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피아(대표 이완호)가 수출주도형 첨단 미래농업 도시 구축의 중심에 선다. 휴네피아는 농업생산력을 극대화하고 온실 냉난방에 사용되는 많은 에너지량을 최적화시킴으로써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오는 스마트팜 기술에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인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을 선보였다. ‘자립형 스마트팜 전시관’ 건립휴네피아는 스마트팜 핵심기술 및 패키지와 더불어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친환경농법인 아쿠아포닉스농법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생산성, 작업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스마트팜시스템에 에너지와 친환경농법이라는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핵심문제의 해결책을 담았다. 또한 전남에 ‘에너지·식량 자급형(Food·Energy·Money) 스마트팜 전시관’을 건립해 은퇴자 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견학과 체험의 공간을 마련하고 미래형 첨단농업 소개를 통해국내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휴네피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개발을 맡고 있는 (주)서남해안개발과 MOU를 체결하고 ‘에너지·식량 자급형 스마트팜 전시관’ 건립 협업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휴네피아는 총 1만m²(3,000평)규모면적에 3
HVAC분야에서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학회이며 탁월한 학술적인 업적을 낸 회원에 대해 펠로우(석학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체 회원 6만명 중 1%정도만이 펠로우로 선정된다. 최근 ASHRAE 펠로우로 선정된 한화택 국민대 교수는 실내공기환경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Indoor Air 2020’ 조직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화택 교수를 만나봤다. ■ 현재 국민대에서 맡고 있는 분야는유체역학과 공기조화 관련 분야를 주로 강의하고 있으며 공업교육론이나 실험 관련 과목도 담당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HVAC 중 주로 ‘V’에 해당하는 환기에 관해 연구한다. 추적가스 방법이나 환기제어와 같은 실험적 연구와 IAQ모델링이나 CFD와 같은 해석적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그동안 환기효율과 열회수 환기장치에 관해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수요대응 환기제어에 활용하기 위해 베이지안 통계기법과 인공신경망 방법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농도 기반 재실인원 추정 알고리즘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 ASHRAE 펠로우는 어떤 의미인가여러 학회에서 펠로우(석학회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기간 학회에 기여하면서 탁월한 학술적인 업적을 낸 회
태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열을 생산하는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지 오래다. 최근 추세는 융복합이다. 태양광과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융합시스템인 PVT(Photovoltaic-Thermal)에 대한 관심인 높아지고 있다. 이중 공기식 PVT를 개발하고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진희 공주대 교수를 만나봤다.■ 국내 신재생산업에 대해 평가한다면현재 에너지수급 불일치 축소로 2018년 유가는 배럴당 50달러선에 머무를 것으로 글로벌 주요기관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탈석유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석유화학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에 의해 원전의 단계적 감축, 재생에너지 학대, 지역·산업 보완책등을 마련하고 있다. 신재생분야에서는 탈원전 로드맵에 의해 태양광 및 풍력 등 전력생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을 위해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한 정부의 ESS(Energy Storage System) 확산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신재생산업은 아직까지도 정부의 정책 및 의무제도에 의존해 산업이 연명하는 수준이며 자발적인 시장성장으로 확산되지 못하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 5월23일 냉매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을 만나봤다. ■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지난해 11월28일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의 확대와 냉매회수업 등록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됐으며 올해 하위법령이 완비되면 오는 11월29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입법예고된 하위법령 개정안은 동법에서 위임하는 냉매사용기기 관리범위, 냉매회수업 등록에 필요한 세부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사항으로 이해관계자, 국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 전반으로 관리가 확대돼 냉매의 대기 중 누출을 최소화하고 전문회수업자에 의한 회수율 증대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회수 냉매에 대한 처리 방안은냉매사용기기 소유자 등은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에서 정하는 시설과 장비를 갖춰 자발적으로 회수하거나 등록된 냉매회수업자에게 회수를 위탁해야 한다.
