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둔 CBRE그룹은 포춘 500대기업 및 S&P 500대기업으로 선정된 세계 최대규모 종합 부동산서비스 및 투자기업이다. 주요 서비스 범위로는 투자자문, 임대차 자문 및 거래, 자산관리, 프로젝트 관리, 기업통합솔루션, 감정평가(Appraisal) 및 가치평가(Valuation), 전략컨설팅, 자산매각, 부동산 대출 및 개발서비스 등이 있다. 현재 13만명 이상 임직원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 투자자와 임차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BRE코리아는 CBRE Group 한국법인으로 1999년 설립됐으며 현재 42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풍부한 국내시장 경험 및 전문성,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자산의 가치 및 이익증대를 위해 최상의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DC) 개발 및 투자수요 증가와 함께 한국법인 내에도 2022년 DC전담 조직인 데이터센터솔루션즈(Data Centre Solutions)팀을 신설해 DC 임대차 및 매입‧매각자문, 컨설팅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CBRE그룹이 70% 지분을 소유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코스트
서울시 친환경건물과는 건물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부서다. 특히 서울시에 특화된 건물에너지정책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와 건물온실가스 총량제를 도입해 에너지 실사용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간건물과 저소득층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장려하는 에코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주영 서울시 친환경건물과장을 만나 새해 녹색건축부문에서 예상되는 주요 정책변화와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들었다. ■ 지난해 국내 녹색건축정책 성과는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 해였다. 우리나라 역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민간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ZEB)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서울시가 건물의 실제 에너지사용량을 정확히 관리하기 위해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는 건물에너지관리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
건축물 자율운전을 위한 AI를 적용한 자동제어시스템이 개발된다. iBEEMS(inteligent Building Energy &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연구단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최대 연구과제로 2021년 5월부터 R&D를 시작해 1단계 기간인 4차연도까지 연구를 마쳤다. 이미 기숙사, 대형마트, 대형업무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증도 진행해 건물용도별‧설비시스템별로 약 10~50% 에너지절감 성과를 도출했다. 2단계 기간인 올해부터 연구가 종료되는 2026년 4월까지 AI알고리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대형백화점에 추가실증을 진행함으로써 사업화까지 마칠 계획이다. iBEEMS연구단(단장 문현준)은 건물에너지 효율향상과 건강한 실내환경 구현을 위한 AI 자율운전기반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이 목표다. 2021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총 60개월간 총사업비 271억8,400만원이 투입되는 에기평 최대 연구과제다. 단국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산‧학‧연 총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AI‧자율운전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1-1세부에는 △단국대 △중앙대 △가천대 △버클리랩 등이 참여하며 실내공기질(IAQ) 및 헬스케어를 담당하는 1
iBEEMS(intelligent BEEMS) 연구단은 총괄 주관인 단국대학교를 포함해 모니터링, 에너지, 제어, 플랫폼분야 최고 전문기관 23곳이 모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모든 기관이 2021년부터 ‘자율운전기술 기반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실내건강환경 확보’라는 목표를 향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연구단 총괄 및 1-1세부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문현준 iBEEMS연구단 단장(단국대 교수)을 만나 이번 과제목표와 배경, 자동제어시장 및 AI자동제어 동향에 대해 들었다. 문현준 단장은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장을 맡아 건물에너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융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AI 머신러닝(ML) 기반 건물‧시스템 에너지데이터 분석 및 제어에 대한 연구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센터는 △마이크로에너지그리드(산업부) △BEMS 기반 건물에너지 성능분석 및 진단모듈 개발(국토부) △저에너지 쾌적제어를 위한 스마트 서모스탯과 에너지코어(Smart Thermostat & Energy Core) 개발(산업부) △아파트 실내환경제어 IoT허브 알고리즘 등 BEMS‧IoT센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AI를 기반으로 건물에너지 및 환경을 자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iBEEMS연구단에서 1-2세부는 세종대학교 건축환경설비연구실이 주관기관을 맡았다. 아이캡틴(iCAPTAIN)과 오텍캐리어가 참여해 건강한 환경조성과 실내공기질(IAQ) 개선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건축환경설비연구실은 다양한 오염물질의 공기전파 시뮬레이션을 통한 오염물질 유출입을 파악하고 저감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캡틴은 군중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중 밀집도에 따른 접촉감염 위험도 분석과 대피시스템 분석, 대규모 인파유동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공조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정용 및 상업용뿐만 아니라 대형빌딩, 발전소 등 다양한 상업‧산업시설에 공조기를 공급하고 있다. 성민기 iBEEMS연구단 1-2세부총괄을 만나 연구목표 및 성과에 대해 들었다. ■ 연구단 참여배경은 코로나19 이후 공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사회적으로 다양한 연구와 제어방안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존 자동제어시스템에서는 실내환경에만 초점을 맞춰 제어를 진행했지만 iBEEMS연구단은 자동제어 시 재실자를 고려한 쾌적한
