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부터 총 10일간 경기도 용인시 서천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 AC포럼 2015’을 개최하고 글로벌 전문 에어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사업 방향과 미래를 제시한다. 행사 첫 날인 2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다양한 B2C 제품에서 이뤄온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B2B사업인 시스템에어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윤 사장은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축적과 혁신적인 라인업 구축 등 글로벌시장 공략의 준비를 마치고 2020년까지 시스템에어컨사업을 100억불 규모로 성장시켜 에어솔루션 업계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약 5개월간 50여개국 117개 도시에서 9,000여명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 신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진행하며 유통망 확충 등 글로벌 공조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원정에 돌입한다. 영국왕립예술협회 소속 건축가 러셀 브라운(Russell Brown)과 함께 건축 디자인과 공조시스템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건축과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KCL이 2020년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시험기관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경식)은 10월26일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KCL 비전 2020’ 및 ‘노사상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World-Class 시험인증기관 육성 정책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미래 대응시스템 구축 △전략적 시장개척 △고객지향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2020년 매출액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시험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 선포는 물론 노사상생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대립과 갈등의 분배중심’에서 ‘협력과 상생의 생산중심’으로 전환, 노사 공동이익을 창출하는데 매진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KCL은 도약의 핵심전략으로 현재 일반 인증과 RD 중심 업무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융복합에 대한 인증과 맞춤형 컨설팅 등 미래지향 시험·연구기반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며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지원해주는 등 관련 산업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인증경쟁력 강화를 위해 권역과 기능중심
글로벌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대성쎌틱이 세계적인 온수기기업과 손을 잡았다.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은 온수기 전문 글로벌기업인 A.O. Smith와 온수매트 10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A.O. Smith는 137년된 온수기 전문그룹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중국, 인도 등 전세계에 35개 공장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 최대의 온수기 전문 글로벌그룹 중 하나다.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A.O. Smith와 함께 중국 온수매트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A.O. Smith와 수출 계약을 맺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는 대성쎌틱만의 S라인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전기전자 제품 관련 국제규격인 IEC기준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대성쎌틱의 S-라인 온수매트는 저소음 모터기술인 스테핑 기어모터 적용으로 가동과 동시에 골고루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무동력 방식의 제품보다 빠르고 쾌적한 난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기장치나 열선없이 물
산업용보일러분야에서 국내 판매량은 물론 수출 1위 자리를 석권하고 있는 ㈜부-스타(대표 유승협)가 최고의 히트펌프 제조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부-스타는 9월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히트펌프 최신 기술동향과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냉·난방업계 및 설계사무소, 건설회사, 연구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냉난방·공조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히트펌프시스템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부-스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0년 처음 히트펌프사업에 발을 들여 사업확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왔다. 유승협 부-스타 대표는 개회사에서 “부-스타는 산업용보일러분야의 선두기업이지만 히트펌프분야에서는 후발주자로 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현재 국내 산업용보일러 매출 1위 기업답게 히트펌프 또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민성 중앙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경식)은 건설재료, 생활용품, 에너지, 환경, 안전, 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인증 관련 업무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7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해 출범한 KCL은 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통합 전 두 기관이 반세기가량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KCL은 연구개발을 통한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등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사업을 강화하며 중동, 중국, 몽골 등 국가와의 인증 협력 추진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CL은 단순 시험·분석서부터 고도의 기술분야까지 원스톱 토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루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발돋움을 계속하고 있다. 산업 중요부문의 시험인증기관KCL은 단순 시험·검사 기능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환경을 위한 Eco-Friendly 인증,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좋은 품질을 구입하기 위한 제품인증, 안전관리대상품목에 대한 KC마크 및 레미콘·침대 등에 대한 KS 심사 및 물류표준설비
경동나비엔이 제습냉방, 신재생에너지 등 B2B, B2C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 전환을 통해 2020년 글로벌 업계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세계 최대인 200만대 생산역량을 자랑하는 서탄신공장을 완공하며 비전달성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조직쇄신 단행 사업포트폴리오 및 조직의 외형적 확대와 함께 이를 운영하기 위해 조직쇄신을 먼저 단행했다.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영업본부장에 해외영업을 담당했던 원종호 상무가 지난 1월 부임했다. 또한 영업본부 내 마케팅부문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제품개발을 주도했던 김시환 상무를 마케팅부문장으로 선임했으며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외에 기획본부 소속이던 홍보와 광고를 담당했던 홍보팀까지 마케팅부문 내에 통합했다. 또한 글로벌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법인장을 역임하며 북미 콘덴싱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점유율 1위로 이끈 김학수 상무가 해외사업부문을 맡았다. 국내영업조직에서도 부산 및 서울지역 등 주요 영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박상용 서울지사장을 최근 KB부문장으로 승진시키며 분위기를 쇄신했다. 또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각방제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