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지열·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시스템에 관한 학술연구 진흥을 위한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전문가 세미나 및 전문 학술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열·수열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설치시공 표준화·인증절차 제정 등과 같은 정책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회 노력을 통해 지열의 보급화와 표준화를 이뤄냈으며 수열 보급사례 확보와 이미지 제고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열·수열 중심 균형잡힌 에너지 정책 있어야 지열·수열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안보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미래 전략자원중에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입니다. 그러나 아직 제도적 기반과 산업 생태계는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으며 전문인력, 표준화, 정책 연계 등 여러 해결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역맞춤형 연계계획 수립·지자체 시범사업 연계 보급목표제 도입·공동성과 평가·전국단위 보급 현황 및 성능 모니터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규제개선과 인센티브연계 강화 측면에서는 지열·수열 설치 시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내 열에너지 부문 가중치 확대, 에너지성과 기반 세액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 5월28일 국가정보원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는 공공기관의 관리적·기술적·위기대응역량 등 전반적인 사이버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진행된다. 이번 평가대상은 87개 공공기관이었으며 한난은 모든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기업 중 1위를 달성하며 사이버보안역량을 입증했다.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맞서 △강화된 망분리정책 수립·운영 △체계적인 자체 클라우드 관리 △다양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등을 통해 효과적인 상시 대응체계를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있어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립 40주년인 올해에도 최고수준 사이버보안역량을 입증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하는 국민 공기업의 모습을 보알 것”이라고 말했다.
한난이 오는 6월부터 코스피 200지수와 KRX(한국거래소) 300지수에 포함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099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열요금 연료비 정산금제도 운영 등 다각적인 자구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이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 열·전기기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1조5,768억 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335억 원으로 집계되며 최근 5년 내 1분기 실적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난은 지난해 12월 에너지 공기업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하고 재무성과의 안정성 확보와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정관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의 배당예측성을 제고했다. 지난해에는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4월에 주당 3,879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는 한난기준 최대 배당금 지급규모다. 또한 주주총회 소집공고는 4주 전에 실시하며 주주총회 집중일 외에 개최하는 등 주주친화적 지배구조도 확립했다. 한난은 실적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6월부터 코스피200지수와 KRX30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신규 일자리창출과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5명 △고졸인재분야 7명 등이다. 한난은 직무중심 공정한 채용을 위해 서류·필기·면접 등 선발 전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경우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는 6월7일부터 14일까지 한난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능력을 마음껏 펼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9월 중 임용해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열에너지부문 활성화 등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을 담은 정책과 입법과제가 제안됐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5월27일 민주당 선대위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재협은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재생에너지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인식개선 △에너지원별 상생 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총 16개의 재생에너지 관련 협·단체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산업육성 및 조직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8개의 입법과제와 7개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기후위 공동위원장 △위진 기후위 공동위원장 △권영호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회장 △이해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열E역할 강화 위한 입법기반 강조 한재협이 제안한 주요 입법과제는 △한국판 탄소중립산업법(IRA) 제정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분리입법 △열에너지이용기반 구축·입법화 △재생에너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RE100 경제특구법 제정 △태양광 3법 제정 △탈석탄법 제정 △이격거리 규제개선 입법 등이다. 한재협은 제1입법과제로
