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마리프가 통합적인 사용이 까다로운 복합열원을 활용하기 위해 아이스슬러리를 이용한 빙축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슬러리형 복합열원 시스템은 하절기 축냉설비로 하절기 냉방전력피크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난방부하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축열을 통해 심야시간 초기의 피크를 줄이고 고효율 히트펌프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전력수요관리에 도움이 되며 신재생에너지를 가장 합리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시스템이다. 복합열원으로 하이브리드시스템 운용지열, 공기열 등을 이용하는 히트펌프와 축열의 결합이 신재생에너지 횔용에 있어서 경제적 타당성과 이용의 한계를 상당부분 보완해주고 있다. 이는 공기열원 또는 지열원을 이용한 방식의 축열식 히트펌프를 사용하는 현장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축열식 히트펌프의 열원으로 하나의 열원만을 사용하는 것은 시스템의 경제성을 저하시키고 운전의 신뢰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지열을 이용하는 곳은 대부분 공기열원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이며 태양열 또한 쉽게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많은 경우 폐열도 있을 수 있으며 하수열, 하천열, 호수
내년 4월 서울대에서 냉동공조산업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냉매’를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제냉동기구(IIR: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의 국제학술대회인 ‘TPTPR(Thermophysical Properties and Transfer Processes of Refrigerants)’로 미국 등 4개국과 경합해 우리나라가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유치를 성공시킨 ‘TPTPR 2017’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강용태 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만나봤다. IIR은 어떤 단체인가 IIR(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는 국제냉동기구로 UN처럼 각나라가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정부가 회비를 내는 국제기구다. 냉동공조 관련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냉동공조산업과 관련된 삶의 질 향상, 비용 절감,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간 기구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IR에서는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에어컨, 냉장고에서부터 극저온 기술, 친환경 냉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냉동공조 관련 기술에 대한 학술적, 산업적 지식과 자료를 분석하고 그 결과들을
국내에 보급 및 설치돼 있는 필터류는 산업 전반에 광범위한 쓰임과는 달리 마땅한 시험검사소가 없었다. 대부분 제조사의 자체테스트에 의존해 국제적 인증 코드에 준하지 않은 방법으로 제작 및 설치되고 있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내 설치된 공기처리시스템에 대한 기술기준에 합당한 시험 및 검사방법으로 인정검사를 수행하지 못하고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HEPA필터는 선진국 등에서 수입해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최소한 한국필터시험원(원장 강선행, www.kftl.re.kr)이 설립되기 전까지 그랬다. 한국필터시험원은 지난 2004년 4월 공인된 검증성을 마련하고 국내 필터산업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한편, 향후 국내 제조 필터업체의 국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설립됐으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최초 인정을 받았다. 2005년 4월부터 원자력발전소 시험·검사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6년 2월 KOLAS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았다. 같은 해 10월부터 미국 NUCON사 국내 교정 및 수리 업무를 시작했으며 클린룸 공기청정도 등급 KOLAS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시험·검사서비스 개시 △석면 조사기관·분석 서비스 개시
2004년 시작해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어느덧 설립 12년을 맞았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유관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맺어오며 산업성장의 초석을 다져왔다.8월11일 신임 회장으로서 취임식을 갖은 이영호 회장을 만나 향후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포부와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신임 신재생학회장으로 포부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열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학회의 운영을 책임지는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2년 뒤 퇴임 시에는 우리 학회의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흔적을 남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재임기간 동안 주력할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유관학회와 협회 등이 모두 참여하는 기술단체 협의체를 만들고 싶다. 예를 들어 기계산업분야에는 대한기계학회가 주축이 돼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다양한 에너지원별로 학회나 협회가 구성돼 있고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각 분야별 활동은
IoT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클로직은 시스템 에어컨 제어기기 개발 회사로 시작했다. 2014년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솔루션 P1 전문점, 슈나이더 일렉트릭제어 파트너사로 등록됐고 현재 삼성전자, 제너시스 BBQ, CISCO, 한국공조 등 유수의 많은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매장, 학원, 유치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건물을 위한 공조, 조명, 전력, 실내외 환경에 대한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통합 에너지관리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건물에너지를 제어하고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재호 사이클로직 대표를 만나 우리나라의 BEMS산업과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사이클로직은 시스템 에어컨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사이클로직을 시작 했다. 이로 인해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전통적인 에너지시장에 도입하는데 이질감이 적었다. 다양한 기술접목을 시도하는 개발회사로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내부결정이 이뤄지면 바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시장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통해 다른 회사와 차이를 만들고 빠른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사이클로직은 전통적인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인 집 안 실내공기질 향상이 더욱 중요 시 되고 있다. 