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정수현)은 SK텔레콤과 손잡고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아파트 1,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이오티’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연동 및 가전기기 통합제어 △아파트 출입 위한 IoT 스마트 패스 서비스 △에너지관리 서비스 등 스마트홈 서비스다. 하이오티는 집에 설치되는 전기통신보안기기에 더해 가전제품까지 사물인터넷 기술로 소통하는 힐스테이트 통합 IoT시스템으로 이는 양사가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실제 분양단지에 적용되는 스마트홈 서비스의 첫 사례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제공되는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 통합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에 적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파트
표준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것에 있어 그동안 우리나라를 선진국을 따라가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히트펌프분야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히트펌프분야 국제표준을 다루는 ISO TC86 SC6는 우리나라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참여해온 국제표준화회의로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C는 TC86 중 가장 활발하게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국제표준 HPWH(Heat Pump Water Heater-Testing and rating for performance, Part 1 Domestic hot water supply heat pump water heater: 열펌프보일러-시험방법 및 평가, Part 1 가정용 열펌프보일러)을 제안했으며 당시 새로운 WG(working Group) 구성이 ISO TC86 SC6에서 최종 승인돼 WG12로 정해졌다. 특히 지난 5월 새로운 NP로 △ISO/NP 19967-2, Heat pump water heaters- Testing and rating for performance- Part 2 : Heat pump wat
1999년 현대그룹의 (주)현대정보기술 IBS사업을 양수받으며 창립된 아이콘트롤스는 건축물의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시작한 기업으로 자동화 사업부문에서 출발해 지금까지 국내 자동제어업계의 산실이자 중추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초기 건물의 자동제어시스템을 시작으로 현재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IBS), 홈네트워크, 기계전기설비, 방범·방재 및 에너지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의 모든 제어설비를 공급하는 종합 건축서비스 제공자로 사업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건물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인 BEMS가 중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BEMS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콘트롤스의 강희훈 상무를 만나 얘기 나눠봤다. 아이콘트롤스는 어떤 기업인가우리나라는 1980년, 1990년대 초반까지 일본과 미국의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모방하며 외국 시스템을 그대로 국내에 도입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아이콘트롤스는 외국의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되 우리나라 건축환경, 건축주의 다양한 요구 또한 첨단IT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을 개발해야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비즈니스의 연
최근 전 세계를 관통하고 있는 최대 화두는 온실가스 절감이다. 지난해 파리협약으로 신기후체제에 접어든 이후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들까지 자발적인 감축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배출치전망대비 37% 감축을 선언하고 산업·수송·건축 등 다방면에서 목표달성 노력을 기하고 있다. 온실가스감축은 ‘고효율’, ‘신재생에너지’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이러한 요소들의 활용은 국가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함은 물론 산업체에서의 비용절감과 직결되기 때문에 확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체 재직자들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인데 냉동공조분야 기업이 몰려있는 부산·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고효율·신재생에너지·온실가스분야의 다양한 강좌를 개최하며 국내 산업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곳이 있다. 미래성장 동력인 녹색산업 및 탄소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 에너지효율기기, 신재상에너지 환경·온실가스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의 구본철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를 소개한다면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전 세계적인 문제인 기후변화와
기업은 변화하는 소비자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신기술 개발은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체 혼자의 힘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다. 또한 대학 등 연구기관은 연구에 필요한 자원조달에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산학협력이 중시되는 이유는 이러한 서로의 문제를 보완하고 RD와 인력양성을 통해 기업과 대학 모두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냉동공조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전자와 각종 산업부문에서 우수인력을 배출해내고 있는 부산대학교가 만나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를 개설했다. 이를 이끌고 있는 최경민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장을 만나봤다.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는 부산대학교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는 LG전자의 Global No.1 목표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축,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인력 재교육 및 세계 우수 학자들과 함께 냉동공조 및 에너지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냉동공조와 에너지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RD Center인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는 ‘LG CARE(Center for Advanced Air-conditio
