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계설비산업을 선도하는 토탈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Internet DataCenter) PM(Project Management)사업을 시작함으로써 국내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은 물론 국내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IT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일엠이씨는 데이터센터의 기계설비 및 소방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검토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프로세스, 글로벌사와의 소통능력을 갖추고 있다. 포털사이트, 통신사, 은행권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에퀴닉스(EQUNIX), 디지털리얼리티(DRL), STT(ST Telemedia)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기업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경험치를 축적하고 있다. 해외기업의 설계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트렌드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임에 따라 국내 시장에 진출 및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센터기업들은 한일엠이씨에 2차, 3차 의뢰를 맡기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 및 해외 IT기업들의 수를 통합하면 수요가 상당하며 계약체결 전에도 설계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고객도 많다. 특히 데이터센터 설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공사를 거쳐 커미셔닝, 신뢰성
스마트팜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인 태양열·지열히트펌프 하이브리드시스템(Solar&GSHP Hybrid System)을 결합해 효율적인 에너지생산·저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농업모델이 개발될 전망이다.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는 애플망고, 만감류 등 아열대작물 시설원예온실 난방부하를 신재생열에너지로 100% 공급하기 위한 ‘미래형 스마트 시설원예용 신재생 융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해 실증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3만6,727m² 규모 스마트팜 조성단지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실증사업대상지 규모는 8,000m²로 이중 애플망고 재배온실은 2,818m², 만감류 재배온실은 2,112m²로 구성됐다. 태양열·지열히트펌프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열을 아열대작물의 최적 생장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난방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과 ICT기반 친환경에너지 융복합 기술접목을 통한 미래농업가치를 구현하고 선진농업인프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한에너지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대,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
한국공조기술개발(대표 이건수)의 NEP인증 냉각제습기가 낮은 소비전력으로 온·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어 화제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높은 습도로 인한 문제가 생기기 쉽다. 실내습도가 70%를 넘어서면 불쾌지수가 오를 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고 미생물이 번식한다. 특히 습도에 민감한 제품이 고습도 환경에 일정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상품가치가 떨어지거나 훼손될 수 있다. 습도가 높으면 질병에 노출될 확률 역시 올라간다. 천식·비염 등 호흡기 질환이나 류마티스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생긴다.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까지 고려하면 온도와 함께 습도조절 필요성이 한층 높아졌다. 쾌적한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대략적으로 15℃에서 70%, 18~20℃에서 60%, 21~23℃에서 50%, 24℃ 이상에서 40%가 적당하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실내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문제는 에어컨을 사용할 때 실내습도를 적정습도인 50~60%까지 낮추기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일반 제습기는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여름철 실내 사용이 부적절하다. 효율이 낮을 뿐만 아니라 전력소비량이 많으며 화재발생 우려까지 존
시스트로닉스(대표 김원선)가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정밀하고 신속한 측정이 가능한 센서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시스트로닉스는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2)’에서 △스마트팜 자동제어 프로그램 △통합관제 프로그램 △온·습도센서 △산업용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트로닉스는 온도·습도·압력·차압·전류·에틸렌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를 연구·개발 중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스트로닉스의 센서는 정밀하고 신속한 측정이 가능하며 모니터 및 컨트롤러와 조합해 원격관리 및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각종 환경·장소 적용 가능항온항습기·저온창고·공조기 등은 온·습도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공조기 덕트가 설치된 장소에는 통신용 덕트 온·습도 센서인 STH-CD5N_F-DP가 적합하다. 디지털 온·습도 센서소자를 내장했으며 전면부에 FND와 버튼을 설치해 감시와 설정이 용이하다. 측정 가능한 온도범위는 -20~80℃, 동작온도는 -20~70℃, 보관온도는 -20~60℃다. 동작습도는 5~95%다. 고정밀 온·습도 통신용 프로브센서
