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연초부터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의 저변을 키우고 있다.LG전자는 지난 26일 용량 및 사용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롬 전기식 건조기 신제품 2종(모델명: RH9WA, RH9SA)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용량이 9kg으로 LG전자가 인버터 히트펌프(Heat-Pump) 방식을 적용한 건조기 중 최대 용량이다. 차렵이불 1채(무게 약 2.5kg)를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히터 방식의 전기식 건조기대비 전기료가 1/3 수준에 불과하다. 표준 코스 1회 사용 시 전기료는 약 221원이다.(건조량 5.4kg, 월 전기 사용량 400kWh 이하인 가구 기준) 기존 히터 방식과는 달리 저온제습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이번 신제품은 건조기를 드럼세탁기 위에 설치하는 사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리모컨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전용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코스를 선택하고 건조기를 작동할 수 있다.또한 고객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기존에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야 했던 ‘살균 코스’를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바람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을 출시해 에어컨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삼성전자가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해 더욱 스마트하게 진화한 ‘무풍에어컨’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 특히 침실과 같은 개인공간에서도 ‘무풍냉방’의 쾌적함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벽걸이형을 출시함으로써 홈멀티 구성이 가능해졌다.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은 지난 1월 개최된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미국·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스피드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약 2만1,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주는 ‘무풍냉방’으로 쾌적하고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해 준다. 또한 ‘무풍에어컨’은 낮에는 ‘스마트 쾌적’, 밤에는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로 ‘무풍냉방’을 활용해 자동으로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쾌적’ 모드는 실내 온도·습도·청정도 등에 따라 냉방·청정·제습·무풍 기능으로 자동 전환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준다.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
경동원 세라텍사업부가 신기술 인증(NET)을 받은 기술로 우주선에 적용되는 마이크로포러스 단열재의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춘 산업용 고효율 단열 솔루션 ‘플렉스썸(Flextherm)’을 새롭게 선보였다.지난해 12월 파리협정을 통해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의 37%를 감축하기로 국제 사회에 공언하는 등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산업용 시장에도 고효율 단열재 사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의 산업용 고효율 단열재의 가격이 매우 비쌌던 탓에 고온의 특수부위에만 사용됐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온 단열재를 사용할 경우 여러 겹을 시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이러한 문제점 해결에 경동원이 나섰다. 높은 단열성능은 물론 기존대비 30~40% 저렴한 고효율 단열 솔루션인 ‘플랙스썸’을 출시함에 따라 수입 제품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역수출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기 때문. NET인증을 받은 ‘팽창 퍼라이트/실리카 분말을 이용한 단열재 보강 성형 기술’을 적용한 플랙스썸은 친환경, 초경량의 무기소재인
CO₂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 각국은 에너지효율이 높은 냉방시스템과 낮은 GWP 냉매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 개발이 개발,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냉동공조 부품 전문기업인 Danfoss는 광범위한 압축기 제품군 개발 및 운영비용에서 서비스 및 유지보수까지 시스템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기능상 이점과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중압밸브(IDV: Intermediate Discharge Valve)기술이 적용된 스크롤 압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DV기술은 압축기가 과부하 손실을 피할 수 있게 해 부분부하운전 중 모터에 의한 에너지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Danfoss 스크롤 DSH 및 DCJ의 표준 모델들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계절에 따른 부분부하효율을 3~10% 향상 할 수 있게 해준다. IDV가 장착된 새로운 ‘Danfoss 스크롤 압축기’의 냉각용량은 7.5~40톤으로 R410A를 사용하는 차세대 루프탑 및 냉각기에 가장 경제적인 솔루션을 전달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체냉매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7년 말까지 낮은 GWP냉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댄포스는 루프탑, 칠러, 분리형 칠
LG전자(www.lge.co.kr)가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Energy Recovery Ventilation) 5종을 출시했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고 실내에 있는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다.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외부 공기에 대한 걱정이 많거나 창문이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신제품(모델명: LZ-H504SB)은 실내 공기상태와 외부 온도를 감지한 후 스스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여준다. 사계절 자동 운전모드를 통해 계절에 따라 최적의 환기를 구현한다. 전열교환장치를 이용해 여름에는 실외의 더운 공기의 열을 떨어뜨리고 정화한 후 실내로 공급한다. 겨울에는 실외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정화한 후 실내로 보내준다. 환기를 하면서 창문을 열지 않아도 돼 에너지 사용이 보다 효율적이다. 봄, 가을에는 실외의 시원한 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바로 공급해 냉방기기의 사용도 줄여준다. 특히 실내 공기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를 파악해서 작동 여부와 환기량을 스스로 조절한다. 실내 공기는 사람들의 활동이 많아지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