신규 공장과 기존 원심식 터보냉동기를 사용하던 현장은 점차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로 대체돼 가고 있다. 향후 이런 시장트렌드는 더욱 빠르게 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는 기존의 오일 윤활방식 원심식 터보냉동기와 달리 오일이 필요없는 자기 베어링(Magnetic Bearing)과 인버터를 적용해 부분부하운전에서 탁월한 효율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Oil Pump, Cooler, Filter 등 오일과 관련된 부품이 필요없어 유지보수비용이 크게 감소되며 오일 문제로 인한 냉동기 고장 및 성능 저하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Soft Starter 적용으로 초기 기동 시에 낮은 전류로 기동하기 때문에 모터에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냉동공조기기 종합제조사인 센추리는 무급유 압축기를 적용한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를 개발하고 매년 100% 이상 영업실적이 향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센추리가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 판매 선두기업으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시장요구에 맞춰 제품 모델 라인업을 100RT부터 2,000RT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무급유 압축기를 적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해부터 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은 물론 정부의 담당부서와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협력창구 역할로 ‘설비포럼’ 운영하고 있다.설비포럼을 통해 설비산업에 관련된 업계, 학계, 연구소와 정부의 핵심 패널과 청중이 모여 자유롭게 설비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설비포럼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정시영 서강대 교수가 맡았으며 올해는 홍희기 경희대 교수가 맡고 있다. 홍희기 운영위원장을 만나봤다. △설비포럼 운영방식은포럼 본래의 의미를 살려 초청 연사가 설비산업과 관련된 특정한 주제를 제시하고 소수의 패널이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를 이어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중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구체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올해 설비포럼은 연간 3회 실시하는 것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국토부)과 6월(산업부) 실시했으며 오는 9월 중 미래창조과학부를 초청연사로 모실 계획이다. △포럼 내용 선정은 어떻게 하나2015년부터 시작된 설비포럼에서는 설비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으나 2016년에는 설비 관련 정책과 제반 규
△경동나비엔의 생산 및 판매법인 현황 및 역할은중국은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시장 자체의 잠재력이 클 뿐만 아니라 아랍, CIS, 유럽 등 다양한 지역과 맞닿아 있어 향후 확장성도 크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보일러시장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중국 내 기업들이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유럽 기업의 중국 진출 러시가 이어졌고 이에 맞서 중국 내 토종 보일러기업들도 대거 등장하면서 경쟁이 크게 심화됐다. 경동나비엔은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일찍이 파악하고 지난 1993년 외자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시장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생산기지도 구축했다.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북경과 상해에 위치한 2개의 법인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보일러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
경동나비엔은 올해 서탄공장에 품질경영본부를 신설했다. 서탄공장이 ‘스마트 팩토리’로 생산부문을 책임진다면 품질경영본부는 완벽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품질경영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두식 전무는 서탄공장 기획 및 건립을 총괄했다. 이에 따라 김두식 전무를 만나봤다. 품질경영본부 역할과 구성은품질경영본부는 서탄공장과 함께 글로벌 No.1을 향하는 경동나비엔의 의지가 담겨있는 조직이다. 품질경영본부가 다른 사업장이 아닌 서탄공장에 위치한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의 생활과 함께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뛰어난 제품 품질이 동반돼야 한다. 이 때문에 경동나비엔은 서탄공장을 통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경영본부를 통해 이를 점검, 관리하는 동시에 전사적으로 모든 구성원이 ‘완벽한 품질’을 만드는 데 함께하도록 중요성을 알리고 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품질경영본부는 서탄공장에 위치한 생산본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및 장비를 구축하는 한편, 설비에 대해서
(주)동건은 1989년 설립돼 30년 건설시공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식품공장, 냉동·냉장시설, 전자반도체 시설을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로 현대자동차 연구소, 현대전자(이천), 삼성전관(수원) 폐수 합리화프로젝트, 영농조합의 착유시설, 대구 역사플랫폼 시공 등 정부, 기업사옥, 사무실, 연구소, 실험실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브랜드 확산 시범업체로 시공업분야에 단독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인 동건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말 그린니스트 기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안오은 동건 대표를 만나봤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계기는그린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낭비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사업이다. 동건은 기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에서 건축의 장래성을 발견했다. 우리나라 건축시장에서 신축건물보다는 기축건물에 대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정체된 건설시장에서 난관을 타파하기 위한방법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우
