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솔루션을 건축물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시스템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티이애플리케이션(대표 이원근)은 에너지분야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들을 주축돼 있어 축열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력사업 중 하나인 축열시스템은 심야전력을 이용해 심야시간대 냉동기를 가동해서 얼음이나 냉수를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냉방부하가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에 냉방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저렴한 운전비로 탁월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열을 히트펌프열원으로 활용해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에 이용하는 지열시스템도 티이애플리케이션의 주력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전세계적 공동 과제인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건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복합열원 축냉시스템을 비롯해 바닥공조시스템, 냉각탑, 항온항습기, VAV 등의 공기조화부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기업의 핵심 제품들을 국내에 접목하고 있다.

대형 데이터센터 건축이 늘어나면서 고효율 에너지절감형 항온항습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유럽의 글로벌 공조분야 전문기업인 DencoHappel의 항온항습기를 수입해 보급하고 있다.

티이애플리케이션은 그동안 축냉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림산업 사옥(광화문 D-Tower), GS건설 사옥(종로 GS그랑서울), 청진동 KT사옥 등 대기업 사옥뿐만 아니라 네이버 춘천전산센터 등에 축냉시스템 설치를 수행했으며 공공기관의 지열시스템도 정부센터3-2블럭, 한전KDN 사옥,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바닥공조 프로젝트를 연합뉴스 사옥에 성공적으로 시공했으며 현재 하나은행 사옥에 시공 중이다. 바닥공조는 천장공조에 비해 3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개별제어가 가능하고 층고를 10% 이상 낮출 수 있어 최근 신축건물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조시스템이다.

티이애플리케이션의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설계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기술영업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수주한 프로젝트 대부분은 설계초기부터 참여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이라고 밝혔다.

설계초기부터 참여해 건축물에 가장 적절한 아이템 및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공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잘 인지하고 있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공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티이애플리케이션만의 장점이다.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다수의 연구 과제 수행과 특허등록 등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기술력을 쌓아 가고 있다.

티이애플리케이션의 관계자는 “2016년은 우리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한해”라며 “회사 내실을 다지면서 매출액 250억원 예상 등 사업성과도 성장했으며 사업다각화로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진 시기”라고 강조했다.

복합열원 축열시스템, 바닥공조, 항온항습기, 빙축열시스템, 수축열시스템 등 기존사업에 효율적인 에너지절감을 위해 축냉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적용,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티이애플리케이션은 향후 친환경 제품, 연료전지, ESS, BEMS, 스마트에너지까지 포함해 지하에서 옥상까지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위해 사업 발굴과 성장전략 수립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