LG전자(www.lge.co.kr)가 22일 국내 최고 출력 1,000W급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주파 세기를 셈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모델명: MW25S)은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기존 제품은 일정한 세기의 고주파를 껐다 켰다 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식재료와 요리에 따라 출력을 5단계로 선택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또한 국내 최고 출력과 스마트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모델명: MW235CF) 보다 조리시간을 35% 가량 줄여준다.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섬세하게 구현할 수 있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만들 수 있다.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하고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고급 주방가구와 잘 어울린다.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으며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특히 신제품은 내부 조리공간을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처리해 청소하기도 수월하다. 조리공간에 세균,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는 것을 99.99%까지 막아준다. 제품 전면 도어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전기온수기 한 대로 온수 공급과 온풍난방을 동시에 해결한 ‘귀뚜라미 하이브리드 전기온수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하이브리드 전기온수기는 온수기 내부에 배풍팬을 장착해 온수뿐만 아니라 18℃ 이상의 온화한 온풍을 제공해 상업용 화장실, 샤워실 등 겨울철 난방시설이 없는 장소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온수탱크 안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추가로 설치해 찬물(수돗물)이 온수 코일 안을 지나면서 온수탱크의 뜨거운 물과 간접으로 열 교환하는 ‘간접가열식’ 구조이다. 즉 찬물(수돗물)은 어떠한 오염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깨끗한 온수로 변환된다. 귀뚜라미 하이브리드 전기온수기는 온수탱크를 부식이 없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녹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오래 사용해도 부식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온수탱크에 한번 물을 보충하면 추가로 보충되는 물은 극히 소량이므로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열교환 능력을 유지한다. 국내 전기온수기시장 규모는 약 23만대이며 온풍기로 난방을 하는 오피스텔 상가, 식당 화장실 등 대량의 온수를 사용하진 않지만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최근 가스 사용이 불가능한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등 전기식 사용업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식 튀김기(모델명: RFA-227TE/327TE)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22리터와 29리터 전기식 모델 외에 히터 회전기능을 갖춘 전기식 튀김기 신제품은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내부의 찌꺼기를 손쉽게 건져낼 수 있으며 히터를 직접 보며 청소할 수 있어 보다 깨끗한 튀김조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히터회전방식 튀김기는 회전으로 인해 설치 뒷공간이 많이 필요했으나 이번 신제품은 뒷공간을 최소화시켜 좁은 매장에서의 공간효율성을 높였다.또한 개별로 작동하는 2열 히터 구조를 채택해 히터 파손에 의한 긴급한 상황에도 남은 하나의 히터로 조리가 가능하며 히터부의 전원선을 은폐시켜 조리 시 기름 및 이물질 등으로 오염되는 노출형 튀김기보다 사용 내구성 및 청소성을 더욱 향상 시켰다. 특히 배기열 없는 전기를 열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덕트설비가 필요없어 설치비도 절감된다. 린나이 전기식 튀김기는 마이콤제어 디지털 원터치 온도조절방식으로 1℃, 10℃ 단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북미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온수기 기술력을 국내에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15일 스테인리스 가스온수기 ‘NGW55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되는 NGW550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동나비엔의 온수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돼 탁월한 온수 품질을 선사하는 ‘명품 온수기’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온도제어 밸브를 적용해 편차없는 일관된 온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온수기는 사용 중 유량의 변화가 생기면 온수온도도 갑작스럽게 변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지만 스마트 온도제어 밸브가 적용된 NGW550은 온수기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순간적으로 판단해 뜨거울 경우 찬물을 섞는 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추운 날씨는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원하는 온도의 정확한 온도를 구현하는 탁월한 불꽃 크기 제어 기술력도 적용됐다. NGW550은 100%부터 14%까지 필요한 열량에 따라 불꽃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수부터 상쾌함을 더하는 쾌적한 미온수까지 0.5℃ 단위로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로 설정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빨래건조기 신제품 ‘해밀’(모델명: RD-41S)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밀’은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의미의 한글 표현으로 비 온 뒤 깨끗하고 맑은 햇살에 널어놓은 듯 상쾌하고 산뜻하게 건조시켜주는 린나이 빨래건조기의 새로운 브랜드네임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인 RD-61S대비 사이즈를 30% 축소했으며 무게도 27.4kg에 불과하다. 옷감에 따라 표준, 민감, 소프트 등 총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4kg까지 건조가 가능하다. 8단계 비례제어방식을 적용해 열풍의 온도를 90~100℃로 일정하게 유지해 의류 손상이 없고 효율이 높아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90℃의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며 옷감 사이사이에 바람을 넣어 옷감의 구김을 막고 한 올 한 올 부드럽게 말려준다. 