탄소중립이란 배출원이 배출한 만큼을 흡수원이나 다시 흡수하도록 해 실직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ZERO(0)’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비율을 2026년까지 법정상한힌 25%로 단계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국내 순배출량 ‘0’ 달성을 의미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위해 ‘미래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심의, 확정했다. 제주도는 제주도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들기위해 2012년 CFI(Carbon Free Island) 2030'계획을 수립하고 재생에너지보급 확대정책을 시행해 왔다. 2022년 2월 기준 제주도 신재생에너지설비용량은 828MW에 달하며 2020년도 발전비중은 약 20%를 달성했다. 그러나 목표에 도달하기도 전부터 수요와 공급 불일치, 즉 전기소비량보다 생산량이 더 많아지게 되자 결국 제주도는 재생에너지설비의 가동을 강제로 중단하는 출력제한(Curtailment)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 6회였던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은 2017년 14회, 2018년 15회, 2019년 46회, 2020년 77회로 급증하다 2021년 64회로 다소 감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가 지난 22일 노보텔 서울 강남호텔에서 ‘2022 그린빌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그린빌딩의 날 행사는 ‘탄소중립과 그린빌딩’을 주제로 열렸으며 △녹색건축 정책현황(김태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탄소중립 건축과 녹색건축 전문인력(최재규 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 회장)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디자인빌드 사례발표(서형주 포스코A&C 부장) △제로에너지건축 실현을 위한 국내 그린빌딩 전망 및 대응방안(원종연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위원장) 등 발표로 구성됐다. 권영철 2022 그린빌딩의 날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에 이어 개최되는 2022 그린빌딩의 날 주제인 탄소중립과 그린빌딩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국제 경제질서와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화두”라며 “정부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운영하고 탄소중립사회를 지향점으로 하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하는 등 녹색전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건축분야는 정책과 제도의 수립, 기술개발, 종합적인 설계, 재료의 생산과 운반·설치를 포함한 시공, 그리고 건축물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가 지난 22일 노보텔 서울 강남호텔에서 2022년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4대 회장으로 권영철 한라대 건축학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4기 임원진 선출 및 회장 이·취임식, 그린빌딩 기술상 시상식과 함께 2021년 사업보고·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획·예산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KGBC는 2022년 4월 기준으로 총 707명의 개인회원과 146개사의 단체회원이 가입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해 협의회 규모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회무개선위원회를 발족, 경영컨설팅 이후 회무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KGBC는 학회부설연구소 설립과 현재 수행 중인 녹색건축인증(G-SEED) 외 인증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학회부설연구소 추진과 관련해 설립·운영규정 초안을 마련했으며 인증기관 추진과 관련해 지진안전인증, 교육시설안전인증 등 인증·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자격요건 준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무관청을 기존 환경부에서 국토교통부로 변경했다. 지난해 2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관변경안이 승인된 이후 환경부에 관련서류를 제출, 관계기관 간 조율을 거쳐 지난 18일 정관변경 허가서를 수신했다. K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싱크홀 발생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지하공간 개발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유출지하수의 관리와 활용방식 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은 지하공간에 있는 지하수 유출로 인한 지중공동화가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도시발달에 따라 지하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유출지하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서울시에서만 1일 유출지하수 발생량은 19만6,000톤으로 2011년 16만6,000톤에서 20% 증가했다. 또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는 지난해 2,46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하수처리비용으로 환산하면 270억원에 달한다. 서울시 유출지하수현황에 따르면 건물부문 유출지하수 1일 발생량은 9만7,052톤 중 하수도로 방류되는 유출지하수는 8만3,006톤으로 85%에 달하는 것으로 활용이 미미한 상황이다. 이렇게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대부분 하천유지용수나 하수도로 배출되고 있다. 하천유지용수나 하수도를 통해 유출지하수가 배출됨에 따라 지중공동화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이는 지하공간의 불안정화를 야기하며 싱크홀 발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서
갈수록 높아지는 실내공기질(IAQ)에 대한 관심이 공공조달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공공조달 IAQ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업계의 경쟁도 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환기장치기업들의 경우 대체로 스탠드형 공기순환기를 주력제품으로 전시해 변화하는 공공조달시장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킨텍스)에서 개최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다수의 환기·공조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환기·공조·IAQ 등 관련기업은 △센도리 △신우공조 △어썸레이 △에이올코리아 △은성화학 △하나에너텍(가나다순) 등이다. 센도리, 스탠드형 신제품 ‘에어메타’ 출시센도리(대표 박문수)는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신제품 ‘에어메타(Air META)’를 출품했다. 에어메타는 400·800·1,000CMH 모델로 출시됐으며 환기·바이패스·공기청정·자동운전 등 모드를 제공한다. 에어메타에는 실시간으로 표기하는 미세먼지, CO₂ 감지센서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헤파(HEPA) 13등급필터가 장착돼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의 유입방지·제거를 수행한다. 특히 전면부 개방을 통해 필터, 전열교환소자
온실가스 관리 사각지대인 불소계 온실가스에 대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포럼에서 제기됐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방안- HFCs, HCFCs 냉매·발포제 감축 및 회수처리 방안’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용태)가 후원했다. 우리나라 냉매 소비량의 온실가스 잠재배출량은 2018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9~10%를 차지하고 있다.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지정한 오존층 파괴 물질의 대체 물질로서 온실가스 지정 물질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한 냉매관리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고 감축과 회수처리 등 실질적인 관리방안이 논의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이원영 의원은 환영
