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에너지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새롭게 편입됐다. 이에 따라 0.62라는 보정계수를 부여받고 보급사업에 따른 설비설치 시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수열에너지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법이 바뀌면서 명칭이 해수온도차에너지에서 수열에너지로 변경된 것으로 바닷가 근처의 어가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등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도입이기 때문에 2016년도 주택 및 건물지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 총 313개 업체 중 4개 업체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양한 에너지원의 확대사용과 화석연료 저감으로 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이에 올해 1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을 맡아 201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을 책임질 임용재 실장을 만나 수열에너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보급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인터뷰]임용재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소비자 중심의 신재생보급사업으로 전환할 터” 수열에너지가 보급사업에 편입됐는데수열에너지 히트펌프는 해수를 이용한 온도차에너지를 말한다. 발전소온배수열이나 도심의 하수열과는 다른 구분으로 나뉘며 이들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여 합의를 도출한 파리협약을 비롯해 박근혜 정부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채택한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이 바로 온실가스 감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0년 기준 총 에너지 2억6,260만9,000TOE 중에서 국내 생산은 3.5%에 불과,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등 자주공급 역량이 매우 취약한 구조일 뿐 아니라 원유수입은 중동지역에 81.8%로 편중돼 안정적인 에너지확보가 요구됐다. 또한 지난해 파리협약 체결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산업화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자원 고갈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사용해 온 화석연료사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이용기술 개발 및 도입이 필수불가결하다.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삶의 질이 향상될수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건물 냉난방에너지수요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열수요는 대부분 100℃ 미만의 비교적 저온이다. 난방 및 급탕용 에너지의 온도는 40~50℃로 비교적 낮아 반드시 기존과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한 고온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다. 점점 발전하고 있는 히트펌프 기술을 이용해 저온의 미활
2000년 설립된 방주에너지(대표 정인영)는 기존의 열교환기기들의 심각한 근본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개발에 착수, 현재 국내는 물론 국제 특허까지 등록을 완료했다.대형사우나, 목욕탕, 해수양식장 및 대우건설, 효성, 갑을건설 같은 대형 산업체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등 지자체의 에너지절감 및 폐수냉각 환경플랜트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운전되고 있다.자동청소기능으로 중단없는 운전 가능특히 난지 물재생센터에 40RT 용량 2기의 스크류 타입하수열 히트펌프를 설치해 안정적인 냉난방을 공급함으로써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자동청소형 다단 특수 증발기는 국제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방주에너지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하수열원을 사용해 냉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며 하수열원의 근본적 문제인 슬러지 스케일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브러시 자동청소장치를 개발, 장착했다. 브러시 자동청소장치의 특징은 열생산 운전 중에도 완벽하게 슬러지 스케일을 제거, 역세나 약품세관 작업이 없어 열교환의 중단 또한 없다. 반영구적으로 고효율 운전이 가능하며 기계의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방주에너지의 수열원 특수증발기는 히
존슨컨트롤즈는 1885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300여소에 사업장을 두고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67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HVAC, Control, Service, USG 4개 사업부로 구성, 2005년 세계 최대 HVAC 장비업체 YORK International을 인수해 HVAC분야 거대공룡으로 단숨에 성장했다.존슨콘트롤즈는 에너지관리 및 쾌적하고 건강을 고려한 안전한 빌딩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빌딩시스템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다.아시아태평양에 100개 이상의 영업조직 및 지원센터를 포괄적인 네트워크로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 8,000명 이상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대규모 산업현장 HVAC설비 공급존슨콘트롤즈는 빌딩에너지분야에서의 세계적 선도업체로 시설 및 자산관리, 설비운영대행, 에너지진단 및 개선, 원격지 통합관리, 유지보수, 서비스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자동제어, 전력, 조명, 방범, 방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보통신 및 사무자동화시스템과 연결성을 확보, 시설관리를 최적화하고 사용자에게 쾌적하
에너지관리기술(주)(대표 심수섭)은 2007년 에너지진단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2014년 기준 매출액 421억원을 기록하며 당당하게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20여년 이상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에너지진단, 기술지도, 시설 자금지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집단에너지사업 등 주요사업의 핵심 간부로 활약했던 정예요원들이 설립한 회사로 짧은 시간 동안 큰 발전과 성과를 만들어냈다. 에너지관리기술은 에너지진단과 ESCO투자사업 선두업체로서의 자부심과 국가 에너지절감 정책 활성화의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기술을 전파하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자세다. 에너지관리기술의 주요사업은 △에너지진단 △ESCO사업 △에너지컨설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기계·전기설비공사 등으로 이뤄져있다. 국내 No1 종합에너지 기업을 표방하는 에너지관리기술은 에너지진단 전문화, ESCO사업 정착 등 컨설팅 및 연구용역으로 시작해 2012년 사업다각화를 시도, 2015년 종합에너지기업
