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스타파트너사로 냉난방기 및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AS 및 유지보수 지정점으로 냉난방기 설계납품시공뿐 아니라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설비공사업, 냉매회수업, 기계설비성능점검업, 근로자파견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친화형 인증,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인증,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ISO 45001)을 취득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과공유기업 확인서 발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실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탄소수준진단컨설팅 및 고효율냉난방시스템 및 시설구축을 담당하며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RE100 실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부터 삼성이엔지 전북지사는 기계설비성능점검업에 신규진출해 충청남도 및 주변지역에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이엔지 전북지사를 맡고 있는 윤용희 지사장을 만나 눈에 띄는 제품과 향후 사업방향 등을 들었다. ■ 이번 전시회 참관배경과 전체적 분위기는 유럽 냉난방기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미리 대비하고자 참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Fiera Milano에서 열린 MCE(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는 산업, 주거 및 상업부문 HVAC+R,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등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1,7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2만1,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모든 생활 및 작업환경에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최신 혁신 솔루션’을 뜻하는 'Beyond Comfort'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MCE 2024에서는 에너지효율성, 스마트빌딩, 재생가능 에너지, 전기 이동성, 빌딩 자동화, 에너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주제로 지속가능성의 방향을 제시했다. 유럽은 F-가스 규정으로 인해 High GWP 냉매를 단계적으로 Low GWP냉매로 전환해야 하는 의무로 인해 오래된 합성냉매시스템에서 프로판(R290), CO₂나 암모니아 등과 같은 자연냉매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SH에서 R290를 적용한 히트펌프 신제품 출시가 가장 주목받았듯 이번 MCE 2024에서는 한층 강화된 냉매전환 트렌드를 보여줬다. 단순히 주거용 히트펌프뿐만 아니라 대용량 냉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전 세계가 에너지파동으로 혼란기를 겪던 1977년 12월에 창립돼 곧 설립 50주년을 맞는 국내 에너지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다. 태양광, 태양열융합, 풍력, 신재생에너지융합, 자원량평가, 건물에너지, 건축환경, 제로에너지, 에너지저장, 태양수소에너지 등과 건축분야가 연계된 재생에너지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기초와 응용과학 기술연구 및 개발촉진’, ‘국내‧외 관계기관과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으로 회원 상호간 지식증진 및 친목도모’, ‘기타 태양에너지 이용에 관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이라는 설립목적을 바탕으로 국제태양에너지학회(ISES) 산하에 있는 100여국의 태양에너지학회와 함께 지구온난화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일본태양에너지학회(JSES) 및 중국태양에너지학회(CSES) 등과 함께 동북아시아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학문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현재 3,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춘‧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되는 논문이 500여편에 달한다. 올해 취임한 박창대 태양에너지학회 회장(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을 만나 재생에너지시장 동향, 재생에너지간 불균형 심화 이슈 등에 대해 들었다. ■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 www.willog.io)는 4월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윌로그의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운송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 디바이스 12종을 공개하고 산업별, 유형별 화물의 상태를 윌로그 솔루션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는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산업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된다. 매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물류 전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만㎡ 미만 학교시설 등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시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중복 선임 범위 및 시행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심판부는 4월9일 회의를 개최해 일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를 현실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는 보일러·에어컨·환기설비·급수펌프 등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로, 흔히 건축물의 ‘혈관·호흡기’에 비유된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8년 기계설비법이 제정돼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기계설비법령은 건축물 관리주체에게 기계설비 점검·관리·운용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이하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를 부과하되 새로이 시행되는 제도임을 감안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필요성이 큰 대형 건축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및 공동주택(개별난방 500세대, 중앙난방 300세대 이상)에 적용 중이다. 용도에 따라 연면적 1만㎡ 미만이어도 국토부가 고시하는 학교시설 등은 유지관리자 선임 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나 대상 건축·시설물의 고시 및 시행을
