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공시지가의 정확성·균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과 데이터분석 작업에 착수한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하고 25개 자치구 대상 권역별, 용도별 실태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산정체계 합리적 방안발표에 발맞춰 서울시 또한 공시지가의 정확성·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국민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해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의 대안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서울시는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역차원에서의 상시 검증체계를 구축하고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조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2023년부터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도 검증센터설치를 위한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의 역할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시지가 균형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표준지 시장분석회의 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사전에 분석하고 표준지공시지가 사전검토 기간 중 53필지에 대한 재검토
서울시는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완화해 수혜대상을 확대한다. 교체 규모는 작년보다 1,130대 늘어난 총 3,310대며 가구당 지원금액은 60만원이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친환경보일러는 노후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88% 저감하는 한편 열효율은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표지인증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대해 국가 공인인증제도다. 지원모델은 에코스퀘어(http://ecosq.or.kr/boi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취약계층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보일러 교체 시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15일 ‘2025년 재생에너지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업계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안덕근 산업부장관 △박종환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 △김형근 한국풍력산업협회장 △조철희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장 등과 주요기업 대표 등 산·관·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재생에너지의 체계적 확산 기반을 확립한 해로 평가한다”라며 “2025년은 “재생에너지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 공급과잉과 안보위기에 대응해 해상풍력은 입찰 안보지표를 신설하고 터빈, 설치선 등 공급망 전반을 점검·강화하는 한편 공공주도형시장을 개설하고 공공 실증단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중 ‘태양광 공급기반 강화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 공급과잉, 기술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정부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며 이를 통한 재생에너지시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리라는 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향후 산업부는 공급망, 비용, 전력계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월17일 서울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2차 한일 글로벌 그린정책 대화’를 개최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탄소중립 정책, 청정에너지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화체는 2024년 4월 개최된 양국 산업통상장관회담 후속조치로 개설됐으며 최근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강화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장급으로 격상해 개최했다. 양국은 유럽연합(EU) 및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적인 탄소규제 조치들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청정에너지분야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각국 탄소관련 규제도입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등 유사입장국과의 공조확대는 산업계의 탄소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자키 타카츠구(龍崎 孝嗣) 녹색전환 국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녹색전환 관련 글로벌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일본과 한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역량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적기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토지비축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일정, 신청절차‧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기관에는 향후 사업선정 시 우선선정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토지비축제도는 도로, 공원, 주택, 산업단지 개발 등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를 토지은행(한국토지주택공사)을 통해 미리 확보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제도로 매년 지자체 신청을 받아 사업(약 3,000억~4,000억원)을 선정한다. 지자체는 공공개발사업 과정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사업장기화 문제와 토지비용 상승에 따른 추가 재정부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토지비축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토지보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LH가 협의매수부터 수용까지 보상업무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또한 LH로부터 토지를 공급받을 때에는 계약금(10%)만 납부하면 토지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공익사업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2009년 제도 도입 이후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단,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을 포함해 43개 도로사업(보상비 1조4,272억원), 7개 산업단지(1조3,1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지원기구 7개 기관의 2024년 업무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지원기구 7개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의 본부장급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2024년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의 주요 업무성과로 미래도시지원센터 설치(1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부동산원), 특별법 시행(4월, 법제연구원 등), 기본방침안 마련(8월, 국토연구원)을 비롯해 미래도시펀드·특화보증상품 등 금융지원방안 마련(11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주지원방안 및 광역교통개선방안 발표(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교통연구원), 디지털트윈기반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구축(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의 성과를 짚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토부와 지원기구의 업무 목표로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 실행 △순차정비 등 1기 신도시 향후 정비방안 마련 △부산 해운대·인천 연수·대전 둔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2월2일까지 더샵갤러리에서 디지털아트와 과학기술 결합을 주제로 ‘더샵&듀콘 콜라보 전시’를 개최한다. 포스코이앤씨와 듀콘은 이번 전시와 감성공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휴식과 멘탈회복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듀콘은 메타버스 공간플랫폼 전문기업이다. ‘Walk through’방식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상공간을 통해 실제 공간처럼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원스톰 버추얼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지윤 작가와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한다. 더샵&듀콘 콜라보전시는 더샵갤러리 2층과 4층에서 미디어아트와 디지털트윈기술을 활용해 현대예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더샵갤러리 2층에서는 낸시랭 작가가 새해를 맞이해 ‘터부요기니: Taboo Yogini’라는 주제로 꿈(Dream)을 대신 이뤄주는 수호신 콘셉트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작품으로 그려냈다. 그녀의 시그니처인 팝아트 작품들은 예술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독일 퓌르트(Fürth)에 위치한 지멘스 사업장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으로부터 ‘지속가능성 등대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업 리더로 구성된 커뮤니티인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에 17개 사이트를 새로 추가한다고 지난 1월14일 발표했다. 