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6월5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첨단 AI 조망설계와 특화평면, 최고급 창호제공으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선봰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조망 분석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조망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약 1만2,000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도별 실제 한강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기존 조합설계안보다 178세대가 증가한 총 513세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를 통해 모든 조합원세대에 한강조망권이 확보됐으며 조망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한강조망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타입(108세대)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타입 이상의 전 세대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고설계 또한 일반세대는 최대 2.7m, 복층세대는 최대 5.2m까지 확보함으로써 한강조망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4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관리원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관리원은 소방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현장안전 실무교육 실시 및 핫라인 구축, 국가정보원 대상 기술지원 실시 등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뢰성 있는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와 유관기관간 재난대응 연계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일부착형 단열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미트하임(대표 강태우)이 건축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시스템을 선봰다. 미트하임은 6월2일 기존 메시미장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타일부착과 단열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제품 타일부착형 단열재와 시공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강태우 미트하임 대표는 취임 이후 타일부착형 단열재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제품을 발표하며 건축주들이 안심하고 타일을 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열교방지 콘크리트 앙카, 마감재 분리 후레싱 및 폴리머형 타일접착제인 TERRA FLEX 등 단열과 타일부착을 강화한 제품 및 디자인을 고려했으며 관련특허를 취득했다. 특히 미트하임은 제조, 재료, 시공방법까지 삼위일체형 특허를 확보해 더욱 강화된 신뢰성을 자랑한다. 기존의 시공방식에서는 단열재, 타일, 화스너, 타일접착제 등 다양한 자재가 사용되며 각 시공업자마다 시공방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단열재가 구조체에서 탈락하거나 타일이 떨어지면 서로 다른 자재 간의 책임이 불분명해 피해는 건축주에게 돌아가곤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트하임은 단열재부터 최종 타일마감까지 원스톱으로 일체화된 재료와 부자재를 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6월2일 에너지엑스와 제로에너지건축물(ZEB)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으로 공동기획한 ‘제로를 향한 건축이야기: 탄소중립투어’를 오는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과 민간에 적용된 ZEB의 원리, 기술적용방식과 그 운영성과를 주제로 한 세미나형 투어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ZEB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친환경 건축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에너지엑스가 제공하는 기술해설 및 적용사례 강의는 정책과 산업현장의 실질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학교관리자 참여프로그램으로 ‘ZEB 탐방’을 운영하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추진하는 제로를 향한 건축이야기: 탄소중립투어 사업과 협력해 학교관리자들의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본 사업 추진에 앞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해 시범적으로 6월17일, 6월24일, 6월25일 3회에 걸쳐 서울특별시 교육청 소속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자들
LX하우시스가 올해 첫번째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LX하우시스는 5월30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에서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윤정순 참나무 우리집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 됐으나 비용문제로 시설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LX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 한국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손잡고 노후화된 그룹홈 시설 개보수를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개보수가 완료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은 현재 6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58㎡(48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30년 가까이 된 노후주택으로 누수로 인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얼룩져 있었고 단열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
한국그런포스펌프는 지난해 경기 침체 및 PF 이슈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은 908억7,300여만원으로 전년(937억6,900여만원)대비 약3% 감소에 그쳐 선방했지만 영업이익(50억2,300만원)과 당기순이익(28억600만원)은 전년대비 각각 36.5%, 47.5% 줄어들었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CBS(Commercial Building Services)사업부 △DBS(Domestic Building Services)팀 △Industry사업부 △Water Utility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부별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CBS, 스마트솔루션 제공 집중 CBS사업부의 주력시장은 △데이터센터 △호텔 △주택(아파트) 등이다. 먼저 최근 한국에서는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문제가 큰 화두될 것으로 보이며 결국 전력 수요를 최소로 유지하기 위해 그런포스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본 효율보다 월등하게 앞서 있는 IE5급 영구자석 모터를 탑재한 자체 인버터 기동 방식의 스마트 솔루션 제공으로 성장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주요 호텔 체인과 파트너십을 맺어 공동의 목표인 넷제로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한다. ‘2025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6월1일부터 30일까지 녹색매장 13개 대리점에서 콘덴싱보일러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녹색매장’이란 환경부가 친환경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과 진주점을 추가하며 전국에 13개의 녹색매장을 갖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녹색매장에서 콘덴싱보일러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NCB354’ 모델을 구매하면 5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온수기능이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NCB553·NCB753) 구매 시 10만원 할인에 더해 스탠리 텀블러, 써모스 텀블러, 나비엔 매직 1구 인덕션 중 1개를 택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제품인증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2일 서울 중구 LNG비지니스허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부발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 구미·김포·공주 천연가스 발전소에 연간 75만톤 등 총 약 80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가격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번에 우리나라 최고의 발전 공기업을 개별요금제 고객으로 새롭게 유치하게 된 것이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 설비 이용률과 이용 효율을 높여 가스요금 인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가스공사는 지금까지 연간 약 300만톤의 누적 계약 물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은 그간 양사가 이어온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에서 비롯된 의미 있는 성과다.