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위원장 연창근)가 3월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 한일엠이씨 HIMEC홀에서 ‘2024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 첫 공개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네트워킹은 업계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데이터센터 냉각을 위한 고효율 이중화 전략(조진균 한밭대 교수, 이진영 한일엠이씨 사업부장) △데이터센터 시장현황 및 관련 법제도 이슈사항(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 국장) 등 발표이후 자유로운 교류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석은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설비기술협회(02-583-367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코로나(대표 최재용)가 지난 2월1일 데이터센터 세미나를 개최해 독일 바이스(WEISS), 엔지(ENGIE)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데이터센터(DC)를 위한 쿨링시스템 및 히트펌프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독일 바이스 쿨월유니트(Cool Wall Unit) 소개(최재용 한국코로나 대표) △데이터센터 저부하 및 부분부하 대응 설계(이진영 한일엠이씨 사업부장) △독일 엔지 냉동기(수냉식, 공랭식) 소개(필립 루이즈 엔지 디렉터) △독일 엔지 히트펌프(필립 루이즈 엔지 디렉터)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용 한국코로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코로나는 1987년 흡수식 냉온수기에 적용되는 버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립돼 35년째를 맞이한 기업으로서 태양 주위에 나타나는 플라즈마 대기인 코로나(Corona)를 의미한다”라며 “총 5개 본부 중 공조기기사업본부가 DC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 바이스로부터 쿨월을, 엔지로부터 터보냉동기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히트펌프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주요 실적으로 롯데월드타워 공조기를 비롯해 KT 용산DC에 수랭식을, SK브로드밴드 분당데이터센터에 공랭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강중협)가 지난해 부산EDC 그린DC 집적화단지 사업참여, 시장보고서 발간 및 각종 R&D사업 참여 등을 중심으로 DC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 올해 그린DC인증 및 PUE검증 활성화, 신규R&D 수주 등 전년대비 예산을 20% 증액하며 사업규모를 키울 방침이다. KDCC는 지난 2월2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별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KDCC 정관변경 △신규임원 선임 및 임원변경(안) 등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적 135개사 중 재석 34개사, 위임 39개사 등 총 73개사가 참석해 성원됐다. 강중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거 국가적‧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데이터센터(DC)는 최근 클라우드시대가 도래하면서 국민 생활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관심받고 있다”라며 “다소 무관심한 상황에서 성장하던 DC는 최근 높아지는 관심만큼이나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도전과 기회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DC중요성을 언급하기도 전에 전자파에 대한 오해가 부각되기도 하며 정부‧지자체는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가 지난 2월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리베라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환기설비 설치확대를 위한 제도‧표준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환기설비 보급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환기는 예방의학, 환기는 실내공기질관리’를 슬로건으로 올해 ‘스마트 환기시스템 인증제도(가칭)’ 제정, 소형 다중이용시설 환기설비 의무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32개 회원사 중 재석 19사, 위임 10개사 등 총 29개사가 참석해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결산(안) △정관개정 △부회장선임 등 안건을 가결했다. 김학겸 환기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환기산업협회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에서 승인한 비영리단체로 2020년 설립돼 5년차를 맞이한 단체로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기산업 전문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협회는 범세계적 이슈이며 국가 새로운 패러다임 목표인 RE100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AI, ICT, IoT 등 정보통신기술과 기계설비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환기시스템 연구개발을 완성시키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2025년 초 멕시코에서 AWS 인프라 리전(Region)을 론칭한다. 첨단 보안 클라우드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멕시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AWS의 최신 투자 사례다. 남미 장기약정에 따라 AWS는 15년에 걸쳐 멕시코에 50억달러(약 850억 멕시코 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다. 새로운 AWS 멕시코(중부) 리전(AWS Mexico(Central) Region)은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가 및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교육 및 비영리조직에게 멕시코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AWS 글로벌 인프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라켈 부엔로스트로(Raquel Buenrostro) 멕시코 경제부장관은 “클라우드서비스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이며 멕시코를 디지털과 경제적인 면에서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AWS의 멕시코 투자 및 확장은 최근 니어쇼어링(nearshoring) 추세에 적합하며 조건이 멕시코 경제 여러부문에 걸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멕시코의 학생, 소상공인, 중소기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스위치기어, 버스웨이, 통합형 모듈러솔루션(IMS: integrated modular solution)사업 생산력이 2021년대비 10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지난 2021년 11월 E&I 엔지니어링(E&I Engineering)과 파워바걸프(PowerBar Gulf)를 인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스위치기어, 버스웨이, IMS사업을 흡수했다. 