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창립된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그룹 미션과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지구촌 곳곳에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C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기계설비분야 역시 그룹비전과 동일하게 Lifetime Value Creator로 고객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롯데캐슬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개발 및 적용, 고객 피드백 등을 활용해 실거주 시 최대한의 편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층고 리모델링, 환기적용 가능롯데건설은 최근 아파트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세대 내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토록 공기청정기능을 강화했다. 미세먼지 제거용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최근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FORENA’를 론칭하고 고객과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1967년 설립된 한화건설은 건축, 주택, 플랜트, 토목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디벨로퍼이자 종합건설사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거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건설은 거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설비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최영범 한화건설 기전팀장은 “기계설비는 냉난방, 환기, 위생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라며 “성능과 관리비용, 유지보수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숨어있는 공간을 찾고 장비의 통합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거주자가 보다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화건설의 R&D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도에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누수감지시스템도 더욱 발전시켜 누수 하자로 인해 입주자가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T 접목 모바일 확인 가능한화건설이 개발한 누수감지시스템은 세대 내에서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기업으로서 기존 시공위주사업을 넘어 기획, 엔지니어링, 운영 등 전 부문의 역량이 결합된 종합 건설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IT·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 각 산업영역에서 발현되는 단위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 배치할 수 있는 장을 구현할 계획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산업의 통합조정자 역할을 통해 자원개발 및 에너지사업 등 신성장 사업분야에서도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기계설비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살균된 청정실내환경에 대한 미래 니즈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수년간의 협업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거용 살균청정환기 기술을 시장에 출시, 2020년 이후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살균청정환기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현대건설의 선도적 살균청정환기기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알파웨이브’ 개발·적용현대건설은 최근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실내공기질 향상을 통한 세대·단지 내 건강환경을 조성하는 연구개발을 수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시대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화솔루션 ‘H 클린알파 2.0’을 완성했다. H 클린알파 2.0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의 그린리모델링(GR)사업은 크게 사업추진과 사업지원 2가지로 시행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사업추진을 담당한다면 전국 5개 권역별로 지정된 6개의 GR지역거점 플랫폼이 사업지원부문을 담당한다. 이중 강원권 플랫폼에 선정된 강원권 GR사업단은 강원대를 중심으로 △경동대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강원도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한건축학회 강원지회 △강원도 건축사협회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도내 기축 공공건축물은 중노후도(준공 후 15~25년)에 비해 고노후도(준공 후 25년 이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경기도의 고노후도 건축물비율 5.34%에 비해 강원도는 14.05%에 달한다. 이러한 지역특성에 따라 혹한, 많은 적설량이라는 기후특성을 고려할 때 타지역에 비해 기존건축물의 단열보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GR 비용-편익에 대해 지역구성원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사업확산이 더딘 상황이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편익은 물론 비에너지효과(non-energy benefits)에 대한 항목화와 항목별 GR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강원대는 지역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GR 사
강원대 그린리모델링(GR) 지역거점 플랫폼은 병영생활관 GR 등 ‘지역특화 GR사업모델 개발’을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연속성 △지역 리질리언스(Resilience) 강화 △공공건축물 기능연속성 계획을 고려한 GR △지역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확산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거점 플랫폼이라는 사업특성상 넓은 권역을 총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데 강원대는 권역내에서 기본 연구역량의 우수성, 기존 사업경험 등 측면에서 GR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으로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이다. 실질사용량 기반 성능평가 필요현재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과 GR지원은 설계자료를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건축물 라이프사이클 에너지소비 절감과 온실가스배출량 절감을 보장하지 못한다. 건축물 에너지소비는 설계, 준공 및 준공 직후단계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외란요소(기상, 재실자 특성 등)의 영향을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건축물 사용양상의 변화 및 설비노후화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즉 현재 GR의 필수 요소인 고단열, 고기밀, 고성능 설비의 도입은 건축물 라이프사이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이에 따라 2050년 탄소중
