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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한전 수요관리 우수기업] 세협기계

공기열원 히트펌프 개발·제조
전국적인 영업·서비스망 구축

19909월 법인을 설립해 26년간 꾸준하게 에어컨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해 온 세협기계(대표 백석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기열원 중심의 히트펌프 제품을 독자적인 개발, 제조, 영업망 구축은 물론,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10여년 동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히트펌프 제품을 공급하고 설비시스템의 설계, 시공, 감리분야에도 진출해 냉난방 및 급탕 에너지 최선의 방법을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2014년 한전과 공기열원 심야전력 축냉업체 인증을 위해 생산기술연구원의 실증을 통해 인증업체로 등록됐다.


세협기계가 현재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고 난방에 적합한 압축기를 사용, 무리한 운전이 되지 않도록 국내 최초로 사전예방조치가 가능한 자가진단 제품이다. 세협기계의 제조, 설비기술과 KTICT기술을 접합한 에너지효율화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양사간 완벽한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수열 및 산업체 폐열 등의 R&DB 과제발굴과 수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관련분야를 준비하고 있다.


세협기계의 강점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열원설비를 직접 연구개발, 제조, 시험 및 사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히트펌프의 모든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 업체의 수요관리가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계 설비시스템을 디자인 및 시공할 수 있다.


또한 난방의 최적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냉매 1사이클에서 65의 고온수를 -15의 과부하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전이 가능토록 고온에 적합한 냉매를 사용하고 Vapor Injection이 가능한 압축기를 사용했다. 고효율 운전이 가능하도록 Sub Cooling 장치 특허기술을 탑재, 제품가격은 높지만 가격 이상으로 사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축열시스템은 시스템 특성상 수축열탱크의 중량으로 인해 시스템 하단부에 설치돼야 하고 대용량 구조상 개방형 탱크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물 흐름조건 개선, 낙수방지시스템, 성층화 기술 등을 완성해 안정적 운전은 물론 운전비용 최소화를 실현했으며 냉난방 설계, 시공, 감리 및 사후관리능력을 갖춰 One Stop Service가 가능하다.


특히 열원장비, 기계설비, 자동제어를 일괄처리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KT와 합동으로 구축된 원격지 제어시스템으로 운전상태가 24시간 관제되는 사전예방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를 통해 운영상 발생되는 문제도 전국적인 서비스망과 모니터링으로 신속 정확하게 처리되고 있다.


세협기계는 사업범위를 공기열원에서 지열원, 수열원(폐열, 해수열, 지하·지표수열 등)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 분야로 확대하고 5~20RT규모의 중소형 제품군에서 대규모 냉난방적용이 가능토록 제품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냉난방 및 급탕에 있어 최적효율화를 위한 수축열시스템 설계, 시공, 감리분야 활성화와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 장비관리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연냉매인 CO적용 제품 및 스팀히트펌프를 이용한 폐열이용 사업, 신재생부문에서 태양광발전과 ESS 구축사업, 온배수 이용 및 에너지 자립섬, DC배전 실증사업 등을 통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하수 및 하천수 이용 수열에너지 사업의 관련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적 에너지절감 실현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고객이 신뢰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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