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올해 탄소나노튜브(CNT), 극자외선(EUV)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환기장치의 인증제 진입 등 정책·제도 대응과 공공조달·해외시장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의 녹색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사업의 연차별 목표에 따른 것이다. 앞서 어썸레이는 1차연도인 2020년 스마트환기장치의 미세먼지 제거, 살균, 바이러스 제거 등 성능성적을 확보하고 실증사업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으며 시장조사, 마케팅을 거쳐 사업화의 토대를 닦았다.이어 2차연도인 2021년 그린리모델링(GR) 건축물에 적합토록 제품을 개선하면서 GR사업자로 등록했다. 또한 신기술(NET), 신제품(NEP)인증 추진을 위한 사전조치로 CE인증을 획득하고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수행했다. 녹색혁신기업 3차연도 ‘졸업’올해는 의무화 또는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한 정책·제도에 적용 및 가점획득이 가능토록 관련조치를 추진한다. 현재 국회에서 다중이용시설 환기시스템인증을 새롭게 도입하는 기계설비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의돼 소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해당 개정안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는 기계환기설비의 설치 및 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기준’ 개정안을 지난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2050탄소중립 및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있어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기여하도록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전환기준을 상향하고 이를 추진하는 절차 등은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에서는 2015년부터 연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병원 △학교 및 도서관 △수련시설 △업무시설 등 6개 용도의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그중 에너지소비량이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은 경우 개선요구 등을 통해 소비행태를 개선하게 하거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등 녹색건축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기준은 2015년에 마련된 기준으로 상향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공공건축물에 대해 강화된 에너지 허가기준 등이 반영되지 못해 이를 현실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에너지다소비건축물의 적극적인 녹색건축물 전환 유도를 위해 에너지소비량 공개방법 개선 및 절차 간소화 등의 제도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우리 건설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발주방식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at Risk, 이하 CM@R)의 시범사업을 한국도로공사(2건) 및 국가철도공단(1건) 소관 공사에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CM@R은 시공사가 실시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시공사의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미리 반영(Pre-con service)하고 발주자와 착공전 협의한 공사비 상한(GMP)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로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고 국내 민간부문에도 적용되고 있는 발주방식이다. *GMP(Guaranteed Maximum Price): 원칙상 GMP 내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나 예측 곤란한 공사비 증가는 발주자 협의를 거쳐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CM@R은 시공사가 설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설계·시공을 분리해 진행하는 종합심사낙찰제(300억원 이상 공사)와 다르며 발주자가 설계사와 시공사를 별도로 선정하고 설계사·시공사간 협업을 통해 공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설계사 및 시공사가 일괄 선정되고 시공사 주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턴키(Turn-Key) 제도와 구분된다. ㅇ (도로) 제천-영월 고속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여름 장마철 욕실에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욕실 복합 환기가전 ‘휴젠뜨’가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0일 앵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젠뜨의 롯데홈쇼핑 2차 방송은 오는 20일 오전 11시35분부터 진행된다. 지난 6월17일 롯데홈쇼핑 1차 방송에서 휴젠뜨는 준비된 수량이 전량 매진되며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성과를 올렸다. 방송종료 이후에도 휴젠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계속돼 앵콜방송이 편성됐다. 여름철 욕실습도 제거를 위해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휴젠뜨는 제습, 환기, 에어샤워, 냉·온풍의 복합 기능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전동댐퍼와 정풍량 기능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욕실을 조성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이다. 이번 앵콜 방송에서 힘펠은 휴젠뜨를 특별한 가격인 설치비 포함 43만원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일시불 구매 할인과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힘펠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응하고자 앵콜 방송에 앞서 휴젠뜨의 사전판매도 진행한다. 사전판매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20일까
현대건설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거점 오피스는 직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 선택이 가능하며 출퇴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새로운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역삼 오피스는 국내 1위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으며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해 직원들의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한 위치다. 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공간을 선택함으로써 외근·출장 시에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으며 특히 서울 및 수도권 현장의 경우 현장사무실 구축 이전에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면 필수요소가 갖춰진 사무환경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이동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각 거점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지난 15일 ‘한국형 CCRC 미리보기’를 주제로 ‘2022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auri는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포용적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도시·공간분야 연구사업과 정책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auri는 2020년부터 인구구조변화 대응 고령친화 커뮤니티 조성 지원을 위해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지속거주(Healthy Active Aging in Community) 구현을 위한 정책연구, 고령사회 대응 국가・지자체 역량강화, 포용국가 실현의 기반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uri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함께 주최하고 auri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우리나라 복지와 건축도시 부문 간 협력을 통한 초고령사회 대응 및 한국형 주거복지 연계형 돌봄마을(K-CCRC)의 중요성과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진경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이영범 auri 원장의 개회사·환영사와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한국형 주거복지
LH는 지난 15일 한국도시정비협회와 공동으로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과제와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효율적인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한자리에 모여 공익성이 높은 정비사업 사례를 공유하면서 민간과 공공의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3건의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경구 단국대 교수, 최종권 서울대 건설법센터 선임연구원,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성남형 공공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의 새로운 시도 △도심정비 관련 법 제정방향과 민간공공 역할분담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민간공공 협력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홍경구 단국대 교수는 ‘성남형 공공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의 새로운 시도’에서 성남 공공재개발 순환용 이주단지 사례를 공유하면서 도시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비계획 등 9개의 재개발 특성화 원칙을 제시했다. 최종권 서울대 건설법센터 선임연구원은 노후 신도시 정비를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 및 민간과 공공의 역할분담을 설명하고 공공의 역할로는 기반시설의 설치 및 관리, 이주대책 마련 및 노후 신도시의 21세기적 도시기능전
