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기계설비인들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하시는 사업이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많은 아픔과 시련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진 대한민국과 용역환경이 됐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올해는 건설경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불안한 예측들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하지만 겁먹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면 일거리는 분명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기를 염원하겠습니다. 한국설비설계협회는 올해도 설비설계사들의 권익옹호와 이익을 대변하는 협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설비관련 제도나 법규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단법인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비설계 용역비 개선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설비설계 적정용역대가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리발주를 위해 각 지자체나 정부기관을 상대로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가스기술사 등 우리 업역을 위협하고 불이익을 주는 설계 관련 모든 일에 설비관련 단체들과 연합해 적극 대처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기계설비분야의 가장 중요한 일은 기계설비기본법을 제정하는 것
안녕하십니까? 마치 드라마와도 같은 ‘최순실 국정 논단사건’으로 세상을 온통 떠들썩하게 하고 요란하고 얼룩지게 하고 있는 병신(丙申)년도 이제 역사를 뒤로 한 채 해가 저물고 대망의 정유(丁酉)년 닭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우리 사회, 특히 건설분야는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유지의성(有志意成)’의 자세로 ‘하면 된다’는 꿋꿋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언제나 지난 세월이 아쉬움이 없는지 반성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 출발을 다짐하곤 합니다. 2017년 정유년은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중차대한 시점이긴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대선도 있을 예정이고 새로운 대통령이 나서면서 희망의 불빛도 보일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설비건설 업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은 물론 설비건설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kharn도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나라 설비산업 발전의 단계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견인차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업계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어려움을 알아주는 언론의 역할이 무
2016년을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에는 수출과 내수분야에서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물가 및 금리인상과 잔존하는 에너지수급불안 요인 내재, 주요수출시장의 경기 불확실성 및 실물경제 회복 부진, 에너지 관련산업 개편 확대,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설비투자 및 소비위축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에너지기기업계 및 진흥회는 올 한해에도 정부기관·관련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기기산업 구조고도화, 업체간 상호협력 유도, 공정경쟁질서 확립을 통한 상생의 활로 모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 및 최신정보 제공 등으로 세계일류경쟁력 확보를 위한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평화와 안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은 붉은 닭 띠의 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유년입니다. 새벽을 여는 상서로운 동물로도 알려져 있는 만큼 닭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 및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해에는 주요국의 경제여건이 개선되면서 수출 및 투자부진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외여건 불안 등으로 국가간 교역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안팎으로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우리 냉동공조업계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197개국이 참여하는 신기후체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절감형 냉동공조 솔루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공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탄소·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제품 개발과 함께 우리의 장점인 IT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화된 냉동공조 솔루션 사업을 더욱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경제 민주화와 창조경제의 기틀이 무너지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혼란스런 정국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택경기 호황으로 우리 업계의 외형이 10% 정도 늘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상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한 침체가 예상되므로 올해는 물량 감소에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주 환경 개선과 기계설비업계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먼저 건설협회의 강력한 분리발주 저지의 어려움 속에서도 강원도와 충청북도에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을 근거로 공공건축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한 분리발주·주계약자 공동도급 TF위원회와 전국시·도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울시, 조달청, 교육부, LH,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코레일, 한국공항공사 등 국가 및 지자체에서 분리발주와 주계약자 공동도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협회 제안으로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과 독자 여러분 가내에 두루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유독 폭염과 전기료, 기후변화, 경주 지진과 원전안전 문제, 저유가 등 많은 에너지 관련 이슈가 어우러져서 우리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가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은 기후변화 파리협정 이후 핵심 대응수단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에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망한 국가 성장동력으로도 크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은 아직 충분한 성장 생태계가 형성돼 있지 않아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데 많은 애로점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보급성장을 위해서는 사회적 수용성 확대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중 한가지로 생각됩니다. 일반 국민들이 갖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단지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때에는 지역주민의 수용성이 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업주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 kharn의 2017신년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도 언제나 한발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들려주었던 kharn의 열정에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kharn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해 11월4일 파리협정 발효로 지구촌 온실가스 감축의 필연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그간의 지속적인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전 및 산업부문의 온실가스배출 감축 비중이 낮아 국가감축목표 달성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잠재력이 가장 높은 건물부문 특히 냉난방공조부문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건물부문의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및 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들과의 유기적 협조가 이뤄져야 소기의 감축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kharn은 2015년 10월에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새롭게 시작한 한 해를 맞이해 칸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제적으로도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고 국내에서도 여러 가지 변화와 시련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뜻을 합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은 우리의 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냉난방공조산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분야에서 기력을 되찾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냉난방공조분야에서는 지속적으로 효율을 높이는 것이 요구될 것이며 에너지를 사용하는 측면에서의 절약이 필요할 것입니다. 