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22일 세계 최초로 2개 방향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가스식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N10VB)에 위에서 아래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고 닫는 ‘투웨이 도어(2 Way Door)’를 적용했다. 건조용량은 10kg이다.사용자는 세탁이 끝난 의류를 건조기로 옮길 때 건조기의 도어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열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건조가 끝난 세탁물은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어 꺼내면 더 편리하다.기존에 선보였던 건조기의 외관이 드럼세탁기와 비슷했던 것과 달리 제품상단에 조작부를 탑재해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은 높이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신제품은 의류에 남은 수분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건조기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하게 해준다.표준코스는 4kg 분량의 의류를 40분만에 건조해준다. 또한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LG전자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은 최근 2016년형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사전예약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비엔 메이트(NAVEIN MATE)’는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라는 콘셉트처럼 보일러업계 1위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차별화된 보일러와 프리미엄 매트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 정교한 온도제어로 소비자에게 쾌적한 수면온도를 제공하며 친환경 소재인 실리콘을 커버의 미끄럼방지 소재로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100% 순면 소재를 커버에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건강과 감성품질까지 고려했다. 나비엔 메이트는 출시 첫 해인 지난해부터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인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온수매트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 역시 기존의 안전하고 정확한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보일러
세계 최대 독립적인 냉동압축기 제조기업인 BITZER는 기존 냉동압축기 및 모든 왕복동 압축기와 호환이 가능한 ‘지능형 VARIPACK 인버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ARIPACK 제품은 시운전이 용이하고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전한 용량 제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듈화된 설계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냉동 및 공조시스템은 물론 히트펌프와 호환될 수 있으며 개별 압축기 및 병렬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어 슈퍼마켓, 호텔, 식당 및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BITZER 왕복동 압축기에 VARIPACK 인버터의 최적화된 적용은 에너지소비 및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토록 실제 냉각 요구에 부합하는 정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외부 신호에 의해 운전하거나 또는 좀 더 소형시스템의 경우 선택 사양인 확장 모듈을 이용해 압축기 2대까지 운영할 수 있다. BITZER의 관계자는 “이 경우 VARIPACK 인버터는 증발 및 응축 온도를 조절하고 제 2의 고정 속도 압축기를 운전할 수 있다”라며 “또한 배전반 내부 또는 배전반을 관통하는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냉각이 필요한 인버터 후단 부위는 배전반을 관통하는 방식으로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와이파이 각방온도조절시스템(모델명: RICH-W S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방온도조절시스템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방의 적합한 실내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각 공간별로 난방의 전원, 실내 온도 설정 등의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보일러 제조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사용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격제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상태를 사용자에게 스스로 알려주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외출/귀가 미리 알림’ 기능은 집과 사용자간 거리를 기반으로 외출, 귀가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보일러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알림반경을 설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외에도 보일러의 에러 발생 시 에러 메시지 및 조치 사항 알림, 혹한기 동파주의 알림 기능과 24시간 예약타이머를 개별설정 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기능이 탑재돼 있어 매일 다른 일상에도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대의 보일러를 최대 10명까지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보일러 설치시공자와 사용자의 편의를 모두 고려한 신제품 ‘스마트 가스보일러 R324’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설치 호환성이다. 기존 린나이 일반보일러(R323 제외)와 크기가 동일해 타사제품이 설치돼 있던 어떤 현장에서도 교체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실내온도조절기에 멀리서도 쉽게 확인되는 선명한 LED를 장착했으며 기능별 다른 색상의 LED를 적용해 색상만 보고 보일러의 상태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실온-온돌 전환 전용 버튼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난방전환이 가능하며 △고 △중 △저 3단계 조절 버튼으로 온수온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난방조절기도 다이얼화시켜 난방 온도조절 설정이 편리하다. 특히 일반보일러에 대기전력차단제어기(SMPS)를 적용해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료 부담과 난방 소음을 줄여 사용자에게 편리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난방필터의 그립감을 개선해 분리결합이 손쉬워졌기 때문에 청소가 용이하며 필터내부에 자석을 부착, 난방수 이물질을 흡착해 부품 고장을 최소화했다. 린나이가 자랑하는 ‘스마트 비례제어시스템’은 설정온도에
