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9월27일 힘펠몰에서 첫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힘펠이 자사 공식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환기가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힘펠 환기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환기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힘펠 모바일 라이브 첫 방송에서는 욕실환기가전 휴젠뜨, 휴젠뜨 팔레트 제품을 선보인다. 다가온 가을 시즌을 맞아 휴젠뜨의 온풍기능을 중점으로 소개하여 아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육아 아이템으로 제시하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욕실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힘펠몰 라이브에서는 특별한 할인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단품 구매 시 최대 8%, 제품 2개 동시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힘펠몰 적립금 5,000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해 설치비 지원, 힘펠 CO₂모니터 지급, 배민 상품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며 방송 중 가장 활발히 소통한 고객에게는 스타벅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부처 거버넌스 강화 및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확립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9월23일 대표발의 했다. 이번 여름 예측하기 힘든 국지성 폭우와 멈출 줄 모르는 역대급 폭염을 겪으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축수산업의 피해와 이로 인한 밥상 물가의 폭등, 국지성 호우, 가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기후위기 대응 계획의 추진과 부처 및 지자체 간 협력, 민간과의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따라 김소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환경부의 명칭을 ‘기후환경부’로 변경하며 기후환경부 사무에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사무’를 명시하면서 기후환경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해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후환경부는 국익을 고려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를 비롯해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기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다른 부처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대상기업 중 전체 1위 △가전제품부문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는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상을 2년 연속 받는다. LG전자는 표준협회에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뿐만 아니라 불시 전화 모니터링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담 품질이 언제든 편차 없이 항상 고르게 우수하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부문 1위에 이어 이번 ‘콜센터품질지수’에서도 1위에 오르며 서비스부문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AI 기반 기술 전문성 제고가 큰 역할을 했다. LG전자는 상담 전반에 AI 솔루션을 도입한 AI컨텍센터(AICC)를 운영 중이다. AI컨텍센터의 대표 솔루션인 ‘AI 상담 어시스트’는 고객과의 대화를 텍스트로 실시간 보여주고 말의 맥락을 파악해 해결책을 상담 컨설턴트에게 알려준다. 상담 컨설턴트는 고객의 문의를 잘못 알아듣는 실수를 방지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장비제조사(OEM)를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Innovation Day) 2024’를 10월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팩트 머신 솔루션(IMPACT Machine Solut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약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올데이 세션 및 데모쇼케이스 등을 통해 최신기술 트렌드과 혁신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데이 세션에서는 슈나이더 전문가들이 다채로운 세션을 통해 자동화솔루션 미래를 조망한다. 먼저 김건 산업자동화사업부 매니저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defined Universal Automation)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및 진단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윤국 매니저는 장비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슈나이더 로보틱스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송연옥 산업자동화 사업부 매니저가 프로페이스(Proface) HMI 차세대 신제품인 GP6000을 선보이며 최경진 매니저의 장비설계 및 개발소요시간 절감을 위한 HMI Centric 솔루션 소개가 이어진다. 정성찬 매니저와 신상용 매니저는 각각
LG전자(대표 조주완)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7회째다. 이번 전시 주제는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었다. LG전자는 270m² 규모의 부스에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산업 솔루션’으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 △모터 회전축에 오일(윤활유)을 급유하는 기존 터보 냉동기와 달리 자체 개발한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 마찰 손실을 줄여
다우데이타(대표 김상준)는 9월20일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선도기업 리스케일(Rescale, 지사장 이상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분야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HPC 솔루션과 제품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AI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992년 설립된 다우데이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와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IT·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1,100여개의 파트너사와 2만여 고객에게 2D‧3D 설계, 클라우드, 보안, 가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과 고객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으로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시뮬레이션과 AI 기반 혁신을 완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케일의 R&D를 위한 데이터관리 자동화 및 AI Physics 솔루션으로 제조업 R&D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리스케일은 대다수 포춘 지 선정 500대기업이 타임투마켓을 단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리스케일은 가트너 선정 클라우드인프라 부문 쿨벤더, 딜로이트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산업현장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프로페이스 HMI(Proface Human Machine Interface)’를 소개했다. HMI는 사람과 기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산업현장에서 장비단의 컨트롤러, 로봇, 비전, 인버터 등 데이터를 작업자가 한눈에 확인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최근 생산공정 자동화가 증가함에 따라, HMI는 작업자와 기계 간 직관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는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지난 2002년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HMI를 선보이고 있다. 