LH는 코로나19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LH 임대상가의 임대료 할인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LH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임대주택, 임대상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조건 동결 및 할인을 시행 중이며 임대상가의 경우 그간 약 84억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왔다. LH는 새 정부 경제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ESG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6월 종료 예정이었던 임대상가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할인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및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 등이며 약 2,221개사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다. 특히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시세의 5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희망상가의 경우 이번 임대료 할인기간 연장으로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져 입점자들의 경영 부담이 한층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올해 하반기에 전국 74개 단지에서 356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공급 단지는 서울수서KTX, 양주회천, 부천상동, 파주운정3,
LH는 14일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인 ‘보훈보금자리 강동’ 입주식을 개최했다. 보훈보금자리 강동은 LH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추진한 전국 최초의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8월에 양 기관이 국가유공자의 주거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준 LH사장과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참석했으며 LH와 국가보훈처는 입주예정 가구들에게 이불세트, 홍삼 등 입주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LH는 입지, 주택규모, 교통여건 등에 대해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2월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대상지를 확정했다. 이후 국가보훈처의 입주대상자 추천을 받아 무주택, 소득·자산 등 입주자격을 검증한 후 이 달 초 입주를 시작했다. 보훈보금자리 강동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LH 매입임대주택으로 총 18호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355만원, 평균 월임대료는 32만원으로 인근 시세의 30% 수준이다.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주택건물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고 전 세대에는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2 제1차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이 15일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됐다. auri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기관으로 2018년부터 원내에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지원 및 교육‧홍보 관련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건축문화자산센터에서는 ‘지자체 건축자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건축자산 진흥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2020년 건축자산 기초조사 부문, 2021년 건축자산 진흥구역 부문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또한 17개 광역지자체와 국토교통부, 건축문화자산센터가 참여하는 ‘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를 통해서도 건축문화자산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축자산 진흥에 대한 정책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자산 진흥정책 추진현황과 과제’로 지난 5년간 제주도에서 추진해 온 건축자산 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2014년 ‘한옥 등 건축
LH는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세임대 일반 유형 1순위 입주자 모집을 지난 11일 공고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3,000호를 공급하며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11일 기준으로 사업대상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000만원, 광역시 8,000만원, 기타 지역 6,000만원이다.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제7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호 또는 제10호에 해당하는 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 이상인 자 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제32조제1항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1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70-16번지 일원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동,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이 들어서는 남동구는 노후 아파트 및 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재개발을 통해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아파트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구월동은 인천 원도심의 중심지여서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은 도보이용권이며 롯데백화점,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분기
LH는 부동산금융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당분야의 선진화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지난 12일 ‘LH 대학(원)생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개최를 공고하고 오는 9월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리츠 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LH는 지난 2009년 정부정책사업인 미분양 주택 CR리츠* 도입을 시작으로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공모리츠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과제 수행을 위해 부동산금융을 활용해 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리츠 사업 315개 중 LH가 45개(약 2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리츠 자산규모 대비 26%다. *미분양 주택 CR리츠: 시중 유동자금을 모아 설립된 리츠가 건설사의 미분양주택을 매입해 일정기간 운영 후 매각·청산하는 방식. 이번 공모주제는 주택·토지, 상업시설 등 부동산·도시개발 및 관리, 자산투자운용 등을 위한 부동산금융 관련 전 분야다. △공모리츠 활성화 △임대주택 공급 등 정책과제 수행을 위한 리츠 활용 방안 △PF 자금조달 △부동산 펀드, 신탁 등 부동산
현대건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사업의 금융약정이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TXF Global 2022에서 미주지역 부문 ‘올해의 딜(TXF Export Finance Deals of the Year)’로 선정돼 글로벌 금융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2월 라틴파이낸스지 선정 ‘올해의 딜’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영국 금융전문지 TXF(Trade Export Finance)는 2013년 런던에서 설립된 무역·수출 및 원자재·공급망 관련 금융종합미디어로 매년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이뤄진 최고의 거래 10개를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사업을 수행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27억달러 규모의 ‘건설대금 지급 확약서’를 매입하는 중장기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수출자가 발주처로부터 발급받은 수출채권을 금융기관이 무소구조건(non-recourse)으로 매입해 수출자에게 자금을 우선 공급하고 3~7년 후 발주처로부터 해당자금을 회수하는 제도다. 무소구조권이란 수출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이 수입자의 지급 불이행에 대해 수출자에게 상환청구 요청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해당 약정은 △한국 ECA(Export C
국내 대표 친환경·에너지컨설팅기업인 에코시안(대표 문성철)이 탄소제로(Carbon-Free) 컨설팅 추진으로 ESG 경영에 동참한다. 에코시안은 매년 2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IC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시안은 해당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남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등의 노력을 컨설팅기업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 기조에 동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사내 혁신TFT(팀장 이상홍)를 구성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에너지절약 △폐기물 제로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제품 구매 △에너지복지 등의 실천 방안을 담은 에코시안 그린에너지라이프(ECOG: Ecosian Green-Energy-Life) 지침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회사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COG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컨설팅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사무환경 개선과 간이BEMS 설치·운영 등을 통한 에너지절약, 친환경운송 출장수단 도입 등으로 향후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