에너지절약 관점에서 지역의 기후를 파악하고 기후데이터를 활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강원권역의 지역적 특징은 날씨변화가 지역별로 다양하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 4월 말에도 강원지역 일부에서는 때아닌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영동과 영서지역 기후도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용평에는 눈이 내리는데 삼척은 해가 떠있는 현상에 당혹감을 갖게 된다. 바다근처의 삼척은 겨울에 비교적 포근하나 산에 둘러싸여 있는 도계지역은 10월부터 눈이 내린다. 이번 그린리모델링(GR)사업을 통해 강원지역의 다양한 기후의 특색을 파악하고 살펴보는 것도 대한민국이 ‘그린’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일일 것이다. 그린리트로핏 R&D실적 보유건설회사 재직 당시 리모델링 아파트의 에너지, 환경 등 분석과 현장 기술지원을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다. 강원권 GR 지역거점 플랫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대 역시 GR공사 모니터링 및 에너지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주거 건축물의 그린리트로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에너지해석 및 비용분석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연구는 GR사업 진행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공사비용과 에너지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정책연구 및 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2009년 강원도의 출연으로 설립된 기관이지만 사업영역은 중앙정부, 산하기관, 기업, 강원도 및 기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컨설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하는 전국단위 연구·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건물부문과 관련해서는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대응과 감축계획 수립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GR)은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중요한 수단으로 건물부문의 규제대상 사업장 담당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GR건물 가치평가 현실화해야”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이하 강원교육센터)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GR 지역거점사업에는 강원교육센터가 대국민 홍보 및 교육부문에 참여한다. 강원교육센터는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해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5,000여명의 교
한국코로나는 산업용 버너, 냉동기, 공기조화기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환경 및 냉동공조산업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위한 지속가능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한국코로나는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독일WEISS사의 항온기 ‘CoolWall’와 ENGIE사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QUANTUM’을 공급하고 있다. 30% 이상 에너지절감 실현무급유 인버터 수냉식 & 공냉식 터보냉동기 QUANTUM에는 무급유(Oil free), 인버터 제어(VFD control), 마그네틱 베어링(Magnetic bearing) 등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정격 냉각용량 이상 최대 능력을 확보했으며 2단 압축방식의 멀티압축기 동시제어와 높은 압축비로 안정적인 광대역 운전이 가능하다. 실시간 변동부하에 대한 최적의 부분부하 효율의 운전 제어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인버터 기본 기능 및 SOFT STARTING(기동전류 5A)으로 피크기동전류를 억제할 수 있다. 정·복전 시 Fast Re-Start가 가능하며 오일에 의한 냉매오염이 없어 초기 냉동기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압축기의 교번운전 및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의 글로벌 리더다. 종합적인 빌딩관리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국내 빌딩산업을 선도하려 노력하고 있다. △빌딩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파악하고 최적의 사용법을 제시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재실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냉난방공조(HVAC) △화재위험을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방방재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설비시스템 △기본적인 영상보안과 출입통제는 물론 △빌딩 내 모든 솔루션을 연결해 정해진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통합 재난관제 플랫폼(JSAM)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오픈 디지털 플랫폼 OpenBlue를 통해 135년간 쌓아온 빌딩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韓 내 유일 AHRI 인증 냉동기 공급존슨콘트롤즈의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인 YORK®의 수냉식 냉동기, 공랭식 냉동기를 이용한 다양한 프리쿨링과 OpenBlue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하면 패턴분석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상
엘케이에스(LKS, 대표 박종구)는 냉동기, 지열히트펌프, 항온항습공조기 등의 설계, 제작 및 시공사업을 수행하며 고효율 및 에너지절감을 통한 친환경시스템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엘케이에스는 지금까지 개발해온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신기술 개발을 지속,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경제적인 투자로 최고의 품질을 약속하고 있다. 기존대비 30% 에너지절감엘케이에스의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은 ‘4계절용 하이브리드 증발잠열 멀티형 항온항습 공기조화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자체기술력으로 특허(제10-2072712호)를 취득한 이번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과부하방지 콘덴서 및 하이브리드 브라인쿨러를 적용해 하절기 외기온도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동절기 외부온도에 따른 하이브리드 열원을 이용, 브라인 쿨러 냉각방식을 적용해 항온, 제습공조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파리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저