인수 이후 약 2년여만에 생산력이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버티브는 향후 2025년 말까지 생산력을 또다시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확장 계획은 데이터센터 전원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향후의 고객 수요는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코로케이션 및 하이퍼스케일 사이트에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티브는 생산력을 강화해 이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E&I 엔지니어링과 파워바걸프 인수 후 2년 동안, 버티브는 새로운 시설을 오픈했으며 기존설비에 생산력을 추가함으로써 스위치기어, 버스바, 모듈형 전원솔루션의 글로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제41대 회장선거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당선됐다. 건축학회가 2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제41대 회장 및 부회장선거는 총 유권자 수 6,398명 중 4,65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2.74%를 기록했다. 회장선거에는 박진철 중앙대 교수, 최병관 공주대 교수, 천의영 경기대 교수 등이 출마했으며 총 2,407표(51.72%)를 얻은 박진철 교수가 당선됐다. 최병관 공주대 교수는 1,427표(30.66%), 천의영 경기대 교수는 776표(16.67%)를 얻었다. 박진철 당선자는 중앙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후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제11대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제30대 회장 등 큰 규모의 학회‧단체를 이끈 경험이 있으며 현재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로서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서울지역플랫폼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진철 당선자는 이번 선거공약으로 △건축회관 리모델링 및 건축센터 환경개선 △건축교육 및 인증제도 개선 △건축학회 논문집 SCI 상향등재 △스마트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건축선진화 기반 마련 △창립80주년 기념사업 준비 △건축학술‧위원회 활동강화 △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가 올해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기반 EMS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EMS협회는 2월23일 양재역 인근 엘타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찬우 EMS협회 회장(삼성전자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올 한해 BEMS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기관으로써 EMS에 대한 확실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고 시장확산에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라며 “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EMS 기술에 대한 수요를 찾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EMS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기술은 에너지관리시스템이며 에너지관리시스템기술이 산업전반에 보급돼 산업부흥을 이루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S협회는 지난해 △조사연구 및 기반구축 △표준화 및 연구개발 △대․중소 상생 및 산업경쟁력 강화 △교육 및 인력양성 △홍보·진흥 및 회원사 유대강화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체적인 사업실적으로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27일 세종시 국토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를 주거, 업무, 교통,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 이송·저장(파이프라인 등), 활용(연료전지 등)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방비 200억원과 매칭되는 방식이어서 지자체별 총사업비는 최대 400억원으로 추진된다. 지난 2020년 수소 시범도시 3곳(울산, 전주·완주, 안산)을 시작으로 2023년 6곳(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2024년 3곳(양주, 부안, 광주 동구) 등 현재 12개의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탄소중립도시로의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력을 느끼고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총사업비 계획수립 등 기존과 달라진 수소도시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훈 국토부 도시활력지원과장은 “수소도시사업은 지역 내에서 산업부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유치전이 활발한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 정책이 규제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련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업계 문제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 사무국장 송준화)는 올해부터 대정부‧기관 정책대응 활동을 강화한다는 사업내용을 의결했다. KDCEA는 2월20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송준화 KDCEA 사무국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시설 보호지침 등 규제강화 움직임, 산업통상자원부의 DC 지방이전 정책, 분산전원활성화 특별법 등 인허가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DC사업추진에 있어 장해가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4년은 협회 출범 후 3년차에 진입하는 해로서 지난해까지는 협회안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국내최고의 DC협회가 되는 것에 목표를 두고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사중심 서비스 강화와 정책대응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DCEA는 지난해 31개 회원사를 유치해 임원사 9개, 일반사 66개, 특별회원사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대규모로 건축된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이 물리적 노후화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국민 주거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리모델링협회(회장 김학겸)은 2월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당면 정책세미나’를 열고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주거환경 개선 및 가치향상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가능케 하는 친환경 미래 건설시장의 주축임을 강조했다. 