바깥 공기가 나쁘다고 실내와 실외를 완전히 차단하고 살 수는 없다. 또한 대기가 맑은 날이라고 해도 무작정 자연환기만을 고집했다가는 냉난방열 누출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키기 힘들다.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고효율의 열교환이 가능한 환기시스템을 제공해 두각을 드러내는 업체가 있다. 셀파씨엔씨의 이중훈 연구소장을 만나봤다. 셀파씨엔씨는 셀파씨엔씨는 2006년 설립된 환기시스템 전문기업으로 10여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환기설비의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개발,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셀파씨엔씨의 에어클(Aircle-R) 환기시스템은 효율 측면에서 90% 이상의 열교환 효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실내공기질이 강조되는데 산업발달은 현대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그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미치고 있다. 초미세먼지, 황사, 라돈, 새집증후군 등이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체감할 수
공기열원의 신재생에너지 인정, 신냉매 개발 및 자연냉매 이용, Low GWP대응 냉동기 개발 등 히트펌프산업의 핫 이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히트펌프산업포럼은 9월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6년 히트펌프산업포럼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히트펌프산업포럼은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단체로 전 세계적인 흐름과 함께 우리나라가 히트펌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히트펌프산업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공기열원 히트펌프의 신재생에너지기기 인정현황(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사) △글로벌 냉매규제 동향 및 신냉매 개발현황(유기출 하니웰 차장) △Low GWP 냉매대응 관련 국내외 동향(김욱중 기계연구원 박사) △가정용 공기열원 하이브리드 히트펌프의 실증결과 및 경제성 분석(박노마 LG전자 LA연구센터 수석연구원) △CO₂ 히트펌프 기술동향 및 설치사례(한성철 듀어코리아 차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오갔다. 공기열원, 신재생에너지 인정 시급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박사는 ‘공기열원 히트펌프의 신재생에너지기기 인
기존 태양열 냉방보다 부품가격을 낮추고 빠른 냉방운전이 가능한 ‘태양열원 하이브리드 제습냉방시스템’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9월2일 용인에 위치한 국제캠퍼스에서 ‘패시브하우스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태양열제습냉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배성호 국토교통부 서기관, 홍희기 경희대 교수,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구준모 경희대 교수, 김영균 경동나비엔 상무, 조성구 이맥스시스템 부사장 등이 참석해 태양열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제습냉방시스템의 특징을 알아보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이어 경희대 공과대학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제습냉방 및 태양열 흡수식냉방시스템 작동현장을 견학하고 태양열 제습냉방의 기술적 관점의 이해와 보급관점의 진흥책을 논의했다. 히트펌프, 현열로터 대체…가격↓태양열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하는 기존 열에너지생산을 대체할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원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동절기 부하에 맞춰 설계된 태양열시스템은 하절기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문제를 초래해 잉여열원은 집열기 과열을 유발하고 시스템 전체 수명을 단축시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하절기 잉여열원인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방시스템 개발이 요구되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 6일간 국내 연소산업의 연구성과와 향상된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기술동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던 ‘제36차 국제연소학회심포지엄 ISOC 2016’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 세계 41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해 국제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번 행사는 1986년 한국연소학회가 처음 설립된 이후 3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돼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이번 국제연소학회심포지엄의 한국유치를 위해 노력한 정인석 국제연소학회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을 만나봤다. 정인석 조직위원장은 2006~2007년 2년간 한국연소학회의 전임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일본 Hiroshima대학 Ishizuka 교수, 미국 Caltech Sheperd 교수, 일본 Tohoku대학 Maruta 교수를 초빙해 학회의 국제화에 기여하며 이번 심포지엄 개최의 기틀을 닦아왔다. 한국연소학회는한국연소학회는 1984년부터 한국연소연구회로 시작해 관심있는 연구자가 확대되고 연구활동이 활발해지며 국제화됐다. 학회의 설립목적은 연소공학에 관련된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공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내 국제지열연구센터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국내 지열기술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향후 국내 지열산업의 고도화 및 보급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지열전문연구소로 대용량 지열 및 심부지열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면적 800m² 규모로 설립됐으며 현재 총 10명의 연구 인력이 지열신기술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국제적 수준의 도심형 대용량 지열냉난방 기술 개발 △보급형 심부지열에너지 개발 △국제공동연구 추진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선진기술 벤치마킹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으로 국내 지열기술 고도화 및 선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중 △대구경 고속시추기술 개발 △대구경 대용량 지중열교환기 기술 개발 △소형 바이너리 발전 코어 기술 개발 등이 주력분야다. 김영원 생기원수석연구원(국제지열연구센터 센터장)은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지열 바이너리 발전기술과 관련 유럽 주요 기관과 해외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너리 발전기술은 최근 정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선진국에 비해 실증운전기술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며 일
