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한일엠이씨 부사장은 1983년 이후 36년간 기계설비설계 업무에 종사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및 확장 설계, 세종정부종합청사 등 다수의 공공 건축물의 기계설비설계를 수행하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환경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기계설비의 날’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건설 이전에는 대형 공항프로젝트가 전무했다. 이병주 부사장은 해외사례를 참고해 대공간의 쾌적공조방식, 여객동선에 따른 공조 조닝 및 최적공조방식, 자동제어방식 등 공항에 최적화된 설계기준을 정립하고 에너지 절약적인 공항구현에 기여했다. 특히 공항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수하물시스템과 전기, 통신, 소방 등에 대한 시공을 주도해 성공적으로 개항할 수 있었다. 이 부사장은 이러한 공로로 인천국제 공항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조달청 설계적정성 기계설비분야 검토위원으로써 29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도서를 검토해 완성도를 향상시켰으며 VE를 통한 공사비 절감 및 성능향상에 기여했다.
이상태 GS건설 상무는 약 30 년간 기계설비분야에 매진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등에서 중임을 역임하며 기계설비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태 상무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한 울산 스팀하이웨이 구축사업에 기술지원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스팀하이웨이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SK케미칼,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SK케미칼에서 발생한 잉여스팀을 SK에너지로 시간당 최대 100톤 공급할 수 있는 스팀배관망을 구축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경제효과는 연간 180억원이며 화석연료 사용을 4,900만톤 절감해 1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2018년부터 약 1년여간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개발에 클린룸설비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참여해 기존 공기청정시스템과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공기청정성능은 대폭 강화하면서도 환기가 필요없는 혁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민생활환경 개선기반을 마련키도 했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박사는 기계산업설비분야 산업표준심의회 위원으로 30여년간 활동하면서 기계설비분야 국내·외 표준화 및 기술기준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계설비분야는 수출 전략적 산업이지만 국제표준화 활동에 있어서는 미국, 일본 등에 비해 기반구축 및 전문적 인력이 부족해 세계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 박사는 2007년부터 ISO/TC86/SC6분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WG10(Energy Recovery Ventilator)을 구성해 WG10의 컨비너를 맡아 신규 표준화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Heat Pump Water Heater의 신규 WG12의 컨비너도 수임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IEC/TC59에 참여해 주요 가정용 전기기기의 성능 및 에너지효율 표준개발에 기여했으며 2013년부터 IEC ACEE(Advisory Committee of Energy Efficiency) SG1의 컨비너로 활약하며 에너지효율분야의 IEC 기술로드 맵을 개발했다.
이진천 디씨에스 대표는 약 28년간 기계설비용 프로그램 개발에만 전념해 건축기계 설비설계용CAD프로그램, 건물 부하계산 및 에너지평가, 소방설비설계용 CAD, 기계설비용 샵드로잉 BIM 등 다양한 기계설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계설비분야 전산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1993년 일본에서 귀국해 당시 우리나라에 기계설비설계용 CAD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한일엠이씨, 우원엠엔이, 삼신설계 등 국내 기계설비설계를 이끄는 기업과 함께 기계설비설계용 프로그램 꼬메(CO-ME)를 개발해 설비설계의 효율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2001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와 함께 건물 부하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한국설비기술협회의 BIM 라이브러리 구축을 수행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발주한 ‘샵드로잉을 위한 BIM 프로그램 개발’을 대한설비설계 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설비관련 단체와 함께 설비용 프로그램 및 BIM 인프라 구축에 공헌하고 있다.