코텍엔지니어링은 7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민경천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주)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에 인수된 코텍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창업자인 김금파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으나 6월말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연구소장으로 근무해온 민경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다만 김금파 사장과 각자대표로 공사부문을 총괄하던 장재우 대표는 유임됐다. 민경천 신임 대표는 내년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대형프로젝트 개발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순수 지열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사례가 없다. 코텍엔지니어링이 코스닥에 상장되면 지열업계 전체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시장 확대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경천 사장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극동건설, 삼성물산, 동부전자에서 20여년간 정통 설비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코텍엔지니어링으로 자리를 옮겨 지열사업에 매진해 왔다. 우리나라의 지열산업을 대표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시 신청사, 세종시 정부청사, 인천공항 제 2청사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설계·시공해 성공리에 준공함
친환경 냉매인 ‘물’을 사용하는 냉각시스템 원천 기술 개발이 이뤄진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최근 ‘350kW급 자연냉매(R-718) 적용 압축식 냉각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기계연구원이 김욱중 박사가 총괄을 맡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솔터보기계, 서울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친환경 냉매 냉동기 개발 시급 압축식 냉동시스템은 외부의 에너지를 이용해 목표하는 공간이나 대상물의 열을 빼앗는 시스템으로 압축기, 응축기, 감압 밸브, 증발기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으로 냉매의 상변화를 수반한다. 건물의 냉방, 식품의 냉동, 산업용 냉각까지 적용 대상이 넓으며 경제 발전에 따라 시장에서의 요구 및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압축식 냉동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냉매는 전지구적인 환경 문제와 맞물려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합성냉매인 CFC, HCFC에 이어 HFC계열의 냉매 사용량이 크게 감축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냉매 사용 규제로 친환경 냉매에 대한 냉동 및 냉각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GWP(지구온난화지수: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낮은 냉
세계적인 IT기업 Belkin과 합작회사 ‘Phyn(핀)’을 설립한 수배관업계 선두주자 Uponor는 다양한 형태의 누수를 감지해 알려주고 스스로 차단시키는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주택용 급수 보조장치 ‘Phyn Plu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Phyn Plus는 혁신적인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주택 내 누수 피해를 방지해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개발됐다. CES 2018에서 소개된 수배관 계통 탐지기술은 Belkin의 Wemo와 Linksys의 플랫폼을 이용하고 압력센서 기술과 관련된 첨단 자기학습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지능형 기능을 탑재한 수배관 누수 감지시스템을 제공한다. 화장실에서 물을 내릴 때, 손을 씻을 때 또는 화단에 물을 줄 때 배관시스템의 압력변화가 발생한다. Phyn Plus는 각 수전기구의 압력 프로파일을 만들어 인식하게 되는데 2층 화장실의 세면대의 수전을 열면 Phyn Plus는 2층 화장실 수전이 작동된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한다. 가령 화장실 수전 시 그동안의 패턴과는 다른 신호를 감지한다면 바로 소유주에게 알람이 뜬다. 그것이 소유주의 의도에 따른 것이라면 문제없음을 역으로 알려주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Phy
국내 보일러업계 최초로 1994년 러시아에 수출을 시작한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4년부터 벽걸이보일러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러시아 국민브랜드’ 선정된데 이어 최근 ‘올해의 기업’에 업계 최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러시아 No.1 브랜드를 바탕으로 EAEU와 CIS국가에서도 No.1 브랜드를 목표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법인장을 만나봤다. ■ 러시아법인에 대해 소개해 달라 러시아는 여러 의미를 가진 시장이다. 먼저 러시아는 혹한의 추위로 유명한 국가이기에 난방 관련 기기시장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CIS의 중심국가로서 러시아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은 다시 전체 CIS국가로의 수출도 용이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CIS로의 확장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전략적인 시장이다. 이 때문에 경동나비엔은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러시아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보일러의 본고장인 유럽을 향한 전진기지로서 러시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후발 주자로 출발했지만 변동이 심한 전압과 가스압, 강풍이 심한 기후 등 현지 난방 인프라와 기후를 고려한 제품을
국가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전체배출의 약 23%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대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건물에너지 관리정책은 신축건물 위주이며 국내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존 건축물 710만여동을 위한 에너지절감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미국, 유럽 등 주요선진국은 국가차원에서 건물에너지 DB를 구축해 민간에 정보를 제공하고 실효적인 진단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최근 ‘통합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케어 기술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과제는 국토교통부가 건물에너지관련 정보관리 체계화와 과학적인 건물에너지 진단기법 개발을 위해 필요한 사업모델을 찾기 위해 발주한 것으로 건설연의 연구결과에 따라 로드맵이 마련된 상태다. 클라우드 플랫폼 DB구축 건설연·연세대·날리지웍스 등으로 구성된 연구단(책임 이승언)이 구상한 건물에너지케어시스템(N-BECS: National Building Energy Care System)은 세부적으로 △건물에너지 국가관리 모델 및 기반기술개발 △지능기반 건물에너지진단 및 운영기술 개발 △에너지케어 리빙랩 및 서비스고도화 실증 등으로 구성된다. 모델 및 기반기술 개발은 기존 공공기관·공기업·연