LG전자(www.lge.co.kr)는 동급 최고 화력(火力)을 자랑하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BEH3G)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BEI3G) △1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HEI1V) 등 3종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와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를 하지 않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승압공사가 필요없는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3kW의 화력을 구현하는 인덕션 버너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고화력 전기레인지는 전기 사용량이 많아 별도의 승압 공사가 필요했다. 사용자는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 버너를 사용해 빠르게 요리할 수 있다. 3kW 화력의 인덕션 버너는 1리터(L)의 물을 2분30초만에 100℃로 끓일 수 있다. 반면 2kW의 화력을 구현하는 기존 인덕션 버너는 같은 양의 물을 끓이는데 4분 가량 걸린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요리 방법, 화력의 세기, 용기 종류 등에 따라 원하는 화구를 선택할 수 있다. 인덕션 버너는 상판을 가열하지 않고, 상판에 자기장을 만들어 전용 용기를 직접 가
LG전자(www.lge.co.kr)가 4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모델명: A255WD)를 출시했다. 기존 가정용 일반 냉동고가 최저 영하 30℃ 이상의 온도에서 냉동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신제품은 영하 60℃까지 냉동할 수 있다. 그동안 영하 60℃ 수준의 온도를 구현하는 초저온 냉동고는 고급 식당, 실험실,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용 제품만 있었다. 가정용 초저온 냉동고의 본격적인 출시로 식생활 문화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기대된다. LG전자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식품을 많이 구매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까다로운 고급 식품, 특정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식품 등을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도 반영했다. 신제품은 영하 60℃의 온도로 식품을 구입 초기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관한다. 신제품이 일반 냉동고(모델명: F-A251GDW)보다 약 1.5배 빠른 속도로 식품을 냉동해 식품 속에서 얼음 결정이 형성될 수 있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식품은 영하 1℃에서 영하 5℃ 사이에서 얼음 결정을 생성한다. 이 결
황사∙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주상복합,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이 변하며 건조 공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를 위생적으로 건조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번주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따라 출시해 고객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건조용량 8kg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다. LG전자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Heat-Pump) 방식을 적용했다. 표준코스 8회 사용 기준으로 월 전기료는 2,000원 정도로 기존 전기식 제품의 1/4에 불과하다. 기존 전기식대비 온도가 낮은 50℃ 공기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해 준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한다. 표준코스는 8kg 분량의 빨래를 1시간45분에
(주)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 www.krb.co.kr)는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10년 무상 보증하는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미국 대형 주택에 적합하도록 개발돼 북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 대형 아파트,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등 260~300㎡(약 80~90평) 대형 주택에 최적화시켜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것이다. 열교환 능력이 우수한 특수 알루미늄을 적용하고 하나의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해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스와 공기를 미리 혼합해 표면연소를 하는 세라믹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최소화했다. 특히 미국에서도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프로그램인 ‘SCAQMD’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탑재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미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구조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고 온수 배관이 굵어 이물질에 막힐 우려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온수 제공 능력을 유지한다. 이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 KRIMFI: Korea Research Institute of Mechanical Facilities Industry)은 ‘대용량 지열설비 이용을 위한 개방형 지중열교환기 용량 설계 Tool 개발’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 손쉽게 연간 건물부하를 예측하고 개방형 지중열교환기의 길이를 계산하는 Tool을 공개했다. 2004년 이후 국내에는 총 11개의 신재생에너지가 지정됐고 지금까지 그 틀이 유지되고 있다. 그중 건물에 직접 이용 가능하고 계절과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지열이 유일하다. 또한 비싼 초기투자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운영비로 인해 경제성을 갖추고 있고 자연에너지 활용이라는 지속 가능성으로 친환경성도 인정을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관련 주요 통계자료를 보면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폐기물, 연료전지 9가지분야를 에너지톤(toe)으로 환산한 통계에서 폐기물이 여전히 67%로 첫 번째이며, 지열에너지는 0.9%로 7번째에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통계 수치만으로는 국내에서의 지열에너지 위상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지열에너지의 사용분야를