한화택 국민대 교수는 1988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기술사로 활동하다 1991년 국민대에 부임해 30년 이상 기계설비 및 실내환경과 관련 연구와 교육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기효율에 관한 연구와 추적가스를 이용한 실내기류 거동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정보를 이용한 재실자 추정 베이즈 알고리즘을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그동안 국제SCI논문을 수십편은 물론 다수의 기계설비 및 공조환경 제어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연구재단 사업 등 다양한 실내환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단체 기술표준 제정을 위한 틀을 마련했고 현재 학회 50주년 기념사업 편찬위원장으로서 지난 50년간 우리나라 기계설비 발전사 출간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인 Indoor Air 2020의 조직위원장으로서 등록인원 700명을 넘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충청권역 그린리모델링(GR) 플랫폼은 지역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추진의 효율적 수행 및 운영을 위해 충청권역을 △충남(공주대) △충북(충북대·한국교통대) △대전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세종시(홍익대) 등으로 분류하는 지역협의체로 구성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각 대학교와 연구기관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건축관련 설계자, 시공자, 지자체 등 GR관계자와의 유기적인 사업진행 및 협업 관리지원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충청권 GR플랫폼은 컨소시엄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GR 관련기업의 역량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GR전문가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내에서는 GR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련 교과목 커리큘럼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강화 교육 및 관련기업 인턴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GR관련 기자단을 선발, 대학신문 및 인터넷, SNS 등을 통해 GR기술 소개 및 사업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전문가 양성 커리큘럼 개발노후화된 건축물은 에너지성능 저하로 인한 건물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야기한다. 이에 더해 건축물의 단열성능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미세먼
그린리모델링(GR)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의 정보파악 및 건물에너지성능 평가, 취약요소 분석,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 실내환경평가 등 분야에 대한 GR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충청권역 GR플랫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각 대학교와 연구기관은 GR을 포함한 건물에너지성능 및 실내환경과 관련된 건축기술요소와 건축에 적용되는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및 활동들을 진행하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축환경, 건축시공 및 구조, 실내환경 등 GR에 필요한 모든 전공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공공건물 리모델링 플랫폼기관으로서 수행역량 및 기반이 풍부하며 공공건물GR의 핵심 수행내용인 에너지절감 및 성능평가를 위한 인력인프라가 우수하다. 이에 더해 각 대학교 건축전공 학생들에게 GR전문가 초청을 통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GR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전달하고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역량교육이 가능하다. 플랫폼 대표기관인 공주대(총장 원성수)는 2011년 연구재단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통해 그린에너지기술연소를 설립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제로에너지건축(ZEB)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등 GR을 위한 관련 기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는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교원 3인(정유근·김재엽·노상태 교수) 및 학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이번 충청권 GR 지역거점 플랫폼에서 GR사업 대상 30개소의 GR시행 전·후 성능평가 보고서 작성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현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주하고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가 수행하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평가체계 고도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 그린리모델링(GR) 사업효과 측정 도구인 ECO2 프로그램 성능 고도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사업을 통해 IoT기술을 활용한 건축물 성능측정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충청권역 GR 지역거점 플랫폼에서 관련 수행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GR플랫폼에 참여하는 노상태 교수는 “GR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GR사례 분석을 통한 정량적인 평가자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또한 사업수행을 통해 ECO2를 해석할 수 있고 건축물 에너지성능 측정·평가가 가능한 전문인력을 배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충청권 GR사업 저변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유근 교수는 “업무수행 기준·표준 마련을 통해 GR 전·후 성능평가 및 측정의 정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사업에서 충청권 지역거점플랫폼 공주대 컨소시엄에 속한 충북대(총장 김수갑) 건축환경 및 에너지연구실(AEER Lab)은 2012년 출범했다. 그간 재실자의 건강과 쾌적을 위한 건축환경 개선과 건물에너지 소비량의 정량적 분석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충북대는 리모델링 후 사용자만족도 조사의 필요성을 감안해 2001년 출범한 주거환경학과 주거환경연구실과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특성 고려 표준건물개발 경험AEER Lab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17개의 크고 작은 공공 및 민간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서동현 충북대 교수는 “주로 건물에너지 관련연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라며 “이는 건축분야 중에서도 건축환경·설비분야가 시공·구조분야 등에 비해 연구·교육·산업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속해 기초연구데이터 축적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분야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가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에경연)과 충북대가 수행한 ‘표준 비주거건물·주거건물 개발’이다. 비주거용건물의 상설표본조사를 시행하기 위해 2015~2017년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충북대는