한국태양열융합협회는 태양열보급 확대와 제도기반 강화를 통해 태양열기술이 대한민국 재생열에너지 전환 핵심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생열에너지보급 확대와 설치의무화 도입을 핵심과제로 추진하며 법령개정과 실증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기관과 협력해 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열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R&D를 추진하며 관련기술의 KS인증과 설계·시공 지침서 마련 등 기술표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열복합모듈(PVT)’의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 및 KS제정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생E 정책 내 열에너지 역할 강화돼야 국내 최종에너지 열부문 소비는 전체소비 절반이 넘습니다. 그러나 재생열에너지의 보급은 매우 미흡합니다. 태양열에너지는 오랜 역사와 높은 효율을 가진 재생에너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인식부족으로 인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실현시키는데 있어 건물부문과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해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전환의 한축으로써 태양열 역할이 제고되며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매우 중요합니다. 새정부는 전력위주 에너지정책프레임에서 벗
한국지열협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과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통한 국가 지속가능한 발전·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지열시스템에 대한 인식대전환과 지열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신재생열에너지가 더욱 가치있게 효용성이 발현돼 국가 온실가스감축 정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기열 HP 신재생 지정 시 열원설비시장 붕괴 우려 건축물설계기준이 강화되고 재생에너지 의무사용비율이 높아지며 지열보급 확대에 유리한 여건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정의에 공기열을 포함시켜 보급목표를 달성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개정안의 취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열업계는 주기적으로 반복발의되는 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회대응과 현업이라는 이중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공기열 히트펌프는 설치비와 공간제약이 적어 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쉽게 달성할 수단으로 급격히 재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히트펌프는 열원종류에 따라 성능과 용량이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충분한 이해와 검토 없이 법제화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또한 겨울철 난방 시 성능저하는 물론 용량부족으로 전열기 등 보조열원기기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는 지난 2014년 7월2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으며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한 전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가 히트펌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인식확산 및 제도개선을 통해 히트펌프산업화를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와 협의해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맡았으며 국제구리협회 히트펌프 시장동향·활성화 방안 프로젝트도 수주했습니다. HP사용도에 따른 구체적 제도개선 시급 새정부는 건물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히트펌프 보급과 기술개발을 위해 장기적인 정책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현재 재생에너지 전력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는 반면 히트펌프를 포함한 재생열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매우 미비해 재생열에 대한 정량적 목표 설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히트펌프 보급현황과 산업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주력기술을 대상으로 ‘4대 권역별 CCU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30년까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하수법에 근거한 국내 유일 지하수·지열 법정단체로서 △지하수 개발·이용에 관한 조사·연구 △지하수 개발·이용·수질보전에 관한 기술개발 △지하수 관측·조사 △지역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지하수영향조사서 심의대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대응을 통한 국민 물복지 실현 △지하수산업 육성·발전 △지하수관련 사업자 권익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목표로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지하수 관리체계 수립 시급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지하수·지열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지하수관리체계를 수립해야 하며 그 첫 걸음으로 지하수시설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고시설을 허가시설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약 180만개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 중 전체시설의 약 91%(164만개)를 차지하는 신고시설은 처음 개발 시 진행하는 신고를 제외하면 사용기간 연장 등 추가적인 행정절차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 개발 이후에는 현황 파악이 어려워 △방치공 확산 △지하수 오염 △관리미흡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신고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지난 5월30일 SK하이닉스와 남강댐 수력발전을 활용한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협약을 통해 6월1일부터 남강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친환경에너지를 SK하이닉스에 직접전력거래 방식으로 공급한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환경규제가 엄격해지는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들이 무역 시장에서 RE100 이행을 명시적인 납품요건으로 요구받고 있다. 국내 대표 수출품목인 반도체도 재생에너지 사용규제에 자유롭지 않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력발전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는 PPA 협약으로 SK하이닉스의 탄소배출 저감과 RE100 달성을 지원해 무역장벽 해소와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반도체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기업의 녹색무역장벽 해소와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 수력발전소는 18MW 용량의 대규모 수력발전설비로 연간 6만6,954MWh(약 2만3,000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고위간부들이 투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와 반부패의식 확산에 앞장섰다. 