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환경·설비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대표 이수연)은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마감은 11월29일 자정까지이며 하이멕 공식 홈페이지(www.himec.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채용부문은 △전기·통신설비 설계 △기계설비 설계 △소방설비 설계 △신뢰성 테스트 △커미셔닝·TAB △BEMS·에너지진단 △컨설팅 △연구·개발 등이다. 설비설계 각 분야 전공자(전문학사, 학사 및 석사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유관 자격증 소지자, 영어 또는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모든 부문에 걸쳐 경력사원 채용도 상시 진행한다. 설비설계분야 엔지니어 및 관리자, 외국어 능통자, 설비기사 자격 소지자 등이 우대된다. 이진영 하이멕 전략사업부 사업부장은 “하이멕은 1966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설비업계 인재를 육성해 왔다”라며 “공개채용에 합격한 신입사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 한국종합무역센터 복합단지(코엑스) 등의 하이멕 주요 프로젝트들처럼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설비설계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경동나비엔은 최근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동나비엔이 획득한 ISO27001과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ISO27001은 조직, 인력, 물리적, 기술적 등 4개 통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하며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8개 분야, 49개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이 증가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기술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 이용 고객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 숙면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스마트
홍요한 디지프레서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압력소자 및 센서를 국산화에 성공, 직접 생산해 국내 내수 활성화 및 해외에 수출하며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요한 대표는 2004년 냉동기기설비업을 창업해 냉동기용 압력계와 압력스위치를 융합한 일체형 제품을 개발하고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냉동기기 부품업계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2007년 1월 ‘DIGIPRESSURE’(디지프레서) 상표를 특허 등록하면서 업종전환 및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같은 해 5월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로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기기 부품 국산화 및 내수화를 실현했으며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디지프레서는 압력계와 압력스위치를 일체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의 기계식 부품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니터링과 전자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압력계 3개, 듀얼 압력스위치 1개, 오일압력스위치 1개, 팬제어 스위치 2개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통신기능을 추가해 실시간으로 압력을 감지하고 LED와
김성종 센추리 이사가 냉동공조설비분야의 기술 선도 제품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개발을 통한 에너지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종 이사는 국책사업으로 진행한 ‘공동주택의 지열냉난방시스템 적용에 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 주거문화에 적합한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좁은 부지에 설치 가능한 지중열교환기와 시공, 아파트부하 특성에 대응가능한 대용량 지열히트펌프개발을 통해 HVAC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확보함으로써 에너지절감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 기대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는 국책과제로 고효율 빙축열 터보냉동기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했다. 빙축열시스템은 전력요금이 저렴하고 전력부하가 적은 야간의 심야전력을 이용해 냉열을 저장했다가 전력부하가 높은 주간시간대에 저장된 열을 이용해 냉방에 이용하는 공조시스템이다. 전력부하의 시간별 분포를 고르게 하도록 사용하는 빙축열용 터보냉동기를 개발, 사업화함으로써 소비전력 및 운영비가 절감돼 에너지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고가의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으
천호준 신성엔지니어링 팀장은 클린룸용 HVAC시스템 개발 및 2차 전지 생산용 드라이룸 제습시스템 기술개발은 물론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는 물-리튬브로마이드 계열 흡수식 냉동기 및 히트펌프 보급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 팀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클린룸용 HVAC 시스템 개발 및 삼성 SDI, LG엔솔과 같은 2차 전지 생산용 드라이룸 제습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개발로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확대 및 국내 고효율기기 보급에 기여해 왔다. 국내 최초로 2차 전지 생산공정상에 필요한 초저 제습시스템을 국산화해 LG엔솔, 삼성SDI 등 2차 전지 생산업체의 원가절감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국내외 2차 전지 생산을 위한 드라이룸시스템 설계표준을 정립해 기존 일본과 미국에 의존하던 국내 2차 전지업체의 생산설비 비용을 대폭 절감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의 2차전지 생산국이 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04년 일본으로부터 고효율 냉동기의 기술제휴를 통하여 국내에 처음으로 고효율 기기를 도입한 이후, 국내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보급