끊임없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진이플러스(대표 윤차주)는 1992년 창립 이래 25년간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품질경영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대한민국 히트펌프시장을 선도해 왔다.공기열·수열·지열원 및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장비를 생산, 공급하며 에너지진단 및 ESCO사업,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 전국 2,500여업체에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해왔다.특히 수축열식 냉난방설비 설계 및 시공과 함께 축열식 히트펌프까지 업역을 넓혔다.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기계실의 장비운전 상황을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체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A/S가 가능하다.일진이플러스는 에너지절감 선도기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수익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으며 성장해왔다.내구성 및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수열원 히트펌프시스템은 육상·해수 양식장 및 해변가의 사우나 등에서 애용되고 있다. 티타늄 나관형 열교환기 및 티타늄 이중관 열교환기 사용으로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며 6m배관을 제작해 용접부를 최소화, 하자율을 극소화시켰다.티
2002년 설립 후 주택지원사업(지열), 건물지원사업(지열, 수열) 및 공공설치의무화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주)혁신이앤씨(대표 김수화)는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강소기업의 표본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2012~2015년까지 쌓아온 실적은 △지열 8,174kW △수열 1,852kW △태양열 1,204m²로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히트펌프 시스템용 펌프 통합 유닛 △히트파이프형 히트펌프시스템 △부하 대응형 축열조시스템 △전자식 팽창밸브를 이용한 지중순환수 제어방식의 가정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다중 유로구조를 갖는 히트펌프용 히트파이프형 열교환기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해 업계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포항금속소재 산업진흥원 등에서 △지열히트펌프와 축열시스템의 일체형 모듈시스템 개발 △전자식 팽창밸브 및 열교환기 개선을 통한 가정용 지열히트펌프 개발 △5RT급 난방용 히트펌프의 부하대응형 축열시스템 개발 △지열히트펌프 및 폐열회수용 고효율 열교환기 시제품 제작 등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이 성장을 위한 기틀
국내에 지열이 본격 도입된 지 10여년이 흘렸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지열보급이 활성화됐지만 최근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지열시장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서울시가 민간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의 18%를 신재생에너지로 채울 것을 공표함으로써 공공주택 재건축 현장에 지열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열에 비해 쉽게 현장적용이 가능한 연료전지 등으로 시장전환이 이뤄지고 있어 지열시장 확대가 요원해지고 있다.여기에 신재생에너지원별 보정계수도 지열시장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신재생열에너지 확대를 위한 RHO도입은 늦어지고 있어 지열 확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한국지열에너지학회와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 kharn’은 공동기획으로 ‘냉난방에너지, 지열로 대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지열분야 전문가간담회를 3월23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영일 서울과기대 교수(한국지열에너지학회 회장) △박용정 대한공조 상무(한국지열협회 회장) △남유진 부산대학교 교수 △이의준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이태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공형진 지열인력양성센터 박사 △김성실 LG전자 박사 △민경
히트펌프 제조기준의 문제는김성실 박사 업체들의 라인업을 보면 30, 40, 50RT 이런 식이 아니라 31, 32, 33RT 이렇고 COP도 4.2, 4.3, 4.4 등으로 나와 있다. 업체마다 차별화해서 제품을 더 잘 만들려는 목적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히트펌프를 만들어서 인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순환펌프나 여러 가지 것들이 모여 성능을 만들기는 하지만 핵심기계는 히트펌프인데 업체마다 차별화도 안 돼 있어 오히려 잘 만드는 업체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현재 COP 기준은 3.78인데 이건 당연히 지켜야 하는 부분이고 턱걸이 수준을 넘어서 4, 4.5, 5.0 등 단계별로 점수를 줘야 기술발전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다. 또한 물대물, 물대공기 멀티형 히트펌프의 평가기준이 너무 다르다. 물대공기 멀티형의 경우 히트펌프의 범위를 실내기까지 포함하고 있어 배관길이도 영향을 미치는데 그 기준을 물대물과 같은 수준으로 테스트하고 인증을 준다. 평가기준이 업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평가기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주고 잘 만드는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간 차별화가 이뤄져야 한다.최명덕 본부장 히트펌프 인증에 대한 사항은 2014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절감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농어촌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설치 등 실현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율을 늘리고는 있지만 온실가스배출이 높은 도심에선 공간 상 한계로 보급확대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연료전지는 화학반응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연료를 연소시켜 전기에너지를 얻는다.이는 지난 200여년간 이어온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짧게는 100년, 멀리보면 1,000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패러다임 개막의 중심이 연료전지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료전지는 기존의 화력발전에 비해 작은 크기로 높은 효율을 실현할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소음감소에 효과가 높다. 이러한 특성으로 소형화, 고효율화를 실현하는 환경친화적인 발전설비가 될 수 있어 도심지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최근 거론되고 있는 분산형 전원시스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석탄대비 NOx 배출량 98% 저감연료전지는 △PAFC(Phosphoric
