수용액을 윤활 냉각제로 활용하는 플라스틱 기어에 의한 동력전달과 회전력에 의한
오는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슈퍼타워에는 광역상수를 열원으로 하는 히트펌프와 수축열시스템이 결합된 냉난방시스템인 ‘광역상수 이용 수온도차시스템’이 설치돼 주목받고 있다. 광역상수 이용시스템은 원수가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심야시간대에 히트펌프를 가동해 주간 냉난방 일부를 수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열에너지로 이용된 원수는 자체 열 복원력에 의해 원래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 원수의 낭비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지표수 이용 사례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물이자 최첨단 에너지절약시스템과 친환경설비를 적용한 초고층 건축물에 ‘광역상수 이용 수온도차시스템’을 적용시킨 기업이 바로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이다. 2011년 8월 설립된 이젠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용량 빙축열(캡슐형) 1만usRT를 롯데슈퍼타워 신축공사에 적용했으며 △이마트 동인천, 부평점, 문현점, 양산점 △하남유니온스퀘어(9,000RT) △센트럴시티(6,000RT) △신천동판매시설(2,900RT) △신세계센텀시티 B지구(2,100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건축물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티이애플리케이션(대표 이원근)은 에너지분야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들을 주축돼 있어 축열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력사업 중 하나인 축열시스템은 심야전력을 이용해 심야시간대 냉동기를 가동해서 얼음이나 냉수를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냉방부하가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에 냉방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저렴한 운전비로 탁월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열을 히트펌프열원으로 활용해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에 이용하는 지열시스템도 티이애플리케이션의 주력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전세계적 공동 과제인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건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복합열원 축냉시스템을 비롯해 바닥공조시스템, 냉각탑, 항온항습기, VAV 등의 공기조화부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기업의 핵심 제품들을 국내에 접목하고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 건축이 늘어나면서 고효율 에너지절감형 항온항습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유럽의 글로벌 공조분야 전문기업인 DencoHappel의 항온항습기를 수입해 보급하고 있다. 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