키엘연구원(KIEL, 원장 조현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건물 내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요소기술과 다중 객체 사용자 공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객체와 연계해 공간 사용자의 제어, 원격제어,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조명, 가전제품, 냉난방기기, 각종 센서 등을 포함한 사용자 공간의 내·외부에서 에너지소비, 생산, 저장, 제어를 ALFUS(Autonomy Levels for Unmanned Systems) 8단계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자원 연관성 학습형 AI기반 에너지생산·저장·소비 최적화 탄소중립 건물 공간 자율 제어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건물 공간으로 구성된 테스트베드 평가 후 리빙랩 실증을 통해 기존 건물대비 효율 향상과 유지보수비용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상용화를 위한 인증스킴도 동시에 개발한다. 주관 연구기관인 에코시안과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에코시안은 에너지 데이터
친환경 냉매 핵심소재 선도기업 와이엠레미(대표 박세진)는 최근 투자연계형 과제 ‘친환경 혼합냉매 핵심소재 CF₃I 생산기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와이엠레미는 지난 2020년부터 4년동안 전기자동차용 히트펌프시스템 적용을 위한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과제인 ‘xEV용 탄화수소계열 혼합냉매 및 적용기술’ 최종 결과물로 혼합냉매인 ‘R290+CF₃I’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2021년부터 시작된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차세대 대체 냉매 및 고효율 냉난방기기 통합 운영시스템 개발’ 과제에서는 R410A 대체냉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VRF 가전과제에서 1단계(2021~2023년) 조기 성과로 혼합냉매 핵심원료인 CF₃I의 Bench Scale 합성 및 정제 원천기술이 확보하면서 민간으로부터 60억원 투자 유치와 동시에 이번 국책 과제평가에서 투자연계형 ‘친환경 혼합냉매 핵심 소재 CF₃I 생산기술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신뢰성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앞으로 2년6개월간 생산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혼합냉매 핵심소재 개발 과제의 최종목표로는 와이엠레미 경주공장에 2026년말까지 연간 50톤 규모 파일롯공장을 건설하는 것
화성시 소재 뿌리기술전문기업 월딘(대표 최승용)은 반도체 클린룸용 FFU(Fan Filter Unit)에 장착되는 원심후곡형 임펠러(Centrifugal Backward Impeller)를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일체형 성형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품은 SK, S전자 등 반도체생산라인에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최근 G사의 공기청정기용 특수 송풍팬까지 개발, 납품해 주목받고 있다. 월딘이 개발에 성공한 원심후곡형 임펠러는 상·하판과 블레이드 입체구조로 제작됐다. 기존에는 주로 금속으로 다수의 부품을 생산해 용접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중량이 무겁고 조립오차로 인해 소음, 진동 등 품질상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월딘은 플라스틱 소재로 One-shot injection Molding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성공한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선도업체 수개사 정도만 가능한 고난이도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월딘의 기술개발에 관련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전략의 중심, 공기조화기 산업 산업용 공기조화시스템시장은 고도의 청정환경을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클린룸시스템을 중심으로 동반 성장해 왔다. 클린룸시스템은 산업의
김영식 한국냉동공조협회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기반구축 사업 등 참여를 통한 냉난방산업 발전과 냉동공조기기 유지관리 품질우수업체 인증업무 수행을 통한 소비자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30일 열린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이사는 2010년 이후 한·중·일 냉동공조협회가 매년 순회 개최하는 ‘한중일회의’ 참여를 통해 각국 협회 및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했으며 1989년 몬트리올의정서 및 2019년 키갈리 개정서 이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 현황 공유, 산업계 의견, 통계 정보공유 등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한·중·일 3국 협력에 기여했다. 또한 매년 세계 주요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에 주기적 으로 참석하는 한편 2009년, 2017년 한국에서 개최해 세계 냉난방공조산업의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활동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선진기술 및 HFC, HFO 등 신냉매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외 수출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제조사들이 해외 수출을 함에 있어서 사실상 강제규정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의 AHRI(미국냉동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 등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수송, 건물·인프라, 폐기물, 흡수원 등 분야별 중점 추진전략과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진대회에서는 평가위원회 외에도 국민 50인이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국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충청남도 당진시는 당진화력발전소의 연료 연소로 인해 매우 높은 배출비율을 차지하는 에너지·산업부문을 중점으로 감축 계획을 제안했다. 염해지 및 농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풍력 및 수소도시사업과 연계한 연료전지발전사업 등을