온실가스 감축 시간표가 빨라지고 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의 핵심 아이템인 그린리모델링(GR) 역시 점차 외연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한국판 그린뉴딜 선언 이후 장기저탄소발전계획(LEDS),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상황이다. 또한 감축목표를 기존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기준에서 절대량 기준으로 바꾼 것에서 나아가 연내 발표할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목표치를 상향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물부문은 기존건축물의 감축잠재량에 주목하고 있다. GR을 한국판뉴딜 10대 시그니처사업에 포함하는 한편 2020년 3차 추경, 2021년 본예산에 각각 4,500억여원을 편성, 전향적인 규모의 예산을 투입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신규편성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건축물 GR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센터(센터장 이경호, 이하 GR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LH GR센터는 지난해 GR사업의 설계 및 사업관리를 위해 총괄기획가·GR기획가 등을 선정해 운용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보다 체계화·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2월 ‘GR 사전조사 및 컨설팅 용역’을
차량용 전원발생장치 및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TICN) 전원체계 전문기업 한성S&I(대표 정우영)는 민수 및 군수사업에 참여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전원체계시스템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S&I의 주요 생산품목은 △발전기 △디젤발전기세트 △디젤파워플랜트 △가스터빈발전기세트 △가스열병합시스템 △풍력발전기 △통합장치제어 등이 있다.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한성S&I는 ‘AICBM(AI·IoT·Cloud·BigData·Mobile)기술을 융합한 분산전원 통합에너지 제어 및 관리용 시스템개발·실증·상품화’를 수행한다. 한성S&I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팜용 대형가스엔진 기반 다중발전시스템기술이 개발된 사례가 없다”라며 “국내 독자기술 기반 가스엔진활용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을 개발, 상품화하고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해 유해배기가스 후처리기술 고도화 개발과 연계된 상품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옥상온실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의 에너지가 독립적으로 관리되거나 건물의 폐에너지를 제한적으로 형태다. 이번 과제는 온상온실-건물
우원엠앤이(대표 변운섭)는 건축물의 기계설비 및 소방설비 등에 대한 설계, 감리, 건물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인증 등이 주요 사업영역이다. 초고층건물, 백화점, 호텔, 병원, 아파트, 연구소, 공장, 아이스링크 등 국가기관 및 민간건설 사업의 설계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우원엠앤이는 건물 기계설비설계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우수한 연구 및 설계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설비업계 최초로 K-Brain Power(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 기업으로 우원엠앤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옥상온실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설계 및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는 분산발전, 신재생에너지, 미활용에너지 등을 활용한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융복합 시스템을 개발하고 건물과 옥상온실(F&B: Farm and Building)을 통합 실증하는 것이 연구목표다. 우원엠앤이는 이번 과제에서 F&B통합 설비시스템 설계를 위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및 통합 설계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건물과 스마트팜의 다양한 분산자원(가스엔진, 연료전지, 태양광 등)을 유기적으로 융복합해 F&a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는 첨단 농업기술기업으로 CES 2020에서 혁신상수상, 신기술(NET) 인증 등을 받았으며 환경·지속가능기업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됐다. 식물 최적재배를 위한 저에너지·고효율 맞춤형 가변광원 장치를 세계최초 개발했으며 AI기반 정밀제어 스마트팜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히말라야 ‘쉘파(Sherpa)’처럼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제공해 쉽고 편한 농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옥상온실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솔루션과 함께 △빌딩에너지 △배기가스 △용수 등 교환 및 재활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최원준 쉘파스페이스 연구팀은 최고전문가들과 공동연구로 향후사업화 가능성을 보고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에너지·환경·시스템최적화·생육재배 등 첨단농업기술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쉘파스페이스의 목표는 스마트옥상온실 ‘와이즈팜’ 구축 및 사업화다. 와이즈팜은 건물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며 도심 작물생산을 통해 푸드마일 및 콜드체인손실을 감소시키는 도시형 농업솔루션이 될 것이다. 1단계인 2023년까지 다품종용 저에너지 조명기기, 소프트센서기반 다품종용 양액 공급기기 및 스마트
건물 및 주행용 연료전지 전문기업 두산퓨얼셀파워은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도시농업형 10kW급 SOFC시스템 개발’을 수행한다. 두산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수소추출기 및 스택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kW △5kW △10kW 등 다양한 LNG-PEMFC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10kW급 고효율 SOFC시스템 설계 및 운전기술과 10MW규모 연료전지시스템 전용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도시농업형 연료전지 개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연료전지 운전현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실제 연료전지 운용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 A/S팀을 구축하고 있어 발빠른 사후대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두산퓨얼셀파워는 10KW급 SOFC시스템의 전기효율 53%를 달성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에너지환경 분석 △도시농업분야 환경에 적합한 10kW급 SOFC시스템 최적화 및 수명 검증 △10kW급 SOFC시스템 실증사이트 설치 및 운영최적화 △10kW급시스템 장기운영 및 사업화 모
충북대 건축학과 스마트건축연구실은 건축, 도시에 신기술을 적용하거나 데이터기반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구 및 설계하고 있다. 스마트건축연구실은 개실 후 1년이 채 안 됐지만 건축계획 및 설계과정에서 최적성능을 끌어내기 위한 근거기반 설계 특화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손동화 충북대 교수 연구팀의 연구과제는 ‘BIM 기반 최적성능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설계’로 △스마트팜 개념도출과 도시건축 DB구축 및 분석 △스마트팜 유형별 계획과 설계기준 도출 △스마트팜 유형별 성능분석과 최적안 선정 △옥상온실형 스마트팜 표준기준 수립과 표준설계도서 작성 △옥상온실형 스마트팜 설계기술 보급 및 확산방안 등으로 세분할 수 있다. 1~2차연도에는 스마트팜 사례조사 및 분석을 통한 개념도출과 계획요소를 수립한다. 3차연도에는 다양한 건축도시공간에 놓여질 스마트팜유형을 분류하고 △재료 △구조 △공간 △환경 등 성능관점에서 성능분석을 진행한다. 4차연도에는 기본 및 표준설계도서를 작성하고 5차연도에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손동화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사업화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내용은 없지만 간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