경동나비엔은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각 제품간 연계를 통해 구현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공간인 ‘VR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남양주, 의정부 등에 오픈한 체험형 대리점처럼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객이 손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 안에 가상의 집을 꾸몄다. 경동나비엔의 제품 특성상 전문가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고객이 체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이 VR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 시공간에 구애 없이 생생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 나비엔 하우스는 84m² 면적에 현관과 거실, 주방, 안방, 욕실, 운동방, 다용도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자녀 1명을 포함해 3인 가족이 거주하는 콘셉트로 공간별 제품을 배치했다. 특히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주력 제품은 물론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의 다양한 제품을 실물과 똑같이 구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VR 나비엔 하우스는 컴퓨터(PC)를 통해 공식 쇼핑몰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는 4월9일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열을 거래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3사간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함께 참여기관 모두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공급 확대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에너지사업자간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MS: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의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심사해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시스템이다. PSM의 평가등급은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 총 4단계로 이뤄지며 P등급은 PSM 평가의 최고등급이다. 2023년 기준 전국 PSM 평가 대상 2,215개 사업장 중 단 5%의 사업장에만 부여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위해 한난 김해사업소는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 절차, 비상조치계획 등 12개 분야 각종 매뉴얼 및 공정도면을 최신화하고 근로자와 협력업체 대상으로 체험형안전교육,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교육으로 실효성을 제고해 왔다. 또한 사업장내 공정안전관리는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안전문화확산 활동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한난은 ‘미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9일 서울 양천구 소재 본사에서 제4기 시민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에너지전문가 7명을 포함한 20명의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서울에너지공사 4기 시민위원 대상으로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2024년 주요 사업계획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등을 상정해 관련 안건에 대한 시민위원과의 정보공유 및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출범 초기부터 서울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에너지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서울에너지공사 경영에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정책에 대한 서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공사의 발전을 위해 공사의 종합 경영전략 및 부문별 경영계획에 관한 의견 개진 및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4월11일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올해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돕는다. 김성수 한난의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이 주차업계의 AI 열풍을 선도하고자 ‘AGV(Automatic Guided Vehicle: 무인 운반 차량) 주차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4월8일 밝혔다. 국내 기계식 주차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약 50여년간 축적해 온 주차설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은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I와 IoT를 결합한 ‘AGV 주차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 AGV 주차 로봇은 AI와 IoT를 결합한 자율 주행 로봇 주차 솔루션으로 로봇 스스로 최적의 입출고 경로를 탐색해 무인 주차를 가능케 한다. 특히 AGV 주차 로봇은 운전자가 리프트 내부로 차를 타고 진입해야 하는 기존 리프트 주차장과 달리 리프트 외부에서 자동 주차가 시작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 탑승자가 승강장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어 교통 약자나 장애인에게도 이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의 AGV 주차 로봇 연구·개발은 AI와 무인화를 바탕으로 한 기술 개발 및 관련 정부 과제 수행을 위해 착수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보편적으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자주식 주차장에 AGV 주차 로봇을 적용해 주차로봇시장을 적극적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최대 냉방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라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전문가들은 올해 황사 발생 빈도가 평년보다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몽골 동쪽 지역의 눈 덮임이 적어진 만큼 언제든지 황사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기상청의 올해 2~4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랜드가 지난 2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인 데다 몽골발 황사 유입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다만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러스 99.99% 억제, 초미세먼지 99.5% 제거 가능한 타워형 공기청정기가 있어
2019년 설립된 신성이엔지 관계사이자 공기환경가전분야 선두주자인 위니케어는 첨단소재 기술기업인 알머티리얼즈와 고효율 모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모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위니케어는 공기환경가전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강력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모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 개발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머티리얼즈는 첨단소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자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모터 기술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고효율 모터 개발에 착수하며 이를 위한 상호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위니케어는 연자성 소재가 적용된 고효율 모터 개발 및 실험을 담당하며 알머티리얼즈는 이에 필요한 연자성 소재의 개발 및 양산을 맡게 된다. 또한 양사는 필요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