한난은 5월27일 부서장 이상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의 공정하며 청렴한 직무수행이 전사적인 청렴문화 정착으로 이어진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결의식은 정용기 한난 사장이 추진하는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간부들은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 △법과 원칙 준수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향응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을 결의했다. 한난은 ‘더 청렴·더 소통·더 공감’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2025년 반부패·청렴계획’을 수립·이행하며 부패예방과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과제로 △청렴을 넘어 직원 현안까지 투명하게 논의하는 ‘투명경영위원회 운영강화’ △현장·문제해결 중심 ‘청렴 학습동아리 활동’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부패예방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경영진부터 모범이 돼 청렴실천에 앞장서며 대화와 토론 및 소통을 통해 전사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 5월26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분야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한난의 선진화된 지역난방시스템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친환경·고효율 열병합발전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작년 6월 한·우즈벡 양국 정상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사업 약정’에 따라 추진 중인 ‘K-난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K-난방프로젝트는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및 총리실 산하의 열공급공사, 뉴타슈켄트 추진단 등 우즈벡 에너지 분야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한난은 이번 연수에 △신도시 에너지 공급 계획 수립 프로세스 △통합운영센터 기술 교육 △첨단 환경에너지시설 견학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견학 △스마트 한난 VR체험 등 필수적이며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K-난방 기술력 전수와 함께 협약 체결 1년간의 성과를 양국이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민간기업을 위해 국내 기자재를 소개하는 자리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총 7개 중소·중견 민간기업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재생열에너지 보급확대정책과 PVT 등 융합설비의 제도정비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이 제안됐다. 한국태양열융합협회(회장 권영호)는 5월27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위원회 산하 기후위기대응위원회(이하 기후위)와 재생열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생열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와 같이 개발·보급돼야 하지만 그동안 제도적 관심에서 소왜돼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제도정비와 기술개발 추진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태양열융합협회는 기후위와 △재생열에너지부문 역할제고 △열부문 탈탄소화기반 조성·구축 △재생열에너지 보급 확대·신기술개발 도모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기후위 공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위진 기후위 공동위원장 △양이원영 기후위 수석부위원장△김종욱 기후위 수석부위원장과 △권영호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회장 △서정우 한국태양열융합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태양열융합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기후위 공동위원장은 “재생열에너지는 지역분산, 화석연료 대체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공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에너지원”이라며 “향후에도 재생
탄소중립 핵심기기인 히트펌프산업 육성을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이 제안됐다.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공동의장 김민수·김완진)는 5월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전달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후위기대응위원회에 히트펌프산업 육성정책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선진국들은 히트펌프를 기존 화석연료기반 난방·급탕설비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높아 탄소감축과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설비로 주목해 보급을 장려하고 있다. 국내는 보급 초기단계로 높은 초기투자비용과 누진제 등으로 보급이 저조한 상황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히트펌프를 활용한다면 △제조 △설치 △유지보수 종사인력 증가와 △부품 △공급망 △물류 △R&D △유통업 등 관련 산업일자리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히트펌프시장 확대 필요성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정책전달식에는 △위성곤 기후위 공동위원장△위진 기후위 공동위원장 △양이원영 기후위 수석부위원장 △김종욱 기후위 수석부위원장과 △최준영 히트펌프얼라이언스 기획운영위원장 △임승철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제도개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성곤 기후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에너지가 탄
서울시는 7월까지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인 건물부문에 대한 에너지 총량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로 공공·민간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해 사용량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상건물은 민간건물 연면적 3,000㎡ 이상 공공건물 1,000㎡ 이상 비주거용 건물이다. 직전년도 한 해 동안 △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지역난방) 사용량을 온라인에 신고하면 서울시가 건물용도와 규모에 따라 단위면적당 사용량을 기준으로 A~E 등급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시행 결과 목표 건수 4,346개소 중 4,281개소가 신고를 마쳐 98.5%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등급평가결과 절반 이상이 B등급 이상으로 우수했다. 신고된 건물 중 18개를 ‘서울형 저탄소 우수건물’로 선정해 시상하며 제도운영의 실효성과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D~E등급의 저등급 건물 382건에 대해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컨설팅을 제공했다. 서울시는 올해 타 공공기관 참여를 독려하며 민간건물의 자발적 신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등급건물대상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컨설팅과 건물에너지효율개선 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