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물용 및 가정용 지열 보급에 앞장서온 대성히트펌프(대표 유지석)가 열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불모지인 제주도에 신재생에너지융합 그린하우스 표준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모델개발은 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수주받은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제주형 그린에너지 하우스 표준모델 개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개발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6개월간이며 대성히트펌프가 주관기관이다. 참여기관은 지열에서 가장 중요한 제주형 지중열교환기를 개발하는 제주 토속기업인 삼부기업, 지중열교환기 및 히트펌프 성능 및 표준을 담당할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KRAAC), 태양광모듈 성능인증을 담당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이다. 대성히트펌프의 관계자는 “제주의 경우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나 대부분 풍력과 태양광으로 보급될 뿐 지열에너지의 보급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주도의 지하수법과 지질 및 지형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설계 및 시공기술 개발은 국토의 신재생에너지 균형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이슈”라고 밝혔다. 신재생 보급 미진한 제주도국내 신재생에너지보급량은 전국적으로
1995년 설립 이래 HAVC관련 제품 시험설비 및 백색가전 시험설비를 제조하고 있는 H&C시스템(대표 이선재)은 지난해 △LG전자 창원사업부에 최대 60HP급 에어컨 시험용 멀티 시험실 및 주택환경 실사용 시험실 납품 △EMERSON KOREA 최초 20RT급 에어컨 시험실 △인도 IFB 5RT급 에어컨 및 냉장고 시험실 등을 납품하는 등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난 약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 약 100억원, 해외 약 30억원 등 총1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설치를 완료한 EMERSON KOREA의 20RT급 PSY(Psychromatric type calorimeter) LAB성능에 호평을 받고 있어 JOHNSON CONTROL의 인도법인에 설치될 10RT PSY LAB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도 현지에 진출한 냉동공조 관련 글로벌 기업에 납품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부품 환경시험설비, 일반 항온항습기까지 사업확장을 위한 제조원가 분석, 시장조사 등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선재 H&C시스템 대표는 “국내 및 해외매출 확대의 원동력은 기술력 및 즉각적인 사
하이브리드제습기와 히트펌프건조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에이티이엔지(대표 박승태)가 최근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로 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으로 선정돼 주력 제품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은 산업융합의 성과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초기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안정적 성장기반 확보를 도모함으로써 실질적 융합경쟁력 확보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우수한 산업융합 성과에 따라 ‘산업융합품목’ 및 ‘산업융합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제습공조 전문기업인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컨트 제습분야 노하우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트윈로터제습기 등 에너지절감형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는 있으며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는 2014년, 2016년, 2018년 등 3차례나 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으로 선정됐다. 25% E절감, 가격은 기존대비 25% 불과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는 외기공기를 1차 냉각노점 제습하고 2차 데시칸트제습해 실내공기와 혼합, 중간냉각기에서 냉각한 후 3차 데시컨트로터에서 처리공기로 드라이룸에 공급돼 25% 이상 에너지를 절약할
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는 에너지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좀더 쉽게 에너지관련 정부지원 정보를 접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운영비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에너지닥터 정부지원사업 App’을 배포했다. 에너지닥터가 이번에 공개한 ‘정부지원사업 App’은 중소기업의 운영비절감은 물론 정부의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절약 목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PP은 구글 Play Store에 런칭했으며 검색창에서 에너지닥터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전국 사업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에너지담당자가 전무하고 고효율설비 및 에너지절약설비 교체를 원해도 해당 정부지원사업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에너지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현재 국내 현실이 열악하기 때문에 에너지닥터는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 및 운영비절감에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사업을 자체 제작한 App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해당 정부지원사업의 핵심내용만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으며 관공서별로 정리돼 있어 생산 및 설비운용 담당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고효율설비를 도입하고자 할 때 정부지원사업의 최신 흐름을