김학겸 리모델링협회 회장은 “기존건축물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협회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리모델링 인식 개선 및 사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정책환경과 과제’ 주제발표를 통해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 탄소중립에 효과적”이며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에 따르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최대 11만6,000세대 신규주택 공급도 가능하다”라며 “리모델링과 재건축·재개발을 함께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희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국민의 주거권 보장’ 주제발표를 통해 “안전, 쾌적,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에 나선 SK텔레콤이 AI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데이터센터(DC)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AI DC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첫 번째 글로벌 행보로 그래픽 처리장치(GPU)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글로벌 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Lambda)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월21일 밝혔다. AI 엔지니어가 설립한 람다는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를 공급받아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전세계 DC서버용 GPU시장은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어 AI사업을 추진 중인 빅테크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GPU 확보에 많은 공을 쏟고 있다. SKT가 추진 중인 AI DC는 기존 DC가 데이터의 안정적 저장을 위한 물리적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다르게 AI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서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영역이다. SKT는 유영상 사장이 직접 지난해 12월 서울을 방문한 람다 창업자 겸 CEO인 스티븐 발라반(Stephen Balaban)을 만난 데 이어 1월에도 람다 미국 산호세 본사를 방문해 협상을 진행하는 등 람다 투자를 통한 AI DC 경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EV배터리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EV배터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생산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업체들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배터리업계는 현재 원가절감 및 수율(전체 생산량 중 합격품 비율) 향상을 위해 제조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V배터리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생산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 더욱 최적화된 설비 운영을 가능케 한다. 생산운영관리시스템 통한 종합설비효율(OEE) 관리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아비바(AVEVA)를 통해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팩토리에 클라우드 기반의 ‘생산운영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안돈, 퍼포먼스, WOM, WI 등 기본적인 4가지 모듈을 통해 개별 제조공정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고 생산중단 시간을 감소시킨다. IIoT 기반 자동화시스템공장자동화 핵심인 ‘모디콘 M262 컨트롤러(Modicon M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AIoT기반 맞춤형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팀(총괄 문현준 단국대학교 교수)에서 1차연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구팀은 사회적을 문제가 커지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신속한 고독사 탐지를 하기 위해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며 취약계층의 연령과 주거형태별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다. AAL Care 연구팀은 AI기반 학습모델개발팀(문현준 단국대 교수, 김동재 단국대 교수), 고독사 위험집단 특성연계 핵심서비스개발팀(조정민 성신여대 교수, 김호정 단국대 교수), AAL Care 하드웨어개발팀(스페이스엣지), AAL Care 플랫폼개발팀(SQI소프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카메라와 마이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비접촉식 환경센서데이터를 이용해 학습모델을 개발하며 재실자의 위험도를 평가한다. 또한 예방적 시스템으로서 스크리닝 도구를 개발해 사전에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최종성과물은 클라우드 기반의 AAL(AAL: Ambient Assisted Living Care System) Car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공공장소, 소매점 또는 산업인프라와 같은 엣지 로케이션에서의 AI 활용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서버는 엔비디아 GPU를 탑재했으며 모델을 사전훈련해 미세조정이 수월하며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에 AI추론 솔루션을 배포해 응답시간 및 의사결정이 개선됐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가장 광범위한 엣지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지녀 고객의 엣지환경에 맞춰 사전훈련된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라며 “슈퍼마이크로는 기업이 엣지 로케이션에서 AI데이터를 처리해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업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마이크로 하이퍼-E 서버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2개를 기반으로 최대 3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탑재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엣지 AI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여기에는 최대 8TB의 메모리가 탑재돼 엣지 로케이션에서 데이터센터 수준의 AI 처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최첨단 서버는 처리가 필요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다시 전송하는 과정없이 각 엣지에서 필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효율적으로 변압기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 전문가와의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압기는 전기에너지를 변압해 전압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장치로 전력전송 및 분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전력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전기장비 및 기기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과전압이나 저전압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 시설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변압기는 에너지전환, 노후화된 인프라, 한정된 예산 및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언제든 가동중단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변압기 수명은 쉽게 예측할 수 없으며 다운타임 발생 시 갑작스러운 생산중단으로 인해 비용손실 및 설비손상 등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그동안 점검의 사각지대였던 변압기의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IoT 기반의 변압기 모니터링 디지털 솔루션 ‘ETE (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를 선보이고 있다. ETE 솔루션은 지능형 loT센서를 통해 주요 변압기 센서와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