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편리하면서도 화력이 강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이번에 출시된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BEH3GW)는 상판 너비만 76cm로 일반 전기레인지(60cm)보다 좌우로 20% 이상 더 긴 와이드형 제품이다.기존 대형 사이즈의 4구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고객이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려면 제품 너비가 맞지 않아 패널을 덧대거나 싱크대 상판을 교체해야 했지만 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별도의 공사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76cm 너비의 와이드형 전기레인지는 최근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사례가 없다.신제품은 화구 사이의 공간이 넓어 바닥 면적이 큰 조리용기 2개를 동시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그랜드 키친 위드 마스터즈(Grand Kitchen with Masters)’ 행사에서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도 이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인덕션 버너 1구와 하이라이트 버너 2구를 탑재됐으며 사용자가 조리방법, 조리용기 종류 등에 따라 원하는 버너를 선택해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 버너는 자기장을 활용해 전용 용기에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에너지손실이
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가 전기, 기계, 건물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Exx-시리즈 고급형 열화상 카메라 3종, FLIR E75, E85, E9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i-Fi 연결이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의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한 교체식 렌즈, 레이저 오토 포커스 모드 및 면적 측정 기능과 더욱 크고 생동감 있는 4인치 터치스크린을 제공하며 더욱 개선된 플리어의 특허 기술 MSX® 이미징 기술도 적용됐다. 플리어만의 독창적인 기능들과 향상된 열 감지 능력 및 기본 해상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Exx-시리즈는 소소한 잠재 요인이 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보수공사로 악화하기 전에 전문가가 발열지점 또는 건물 내외부의 결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x-시리즈를 재설계 하면서 플리어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보정할 수 있는 작고 스마트한 교체식 렌즈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수동으로 직접 보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정확한 거리 측정을 보장하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능도 갖췄다. 특히 FLIR E85 및 E95 모델의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최근 대형 업소용 등 4종의 제빙기 신모델을 출시하며 총 6개 모델로 제빙기 라인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빙기 라인업 확대는 단체급식소 및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을 위한 대형 제빙기(200kg·300kg)와 소형 매장을 타겟으로 하는 중소형 제빙기(50kg·100kg)로 사용현장 규모에 따라 사용자가 용량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큐빅 형태의 얼음뿐만 아니라 신속히 얼음을 녹여 더 빨리 음료를 시원하게 할 수 있어 최근 패스트푸드, 카페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버티컬 형태의 제빙기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일부 모델은 내장형 정수필터가 적용돼 보다 깨끗한 얼음 생성이 가능하며 제빙기 전 제품에 자동 세척기능까지 탑재해 위생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최근 오픈형 키친 매장 증가에 따라 주방의 인테리어도 고급화되고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RIM-V50A’ 모델도 함께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음료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빙기시장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린나이코
지열은 지구를 구성하는 토양, 암반 및 지하수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열에너지로 가장 친환경적이고 효율이 높아 설치된 이후 운용비용이 저렴한 신재생에너지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열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또 하나의 장점 중 하나는 지상이나 건물 외부에 공간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설특성으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 중 보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설치의무화제도와 매년 상향조정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적용 비율 충족을 위해 지열에너지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지열이 보다 더 넓게 적용되기 어려웠던 이유는 초기 시설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 지열 전문 벤처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에 의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마중물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지오썸-Ⅲ’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지열시스템의 핵심 요소인 지중 열교환기를 보다 경제적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춘천 행복이 가득한집 요양원’에서 실제 운용에 들어갔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이러
신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 면적이 10배 이상 넓어져 발전단가가 낮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10배 이상 크게 만들어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실리콘태양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다. 부도체, 반도체, 도체, 초전도 현상을 모두 보이는 특별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실리콘태양전지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어 상용화된다면 태양광발전단가를 상당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는 소재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효율저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로 많은 태양광에너지를 얻기 위해 크기를 크게 만들면 만들수록 효율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유는 페브로스카이트 필름을 형성할 때 곳곳에 작은 구멍인 ‘핀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를 상당부분 극복했다. 계면상용화제를 이용해 효율저하를 상당히 줄이면서 기존 1cm²의 소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면적을 10배 이상 크게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4월10일자에