중국의 칠러(가스식: 흡수식, 전기식: 터보냉동기)시장은 세계 4대 메이커인 요크, 캐리어, 멕퀘이, 트레인 등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품질 및 고가시장에서는 세계 4대 메이커가 주도하고 있으며 저가시장에서는 중국업체가 치고 올라오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LG전자는 중가시장에서 사실상 ‘샌드위치’ 형상이다. 그러나 최근 모든 터보냉동기 제조사가 군침을 흘렸던 터키의 카잔 프로젝트를 LG전자 중국(청도)법인이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카잔 프로젝트는 중국의 TCC(Tian Chen engeering Corporation: 텐천공정유한회사)가 수주한 터키 천연소다 프로젝트로 총금액만 1,000만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건이다. 18만m² 면적의 천연소다광산에 총 냉용량 2만3,000RT의 터보냉동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공급되는 3,600RT 터보냉동기는 중국에서 단일 유닛 최대용량으로 대형 산업용 프로젝트에서 LG전자의 칠러기술력 및 프로젝트 대응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이상규 LG전자 청도법인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진핑 중국주석이 국가정책으로 내세우는
정부와 지자체가 내년부터 BEMS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선언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할 전문가가 부족해 인력양성마저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정부는 다양한 에너지절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에너지절감을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인 BEMS를 도입했다. BEMS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정부가 세우자 한발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BEMS 의무화를 실시했다. 산업부는 고시로 내년부터 BEMS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국토부도 BEMS 의무화 법제정 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파급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육성이 필수다. 그래야 산업을 이끌고 뒷받침도 하지만 이제 막 출발한 BEMS산업은 이끌어주고 뒷받침해줄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지적이다. 관련 업계는 BEMS 기술개발과 전문가 육성 등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아 현 상황에서 의무화하는 것도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의무화만 해놓고 인력양성 등 지원도 없으며 정부 관계자는 ‘예산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BEMS인력은 최소한 지식·경험적인 면에서 건축, 환경, HVAC, 수배관설비, 신재생에너지
1995년 설립돼 고효율, 고기능의 친환경 제품 개발, 제조 및 공급하고 있는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최근 성능이 향상된 열회수형 환기장치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열회수 환기장치는 실내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며 이때 열교환소자를 통해 배출되는 공기로부터 따뜻하거나 차가운 열을 회수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장치를 말한다. 센도리의 환기장치는 기존 환기장치의 기술적 문제점이었던 △일반 댐퍼사용으로 열에너지 효율 저하 △소비전력 증가 △환기장치 내부에 먼지 유입 △결로발생 △소음 증가 등을 해결한 특허를 받은 신기술이 적용됐다. 먼저 특허를 받은 ‘회전개폐식 공조기용 댐퍼와 이를 구비한 공조장치’ 기술을 적용해 회전개폐식 송풍댐퍼와 열교환기, 케이스간 편리하면서 견고한 결합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허 ‘회전개폐식 송풍장치용 댐퍼’ 기술을 적용, 밀폐력이 우수하며 송풍바람 통과가 확실해졌으며 특허 ‘기밀성이 향상된 댐퍼 일체형 브로아 장치’ 기술로 기밀성이 향상돼 외부공기, 먼지 유입이 없도록 했다.이 3개의 핵심기술을 접목해 ‘성능이 향상된 열회수형 환기장치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에코다가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에 특화된 클라우드 EMS 솔루션 개발하고 있어 건물에너지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다는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에 특화된 클라우드 EM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단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M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에코다는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사업관리, 운영분석을 맡아 에너지 수요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실제 에너지절감량 산출을 위한 외피성능 보정 알고리즘을 탑재한 ‘EMS 솔루션’과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활용해 민간건축물, 다소비 사업장에 EMS도입을 적용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E절감 알고리즘 탑재기존 EMS 솔루션은 단순한 모니터링과 통계적 분석으로 에너지절감량을 산출한다. 통계적 분석에 필요한 건물의 외피성능이나 모니터링에서 지역별 기후 조건과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아 투자비 회수기간이 불확실했다. 이에 따라 에코다는 실제 에너지절감량산출을 위한 외피성능을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기존 건축물 에너지 수요관리에 특화된 EM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에코다의 신서비스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이용해 건축물에 EMS도입 시
MTS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냉동공조부품 전문기업이다. 2002년 창사이래 냉동공조부품 및 파이프 가공 시스템분야에서 꾸준한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을 수행해 수많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그 Know-How를 바탕으로 히트펌프시스템, 냉풍건조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해 사업영역 확대를 하고 있다. 냉동공조 주요부품 기술력 인정MTS는 지난 2004년 10월 급변하는 냉동공조산업의 환경속에서 냉동공조기기의 필수기능 부품인 Accumulator, Distributor, Strainer, Drier 및 Suction Pipe 등 다양한 부품을 개발해 국내 주요 가전사 및 냉동공조 설비업계에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항상 최고의 품질과 가격, 정확한 납기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연건평 2,000평 규모의 공장에 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2월 유럽안전규격인 CE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우수한 연구인력과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스틸 및 알루미늄 Accumulator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품인 ‘Accumulator’는 증발기와 압축기간 흡입가스 배관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