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은 천연가스 공급 및 에너지 인프라건설분야 협업을 추진해 약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지난해 11월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도심 곳곳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환경보호 영상을 상영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는 다양한 환경보호활동도 펼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월1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옥외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한다. 영상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재생섬유 등 친환경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여주며 해양, 토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운영 중인 ‘LG 희망스크린(LG Hope Screen)’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국제기구나 NGO(비정부기구)가 제작하는 공익 영상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무료로 상영해 주는 LG 희망스크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LNG터미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민간 LNG 터미널 사업자 등 9개사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8년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대형 가스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고자 그 이듬해 처음 구성했다. 매년 2회 열리는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업계는 최신 법령 개정사항이나 사고사례, 현장 안전관리현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하고 선제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 기반의 천연가스설비 정비분야 안전 혁신 성과 △안티드론 시스템 △저장탱크 안전등급제 △방폭지역 내 전기차 운영에 관한 연구 결과 등 최신 업계 동향과 LNG 터미널 안전·보안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다룬 LNG터미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현장에 적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함은 물론,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가 LNG산업의 첨단 경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000만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수혜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에너지교육 횟수는 기존 7회에서 10회, 활동기간도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려 보다 충분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아동·청소년이 ‘그린에너지 체험부스’에서 직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운영함으로써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6월26일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프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구독사업부문을 분리해 자회사인 ‘경동C&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인 김용범 부사장이 선임됐다. 경동C&S의 C&S는 케어(Care)와 솔루션(Solution)에서 각각 따온 글자로, 최근 ‘구독’에 대한 소비자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 대상을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동C&S는 경동나비엔 구독 상품에 대한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전담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0월 환기청정기 렌탈케어서비스를, 올해 4월 ‘3D 에어후드’ 구독서비스와 두 제품을 결합한 ‘환기청정기 매직플러스’ 구독서비스를 각각 론칭한 바 있다. 나아가 보일러, 숙면매트 등 기존 주력 제품과 함께 환기청정과 제습기능까지 갖춘 ‘제습환기청정기’ 등 출시 예정인 제품의 구독 상품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독서비스 전문기업인 경동C&S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경동나비엔의 구독상품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업무는 전문인력인 ‘나비엔 파트너’가 담당한다. 나비엔 파트너는 구독서비스를 이
◆승진 △최아미 수석
한난이 에너지분야 데이터융복합과 전국민 데이터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요 에너지기관들과 데이터 업무협력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난 5월30일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과 에너지기관 간 데이터교류와 협력을 위한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데이터 개방을 위한 상호협력 △에너지통합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표준·품질관리 등 기술교류 △데이터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열·전기·석유 등 각 공공기관이 관리했지만 보안상 접근이 어려웠던 주요 에너지데이터를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해 에너지신사업 창출 등 데이터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한난은 디지털전환에 맞춰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폭넓게 활용되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안심구역이란 한국전력이 서울과 나주에서 운영하고 있던 오프라인 공간으로 미공개데이터를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분석·활용하며 그 활용결과만 반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협약에 따라 5개기관이 공동으로 공간을 활용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5월28일 호남권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4개 광역지자체와 건설안전협의회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호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설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과 호남권 광역지자체들은 지역 건설현장의 특성을 발굴·파악하고 중소규모 건설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지자체 발주현장 안전관리 강화, 추락사고 줄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위해 건설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월28일 간담회에서는 지난 3년간 호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건설사고 유형, 유사사고 재발방지 방안 등 건설안전 관련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안전협의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