건축물 에너지효율과 쾌적환경을 함께 고려한 완전자율운전 솔루션을 개발 중인 iBEEMS연구단에서 2세부과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총괄을 맡아 IoT 복합센서, 재실자추적 및 카운팅등 실내상황인지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지영민 iBEEMS연구단 2세부총괄(KETI 에너지빅데이터팀장)을 만나 연구목표 및 기대효과에 대해 들었다. ■ KETI를 소개하면 KETI는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사업화 견인을 통해 전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기업 성장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이다. 에너지빅데이터팀은 에너지IT융합연구센터에 속해 iBEEMS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IoT를 통해 취득하는 말단 시계열데이터를 취합해 에너지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성하며 분석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실내상황인지시스템을 연구 중인데 2세부는 KETI, 유타렉스, 시그봇, 세종대학교 등 4개 기관이 모여 구성됐다. KETI는 IoT 복합센서 연구개발과 CCTV 기반 재실자 추적을 통한 재실추론센서를 개발한다. 유타렉스는 60Ghz 밀리미터파를 이용한 재실카운트센서를 개발하며 시그봇은 레이저 기반 깊이(D
건축물 완전자율운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iBEEMS연구단에서 3세부과제는 실질적인 자율운전을 구현하기 위한 자동제어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사실상 iBEEMS ‘뼈대역할’을 하는 세부과제로 나라컨트롤이 세부총괄을 맡아 △코이웨어 △이스트시큐리티 △한국녹색기후기술원 등이 참여해 R&D를 진행 중이다. 3세부총괄을 맡고 있는 김진 나라컨트롤 부사장을 만나 연구목표 및 진행상황에 대해 들었다. 나라컨트롤은 1985년 창립 이후 각종 센서부터 구동기, DDC 카드, CCMS 등 빌딩자동제어 솔루션을 직접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빌딩자동제어 전문기업이다. ■ 연구단 참여배경은 나라컨트롤은 언제나 빌딩자동제어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중 나라컨트롤이 그리던 미래청사진과 부합성이 큰 이번 과제를 접해 연구단에 반드시 참가해야겠다고 판단했다. 나라컨트롤은 빌딩자동제어 전문기업으로 누구보다 해당 분야에 대한 기술력과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오랜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과제 결과물이 현실적인 사업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3세부 연구과제 필요성은 3세부는 iBEEMS의 기본뼈대가 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iBEEMS는 결국, 진화된
한국EMS협회는 건축물에너지효율화와 수요관리를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전문단체다. EMS협회는 건축물 완전자율제어를 위한 R&D인 iBEEMS연구단에서 4-1세부에 속해 개념 및 기술에 대한 표준화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병훈 EMS협회 사무총장을 만나 연구목표 및 계획에 대해 들었다. ■ EMS협회를 소개하면 EMS협회는 건물에 적용되는 BEMS뿐만 아니라 공장, 주택, 도시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다양한 분야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적용하며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EMS관련 국내‧외 표준화를 통해 국내 개발기술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세계최초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성과를 이뤄 국내 에너지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iBEEMS 개발에 표준화가 중요한데 iBEEMS는 종류와 목적이 다양한 설비, 센서, ICT장비가 복합적으로 활용되는 기술로 이를 표준화함으로써 기술정의, 용어설명, 주요 서비스 및 기능을 명확히 제시한다. 이를 통해 세부기술을 개발하는 기
HDC랩스는 스마트빌딩관리 및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는 HDC그룹 계열사로 건물에너지관리와 유지보수 최적화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룹 건물관리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빌딩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HDC랩스의 insite운영팀 최호영 차장을 만나 iBEEMS 연구단 참여내용과 미래 건물관리 전망에 대해 들었다. ■ HDC랩스는 어떤 기업인가 HDC랩스는 스마트빌딩관리와 에너지효율화를 전문으로 하는 기술기업으로 IoT와 AI기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로 건물에너지관리, 공기질제어,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통합관리플랫폼을 통해 스마트빌딩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HDC랩스 인사이트(Insight) 플랫폼은 건물관리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 제어할 수 있는 공간 통합제어시스템으로 현재 insite운영팀에서 플랫폼 자체개발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iBEEMS 연구단 참여배경은 HDC랩스는 iBEEMS 연구개발에 수요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iBEEMS 연구단은 AI기반 건물에너지 및 환경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팀으로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사업의 일
“일반건축물보다 성능이 우수한 녹색건축물을 지으려면 비용상승이 불가피하게 발생하지만 궁극적인 비용부담자나 에너지비용 절감 등 녹색건축물 수혜자는 건설사업자가 아니라 건축주를 포함한 국민입니다. 일부 비용부담이 발생하더라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에너지성능이 우수한 녹색건축을 짓도록 유도하는 것이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할 정부의 역할입니다” 20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의제가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신기후체제는 지난 2015년 파리협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신기후체제의 핵심적인 변화는 기후변화가 글로벌 공동의 문제이기 때문에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도 2021년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대비 40% 감축하도록 상향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중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30년까지 3,500만톤으로 2018년 5,210만톤에 비해 32.8%를 감축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일선에서 녹색건축 정부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장우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국장을 만나 정책방향성과 시장활성화 방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 상당부분은 건물운영단계의 냉난방, 환기, 급탕, 조명에 이르는 설비시스템의 에너지소비에 기인합니다. 