최근 1~2인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편의점 수는 3만여개로 조사되고 있고 CU 9,343개, GS25 9,233개, 세븐일레븐 7,901개, 미니스톱 2,000여개, 위드미 1,000여개 등 대기업 편의점들은 매장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편의점에서 사용되는 쇼케이스, 업소용 냉장고 등 냉장설비시장도 커져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나와 있지 않다. 다만 평균 평수를 감안해 설비에 대한 금액을 추산해보면 연평균 약 635억원 시장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설비의 인증은 현재 1,000리터 미만의 전기냉장고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기자재 품목으로 설정돼 있지만 그 이상은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 편의점 냉장설비는 개개의 점포단위가 아닌 브랜드별로 제조사와 거래하는 B2B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GS25, 세븐일레븐 등 대기업 메이커들은 매장 전기요금의 50%를 지원해주고 있어 효율성 높은 모델을 찾고 있지만 공식적인 고효율기자재 인증품목에 들어있지는 않다. 국가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련업계의 기술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저온저장고는 산업 각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그중에 일반 소비자가 가장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농업일 것이다. 농업에서 사용되는 저온저장고는 신선한 농산물을 가정의 식탁까지 가장 최적의 품질을 유지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저온유통체계의 첫 단계가 수확 후 예냉, 저온저장인 만큼 농업분야에서의 저온저장고는 국민들이 신선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특히 농산물은 일반 공산품과 달리 품목마다 적절한 온도와 상대습도를 유지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농업분야에 사용되는 저온저장고에 대한 품질을 보장하고 기업에서 더 우수한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으로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 연구기관에서 도출 한 RD 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해 농산업의 규모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기술활용기반의 고도화 △고부가가치 기술실용화 촉진 △글로벌 경쟁력 확보 △미래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4대 핵심전략으로 삼아 국내 농업성장의 든든한 기반을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는 지난 1986년 설립된 냉동 공조분야 전문기업이다. 1994년 수입에만 의존해 사용하던 냉동·냉장용 자동컨트롤패널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냉동기 유닛과 유닛쿨러 등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 전국적인 A/S체계를 구축하며 냉동·냉장분야에 필요한 기계설비 제조와 부품공급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특히 냉동공조사업부는 2010년 경기도 화성에 제2공장 을 준공해 산재돼있던 냉동기 유니트 제조라인, 냉동냉장 컨트롤판넬 제조라인, 연구소, 냉동냉장 부품 물류센터 등을 한 군데로 집중 운영하면서 원스톱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됐다.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두루 갖추고 전국 A/S망까지 구축함으로써 농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대기업에 냉동시스템을 공급함과 아울러 미국, 두 바이 등에 자체 제작한 콘덴싱 유니트와 유니트 쿨러 등을 수출하고 있다.이재경 대표는 “그동안 냉동공조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세계적인 메이저업체의 국내 에이전트로서 각종 부품을 공 급해 왔다”라며 “최근 냉동기 유니트 전문 제조기업인 ‘위드’와 열교환 코일
대영EB㈜(대표 김종민)는 1981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업소용 냉장·냉동고와 다목적 농산물 건조기, 축열식 전 기온풍기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품질로 관련업계를 선도해 왔다.독자브랜드인 라셀르(Lassele)를 중심으로 국내시장을 이끌어오며 지난 30여년 동안 축적된 제조, 생산의 노하우 를 기반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를 쌓아 왔다.대영EB는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첨단 엔지니어링 (Engineering)과 바이오 환경산업(Biotechnology)분야에 진출한다. 또한 친환경 냉장·냉동제품 및 열기제품 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 저탄소배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현재 미주와 유럽, 중동,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도록 해외영업력을 강화함은 물 론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유지시키는 데에 노력을 아 끼지 않는다.특히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2곳, 멕시코, 베트남 등지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글로벌시장 점령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 2014년 총 매출 1,750억원을 달성해 해외시장에서 글로벌기업들
주식회사 부성(대표 이보웅)은 1984년 설립 이래 많은 시련을 이겨내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왔다.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도전하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세계화로 좁혀지고 있는 시장에서는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각오로 남들보다 한 단계 앞선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경영혁신과 세계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 정립 △최고의 원가절감 △최고의 품질관리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상품 등 표어를 내걸고 생산설비를 첨단화 시키는 등 자동화라인을 구축했다. 생산요원의 전문기술력 향상을 위해 국내 및 해외연수를 투입, 고급인력 양성에 적 극 투자하면서 신기술 축적 및 고품질로 고도성장을 이뤘다.특히 부설연구소에서 냉동분야 최고의 이미지 구축을 위 해 관련업체와 학교, 연구기관 등과 함께 끝없는 연구개발 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이러한 결과로 ISO9001, NSF, ETL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에 앞서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력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맺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부성은 산업용·업소용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제품들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