건축물의 성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조금씩 커지면서 녹색건축, 친환경건축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건축기준에 맞추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어 패시브건축, 친환경컨설팅 등 법정 최저기준보다 더 나은 건축물을 짓자고 외치는 사람들의 지구력을 시험하고 있다. 실제로 제대로 된 녹색건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합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미 2000년대 초부터 미국건축가협회(AIA)에 의해 제기됐지만 국내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통합설계를 전면에 내거는 컨설팅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익컨설턴트(대표 김기훈)는 통합설계 방식의 친환경컨설팅을 모토로 설계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하는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김기훈 대표를 만나 친환경컨설팅업계 동향과 세익컨설턴트의 비전을 들었다. ■ 세익컨설턴트의 차별성은 세익컨설턴트는 친환경 통합설계 컨설팅그룹이다. 건축환경설계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친환경 건축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보급하고자 2004년 설립했다. 건축물의 열·빛·음·공기환경 등 건축환경분야별 전문가들이 타 설계분야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친환경 건축의 통합설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건물
(주)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이 ‘2017년 스마트타운·ICT융합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한 ‘건물에서의 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IoT 스마트밸브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IoT 스마트밸브 개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장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국내 난방제어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서 한국BEMS협회와 LG전자 및 6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타운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스마트타운·ICT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해 스마트타운·ICT융합 협력과제 개발에 자금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1998년 설립된 한에너지시스템은 온도조절기, 전동구동기, 밸브제어기, 온수분배기, 온돌망 등 ‘스마트 멀티 난방제어 시스템’을 개발·생산해온 전문기업이다. 20년간 축적된 난방제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10개월간의 개발기간 동안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해 무선으로 구동 가능한 라디에이터용 밸브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무선제어로 범용성 확대IoT 스마트밸브는 무선 전동구동기와 HMG(Hyd
Honeywell은 공조시스템용 R410A를 대체할 수 있는 비가연성 Low GWP(이하 LGWP) 신냉매인 Solstice N41(R466A)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ASHRAE로부터 A1(비가연성, 비독성) 등급을 예비인증 받은 이번 신냉매는 R32의 강력한 경쟁상대이자 VRF시스템에 적용되는 R410A의 많은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LGWP 냉매로 제안될 예정이다. 현재 시장에서 신냉매로 사용되고 있는 R32는 작은 규모의 공조시스템에서 선택할 수 있는 LGWP 냉매다. 그러나 R32는 A2L 가연성으로 인해 대규모 시스템에 적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VRF 시스템에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지만 최근 다이킨에서 R32냉매를 적용한 VRF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C사가 제안하고 있는 R452B라는 혼합냉매는 A2L의 ‘약가연성’ 냉매라는 점에서 이번에 Honeywell이 개발한 Solstice N41이 주목받고 있다. Sanjeev Rastogi Honeywell USA 부사장 겸 불소사업부 총괄책임자는 “SolsticeN41은 에너지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성이 뛰어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Solstice N41로 교체에
중국은 최악의 대기공기질을 보유한 국가였지만 강력한 규제실시로 이러한 오명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지난해 4월 북경에서는 신규보일러의 NOx배출을 30mg/m³(15ppm) 이하로 제한했고 이러한 엄격한 규제는 타 도시로 확산되고 있어 저NOx버너를 기반으로 한 거대시장이 열리고 있다. 우수한 저NOx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버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수국은 새롭게 떠오른 중국 저NOx버너시장에 뛰어들어 유럽, 미국 등의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수국 저NOx버너의 중국 총 대리점인 宜居嘉业(北京) 工程技术有限公司(ChnEasy(Beijing) Engineering Technology Co.,Ltd.)는 현재 북경에 본사를 두고 서안시에 영업 및 서비스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宜居嘉业(北京) 工程技术有限公司의 金東根(JIN DONGGEN) 대표를 만나 중국 저NOx버너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북경은 최악의 대기환경이라는 오명을 썼는데최근들어 중국경제가 발전하면서 자동차수량이 많이 늘어났다. 특히 하북성 및 동북삼성 주변에서 연료로 석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북경을 포함한 하북성 및 동북삼성에서 NOx가 많이 배출돼 스모그, 미
축열 지원금 축소 등 업계 현안이 산재한 가운데 축열업계의 구심점이 될 ‘축열설비발전협회’가 창립했다. 축열설비발전협회는 지난 6월28일 인덕원IT밸리 회의실에서 회원사 16개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열설비발전협회(이하 축열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과 산하 사단법인 등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열협회는 지난 2월 축냉시설에 대한 한전 지원금 축소에 따른 대응방안이 시급해 짐에 따라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통일된 의견을 갖고 정책제안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업계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협회 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축열협회 설립 목적은 국가에너지 수요관리 및 전력수급에 기여하는 축열식 냉난방설비의 국내외 보급 및 시장활성화, 연관된 기술과 연구개발에 기여해 국가경제 향상으로 정의했다. 또한 △축냉설비 및 한전 수요관리 프로그램 제도 개선 △축열식 냉난방설비 신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산업체와 기타 외부기관이 위탁하는 연구 및 기술자문 △매년 수요조사를 통한 축냉설비 수요파악을 통한 정부예산편성 지원 △에너지 수요관리 관련 대정부 정책
주요 아시아국가들의 지능형건축물시스템(IBS: Intelligent Building System) 및 녹색건축 사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IBS Korea(회장 김영일)는 지난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2018 ICIBS 및 APIGBA 어워드(International Conference IBS & APIGBA Award)’를 개최했다. 첫날인 27일에는 APIGBA(Asia-Pacific Intelligent Green Building Alliance) Award의 결선발표가 이뤄졌다. APIGBA는 아시아태평양의 지능형건축물 및 녹색건축 보급활성화를 위해 2014년 대만에서 창립한 단체로 현재 한국·중국·대만·홍콩·싱가포르·태국·마카오 등 7개 국가·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APIGBA Award’는 IBS 및 그린빌딩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격년제로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해 시상한다. 김회서 IBS Korea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IBS의 최신기술과 통찰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빌딩 연관산업 관계자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라며 “이는 아시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