터보냉동기는 일반적으로 스크류, 스크롤 냉동기에 비해 용량이 크고 효율이 높아 대형 건물공조와 산업현장 공정냉각을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소용량이 필요한 현장에서는 터보압축기 제작이 어렵고 중·대형에 비해 효율이 낮아 거의 적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초기 터보냉동기 구매 시 주로 가격, 성능, 효율을 고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고 효율이 높은 제품은 누구에게나 최우선 구매 조건이 된다. 또한 운영측면에서는 기기의 지속적인 효율 유지와 제품수명 연장을 위한 주기적인 오버홀 등과 같은 유지보수 비용도 중요한 요소이다.터보냉동기는 전기모터의 회전력을 이용해 냉매를 압축하는 전기구동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회전체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윤활유를 사용하고 있다. 윤활유는 수명이 있어 일정주기마다 교체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불순물이 섞이고 점도가 낮아져 오일로 인해 회전체가 비정상적으로 마모돼 냉동기 성능 및 수명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운영자는 평상시 터보냉동기의 안정성에 중요한 요인인 윤활유의 적정 순환량, 온도 및 점도 관리가 필요하며 일정 운전시간 경과 이후 성능 유지를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하고 있다. LG전자에서는 터보
LG전자(www.lge.co.kr)가 단일제품 기준 세계 최대 용량의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공간활용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며 주로 학교, 사무실, 상가, 아파트 등의 냉난방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가 선보인 신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인 32마력의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다. 32마력은 5평형(약 16.5m²) 사무공간이 52개인 오피스텔 전체의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용량이다.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는 LG전자 대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Multi V Super)’의 5세대 모델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있다. 신제품은 공간 활용이 탁월하다. 32마력의 ‘멀티브이 슈퍼5’는 기존의 18마력 제품과 14마력 제품을 연결해 32마력 용량을 구현했을 때보다 설치면적이 최대 34% 줄어든다. 제품 무게도 최대 28% 가벼워 건물에 주는 하중도 최소화했다. ‘멀티브이 슈퍼5’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온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적용해 습도에 따라 최적의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해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냉동공조 제어계측 장비 전문 업체 주식회사 두텍(대표 최득남, www.dotech21.com)에서 기존 다기능 디지털 온도 컨트롤러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 2종을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신규 개발품은 각각 다중제어와 실온동조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써 단순 온도제어 기능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특화 모델이다. 다중제어 디지털 온도 컨트롤러 FX3D-Dual은 기존 디지털 온도 컨트롤러 2대의 기능을 하나의 본체에 합쳐 놓은 제품이다. 출력 릴레이는 물론 제어 로직 또한 개별 구동이 가능해 물리적으로 분리된 것과 같이 2개의 디지털 출력 제어가 가능하다. 컴팩트형 제품 중 기존에도 2개의 출력 릴레이를 갖춘 제품들은 있었으나 각 릴레이를 완전히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실온동조 디지털 온도 컨트롤러 FX3D-Sync는 단순한 다중계측은 기존에도 많이 사용됐으나 기준온도를 가지고 이격된 지점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으며 이로 인해 보다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실온동조란 한 지점의 온도 값(기준온도)을 기준으로 삼아 다른 측의 온도(동조온도)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두 제품 모두 가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친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해 열효율은 높이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모델명:RC35)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란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이 높고 NOx(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은 저NOx버너를 장착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다.NOx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심한 경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위장병, 불면증까지 유발하는 대표적인 유해가스다.이번 신제품 RC35시리즈는 친환경 저NOx버너 적용을 통해 NOx를 50mg/kWh 이하로 낮춰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콘덴싱보일러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강산성 응축수를 완벽하게 중화시키는 일체형 에코중화기를 국내 최초로 장착해 수질오염은 물론 건물 내 배관부식까지 방지한다.또한 고효율 콤비히팅시스템과 3단 비례제어 방식(불꽃을 크기뿐만 아니라 폭까지 3단계로 조절)을 채택해 꼭 필요한 열량으로만 연소해 가스비 낭비를 최소화했다.RC35시리즈는 이러한 고효율 친환경성은 물론 사용자중심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 www.sentrol.co.kr)는 BLDC 압축기 컨트롤러를 정식 출시했다. 냉동공조 장비제어 전문업체인 승일일렉트로닉스의 INB 시리즈는 기존 냉동기 컨트롤러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냉동사이클에 필요한 각종 부가기능들이 적용됐으며 여러 제조사의 압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 제어 로직을 구현했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30년간 많은 수주 개발을 통해 맞춤형 컨트롤러를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범용성을 가진 제품을 개발 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Programmable 컨트롤러’를 표방하는 기존 제품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이번 BLDC압축기 컨트롤러도 유저 편의에 맞도록 설정 값 입력‧수정이 가능한 옵션 컨트롤러를 별도 판매하기로 했으며 유지보수‧설비‧설치 업체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수많은 샘플링과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과 신뢰성이 뛰어난 이번 신제품은 3마력, 5마력급 BLDC 압축기를 대상으로 수년 전부터 개발이 진행됐으며 추가로 7마력급 인버터용 제품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BLDC 인버터 압축기는 이미 에어컨‧히트펌프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보급됐으나 중소기업 들은 높은 비용과 기술적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