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정유년도 이제 역사를 뒤로 한 채 해가 저물었고 대망의 무술년 개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언제나 지난 세월의 아쉬움이 없는지 반성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 출발을 다짐하곤 합니다. 지난해는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물러나고 문재인 정부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새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국정과제 발표는 업계에도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한 해는 지속적으로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어느때보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건설분야 침체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올해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힘과 마음을 하나로 합하는 ‘육력동심(戮力同心)’의 자세로 결속을 다지고 꿋꿋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바야흐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의 융복합 기술이 녹아들어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냉난방공조전문저널 칸kharn은 이미 우리나라 설비건설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도 우리나라 설비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견인차가
희망의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시공업계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국내 냉난방공조분야 업계 활성화 및 입장을 대변해 온 칸미디어의 임직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북한의 핵실험 및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과 사드배치로 인한 한반도 위기감 고조, 영국의 차량테러와 라스베가스 총기난사사건, 포항지진에 따른 지진공포 확산 등 국내외 사건사고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 무술년 새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새정부 출범으로 탈원전정책이 화두가 되는 등 에너지정책의 중심이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변경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에너지강국 실현에는 정부의 정책적인 계획과 제도마련도 필요하지만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3만여 열관리 시공인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생활화,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에너지 나눔 이웃사랑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의 에너지
우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7년을 마감하고 2018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예상하지 못했던 국내·외 정치적 지도자의 교체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정과 실현을 위한 변화의 물결로 개인, 단체, 기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해마다 도약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의 회원님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시설의 점검·수리·교체 봉사를 통해 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으며 대외적으로는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도 다시 한 번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한 번 더 가다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며 회원 상호간 이해와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는 우리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성원하면서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2018년도는 누렁이(戊) 개(戌)의 해(年)로 ‘개’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동안 정부와 기업, 민간을 잇는 가교로써 더욱 발전적인 에너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칸kharn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수립하며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강력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지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중 에너지효율과 안정성이 모두 높은 재생에너지로서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제로에너지건축물’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원입니다. 특히 지난해 9월 노원에 들어선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인 이지하우스는 화석연료의 사용 없이 100% 자체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이중 지열에너지의 연간 발전량은 약 367MWh로 제로에너지주택 전체 생에너지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입주민들은 냉난방 비용 부담 없이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냉난방 및 급탕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듯 지열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경제성이 우수하고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에 적합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지만 대규모의 국책사업이 완료되면서 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지 칸kharn의 계속적인 발전을 축하합니다. 지구환경에 적응하는 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고 환경조건을 개선해 산업현장의 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칸 전문지의 공익성을 존중합니다. 더불어 칸의 내용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창하고 있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유통을 위한 냉장과 냉동설비에 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온유지는 식품의 폐기화를 방지하고 식품의 공급기한을 연장시켜주며 신선한 맛을 보존하게 합니다. 이에 따라 적정한 저온유지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대상이고 공급사슬관리에서 냉장·냉동설비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갖춰야할 주요 하드웨어입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도 최선의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신선한 식품의 공급유통과 물류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통과 물류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적정온도 유지는 신선한 식품의 공급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대상입니다. 공급사슬관리에서 냉장·냉동설비는 식품이 썩기 쉬운 계절을 가진 우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구비조건입니다. 신선도 유지는 식품의 폐기화를 방지하고 식품의 공급기한을 연장시켜주며 맛을 보존하게 합니다. 칸의 기사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력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생산부터 소비까지 전과정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 혁신과 신산업 창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전력산업계 또한 지난해 격변의 한 해를 보냈고 이러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정책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으며 자동차, 통신, 금융 등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하면서 경계가 허물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롭게 맞이하는 2018년에는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정책이 변화시킬 미래산업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 역시 전력산업계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과 지원을 펼쳐 나가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기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R&D, 인력양성 등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존경하는 데이터센터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칸 독자 여러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사)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여러분들이 적극 성원해 주신 덕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립인가 및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정보화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신ICT 서비스(IoT, Cloud, Big Data, Moblie, AI 등) 제공에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보관 및 처리 등을 가능케 하는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국내 데이터센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데이터센터산업 및 연관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학·연·정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소통의 장 마련을 시작으로 한국데이터센터 산업계를 대표하는 국내유일의 공식단체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설립된 데이터센터는 100여개 이상이지만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연합회 조직을 통해 데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의 발빠른 정보전달과 업계발전의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해온 칸kharn의 독자 여러분들의 사업에 좋은 일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4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증기기관차와 내연기관으로 대변되는 1차 산업혁명, 20세기 석유,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체제의 2차 산업혁명, 21세기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3차 산업혁명을 넘어서는 미래의 첨단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이 결합된 융복합의 산업을 의미합니다. 산업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급격한 산업화로 내부적인 환경문제와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내공기질의 문제는 단순한 건강의 차원을 넘어서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문제는 건설업계가 풀어가야하는 당면한 숙제입니다. 전열교환기산업협의회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와 당면한 실내공기질 및 에너지절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미세먼지 해결과 주택,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의
