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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빌딩 기계설비 우수기업] 에코에너다임

복사냉난방, 건축물 가치 상승
로비에 설치…벽면 취출구 수량↓·급기타워 없애

최근 국내에 건축되는 다양한 형태의 대공간 건축물의 공조시스템 설계는 일반 건축물과 달리 온열환경 관점에서 매우 독특한 특징이 있다. 대공간의 까다롭고 제어하기 어려운 공기조화 해법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지만 섬세하고 많은 노력과 높은 에너지비용이 소요돼 새로운 해결책으로 ‘복사냉난방’이 주목받고 있다.



ECOLOGY, ENERGY, PARADIGM 세단어의 합성어로 이뤄진 에코에너다임(대표 이현종)은 바닥복사난방시스템에 익숙한 국내에 복사냉난방시스템을 소개하고 보급하며 개발, 연구 및 생산하는 선두기업으로 국내 최대,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건축물에서는 2차측 배관과 복사패널을 설치하고 중소형건축물에서는 열원부터 패널까지 모든 계획, 설계, 시공까지 All-in-One으로 수행해 많은 프로젝트에서 국내에 알맞는 복사냉난방시스템 구축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의 로비는 복사냉난방이 냉방부하의 26%, 난방부하의 36%를 감당하고 나머지 부하는 바닥(냉방 66%, 난방 63%)과 벽면(냉방 8%, 난방 1%)의 취출구를 통한 공조기로 계획됐다. 냉방부하의 26%를 바닥복사냉방으로 처리를 하면 공조기의 풍량은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직달일사가 도달하는 곳에는 복사냉방의 처리용량을 더 증대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부하의 대부분을 감당할 수 있으므로 실내환기 및 공기질 관리에 따라 최소한의 공조풍량을 유지하고 나머지 부하를 바닥복사난방으로 처리하면 최대한의 에너지절감 운전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취출 급기의 냉방도달거리를 보완해 주며 대공간의 고른 온도분포를 확보할 수 있어 과다한 공조풍량에 의한 공조기의 과선정을 예방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CFD 모델링 해석을 통해 대공간의 실내 온도분포에 따른 검증을 실시했으며 적용된 바닥복사냉난방시스템으로 인해 대형 급기타워 4개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성과도 얻었다.

또한 공조풍량 감소에 따른 공조기 2대가 감소해 공조실(각 약 60m²) 2개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건축적 기회비용도 올라가게 돼 초기투자비 면에서도 경제적으로 우수한 시스템임을 입증했다.


특히 벽면 취출구의 수량 감소와 급기타워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로비의 디자인적인 요소와 건축물의 가치가 상승하는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에코에너다임의 관계자는 “기존 공조시스템에서는 천장내의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복사시스템의 경우 최소 환기 및 제습에 필요한 덕트만 필요하므로 천장내의 덕트 공간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덕트 샤프트 공간이나 공조기실의 면적 등을 줄일 수 있어 건축비 절감, 혹은 타 용도로 전용이 가능한 이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어 복사냉난방시스템은 초고층 건축물의 건축적인 효율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에코에너다임은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시공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향한 B2C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교차오염 최소화 및 재실자만족도 향상을 위한 병원시설,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는 건축물의 저엑서지 열원 활용이 가능한 공조시스템 등에 제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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