LG전자(www.lge.co.kr)는 세계 최대 용량의 가스냉난방기(GHP: Gas engine driven Heat Pump) 신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B2B 공조시장 선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LG전자는 지난 25일 고효율의 32마력(HP: Horse Power) 가스냉난방기 ‘GHP 슈퍼3’ 신제품을 출시했다. 32마력은 냉방용량 90kW, 난방용량 100kW에 해당되며 단독형 가스냉난방기로는 세계 최대 용량이다.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하나에 실내기를 최대 58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중대형 건물에 적합하다. 가령 대형 병원, 상가 건물 등에 설치하는 경우 50개 이상의 개별 공간을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다.국내 기업 중 LG전자가 유일하게 가스냉난방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 32마력 제품은 LG전자가 GHP시장에 진출한 지 6년만에 해외 업체들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냉매량을 최적의 조건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 냉매 컨트롤, 오일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급유해주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 기존보다 열교환 면적을 늘린 4면 열교환기 등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4면 열
LG전자(www.lge.co.kr)가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벽걸이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휘센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모델명: SQ072PS1W)은 공기청정 적용 면적이 냉방 면적과 동일한 24.4m²(약 7평)으로 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최대다.국내 벽걸이 에어컨 중 처음으로 입자 지름이 1㎛(1㎛는 1백만분의 1m) 이하인 극초미세먼지도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가 탑재돼 실내 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기 질이 좋지 않으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능을 작동한다.또한 △이온을 배출해 공기 중의 담배연기, 먼지 등을 흡착시켜 유해물질을 모아주는 ‘집진 이오나이저’ △황사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초미세플러스 필터’ 등이 적용됐다.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도 받았다.실내 먼지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는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파란색, 녹색, 주황색, 빨간색 등 4단계로 실내 공기 청정도를 표시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아이스 쿨파워’ 기능 적용으로 일반 냉방
국내 업소용 튀김기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청소성을 개선한 신제품 업소용 가스튀김기(모델명: RFA-228G/328G/428G)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편의를 위해 좁은 주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하단에 있던 조작부를 상부로 이동했으며 조리완료 알람기능을 조작부에 탑재해 소비자가 타이머를 별도로 구매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조리 후 재 주문까지 조리시간 공백이 있을 때 문제됐던 기름온도 복원시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주문 대기기능을 추가했다. 린나이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위생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제품 바닥 면에 차단판을 부착해 제품 하단으로의 이물질(물, 기름 등) 유입을 방지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보완했다. 특히 배기구 구조를 돌출부가 없는 평평한 구조로 변경해 누구나 손쉽게 청소·관리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게 개선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가스식 튀김기는 소비자 편의성과 청소성이 뛰어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린나이가 튀김기시장에서 월등히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과 신속한 A/S로 국내 최고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
지난해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를 출시해 국내 소형냉장고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캐리어에어컨이 상냉장 하냉동 구조의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는 295리터의 넉넉한 용량이 특징이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달성으로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동급 최대 용량의 냉장칸과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다양한 용도의 4칸의 선반과 자유롭게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도어포켓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실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제품 디자인도 눈에 띈다. 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보관실은 상부에, 야채보관실은 중앙에, 그리고 육류나 생선 등을 장기 보관하는 냉동칸은 아래에 위치해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또한 아파트 빌트인 구조에 맞게 따로 공간이 없어도 90도 각도까지 오픈할 수 있도록 세이프티 도어를 적용했다. 제품 외부에 장착된 터치패널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 조절까지 가능하다.캐리어에어컨은 ‘클라윈드 1등급 콤비타입 냉장고’의 재질과 색상을 다양화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소비자들의
농산물 저장고의 상대습도를 조절하고 온도편차를 줄여 보관되는 상품이 더욱 신선하고 상품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권오영 한국농식품산업설비협동조합 본부장은 ‘농산물 저장고의 상대습도 조절장치 및 방법(제10-1676947)’과 ‘농산물 저장고(제10-1718204)’ 특허를 획득해 농업인들의 이윤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철저한 온·습도 관리…농산물 이윤 극대화 공산품과는 다르게 농산물은 살아숨쉬는 특성이 있어 적절한 온·습도관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감자, 양파, 마늘 등 농산물이 저장되는 저장고에는 유닛쿨러가 냉기를 토출하면서 공기를 탑다운(top down)방식으로 순환시켜 적정온도로 유지한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저장고는 내부 위치에 따라 3~5℃의 온도편차가 존재한다. 권오영 본부장은 풍속과 풍량, 방향을 최적화, 쿨러에서 나가는 바람이 벽을 타고 순환해 저장고 내 온도편차를 0.5℃로 줄였다. 전면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상면으로 공기를 토출하는 기류조절 팬을 구비함으로써 냉기를 원활하고 균일하게 순환시켜 저장된 농산물을 동일한 품질로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저장되는 농산물은 종류에 따라 함수율이 다르기
