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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빌딩 기계설비 우수기업] 대열보일러

초고층 난방용 보일러 최적화
고효율 친환경 ‘에코그린콘덴싱보일러’ 적용

국내 노통연관식 산업용보일러시장 1위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₂)와 질소산화물(NOx)을 줄일 수 있는 산업용보일러 개발에 적극 나서 ‘배열회수 열교환기를 갖춘 산업용 보일러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 총에너지의 40%를 소비하는 산업용보일러는 낮은 운전효율과 잦은 on-off동작으로 에너지손실이 크고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인 CO₂와 NOx는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대열보일러의 관계자는 “지난 2009년 개발초기 보일러효율은 91% 초반이 주를 이뤘고 송풍기는 인버터 제어시스템없이 공기댐퍼로만 공기량을 제어해 에너지효율이 좋지 않았다”라며 “급수펌프 또한 전극봉이나 맥도날 스위치를 사용한 ONOFF방식으로 제어돼 전력효율이 좋지 않고 수위변화에 따른 건도 또한 일정치 않은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열보일러는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개발에 착수하고 고위발열량 기준 보일러효율 92.5%, 저위발열량 기준 보일러효율 102.5%를 달성한 산업용보일러 ‘에코그린콘덴싱보일러’를 개발, 연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인버터 연소제어방법 및 급수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전력비 절감 및 운전소음감소, 양질의 스팀을 공급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원가절감에, 국가적으로는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열보일러가 롯데월드타워 난방용으로 공급한 에코그린콘덴싱보일러는 △15톤×4대 △10톤×1대 △8톤×1대 △5톤×5대 등 총11대(103톤)에 달한다.


대열보일러 보일러의 효율을 올리기위해 히트파이프식 공기예열기를 부착, 연소용 공기온도를 올렸으며 배기가스 회수형 Economizer를 설치, 대기 중 방출되는 폐열온도를 큰 폭으로 낮췄다.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이용해 급수 및 급탕온도를 올려 보일러효율이 올라간 것이다.


송풍기 및 급수펌프에 인버터를 장착해 전력비 및 운전소음을 최대 50% 줄였으며 Two Damper 전자식 공연비 제어시스템을 개발, 장착해 버너의 완전 연소를 돕고 운전 중 O₂량을 2%대로 낮춰 CO발생량을 35ppm 이하로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보일러 운전 시 발생하는 열손실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인버터 연속급수시스템을 개발, 장착해 스팀의 건도를 99% 이상 유지하고 운전효율을 극대화했다.


대열보일러의 관계자는 “국내 산업용보일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노통 연관식보일러분야에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에너지절감과 국가적으로 요구되는 CO₂발생저감 및 저NOx 연소성능을 만족하고 있다”라며 “소비자에게는 원가절감과 CO₂저감으로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는 경쟁력을 확보해 사업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수 있어 저탄소정책의 시대적 요구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효율의 연소성능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국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열보일러의 산업용보일러가 국내 초고층빌딩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에 성공적으로 설치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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