세계적 냉동·냉장기업인 비쳐(BITZER), 군트너(GUENTN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우수 신기술·신제품을 보급하고 있는 권오영 위드(WID) 대표는 20년간 국내 냉동산업에 종사하며 많은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냉동기술과 저장기술은 합쳐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권 대표는 냉동기술은 물론 농산물의 성질과 저장방법 등을 고려해 최고의 저온창고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독일 압축기 명가인 비쳐의 콘덴싱유니트 ‘에코스타(ECOSTAR)’를 국내 보급·유통시킨 일등공신이자 국내 냉동산업에 선진기술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고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권오영 대표를 만나 비쳐의 에코스타의 설계사례와 향후 사업방향을 들어봤다. ■ 글로벌기업인 비쳐와의 협업은20여년간 국내 냉동·냉장시장에 종사하는 동안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비쳐, 군트너 같은 해외 유명 제조사들과 함께 한국시장을 개척해왔다는 데 가장 큰 자부심이 있다. 특히 비쳐는 국내 압축기시장에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냉동기시장을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아쉽게도 냉동기분야에서는 국내매출이 없어 노심초사하고 있었지만 위드에 대리점을 맡기면서 한국 1호 에코스타 설치에 성공했다. 이는
정부 및 지자체의 건축기준이 강화되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의무비율이 상향되고 있다. 관련 산업에서는 이를 충족시킬 방안으로 지열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지열은 통상 50℃ 내외의 온수를 생산해 겨울철 한랭기 효율과 공동주택 적용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냉난방공조 토탈솔루션기업 엠티이에스(MTES, 대표 김종헌)가 글로벌 공조기업 에어맥(Aermec)의 고온출수 지열히트펌프 솔루션 ‘W-nxp’를 제시했다. W-nxp는 80℃의 고온수 출수가 가능해 한국 기후조건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냉난방·급탕·환기가 가능하다. 난방 시 기존 보일러대비 27.5%, 냉방 시 에어컨대비 17.5%의 에너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시스템구성은 △난방용 히트펌프 보일러 ‘WWB’ △냉난방 다목적 멀티히트펌프 ‘NXP’ △급탕유닛 ‘SET 40 PLUS’ △환기장치 ‘레쁘로(RePuro)’ 등으로 이뤄진다. 냉난방·급탕·환기 통합 지열시스템 WWB는 난방전용 히트펌프로 물대물(water to water) 방식으로 구동한다. 모델은 용량에 따라 0300~0900 등 총 9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단일 사이클로 한랭지 조건인 외기온 –20℃, -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분야 글로벌기업 존슨콘트롤즈가 빌딩기술 및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빌딩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브래드 벅월터(Brad Buckwalter)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총괄사장은 지난 10월30일 서울에서 개최한 비전발표회에서 “존슨콘트롤즈는 보다 스마트한 에너지효율 관리, 더욱 안전한 위험 관리, 지속가능한 빌딩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며 대한민국의 스마트빌딩산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세계 150개 이상 국가에 2,000여개 지사와 8,70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규모는 약 30조원이다. 에너지효율화 솔루션 및 통합인프라시스템을 지능형건축물과 스마트시티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고층 빌딩의 90% 이상에 존슨콘트롤즈 스마트빌딩 제품과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9년 지사를 설립했으며 2016년 타이코(Tyco)코리아와의 합병으로 소방분야의 기술솔루션을 강화했다. 특히 합병 이후 조직융합 과정에서 다소 진통도 있었지만 3년차에 접어든 지금 시너지효과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상호영업망을 교차관리한 결과 2018년 9월 회계마감 기준으로 평소 발생하지 않던 약 300억원의 매출이 추
구체축열시스템(TABS: Thermally activated building system)이 에너지를 절감하고 쾌적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미래 냉방시스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TABS는 건축물의 매스(mass)를 열전달과 저장에 활용하는 디자인으로 설비와 건축물의 조화가 특히 중요한 설계다. 에너지 및 피크부하 저감 등 장점이 많아 2007년 ASHRAE 저널에서 다뤄진 후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간 시장에서는 TABS에 대한 이해와 소형 싱글 공기열히트펌프 등 제품기술이 부족해 중형 이상 건축물 외에는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돼왔다.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 준공된 100평형대 복사냉난방 프리미엄 패시브하우스(PH)의 경우 TABS를 적용한 소형건물로 건축돼 향후 관련분야에서 모델역할을 할 전망이다. 운중동 PH는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보이도록 설계됐으며 화석연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패러다임과 열적쾌적성을 최대한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축·설비설계가 사전에 충분히 교감하고 협업을 진행한 사례로 향후 전전화주택, 패시브건축물,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H, TABS 적용 ‘최적’ 이번