또 하나의 정책실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신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호소수’를 지정한 것입니다. 관련업계에서는 그동안 온실가스 저감이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인 만큼 자연에서 얻어지는 모든 에너지원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2015년 해수열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지정했으나 ‘발전소 온배수열’로 특정해 버렸지요. 현재 사업이 지속되고 있거나 성과가 있었다는 후속 보고는 거의 없습니다. 사실상 발전소의 REC를 보전해주기 위한 정책시행에 불과한 것이지만 성과도 없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이번 호소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분명 사업 활성화를 기대할 부분도 있습니다. 강원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양강댐의 차가운 냉수(수열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호소수 외에 하천수, 상·하수, 지하유출수 등 수열에너지 범위는 넓지만 발전소 온배수, 호소수 등 ‘콕’ 찍어서 하나하나 지정하고 있어 어찌보면 열에너지업계는 복창이 터질 일입니다. 수열에너지 정의를 ‘물의 표층의 열’을 히트펌프를 사용해 변환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로 명시하고
2018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여야간 막바지 줄다리기 속에 법정기간 내에 통과될지 여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 각 부처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을 살펴보니 역시나. 신재생열에너지는 올해도 들러리 수준이었습니다. 태양광, 풍력과 같은 다른 메인(?) 신재생에너지원 확대 속에서 말이죠. 원전 축소,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직접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원에만 예산이 집중됐다는 점에서 냉난방·신재생열에너지업계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열에너지를 바로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일 것입니다. 물론 전기가 보관, 수송, 계통연결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발전 위주의 신재생에너지를 우선 개발한다는 의도에서 비롯됐겠지만 전기에서 열로 변환될 때 소실될 에너지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열을 직접 생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산업에서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열에너지인 것을 감안하면 열-전기, 전기-열 변환형태를 거치지 않고 이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와 관련기술에 대한 투자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행히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목재펠릿보일러는 도입초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품목 중 하나입니다. 당시 중견보일러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50여개사가 난립할 정도로 주목받았지만 이로 인한 가격경쟁, A/S 불만, 품질 하락 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항해도 시작하지 못하고 침몰위기에 몰렸습니다. 이후 주관부처인 산림청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인증제를 도입하며 품질확보에 주력하면서 난립했던 보일러사들도 사라지고 중견기업 2개사와 중소기업 3개사 정도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유가하락과 보급대수 축소, 산업용보일러 지원 전무, 정책콘트롤타워 부재 등으로 제2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가정용보일러 보급대수를 늘렸지만 3년 연속 보급목표량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철저히 외면받고 있습니다.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유가하락이지만 업계간 보이지 않는 ‘알력’도 위기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모 목재펠릿보일러사의 ‘눈물’위기를 극복하기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목재펠릿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 기업은 타사대비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그 어떤 기업보다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제로에너지빌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산업입니다. 신정부에서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보급률 20% 달성을 국정목표로 정했으며 제로에너지빌딩은 당장 2020년 공공부문 의무화, 2025년 민간부문 의무화가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신재생에너지와 제로에너지빌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노원구에 완공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단지인 이지하우스(EZ House)를 주목해야 합니다. 이지하우스는 완공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나라 주거공간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에 따라 이지하우스는 11월 중 일반분양 이후 상당기간 실증단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총 121세대의 수천가지 데이터가 분단위로 쌓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제로에너지빌딩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웃지 못하는 신재생열업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국정목표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전력생산 신재생에너지업계에서는 환영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웃지 못하는 업계도 있습니다. 당장 탈원전으로 인한 갈등이 심각해지
칸 kharn은 지난 2015년 10월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표방하는 전문언론으로 탄생했습니다. 최근에는 기계설비, 녹색건축(제로에너지빌딩), 콜드체인 등 독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읽을거리 확대를 위해 취재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칸 kharn은 황제를 뜻하는 ‘칸 khan’과 발음이 같습니다. 다시 말해 전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처럼 국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의 글로벌 영토 확대에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칸 kharn’이 탄생된 것입니다.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 참관을 통해 해외시장, 업계동향, 신기술 등 글로벌 트렌드를 흐름을 파악,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업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칸 kharn 창간은 당시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출발했습니다. 겨우 80페이지를 채우기에 급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페이지를 육박하는 기사량으로 인해 오히려 특별취재 내용을 다음호로 넘겨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정도로 발로 뛴 생생한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여념이 없습니다. 그래도 독자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칸
냉난방공조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칸은 냉난방공조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 등의 분야에서 양질의 기사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줬습니다. 좋은 기사를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세계적으로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무와 환경규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미세먼지 문제 등에 따라 깨끗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경주 지진 이후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국제적인 추세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시대정신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탈원전과 탈석탄,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전과 석탄화력을 대체해나가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수요를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가장 핵심적인 에너지설비 중 하나인 냉난방공조의 친환경·고효율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냉난방공조 전문저널로서 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시장조사, 산업동향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가 에너지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시는 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각 산업영역이 융복합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에너지시장에도 ICT도입을 통한 스마트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우리 에너지업계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수송에너지 등 핵심사업분야에 ICT·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접목하고 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수출산업화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고효율·녹색·저탄소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에너지업계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에너지업계의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