LG전자는 B2C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용에서부터 B2B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초대형 빌딩, 산업시설, 발전소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공조 솔루션 및 에너지제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IDC에 적용LG전자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터보냉동기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냉동기 선정 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고효율, 안정성, 서비스다. LG전자 터보냉동기의 경우 효율적인 부분에서는 최근 적용되고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20℃ 내외)의 냉수에 적합한 저양정의 압축기를 적용해 최적의 효율을 가진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안정성 면에서는 재기동 시간 최소화, 오일회수, 냉매레벨제어를 통한 낮은 냉각수온도에서의 운전등의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온도영역에서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측면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국산제품으로 대부분의 부품을 국내에서 수급 가능하고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BECON(Building Energy Control) Cloud라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장 예지 및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토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IT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은 에너지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 역시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자들 역시 이러한 지표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은 ESG경영 선포를 통해 재무적 수치 이외에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넘어 기업생존을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의 데이터센터 에너지관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관리솔루션은 엄격해지고 있는 데이터센터 효율화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기업 신뢰도 제고·비용절감 기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PUE까지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 세계 많은 데이터센터가 미국공조
1977년 창립 이래 국가의 핵심사업들을 수행, 국가와 국민들과 함께 성장해 온 SK건설이 친환경기업으로의 변화의지를 담아 2021년 5월 21일 SK에코플랜트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2020년 말 국내 1위 종합환경 플랫폼회사인 EMC 인수를 통해 환경사업진출과 동시에 하수, 폐수, 폐유 등 Liquid처리분야의 독보적 경험과 역량은 물론 소각, 매립 등 Solid 처리를 위한 자체적 플랜트도 보유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역시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사업 등을 중심으로 순환경제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동시에 온실가스 Net Zero 달성에도 기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SK그룹 그린사업영역의 축으로서 SK에코플랜트는 ESG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핵심가치로 삼고 환경사업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 지속적으로 Value-up을 하고 M&A와 신규 사업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SK그룹사 중심의 데이터센터 시공 위주의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사업 전반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개발을 본격
2012년부터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이 시작된 이후 국내 20개의 데이터센터들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인증의 권위와 효용성을 담보하기 위해 그린데이터센터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위원회의 황수찬 위원장을 만나 인증의 의미와 관련표준화 방향을 들어봤다. ■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그린데이터센터’는 기계, 조명, 전기, IT장비(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전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 시설이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에 대한 인증기준과 적합성 심사를 통해 기준 이상의 에너지효율을 달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효율을 개선해 고효율, 저전력 데이터센터로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민간인증제도이며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과 국가정보화기본법을 통해 과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전력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평가기준, 인증기준, 프로세스를 확립 후 201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 인증제 탄생배경과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은 1976년 신가치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국력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 정보통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88년부터 기술기준 연구, 1989년부터 정보통신표준 및 적합성시험도구 개발연구에 착수했고 정보통신표준화 연구기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보통신표준화 추진체계 구축(안)’을 마련했다. 1989년 10월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PEC: Protocol Engineering Center)를 설립해 본격적인 정보통신기술 표준화 연구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정보통신 표준기술에 대한 핵심 연구조직으로 국내 및 글로벌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상진 ETRI 책임연구원은 데이터센터 및 통신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JTC1, ITU-T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그린데이터센터인증제에 인증지표로 반영해 국내 ICT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진 책임연구원을 만나 데이터센터표준화 필요성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들었다. ■ 표준화 활동은 2003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에서 표준화 업무를 시작했으며 △IPv6 및 미래인터넷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