지열시스템 전문 벤처기업인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가 최근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인 ‘딥코일 300’ 기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딥코일 300에 적용된 건설신기술의 명칭은 ‘지열 지중열교환기의 열교환코일관에 하중부가재 설치와 누출센서를 부설한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시공기술’이다. 지앤지테크놀러지의 건설신기술은 고심도 지열굴착공 내부에 설치되는 지열 열교환코일관의 부력을 감쇄시키기 위해 하중부가재를 지열 열교환코일관 외부에 일정간격으로 설치하고 지열공 내 지열 열교환코일관이 부력에 의해 부양되지 않으면서 고심도까지 삽입설치가 용이하도록 한다. 열효율 증대·천공 수 감소 ‘강점’기존 기술의 지열공 내 지열 열교환코일관의 설치는 150~200m범위 내에서 이뤄졌으며 지열공의 열교환 용량은 2.5~3.5RT 내외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도심지 등에서 대규모 지열시스템을 설치하는 경우 요구 천공수가 많아졌으며 지열공 천공에 필요한 시설부지면적 또한 증가했다. 또한 부지면적이 좁을 경우 지열시스템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빈번했다. 이번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지열 열교환코일관의 부력을 감쇄하기 위해 하중부가재를 지
유기단열재 소재별로 산재된 KS를 하나로 통합하는 개정작업이 추진된다. 복잡한 제도를 단순화하고 난연·경시변화(장기단열성능)를 포함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수천에 달하는 발포제에 대한 내용은 배제되는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현재 유기단열재 중 비드법발포폴리스티렌(EPS)과 압출법발포폴리스티렌(XPS)는 KS M 3808, 경질폴리우레탄(PU)은 KS M 3809, 페놀폼(PF)은 KS M ISO 4898 등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는 제도도입 초기 일본산업표준(JIS)을 그대로 따른 것이 원인이며 비교적 최근 도입된 PF는 별도의 KS가 없어 ISO 원문을 번역해 활용해 왔다. 또한 우레탄스프레이폼을 대상으로 마련한 KS M 3871-1은 2005년 제정 이후 단 한 건의 인증실적도 없이 존속되고 있으며 우레탄스프레이폼은 PU와 마찬가지로 KS M 3809를 준용하고 있어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이들 자재는 건축용으로서 건축법 및 하위법령을 통해 유기단열재로 분류, 단열·난연 등 규제를 공통적으로 적용받고 있는 데다 시장에서도 상호 대체재로 인지하고 있음에도 서로 다른 성능분류체계를 갖고 있어 제도의 이해 및 적용에 혼란을 야기해 왔다
탄소중립이 건설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시점에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건축물 생애주기 관점에서 탄소중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월3일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부대행사로 개최된 ‘탄소중립 건축 컨퍼런스’에서는 건축물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고려하기 위해 건설재료 생산·수송, 건축물 설계·시공·운영 등 시점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와 기법 등이 소개됐다.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와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물 전 과정적 고려와 건축물 EPD 추진방향(채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 △건설재료의 탄소저감 프로세스와 최신 전과정평가(LCA) 소개(태성호 한양대 교수) △친환경 건축물 설계 및 시공과정의 에너지 최소화 방법에 대한 사례(서형주 포스코A&C 부장) △주거시설의 제로에너지달성을 위한 패시브기법의 중요성 및 탄소저감 효과(박창영 미래환경플랜건축사사무소 대표) △탄소중립 건축을 위한 운영단계 커미셔닝(신지웅 EAN테크놀로지 대표) △중대형 오피스빌딩의 ESG 대응(권한솔 에스원 책임) △제로에너지 그린리모델링 준공 후 4년 경과, 그리
경기도교육청의 ‘2021년 공기정화장치 확대설치사업(이하 환기보급사업)’의 설치결과보고가 지난 2월28일자로 종료됐지만 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은 납기일자를 맞추지 못한 기업에 제재가 없었다는 점과 현장 시공품질이 미흡하다는 점 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업을 면밀히 평가해 시정·개선조치 해야 하며 평가결과를 타산지석 삼아 다른 지자체사업에 개선사항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경기도교육청의 공기순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 확대보급사업 이후 올해 들어 인천, 강원, 대구 등 각 지자체 교육청이 공기순환기 도입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개선사항 도출이 시급하다. 3.7만대 중 스탠드형 77%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10월 각급학교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이번 환기보급사업에 착수했다. 당초 5만1,447개 교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 결과 2,130개교, 3만7,414개 교실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의 관계자는 “당초 공기청정기만 설치된 일반교실 전체에 환기설비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여건상 설치가 어려운 학교를 제외하고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제외사유는 그린스마트스쿨사업 대상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미설치로
우리는 하루 일상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이렇다보니 실내 공기질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의 하나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각종 냄새 등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 중에 항상 존재한다. 건물의 에너지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가 순환되지 않고 미세먼지,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이 안전하지 않는 수준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공기를 호흡함으로써 발생하는 각종 호흡기 질환 및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등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이에 따라 실내 공기질은 매우 중요하며 청정한 상태로 관리돼야 한다. 코모스에어시스템(대표 김영주)의 AtmosAir™는 양극성 이온화기술이 적용된 특화된 공기정화시스템이다. 특허 받은 양극성 이온화기술은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과학적으로 실내환경의 포괄적인 공기정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 중 하나로 입증됐다. 양극성 이온화기술이란 자연은 대기오염과 싸우기 위해 끊임없이 음이온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비가 오기 전에는 공기가 얼마나 답답하고 비가 온 후에는 상쾌해지는지를 경험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