스웨덴 보라스에 위치한 IEA(국제에너지기구) Heat Pump Center(사무국장 Monica Axel)는 HPT(Heat Pump Technology) TCP(기술협력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IEA 산하에 CERT(에너지기술위원회)가 있으며 CERT에서는 중요한 기술적인 아이템에 대해 TCP를 구성하고 있다. TCP 중의 하나가 HPT다. CERT에 산업부 에너지기술과장이, HPT 집행위원(delegate)에 조현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이, 부집행위원에 김민성 중앙대 교수와 신봉주 에너지기술평가원 박사가 담당하고 있다. 정확하게 김민성 교수는 IEA HPT TCP 부집행위원(alternate delegate)이다. 김 교수는 IEA HPT의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HPT에서 진행되는 상황들에 대해 국내의 의견을 전달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6월7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비공개와 공개 TCP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설비공학회 냉동부문위원회, 히트펌프산업포럼, 국제냉동기구(IIR)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학술강연회(9~10일)가 준비돼 있다. 김민성 교수를 만나봤다. IEA와 국내에서 보는 히트펌프 시각차가 있는가히트펌프에 대
1924년 제빙냉장업을 시작으로 설립된 일본의 마에카와제작소는 산업용 냉동기를 개발, 제조하는 모노즈쿠리(장인정신으로 이뤄진 제조업)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한국, 미국, 벨기에, 멕시코, 브라질, 인도 등 9개소에 제조거점과 해외 38개국에 영업 거점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열에 관한 모든 영역의 토탈 엔지니어링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에는 지난 1973년 진입해 한국법인인 ‘한국마이콤’을 설립, 냉동업계 선구자로써 냉동기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 콤프레셔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 본사, 창원 공장, 부산과 여수에 서비스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 본사에 50여명 등 전국적으로 135명이 근무하고 있다. SATORU TAKAKI 한국마이콤 대표는 “우리 회사는 압축기술, 저온기술, 열교환기술, 유체기술을 중심기술로, 환경문제, 자원·에너지 문제, 식료·건강문제, 업무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기업이념이 ‘공창(共創)’”이라고 강조했다. 공창은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 창출만이 아닌 모노즈쿠리를 통해 회사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마예카와의
세계 1위 선박공조회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회장 김근배)는 해상 선박공조기기분야 ‘세계 1위 기술’을 육상 플랜트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이에어코리아(주)는 1988년 덴마크 Novenco社의 한국 지사인 HI-PRES로 설립됐고 2006년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2007년부터 국내외 육상 플랜트 및 한수원 프로젝트을 시작으로 국내외 산업공조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모기업인 덴마크 Novenco社를 인수해 명실상부한 세계 선박용공조기 회사 1위로 발돋움했다.2014년 에는 4,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15년에는 3,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체 종업원은 1,800여명으로 그 중에 연구인력을 포함한 기술인력이 460여명에 달해 단순 제조업에 그치지 않고 RD를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신시장을 개척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제품결함 발생 시 단순 A/S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무한 책임주의를 실현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답하고 있다. 이러한 선박공조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외 육상 플랜트산업 및 한국수력원자력 프로젝트의 산업공조사업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에어코리
클라우드 빌딩에너지관리스템 선도기업인 (주)대단은 고객의 다양한 비지니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과 신뢰도 높은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무선통신 기반으로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강상만 대단 대표를 만나 얘기 나눠봤다. 대단은 어떤 회사인가대단을 설립하기 전 자동제어 전문회사에서 근무했다. 빌딩 내 설비제어, 전력제어, 조명제어 등 초기 투자비가 높아 ‘자동제어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이후 무선통신 통합제어시스템과 RF 무선중계기, 클라우드 웹서버,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로 영역을 넓혔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BAS, FMS, EMCS, HEMS, BMS, BEMS, EMM분야의 핵심 기술들을 개척하고 있다.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초기 투자비를 낮추고 품질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질을 높였다. 확장성이 뛰어난 하드웨어와 편리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컴퓨팅기반 자동제어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정보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무엇인가각 빌딩·공장·주택 안에 컴퓨터
ASHRAE 한국지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미국냉난방 공조학회인 ASHRAE 회원들의 모임이다. ASHRAE는 산·학·연 5만5,000여명 기술인들이 모인 학회로써 냉난방공조기술의 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할 뿐 아니라 관련표준을 제정하고 있는 120년의 역사가 있는 학회다. ASHRAE는 관련산업 발전과 회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보호하는 등 미국 내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냉난방공조설비 기술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해 활발한 기술교류, 정보공유 등을 통해 국제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30여개국에서 ASHRAE 지회가 설립됐으며 참여국가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ASHRAE 한국지회는 2014년 10월 ASHRAE 본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고 ASHRAE의 국제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며 국제 공조냉동분야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2015년 4월17일 건축센터에서 설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지열에너지학회 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김영일 ASHRAE 한국지회장을 만나 앞으로 ASHRAE 한국지회의 계획과 냉난방공조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