최근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교차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신축건물 수준을 패시브하우스에 비견할 정도로 설계기준이 강화된 것도 이와 같은 흐름을 가속시키고 있다. 다만 열교차단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침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제기하는 실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독일 열교차단 종합솔루션기업 쉐크(Schöck)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담당자 조나단 카레이로(Jonathan Carreiro) 매니저를 만나 한국 열교차단시장의 잠재력을 들어봤다. ■ 쉐크의 강점은 쉐크는 세계 최초로 열교차단재 개념을 정립하고 제품을 개발해 40년간 생산·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발코니 열교차단재인 아이소콥(Isocorb)이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구축하고 있고 독일, 미국, 캐나다 등에 이어 아시아까지 제품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강점은 오랫동안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공급하면서 경험과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돼 있다는 점이다. 제품과 솔루션은 철저히 데이터에 입각해 제공하고 있으며 3,000종이 넘는 모든 제품은 생산라인마다 테스트하면서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열교차단은 발코니, 창호, 벽체 등 건축물의 부위마다 각기
건물에너지 및 ICT분야의 전문기업인 더키(TheKIE, 대표 조정훈)는 건물에너지 성능분석 및 평가솔루션, 에너지분산화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등 국내외에서의 성공적인 R&D 성과와 4차 산업혁명의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관리기술,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더키의 사업분야는 건물에너지 및 ICT 융합기술 개발이다. 건물에너지분야에서는 지속적인 국가 R&D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건물에너지 성능평가 시뮬레이션, 스마트시티 기반기술, 제로에너지빌딩 평가도구 등 에너지관리분야의 연구 및 상용화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ICT 융합기술개발분야에서는 소규모 건축물에서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의 핵심 ICT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요소데이터의 자동화 수집(IoT), 저장(Cloud), 분석(Big Data) 및 성능효율화(Machine learning)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융합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코인 및 거래, EVC(Eco Value Coin), V2G(Vehicle To Grid) 등 에너지관리기술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더키는 빌딩·공장·병원·주택 등 다
포스코A&C(사장 신승식)가 모듈러건축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듈러건축은 스마트공장기술, 자동화건설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연관기술을 건설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축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건축은 현장공사와 공장공사의 병행으로 공기를 단축할 수 있으며 기후조건에 따른 공사불능 상황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현장공사의 민원을 줄이고 건축물의 품질을 균일하게 확보하는 한편 대량생산 시 비용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건설산업의 유망기술로 꼽힌다. 포스코A&C는 이와 같은 모듈러 건축시스템의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종합건설사인 까뮤이앤씨와 PC*공법 확대·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장제조 후 현장조립 건축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공기단축·자동화건설 등 스마트 건축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마케팅 전문기업인 포스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모듈러 건축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이 자유롭고 공기·균일품질 등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만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귀농귀촌이나 전원주택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모듈러건축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가양
건물제어, BAS 및 BEMS 전문기업인 존슨콘트롤즈는 세계 시장점유율 약 20%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E-DART(Energy Dashboard And Report Tool) 및 JEM(Johnson controls Enterprise Managemen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의 심형남 콘트롤세일즈팀 부장을 만나 사업전략과 시장전망을 들었다. ■ 존슨콘트롤즈를 소개하면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대형병원 △고층타워 및 대형빌딩 △원자력발전소 △대형에너지설비시설 △쇼핑아케이드 및 리테일 △공항 △정부기관 △주상복합건물 등에 적합한 빌딩자동제어, 객실·조명·HVAC·에너지제어, 소방 및 보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제어, HVAC, 소방시스템, 시스템통합 등 건물의 일상적인 관리부터 재난발생시까지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코오롱 마곡 미래기술원 △신세계 하남·고양 스타필드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롯데월드타워 △서울 파르나스 타워 △서울 성모병원 △건국대학교 병원 등 실적을 갖고 있다. 연구·실험실, R&D센터,