초기 건축비용이나 설치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여러 해 동안 운전할 때 들어가는 비용도 같이 고려해 어떠한 것이 보다 경제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올해에는 세계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리라 보며 우리 경제도 서서히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남들이 생각해내지 못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해 주면서 용기를 북돋우고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가 가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먼저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 전문저널 ‘칸 kharn’의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범세계적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사용 및 신에너지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공공건물제로에너지 의무화 등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 추진에 따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더욱더 고효율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최근 트렌드인 IoT 및 빅데이터와의 융복합 에너지기술의 발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에너지분야에 대한 효율개선 및 신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운용에 대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도전이 이뤄지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교토의정서를 대체한 파리기후변화협정이 공식 발효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국내에서도 신냉매 개발뿐만 아니라 냉매관리에 대한 여러 정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 상황 및 신규 정책이나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독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냉난방공조 및 건물에너지 전문저널로써 ‘칸 kharn’이 다른 어떠한 언론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임직원을 대표해 삼가 인사의 말씀 올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고 바라던 꿈과 새해를 맞아 세운 원대한 목표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유례없는 혹서와 그로 인한 냉방비용이 서민 가계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돼 사회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에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개최됐고 건설연도 참여했던 이 자리에서는 ‘파리 협정’의 실체적 정책이행이 국제적 화두로 등장했습니다. 녹색건축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영역에 있지 않습니다. 전쟁 직후의 빈곤, 산업화 시절의 건설개발을 넘어서서 대한민국은 GDP 기준 세계 13, 14위권을 넘나들며 어엿한 세계경제의 중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결과 2016년 한국의 도시화율은 90%에 달하고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어섰으며 지속가능한 국토이용 및 관리의 필요성은 높아졌습니다. 환경을 위해서도 국민의 가계와 국가경제를 위해서도 ‘지속가능한 개발’이 트렌드가 되는 시대로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 우는 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새 날이 밝음을 알려오듯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해 에너지산업계는 본격적인 에너지전환기를 맞아 분주한 해를 보냈습니다. 11월 파리협정의 공식적인 발효와 함께 신기후체제가 출범했고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하겠다는 매우 의욕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전지구적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에너지시장에도 ICT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2017년은 세계 에너지시장을 주도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사업추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해 ‘고효율·녹색·저탄소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으
2016년 한해 동안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학·연 전문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7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최근 에너지환경은 국제사회의 크고 작은 위협요인에 둘러싸여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파리협정 발효에 따라 신기후체제로의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대비 37%로 설정하는 등 저탄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 건물,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에너지업계를 비롯한 산업계의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가 됐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인 칸이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전달로 산업계의 앞길을 환히 비춰주며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전달로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선구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국가의 에너지 연구개발을 전담하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본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세계경기 둔화, 교역량 축소, 유가하락 등으로 우리경제는 ‘수출절벽’에 부딪쳤지만 기업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4분기에는 8분기만에 플러스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경기회복의 불씨가 온전히 타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메가 트렌드인 스마트화, 서비스화, 친환경화, 플랫폼화에 발맞춰 전기·자율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에너지신산업 등 12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규제완화, 집중지원, 융합플랫폼 구축, 시장창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본격적으로 키워나가면서 안정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노력도 지속하겠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확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산, 태양광고정가격 입찰시장 개설, 금융상품 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
한 해 한 해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가 없었지만 201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스펙타클했던 것 같습니다. 연초부터 세계경기 둔화, 교역량 축소, 유가하락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절벽’이라는 악재에 시달렸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주택건설을 제외한 건설경기 하락 등 어느 것 하나 즐거운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정치적인 혼란과 불신, 편가르기는 2017년 새해벽두의 화두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신기후체제, 기회 온다 글로벌 공급과잉에 직면한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전통 주력산업이 위치해 있던 지역은 구조조정 등으로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이 산업과 연계된 중소·중견기업들의 매출도 1/3 이상 감소하는 등 당장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불황의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주력산업과 건설경기 둔화는 결국 후행산업인 기계설비, 냉난방공조 등의 산업에 직격탄이 되고 있으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선제적 사업재편을 예고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지만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먹거리가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신기후체제 출범은 이제 모든 산업에서 대응해야 합니다. 결국 온
정부는 지난 2014년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안보, 수요관리 등 에너지분야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 8대분야를 선정했다.여기에는 전기자동차,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에너지 자립섬, 에너지저장장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태양광 대여사업 등이 해당된다. 이미 개발돼 있는 기술이라는 현실을 바탕으로 산업디자인적인 아이디어와 마케팅을 가미함으로써 미래산업을 창출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7월5일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며 ‘에너지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재생 등 에너지산업에 대한 총 42조원의 투자와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시장에 대한 민간참여 활성화를 골간으로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의 신재생 보급확대를 목표로 RPS 의무비율을 2020년 6%에서 7%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을 향후 신재생 중점 전원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어 11월30일 열린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에서 후속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장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