이를 최소화하는 기술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내 기계설비분야 전문가 집답인 설비공학회는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국내 최대 기계설비분야 학술단체로 관련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기술발전 및 산업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건축학회, 기계학회 등 회원수가 1만5,000~2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단일 전문분야만으로 1971년 설립 후 52년만인 2023년 회원수 1만명 시대를 열어 역사, 규모, 인지도 측면에서 거대학회로 명성을 얻고 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AI 등 전 세계적인 거대이슈가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시대에 설립 100년을 준비하며 기계설비 역할을 정립해가고 있는 설비공학회 신임회장에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송두삼 신임회장은 동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에서 건축환경‧설비에 관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8
기계설비업계에 종사하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활동을 격려하고 올해 활발한 활동과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강성희, 이하 기단연)는 1월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종찬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이수연 대한설비설계협회 회장 등 기계설비업계 5개 단체를 비롯해 △유호선 △강기호 △박종일 △강용태 △정재동 등 기단연 역대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유관단체로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승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오양균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회장 △김동우 전국대학기계설비분야교수협의회 회장 △정영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업계관계자 5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강성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지난해 매출액 39조원, 종사인원 58만명 규모를 이뤘으며 모두의 헌신과 노력덕에 디지털전환 핵심가치를 통해 글로벌 리딩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
DX 전문기업 LG CNS가 1월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현신균 LG CNS CEO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고 밝혔다. LG CNS는 AI, 클라우드, 스마트로지스틱스, 스마트팩토리 등 DX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2019년 연결 기준 3조2,83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5조6,053억원으로 70.7%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3조9,5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LG CNS는 AICC(AI 컨택센터) 등 생성형AI, 클라우드 MSP(관리형 서비스), 물류자동화, 금융DX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12월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이다. 총공모 주식 수는 1,937만7,190주이며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만3,70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프랑스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첨단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4월 화재로 첨탑과 목조지붕이 붕괴되고 주요 구조물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후 프랑스 정부 주도하에 대대적인 복원작업이 시작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및 안전관리 핵심 파트너로 복원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슈나이더는 대성당 재건현장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술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주요설비로는 △20kV 고전압 셀(HV 셀) △20kV, 410V, 1,250kVA 변압기 △일반 및 부서 전기 스위치보드 △인버터 △안전조명 △전기장치 등이 있다. 또한 △자동제어시스템 △센서 △컨트롤러 △통신버스 등 스마트 네트워크기술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화재방지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도 도입됐다. 소켓 회로용 Acti9 Active AFDD 장치가 설치돼 전기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했으며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광폭 가변형 투습방습지 Vario® Xtra XL을 출시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생고뱅 이소바 코리아의 Vario® Xtra XL은 광폭 3.2m 내부용 스마트 멤브레인으로 실내습도에 따라 방습, 투습기능을 갖춘 기밀솔루션이다. Vario®는 세계 최초 가변형 투습방습지를 개발한 생고뱅이소바의 기밀제품 브랜드다. 이번 출시한 Xtra XL 제품은 기존 XtraSafe 제품과 동일한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접합부는 Vario® 테이프(KB1, MultiTape)로 밀착 마감된다. 3.2m 광폭사이즈로 패널라이징, 모듈러 등 스틸 및 목조주택의 공장생산(OSM: Off Site Manufacturing) 공법에 적합하다. 건물구조 및 내‧외장재를 공장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OSM(또는 OSC) 공법은 지속가능한 건축의 미래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배리오 기밀제품을 이용해 목구조에서 중요한 기밀성능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Vario® Xtra XL은 △폭 3.2m △길이 50m △면적 160㎡/롤 △평량 90g/㎡ △가변투습도 0.2~35m △수분투과저항 W1 △화재반응성 E(EN13501-1) △길이방향 인장강도 18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