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1998년에 설립된 기업대상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전자세금계산서 국내 1호 서비스인 센드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e-비즈니스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Application Service Provid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저온수송 중 온도관리는 콜드체인시스템에서 가장 취약한 점으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향상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넷매니아는 그동안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로 갈고닦은 데이터서비스 노하우를 콜드체인부문에 적용, 클라우드를 이용한 실시간 온도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시간 온도관리·사고패턴 분석까지신선식품은 물론 바이오의약품, 백신, 혈액 등은 콜드체인을 통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콜드체인이 필요한 대부분 현장에서는 기록식 온도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송 중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기존 기록식 온도장치는 최종소비자에게 전달 후 기록된 내용을 운송사가 출력, 사용자에게 제출하고 사용자는 출력물의 이상여부를 체크해야 하는데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가스켓조립식‧브레이징타입의 판형열교환기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중원열교환기(대표 최양호)는 열교환기와 히트펌프 응용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열정산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효율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인 중원열교환기는 기술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공기열원 히트펌프시스템 △중온수 2원 압축 히트펌프시스템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특허를 보유,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열교환기 품질 ‘호평’판형열교환기는 널리 알려진 Tubular 열교환기 보다 높은 효율과 경제성을 가진 열교환기이며 1930년 초반 유가공산업의 위생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화학, 철강 및 HVAC 등 여러가지 산업분야에도 폭넓게 적용 가능한 열교환기다. 중원열교환기는 열교환기사업에서 브레이징, 가스켓 판형열교환기를 취급하고 있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는 △보일러용 온수 열교환기 △스팀용 온수 열교환기 △공조용 냉난방 및 급탕 열교환기 △냉동기 및 히트펌프에서의 응축기 또는 증발기 △유압시스템용 오일 냉각기 △각종 산업설비에서의 가열
건물과 산업체에서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기계설비들이 존재하는데 이중 펌프는 산업체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기기 중 하나다. 물을 이송하는 기계장치인 펌프는 건물, 아파트, 각종 산업부문에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전 세계 전력소비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효율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용현장에서는 펌프 및 펌프시스템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낭비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서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며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해외 여러 국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년에 비해 심상치 않은 폭염과 열돔현상, 다가오는 겨울철 최대 한파예고 등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은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 전망치의 37%를 줄여야 하는 입장이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에너지사용의 효율화 및 최적화가 필수적이다. 산업 및
비엔에프(대표 이동호)는 2003년 설립된 전기 및 전자통신장비 세정제 전문기업으로 저독성 부도체 용액을 이용해 첨단전자 및 통신장비 내 회로기판에 쌓인 먼지 등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BTS-77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장비 운영 중 고장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비용발생을 억제하고 관련설비의 수명연장을 통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불연성을 띄면서 지구온난화지수가 1인 하니웰의 SolsticeⓇ Performance Fluid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이외에도 △LCD·PDP·광학렌즈 표면에 잔유물이나 얼룩 없이 오염을 제거하는 세정제품 △고속철도 및 전동차량 내 전기애자(Insulator)의 절연내력 저하방지 및 집진장치인 팬토그래프(Pantograph) 세정제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 제거용 향균제 △복합발전소 터빈 오염 제거제 △원유의 경화방지용 유화제 △태양광발전용 Solar Cell 오염물 제거제 관련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력차단 없이도 안전한 세정전자기판에 쌓이는 먼지는 전력품질에 장애를 발생시키는 골칫덩이다. 관련산업군에서 이미 성능을 인정받은 BTS-99는 전기 및 전자통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