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산 대체냉매 개발이 전무해 수입에 의존했으나 자동차용 친환경 대체냉매 생산기술이 국산화돼 글로벌기업이 독점한 대체냉매시장에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대표적인 화학소재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온 (주)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친환경 대체냉매(HFO-1234yf)의 국산 제조기술을 개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그간 하니웰(Honeywell), 듀폰(Dupont)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친환경 대체냉매를 국산화하고 지구온난화 위험 속에서 강화된 국제적 사용규제에 적합한 자동차용 냉매를 전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대림화학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1년부터 실시한 ‘특정물질대체 실용화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약 4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공동으로 신냉매 제조기술개발에 참여해 국내외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최근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4세대 대체냉매의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확보해 ‘살바테라(Salvaterra)’ 상표명 등록까지 마쳤다.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가 종료됨에 따라 이후 실질적인 냉매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러시아는 CIS 국가 및 동유럽의 상징적인 시장이다. 약 1억4,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만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며 모스크바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은 CIS국가나 동유럽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최근 러시아가 주도한 유라시아경제연합(EEU)은 현재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키즈스탄 등이 가입했으며 1억8,000만명의 인구와 2조1,000억달러에 이르는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특히 보일러분야에서는 급성장을 거듭해왔다. 과거 국가 통제방식의 중앙난방시스템을 사용해왔지만 불충분한 성능에 대한 불만과 새롭게 성장하는 중산층 등으로 인해 개별난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이렇다보니 유럽을 대표하는 보일러기업인 바일란트, 박시, 보쉬 등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귀뚜라미, 대성쎌틱 등 거의 모든 보일러사가 진출해 있다. 해외수출이 막혀 있는 린나이코리아도 러시아만큼은 진출해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러시아 보일러시장 현황은러시아의 가스보일러시장은 크게 △바닥상치형 △벽걸이형 △전기형 등 3가지 형식으로 구분돼 있다. 2008년 115만대였던 시장
냉동사이클에서 열을 온도가 낮은 곳으로부터 높은 장소로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열매체를 ‘냉매(refrigerant)’다. 사람으로 치면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한다. 냉매를 작동유체로 사용하는 냉동시스템은 고온의 열을 이용해 유용한 저온의 열을 얻는 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 압축기, 응축기, 감압밸브, 증발기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건물의 냉난방, 식품의 냉동, 산업용 냉각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다. 냉매로 사용초기에는 암모니아가 사용됐으나 나중에 CFC, HCFC 등이 사용됐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이슈가 떠오르면서 GWP가 높은 냉매사용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제가 시작됐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CFC냉매에 이어 HCFC냉매도 2030년에는 사용이 중지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규제로 인해 사용 냉매의 GWP 수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전세계적인 규제 추세 에 따라 냉동공조기기 세계 5위의 생산국으로써 2013년 기 준 국내 생산액의 1/2 이상인 54억불을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Low GWP 냉매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R600a를 사용
고품질·고효율의 냉난방, 공조 및 에너지관련 솔루션의 설계, 컨설팅,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Total Energy Consulting기업인 3R테크(대표 박태동)가 지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R테크는 현재 고효율 지열히트펌프(GSHP) 및 수열히트펌프(WSHP)를 공급하고 있으며 가스히트펌프(GHP) 및 전기히트펌프(EHP)시스템 구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심야전기를 활용한 축열시스템 및 HR(Heat Recovery)장비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고효율 지열히트펌프는 글로벌 기업인 맘모스차이나의 히트펌프를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맘모스차이나는 2002년 미국 맘모스그룹의 자본 및 선진기술과 중국의 생산능력, 품질을 결합돼 설립됐으며 중국 및 세계 17개국에 우수한 성능의 수열원 및 지열원 히트펌프를 공급하고 있다. 맘모스차이나는 ISO 90001에 의거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냉난방·공조시장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맘모스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의 히트펌프를 제조하고 신제품 개발을 하는 등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
“서울시는 이미 에너지개선사업들을 실시하고 있었다. 다만 녹색건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집수리사업, 쪽방개선사업으로 단열재나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등 에너지빈곤층이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사업을 실시해왔다”서울시는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사회의 흐름에 동참해 건축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BEMS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건축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07년부터 신축건축물에 대한 녹색설계 기준을 운영해왔으며 국내 관련기술의 속도와 건설업계의 현황에 맞게 점진적으로 강화했다.지자체 중에서도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녹색건축의 흐름에 활발하게 대응하고 있어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 과장을 만나 서울시 녹색건축의 현황와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은 이번이 7번째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37% 감축하겠다는 2015년 11월 파리기후협약의 내용을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우선적으로 건축물의 단열·기밀 등 패시브 요소로 건축물 기본성능을 높여 에너지를 적게 쓰는 건물로 신축건물을 만들어가는 것을 중점목표로 삼고 있다.