슈나이더 프로페이스 HMI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ET6000’은 경제성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페이스 HMI ET6000은 공장장비사 및 제어패널제조사를 위한 세련된 디스플레이, 빠른 터치 응답 및 이더넷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설치, 설정 및 작동이 간편하며 시스템연결, 데이터 수집, 유의미한 정보표시를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7인치부터 15인치까지 4가지 타입의 와이드한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였으며 여러 장비들과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해 풍부한 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환경(Environments) 부문에서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RAEMIAN ONE BAILEY Street Art Gallery)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문 산업디자인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사용성, 사회적 공헌, 심미성 등 세부항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로는 고투몰(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360m 지하구간으로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24인의 그래피티·카툰·일러스트 전문작가 작품들이 입혀진 스트리트 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또한 썬큰가든과 상부 채광창을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하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반도체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한난은 9월24일 한난 삼송지사에서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 삼송지사는 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난방에 재활용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많은 건물으로, 에너지사용량의 50% 이상을 건물 내 IT장비가 소비하며 이때 발생되는 다량의 열이 버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량 증가로 도심 속 데이터센터 구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열섬 현상에 대한 우려와 민원이 예상되는 한편, 폐열 재활용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에너지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난이 폐열을 활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9월26일 모듈러주택 인정제도 활성화와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허영 의원은 2022년 ‘스마트모듈러 국회포럼’을 개최하는 등 모듈러건축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 입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은 모듈러주택 인정대상에 준주택(숙박시설)을 추가해 모듈러주택 인정제도 활성화 및 산업외연을 확대하며 모듈러주택이 저탄소·친환경 건설방식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용적률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택건설산업은 높은 GDP성장에 기여하며 고용규모가 큰 대표적인 일자리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인력의 고령화, 비숙련 외국인 건설인력 증가 등으로 성장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중심 시공에서 탈피해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으로 운반·조립한 후 건축물을 완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공기단축, 건축물 폐기물 감소, 에너지사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주택건설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영 의원은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 이라는 주제로 2년만에 개최된 이번 HARFKO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냉난방공조산업의 최대 전시이자 축제 중 하나로, 이번 HARFKO 2024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의 결합을 통한 최신 솔루션들이 대거 출품됐다. 오텍그룹은 ‘디지털 혁신으로 냉동공조시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오텍캐리어,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그룹사 전반의 혁신적인 친환경 토탈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먼저 AI, IoT 기술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리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공조, 조명, 보안 및 관련 유틸리티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기반 빌딩을 제어해 에너지절감을 실현하는 캐리어의 융복
효성중공업이 9월26일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최대 용량인 336MW ESS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336MW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 ESS는 전력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며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으로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사업에 진출한 이휴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사업 노하우와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ESS 설비 핵심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주는 PCS(전력변환장치)와 ESS 운영프로그램인 PMS(전력제어시스템)를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내 200여개소, 누적용량 2.2GWh를 기록하며 국내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국내 ESS시장을 선도해온 효성중공업이 이번 대용량 ESS 프로젝트 수행으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라며 “신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X14 포트폴리오에 인텔 제온 6900시리즈 프로세서(P-코어) 기반, 고성능 GPU, 다중 노드 및 랙 마운트서버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워크로드 최적화 서버는 최신 데이터센터(DC),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업체를 타깃으로 공급한다. 기존의 슈퍼마이크로 X14서버는 지난 6월에 출시된 인텔 제온 6700시리즈 프로세서(E-코어)를 활용해 효율성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들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최적화 서버 포트폴리오가 탄생하게 됐다. 새로운 서버는 컴퓨팅집적도 및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까다로운 AI, HPC, 미디어 및 가상화부터 에너지효율적인 엣지, 확장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며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 X14서버는 차세대 CPU, GPU, 최고 대역폭과 최저 지연율을 자랑하는 M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해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은 ‘HVAC&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로 약 23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했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한다.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다. 또한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활용하는 전열교환기가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을 위한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소득세 및 법인세를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27일 대표발의 했다.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비롯해 탄소감축을 통상규제 및 무역장벽으로 활용하면서 탄소중립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은 기후위기 대응분야에 정부지원과 기후금융을 함께 추진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경제구조가 비슷한 일본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추진하면서 20조엔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며 이를 마중물로 향후 10년간 150조엔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민‧관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5대 산업인 철강,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반도체의 저탄소전환에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대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국가예산과 기후대응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금융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김소희 의원은 지난 7월 기후위기 대응 금융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