유근옥 삼영종합기기 회장이 불모지나 다름없던 냉동냉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회장은 1977년 냉동·냉장시장에 냉동부품, 컴프레서, 컨트롤부품 등 산업용 냉동·냉장 자재 유통기업인 삼영상사를 설립하며 냉동·냉장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7년 냉매압축기분야 글로벌기업인 독일 비처(BITZER) 한국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고효율, 친환경 냉동기 보급을 통해 국내 냉동·냉장산업 발전과 회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BITZER 외에도 1994년 이탈리아의 유니트쿨러 전문기업 루베(LU-VE), 2003년 대만의 공조용 스크류압축기 전문기업 후셍(FUSHENG)과 에이전트계약을 맺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냉동·냉장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2012년 9월 이탈리아 루베(Lu-Ve)그룹과 국내 조립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기술이전을 통해 ‘Lu-Ve 유니트쿨러(증발기)’를 직접 생산하며 국내 유니트 쿨러 설계 및 생산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특히 유근옥 회장은 2015년 8월 화성시 마도면으로 본사와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김원욱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책임연구원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효율관리기자재의 효율향상 및 회수재생냉매 시험기술, 표준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월30일 열린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원욱 냉동공조인증센터 책임연구원은 2016년 건물에너지 모델링, 분석, 최적화 내용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집단에너지시설 난방부하 설계기준 개정, 건물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효율개선 및 실증 연구 등을 3년간 수행했다. 또한 2019년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입사이후 전기냉방기, 전기냉난방기, 멀티전기히트펌프, 전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상업용전기냉장고, 전기난방기, 전기냉온수기 등 냉난방 및 콜드체인과 관련된 효율관리기자재의 성능시험방법, 효율등급기준, 고효율기자재 인증기술 제·개정(에너지이용합리화법>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효율관리기자재의 효율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20~2021년 냉매회수‧재활용장치의 성능시험방법을 개발해 냉매재활용장치 성능시험을 위한 표준오염냉매 기준 및 혼합방법을 개발하고 냉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유근옥 삼영종합기기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김성종 센추리 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김영식 냉동공조산업협회 이사 등 9명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계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이 10월30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조영철)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포상식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전용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포상수상자, 업계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근로자, 우수단체 등 총 5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국내 냉난방공조 및 기계(기계로봇분야)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1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9명)을 수상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기계산업은 제조업, 건설업, 농업 등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국가
SK오션플랜트는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0월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를 받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794곳 중 A+ 등급을 받은 곳은 20곳이다.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없어 A+가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A+등급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제시하는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어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다는 것을 뜻한다.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ESG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KRX ESG투자지수 종목구성에 활용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해 종합 B에서 3단계 상향된 A+를 획득,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조선·해양 관련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A+를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영역이 지난해 C에서 3단계 오른 A를 획득하며 종합평가 결과를 끌어올렸다. 환경 및 사회영역은 한 단계씩 오른 A+등급을 받았다. SK오션플랜트는 S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평가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다. 한난은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는 1,066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부문을 평가했다. 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기록하고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2024년 통합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최초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 우수한 ESG경영을 다시 인정받았다. 한난은 세계 최초로 반도체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환경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친환경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전년에 이은 환경부문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임직원은 물론 국민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대국민시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