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과 건축디자인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8월29일 auri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단 내 공공건축 사전검토 협력 △노후산단 공간 개선을 위한 관련 연구 △정책기획·발굴·추진 △정보체계 구축 및 활용 자료공유 등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과 디자인품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구현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