전후좌우를 살피지 않은 법개정으로 심야전기를 이용해 전력피크를 분산시키는 축열·축냉시스템이 공공건축분야에서 사장될 위기에 놓였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17일 개정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는 ‘공공 건축물을 건축 또는 리모델링 하는 경우 에 너지 성능지표의 기계부문 1번 및 2번 항 목 배점을 0.9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하지만 이 기준에는 축열·축냉설비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항목이 없다. ‘에너지 성능지표’ 평가항목은 난방설 비는 △기름보일러 △가스보일러, 냉방설비는 △원심식 △흡수식으로만 나눠 해당 제품의 점수를 매기고 있다. 또한 기타항목 으로 에너지공단의 고효율인증,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면 공공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될 수 있지만 축 열·축냉설비는 이 인증의 적용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설정으로 공공건물의 축열·축냉설비 설계적용을 아예 배제시켜버린 것이다. 지난해 12월31일 동 기준의 개정고시가 있었지만 이러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못 한 상황이다. 하지만 동일 고시 제9조에는 ‘냉방기기 는 전력피크 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심야전기를 이용한 축열· 축
“에너지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로 국내 신재생에너지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탑솔의 비전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탑솔을 이끌고 있는 김용학 대표의 포부다. 1999년 설립된 탑솔은 2012년 유도그룹에 인수된 이후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에너지분야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탑솔은 현재 지열히트펌프, 산업용 칠러, 태양열 집열기, FAN COIL UNIT 등을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설비면허 보유기업으로 지열시공, 태양열시공 및 전기공사 면허 보유로 태양광시공까지 실시하며 고객 맞춤형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김 대표는 “지열분야의 경우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관련 10년간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시스템설계, 히트펌프 제작 및 자동제어까지 일괄 시공이 가능하다”라며 “태양광의 경우 한화큐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모듈에 대한 안정성, 시공보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어 “현재 3건의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향상되고 완성된 모델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냉난방·공조분야의 최신 흐름과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
일본은 명실상부한 전세계 냉난방·공조시장을 선도하는 국가이다. 이렇다보니 지난 2월23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의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HVACR JAPAN’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냉난방·공조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다이킨을 비롯해 미쯔비시전기, 파나소닉, 히타치, 도시바, 미쯔비시중공업 등 완제품 전문기업를 비롯해 이토믹, 코벨코 등 냉난방·공조기업들이 출품했다. 총 160여개사가 680개 부스로 참여해 히트펌프, 냉동기, 룸에어컨, 제습냉방기, 콘덴싱유니트, 냉각팬, 송풍기, 열교환기 등을 출품했다. 전시규모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HARFKO에 비해 작게 느껴졌다. 글로벌기업은 주로 부품 및 제어전문기업들이 출품했다. 송풍기 전문기업 ebm papst, 압축기 전문기업인 BITZER, 압축기 등 다양한 냉동공조부품전문기업인 댄포스(사기노미야), 제어전문기업인 카렐과 슈나이더일렉트릭가 출품했다. 거의 유일하게 난방, 급탕전용의 보일러로 유럽의 보일러전문기업인 HOVAL의 제품도 전시돼 있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은 전세계 냉동공조시장을 주름잡고 있지만 정작 일본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영
중견기업의 매출 1조원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이는 곧 대기업으로 가는 관문이요, 이른바 ‘죽음의 계곡’, ‘마의 길목’을 넘어서는 증표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국내 냉난방·공조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매출 1조원에 근접한 기업집단은 없었다. 냉난방·공조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이 약8,000억원, 캐리어에어컨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오텍그룹이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들 그룹은 비전으로 매출 1조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다. 전세계 냉난방·공조기업들은 MA를 통해 그룹을 성장시켜 왔으며 오텍그룹과 귀뚜라미그룹도 마찬가지다.이런 의미에서 최근 강남도시가스 인수를 결정한 귀뚜라미그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국내 보일러산업의 산증인으로 연탄보일러를 시작으로 기름보일러, 가스보일러 등 사용연료 변화에 따라 보일러기술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국내 보일러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기업성장의 걸림돌이었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바로 난방분야 대표기업에서 냉난방분야 대표기업으로의 변신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뤄지고 있는 변화였으며 사실
2016년 새해가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2월의시작이지만 가정용 가스보일러업계가 흔히 말하는 성수기시장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보통 전년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성수기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렇다보니 한해 결산을 하는데 아직까지 완결하지 못한 기업이 있는 반면 일부 기업은 결산기간을 바꾸는 경우까지 있다. 성수기시장을 반영한 전년 10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다. 성수기시장을 온전하게 결산기간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 가스보일러업계는 보일러시장 규모에 대한 논란과 함께 시장 1위 기업 논란이 여전하다. 또한 지난해 바일란트가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보일러를 출시하면서 벌어진 헤게모니경쟁, 저NOx보일러와 파리협약, IoT보일러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졌으며 이 이슈는 올해도 유효하다. 이에 따라 본지는 보일러업계의 이슈를 점검하고 자 한다. □ 생산량 통계와 순위 논쟁가스보일러업계의 해결되지 않는 논란이 바로 ‘순위’ 논란이다. 그동안 1위 논란으로 귀뚜라미와 경동나비엔간 다툼이 비화됐지만 최근에는 전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기업간 순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보일러업계에서는 부질없는 논쟁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결국은 자