그중 지멘스 퓌르트 공장을 포함한 5개 사이트는 탄소중립(net-zero) 목표와 탈탄소화, 순환경제를 추구하며 첨단기술을 통해 에너지, 온실가스, 폐기물 감축 및 물소비 절감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30개국 이상, 35개 산업분야에 걸쳐 총 189개의 사업장이 속한 네트워크에서 단 25개 사업장만이 지속가능성 등대 공장으로서 영예를 안았다.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지멘스그룹 디지털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네 번째 등대공장 선정은 독일 암베르크, 에를랑겐, 중국 청두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제조분야에서 지멘스의 선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데이터센터(DC)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활용이 크게 확대되며 전례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낸 가운데 DC는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슈나이더는 AI기술 발전으로 DC 전력관리 및 냉각솔루션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DC운영에 대한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첨단 냉각기술은 에너지절약과 비용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DC운영을 더욱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2025년에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DC에 통합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시기에 에너지를 최적화해 충전함으로써 고수요 상황이나 전력공급 변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C와 유틸리티 간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AI기술을 활용해 DC는 유틸리티와 전력소비 패턴 및 예측데이터를 공유하고 최적의 전력 프로파일을 선택함으로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솔루션 글로벌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가 인텔 제온 6900시리즈 프로세서(P-코어) 기반의 고성능 X14 서버를 대량으로 출하하고 있다. 해당 서버는 협업설계 및 미디어 배포처럼 엄청난 양의 GPU를 요구하는 작업환경은 물론 대규모 AI, 클러스터 규모 HPC 등 까다로운 고성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아키텍처와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제공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현재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는 X14서버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강력한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낮은 지연시간, I/O 최대확장을 통한 빠른 데이터 전송, 시스템당 256개 고성능 코어, CPU당 12개 메모리 채널(MRDIMM 지원), 고성능 EDSFF 스토리지 옵션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찰스 리앙 CEO는 “슈퍼마이크로가 이처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기술을 탑재한 전체 제품군을 출시한 것은 당사만의 서버빌딩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설계 덕분”이라며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규모의 솔루션을 공급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월10일 전국 지자체에 건축분쟁전문위원회의 역할을 안내하는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경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분야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배포된 홍보물은 각 지자체의 건축민원 담당자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분쟁 조정절차,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자주 접수되는 질문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관련 홍보물은 관리원 블로그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종합관리시스템(www.adm.go.kr)에서 열람과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누리집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조정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는 영상도 관리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371억1,000만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분야에서 세 번째로 1조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1965년 11월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에 우리기업(현대건설)이 최초로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해외건설 누적 1조달러 달성 ‘상징적’ 해외건설이 누적 1조 달러를 수주하기까지 지역·공종·사업유형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겪어왔다. 지역기준으로 살펴보면 중동 및 아시아라는 강세지역에 집중적으로 진출(80% 이상)해왔다. 다만 최근 3년간(2022~2024) 북미‧태평양(19.3%), 유럽(10.4%) 등 선진국으로 진출을 추진하면서 진출지역 다변화 또한 이뤄졌다. 공종기준으로는 1960년대~1990년대 초반까지 주로 토목‧건축분야를 수주해왔으나 이후 원유수요 증가 및 우리기업 기술발전 등에 힘입어 최근 3년 동안 플랜트 등 산업설비분야에서 강세(52.4%)를 보이며 엔지니어링 등 용역분야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 사업유형기준으로 그간 우리기업들은 단순 도급사업을 중심(90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현대건설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액 6조원을 돌파하며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타이틀을 지켰다. 이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대건설은 최고 의사결정권자로 구성된 ‘브랜드위원회’를 통해 한층 더 세부적이고 엄격하게 사업지의 적정성을 심의, 통과하는 경우에만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디에이치 적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와 상품성을 포함해 주거경험을 이루는 전 부문에서 하이엔드 상품가치가 충족되는지 여부다. 반포, 개포 등 강남권과 한남, 여의도와 같은 서울중심 입지 한강변이 대표적이다. 또한 △브랜드 △사업 △서비스 △시공품질 △A/S 및 고객관리 △분양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이르는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최초’, ‘최대’, ‘유일’ 등 희소성과 예술적인 가치를 반영하는 심미성, 프라이빗 서비스 등의 편의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의 하이엔드 브랜드 고유가치를 높이기 위해 엄격히 관리하며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이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공급 확대와 전월세 시장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5만호 이상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LH는 증가한 매입목표 달성을 위해 전담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자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그 결과 매입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의 경우 매입목표 3만9,492호의 87% 수준인 3만4,301호의 매입실적을 달성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0만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매입하며 서울은 비아파트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 공급을 추진한다. 사업자는 용적률 완화, 사업자 조기매입 약정 시 선금지급률 확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LH는 지난 1월2일 2025년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사업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것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더욱 보강했으며 매입기준 개선도 마쳤다. LH는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2024~2026년 13만2,000호 공급을 추진한다. LH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조기착공 및 공급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현장 중심 품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1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KICT 공동관을 74.3㎡ 규모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설연은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 내 KICT 공동관에 총 7개 기업과 함께했다. 7개 기업은 KICT 패밀리기업,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모두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창업 7년 이내인 △뉴로서킷 △더바이오 △디어건축사사무소 △스토리포유 △우짜 △충청 △폼이즈 등 스타트업이다. 참가기업 주요 전시품으로는 전문가용 상표검색플랫폼,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LED램프 및 FAR램프, 이노큐브 하우스 모듈러건축물 하드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무사고 큐브, 국제표준 강우량계측기기 기반 침수피해 예·경보시스템, 도로공사현장 시설물 무인자동화 로봇(AUTONG), IoT 실시간 콘크리트 측압 모니터링시스템 등이다.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는 기관설립 이후 최초로 지난해 개최된 CES 2024 Eurek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