또한 전자동시스템(Auto Move/Stop System)을 사용, 건조가 끝나면 종료음과 함께 자동적으로 멈춰 연료의 쓸데없는 낭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4번 타는 관류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킨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보일러의 핵심인 1차 열교환기를 고급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내구성이 우수하고, 연소한 열을 한 번 더 흡수할 수 있는 2차 열교환기를 추가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또한 특수 연소기술을 통해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최소화해 친환경 1등급을 구현했다. 특히 귀뚜라미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24시간 예약은 물론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스스로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가령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자가진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일러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돼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온수 보온탱크를 내장해 샤워나 목욕할 때 찬물이 나오지 않고 1℃ 단위
LG전자(www.lge.co.kr)는 17일 안전하고 편리한 광파 가스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가스를 사용하지만 일반 가스레인지와 달리 유해가스와 불꽃 없이 음식을 조리한다.신제품은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모델명: BHH3GN)와 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모델명: BH3GN)다.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는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광파 가스레인지에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는 인덕션 방식의 전기레인지를 추가해 광파버너를 사용하는 화구 2개와 3kW 화력의 인덕션 화구 1개를 갖췄다. 3kW 화력의 인덕션은 1리터(L)의 물을 2분30초만에 100℃까지 끓일 수 있다. 일반요리는 광파버너로, 강력한 화력이 필요한 요리는 인덕션으로 조리할 수 있다.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는 화구 3개 모두에 가스를 사용하는 광파버너를 적용해 유지비가 저렴하다. 매일 1시간 20분씩 사용하면 한 달 유지비는 약8,000원 수준이다.광파 가스레인지는 광파버너를 탑재해 유해가스와 불꽃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가스로 만든 불꽃으로 조리기기를 가열하는데 비해 광파버너는 불꽃이 아닌 복사열과 빛으로 세라믹 글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밀폐형 동력 방식 구조와 원터치 자동 물빼기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국내에서 △전자기장 환경인증 △전자파 장해 내성시험필 △전기용품 안전인증 등 3개 인증과 해외에서 △중국인증 △북미규격인증 △EU통합규격 △일본 전기제품 및 공산품 인증 등 4개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수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는 온도를 조절하는 본체 부분을 밀폐형 동력방식 구조로 만들어 넘어져도 보일러 내의 뜨거운 물이 넘치지 않아 매우 안전하고 잦은 물 보충이 필요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자동 물빼기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보일러와 매트 안의 물을 완벽히 배출시켜 겨울철 이후 제품을 보관할 때 매우 편리하다. 이번 신제품은 사람의 체온과 가장 가까운 난방온도를 유지하는 귀뚜라미만의 효율적 난방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귀뚜라미만의 난방프로그램은 작동 초기에는 설정된 온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시간이 지나 이불 속 온도가 상승하는
공동주택환기시스템 및 중앙집진식 진공 청소시스템 전문기업인 (주)그렉스전자(대표 한승진)와 현대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미세 먼지 감소효과가 기존대비 3배가량 뛰어난 ‘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주방하부급기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환기시스템은 9 월부터 분양된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동주택 세대환기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바닥 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은 바닥열이용급기 와 주방후드배기를 연동한 신기술이다. 주방 렌지 하부(싱크대 하단)에 급기배관을 추가 로 설치해 조리 시 후드와 동시 가동함으로 써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크게 저감,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경제성·편의성·내구성 탁월 최근 대기 중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차단만을 신경쓴 나머지 실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배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렉스전자가 개발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의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은 조리 시 각실급기+후드배기+하부급기가 동시에 연
시스템에어컨은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 고효율 운전 및 실내 쾌적성 등 다양한 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냉동사이클 원리를 이용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실외온도가 낮아질수록 난방성능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변속 인버터 압축기, Vapor Injection기술 등이 개발돼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나 저온 난방성능 향상은 여전히 시스템에어컨의 중요한 기술적 과제로 남아 있다. 압축기의 회전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하면 전체 냉매 순환량을 늘릴 수 있어 기존의 정속 압축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난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압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속도를 증가시키는데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Vapor Injection기술은 실외온도가 낮을수록 난방성능 향상 효과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실외온도에 따른 난방성능 감소를 개선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식이고 일부 과열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나 저온에서 고속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 Flash Injection기술은 기존의 Vapor Injection기술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효율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압축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