관류형보일러와 진공온수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 부-스타(대표 유승협)는 업계 최초로 현장의 예기치 않은 문제 발생으로 인한 운전중단과 에너지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용보일러, 히트펌프 등의 운전현황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위치기반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스타가 운영하고 있는 IoT서비스는 단순 모니터링과 하자알림 외 운전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이 최상의 운전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내구연한 증가, 운전중단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편리한 IoT 이용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운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자발생 시 부-스타 콜센터에서 동시에 감지,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고객만족을 위한 IoT서비스부-스타는 산업용보일러 선두기업으로 전국 34개 서비스 직영점에서 4만여대 이상 산업용보일러 및 히트펌프를 관리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IoT기술을 개발해 기존의 Hardware적인 A/S개념에서 한 단
"넥스지오의 지열발전사업은지구와 인류를 위한 창조적 도전입니다.올해를 국내 지열에너지의 새 길을 열고세계로 진출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지열에너지는 365일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립형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파리기후협약 체제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지열에너지기술의 선도기업인 넥스지오는 포항에 국내 첫 상용 MW급 지열발전을 건립하고 있다. 넥스지오를 이끌고 있는 윤운상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시선이 향해 있다. ‘지구와 인류를 위한 창조적 도전’을 표방하고 있는 넥스지오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국내 지질자원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100여명의 에너지자원 전문기술 인력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지질에너지·자원 탐사와 개발분야의 최고 기술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011년 국무총리표창 단체상, 2012년 해외자원개발유공자 산업포장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윤운상 대표가 지열에너지에 눈을 돌리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신재생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는 에너지·자원분야의 핵심 문제 중 하나인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으로써 지열에너지가
SY에너지는 ‘신의를 근본으로 불가능에 도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SY에너지는 국내 목재펠릿 생산량 1위 기업인 신영이앤피의 목재펠릿 신규 증설사업 일환으로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로 일대 18만6,574m² 면적의 부지에 KB투자증권,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공동의 금융주선으로 930억원을 투자받아 아시아 최대 규모인 연간 30만톤 목재펠릿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사업운영 안정성과 설비의 적정 가동률 등 성능보장을 위해 EPC를 수행하게 될 (주)한화와 가동률 보장을 주요 골자로 한 OM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및 제품판매를 위해 LS네트웍스·산림조합과 장기계약 체결로 원료공급 리스크와 제품판매 리스크를 해소했다. 김지응 SY에너지 대표는 “목재펠릿시장은 온실가스배출규제, RPS제도 등과 함께 더욱 크게 성장했으며 반경 150km이내의 원자재 공급을 고려하고 단일공장에서 수익성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30만톤 규모로 최적화시켜 설계됐다”라며 “무공해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은 지속적인 사용량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그린에너지정책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식탁에 오르내리는 먹거리의 안전성이중요시되고 있는 현재, 생산된 농산물을 저장하는 저온창고의 안전성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저온저장고를 건설할 때면 연 1~2회의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해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보유한 창고자재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양오피오의 ‘난연재 냉장우레탄패널’의 우수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김포 농산물 비축기지 건설현장에도 일양오피오의 난연성 패널이 사용됐다. 일양오피오의 ‘난연재 냉장우레탄패널’은 준불연재 사용으로 화재방지기능이 우수하고 기존 7m의 한계를 벗어나 13m길이의 판넬을 제작해 각각 소정의 크기로 재단함으로써 시공 효율성이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접합부의 최소화로 냉기유출을 차단해 외부 온기 유입방지를 통한 냉장 및 냉동 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생산방식인 수동주입식 발포 생산방식으로는 발포액의 반응이 급격해 생산 가능한 패널의 길이가 단축되고 준 불연액의 혼합으로 우레탄 발포액의 반응시간 조절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패널의 코너, 모서리 등 취약부위에 발포액 미충진으로 불량률이 높았다는 단점이 있다. 일양오피오의 자동 연속식 발포는 연
삼원써모가드(주)는 세계적인 차량용 냉동기 제조사인 써모킹(THERMO KING)의 한국 총판을 책임지고 있다. 삼원써모가드는 1997년부터 19년간 써모킹 제품의 국내판매와 A/S를 맡아오며 오랜 시간 기술과 경험을 쌓아온 차량용 냉동기분야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삼원써모가드의 유동규 대표는 기업이 가진 가장 최고의 강점을 제품의 우수한 품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유동규 대표는 “우리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차량용 냉동기는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메이커인 써모킹의 제품이다”라며 “제품이 좋으니까 고객들의 신뢰가 저절로 쌓이고 회사의 이미지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원써모가드가 취급하고 있는 써모킹은 1938년 세계 최초로 냉동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량용(TruckTrailer) 냉동기를 개발했다. 지구환경보존을위한 오존파괴지수 제로의 신냉매인 HFC R-404a·R-134a를 사용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로 연료 및유지보수비 절감은 물론 냉동, 냉장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온도조절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써모킹 트럭용 냉동기의 장점은 뛰어난 온도조절시스템으로 정확한 온도유지가 가능하고 저연료 및 저소음으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