지멘스(주) 빌딩자동화사업본부는 최근 Acvatix™ 밸브 및 구동기 제품군에 냉온수 코일 시스템용 6방 밸브를 추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6방 밸브는 지멘스만의 특화된 제품 디자인을 통해 기존 4파이프 시스템 등에 사용됐던 2개의 밸브 및 구동기를 하나의 제품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사용자는 제품 비용뿐만 아니라 설치 및 시운전 시 발생되는 다양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보다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6방 밸브는 밸브 닫힘 위치에서 자체 압력 보상을 통해 고압 및 저압으로 인한 장비 손상을 방지해 주며 보다 긴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EN12666-1, Class A 등급을 획득하며 누수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특히 다양한 유량값(kvs)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설계 시 객실 면적에 관계없이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정확한 밸브 유량값 산출에 따라 시스템의 에너지효율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제품 설치 시에는 다양한 규격의 내외부용 피팅 나사를 공급해 설치 편의성을 제공해 현장에 적용된 다양한 나사선 파이프와 원활한 결속이 가능해 졌다. 구동기의 경우 설치키트가 내장돼
LG전자(www.lge.co.kr)가 봄철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컬러의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건강가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지난 16일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의 ‘로맨틱 로즈’와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의 ‘로맨틱 오션’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기존 화이트 색상을 포함하면 이 제품의 색상은 모두 3가지로 늘어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올해 초 출시된 ‘휘센 듀얼 에어컨’과 동일한 컬러 구성을 채택해 인테리어 활용성을 높였다.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따로 사용할 때보다 에어컨 전기료가 9% 가량 줄어든다. 제품 상단 토출구에 있는 ‘클린부스터’가 깨끗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이 제품은 흡입구와 토출구의 구조가 기존 제품과는 다르다.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360도로 내보낸다. 제품 가운데에도 별도의 토출구가 있기 때문에 아기들이 주로 생활하는 1m 이하의 공간을 집중적으로 정화할 수 있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공기
그런포스는 지난 26년간 수많은 고층 건물과 주요 시설에 부스터시스템을 공급해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과 급수 품질 개선,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부스터펌프인 SCALA2를 지난 2016년 12월 덴마크에서 출시해 선판매가 진행됐으며 올해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입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SCALA2는 가정용 급수시스템으로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옵션이 포함돼있어 누구나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흡입구와 토출구는 공구없이 손으로 간단하게 체결할 수 있으며 마중물을 넣은 뒤 전원을 연결하면 추가적인 설정이나 작업 없이 바로 최대 3층, 8개소에 동시 급수가 가능하다.알루미늄 하우징과 특수 플라스틱 커버로 구성된 본체는 주철로 제작된 일반적인 펌프보다 가볍고 플라스틱 펌프보다 견고하게 제작됐다. 이를 통해 제품의 내구성 및 유동상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크기가 작고 실외 설치가 가능하며 자흡 기능이 있어 신축 건물과 오래된 건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압력을 조절하고 싶을 때 조작 패널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인버터가 장착된 수냉식 고효율 영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지난해 우드칩보일러를 상용화한데 이어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과 재선충 소나무 폐사목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우드칩 등 2가지 연료를 동시에 사용가능한 ‘땡큐 산업용 하이브리드 스팀스팀보일러’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설치,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보인 ‘땡큐 산업용 하이브리드 스팀보일러’는 국내 판매 1위의 산업용 펠릿보일러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에 지난해에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우드칩보일러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전자동으로 운전되며 고효율로 기름대비 최대 70% 이상 탁월한 연료비 절감효과와 이산화탄소(CO₂)뿐만 아니라 유황 및 질소분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신재생 친환경 제품으로 제주도 세탁공장에 3톤보일러가 설치돼 원가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정만수 규원테크 기술연구소 상무는 “이번 신기술 제품인 펠릿·우드칩 겸용 하이브리드보일러는 환경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연료비에 대한 원가절감을 생각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문의가 줄을 있고 있어 향후 산업용 스팀보일러 시장의 대표제품이 될 것”이라며 “최근 세계적으로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
LG전자가 사람들의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공간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냉난방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정형 실내기 신제품(모델명: R-W1450T2P)을 이달 선보인다. ■ 국내 최초 ‘인체감지’ 기능, 맞춤형 공기관리 및 에너지절감신제품은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맞춤형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북적이는 쇼핑몰에서는 방문객이 많은 곳에 일반모드대비 2℃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보내 준다. 영유아가 많은 유치원에선 사람이 있는 위치를 피해 천정으로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실내 공간에 사람이 없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35%까지 절감해 준다. 또 실내 공간을 비웠을 때 최소 5분에서 최대 90분 동안 에어컨 스스로 희망 온도에 맞춰 작동하게 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가 가능하다. ■ 공기상태 따라 운전량·공기청정 자동조절LG ‘휘센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은 온도·습도센서를 통해 파악하는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