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주거문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 시작돼 올해로 26회째 개최되며 그간 △공감하는 주거: Co-living △대학생이 살고 싶은 행복주택 △가로주택 유형개발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건축대전은 자립준비청년과 1인 청년가구의 공유주택, 청년·고령 세대융합형 주택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MULTI-HOUSE: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를 주제로 실시된다. 참가자는 개인의 가치관과 사회적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청년을 위한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LH는 사적·공적 영역이 균형을 이루고 주변도시와 연계돼 지역과도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유형을 기대하고 있다. 염상훈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코디네이터로서 △공모주제 및 방향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전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공모 대상지는 도심지 역세권 부지로 현재 LH 서울지역본부로 이용되고 있다. 설계조건은 용적률 200% 이하,
LH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에 활용 가능한 우량토지를 비축하기 위해 토지매입을 실시한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 정책사업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토지를 비축하고 있으며 서울 중구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지식산업센터 건설사업에, 서울 강서 노후 군관사 부지를 매입해 신혼희망타운사업 등에 활용 중이다. 올해 매입할 토지는 약 800억원 규모다. 공모방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토지를 비축할 계획이다. 매입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1필지 또는 연접한 다수의 필지로서 토지면적이 도시지역의 경우 1,000㎡, 도시지역 이외는 1,50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관계법령에 따라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개발이 곤란한 토지이거나 주택 건설사업 등에 활용이 어려운 임야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가격은 LH가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해 결정된다. 매매계약이 체결된 경우 감정평가 비용은 LH가 부담한다. 다만 국·공유지, 공공기관 보유토지 등의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매입가격을 결정한다. 매각신청 접수 ⇒ 토지조사 ⇒ 매수심의 및 적격 통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세계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 ‘필리핀 아레나’에 이어 국내 최초 아레나인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아레나’를 단독시공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 K-팝 전문공연장으로 탄생하는 CJ라이브시티 내 아레나의 공사를 시작했다. 2만석의 실내좌석과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공간이 연계된 초대형 규모로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맡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되는 CJ라이브시티는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다. 아레나를 포함한 K-콘텐츠 경험시설,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 상업 및 업무·숙박시설과 친환경 생태공간이 함께 조성돼 전 세계 한류팬들이 찾아오는 K-콘텐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라이브시티의 핵심이 되는 아레나는 K-팝을 필두로 전 세계 최상급 아티스트들의 음악 공연에 최적화된 무대 인프라를 갖춘 첨단공연장으로 2024년 완성될 예정이다. 아레나는 단 하루만에 대형공연 무대 설치·해체가 가능한 인프라조성을 통해 실내·외에서 연중 19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과
LH는 정부의 LH 혁신방안 발표 1주년을 맞아 환골탈태를 위한 강력한 경영혁신을 재다짐 하는 한편 부동산시장 안정 등 새정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6일 외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ESG 경영과 더욱 강력한 자체 혁신방안 이행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H는 지난해 투기의혹 사태 이후 정부의 혁신방안을 토대로 투기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장치 구축 등 경영 전반에 대대적인 개혁과 혁신을 단행해 왔다.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와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 재산등록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직무 관련 부동산 신고 △부동산 거래 관련 국토교통부 정기조사 △LH 자체 수시조사 등 예방-감시-적발-조치 등 재발방지시스템을 구축해 부동산 투기를 제한했다. 또한 2급 이상 간부 인건비를 3년간 동결하고 경상비·업무추진비·복리후생비 등 예산삭감, 출자회사 정리 등 경영관리를 강화했으며 본사 본부조직 축소(9→6본부, 20개 부서 통·폐합)와 정원 1,064명 감축, 독점적·비핵심적인 24개 기능의 타기관 이관·폐지·축소 등 조직·기능 슬림화를 통해 핵
한국아즈빌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패키징 산업계 최대 전시회 ‘Korea Pack 2022(한국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한다. 한국아즈빌은 이번 전시에서 포장, 제약, 화장품, 식품 및 기타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어기기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투명 PET 및 식품용기, 표면이 불안정한 물체, 할로겐램프의 난반사 등에 따른 검출 오류가 적어 안정적 검출이 가능한 범용 앰프 내장형 광전 스위치(Model HP7-C?) △통신 프로그램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계장 네트워크 모듈(Model NX-SVG) △기존에는 측정이 어려웠던 30㎖/min 이하의 미소 유량을 계측할 수 있는 열식 미소액체유량계(Model F7M) 등 8종 이상의 제어기기가 전시된다. 전시 출전을 기획한 한국아즈빌 AA(Advanced Automation) 사업본부는 플랜트 및 공장 등 생산 현장에 각종 제어시스템, 필드기기, 컴포넌트 제품 및 오토메이션에 대한 종합적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선 한국아즈빌 이사는 “이번 전시제품 라인업은 현장 활용도가 높은 사용자 친화적 제품”이라며 “풍부한 현
정부가 전국 학교의 공기청정기에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있는 필터교체 및 설치를 지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18일 교육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교육시설 실내공기정화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이기일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교육시설 실내 공기정화 추진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학교 등 교육시설 내는 밀폐된 환경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 효율적으로 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전국 교육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현황과 향후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장치 설치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유·초·중·고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를 완료했으나 현재 각급 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에는 항바이러스 기능이 미약한 상태여서 향후 바이러스 차단효과가 있는 필터교체 및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KBeT, 원장 조정훈)이 민간 중소형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실내환경제어 솔루션을 개발,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번 시스템은 향후 에너지데이터와 결합해 소규모시설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으로 발전할 전망이어서 향후 BEMS 민간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eT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2세대 ‘키맥스(KIE MECS)’를 5월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BeT 대회의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했다. 조정훈 KBeT 원장은 인사말에서 “연구소장을 필두로 지난 5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영업·기술적으로 윈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KIE MECS의 차별성은 가격적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사업적으로 기술제안, 설계반영 시 제안 등을 받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서정현 KBeT 차장은 신제품 소개 발표를 통해 “KIE MECS는 스마트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그만큼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라며 “1세대 제품 초기에는 고객관점보다 관리자관점으로 개발돼 디자인, 기능, 통신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었지만 이번 2세대 신제품은 기술적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5월30일 ‘건강한 건축,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축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환기설비의 기술동향과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등 국내 주요기관, 협회, 학회 등 12곳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환기업계 최초로 국내 주요건설·건축·인테리어협회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은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교류행사는 김정환 힘펠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패시브하우스 건축(최정만 패시브건축협회 회장) △코로나19 시대 방역을 위한 환기전략(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환기설비 기준 강화에 따른 관련법규(안장성 기계설비건설협회 상무)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힘펠은 1989년 환기전문기업으로서 공기, 에너지기술을 통해 인간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명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라며 “하루에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외부공기보다 5배 좋지 않은 실내공기를 매일 20kg가량을 마시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지
그린리모델링(GR)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지급, 수직·수평형 증축 리모델링사업 접목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용태)는 지난 5월19일 ‘2022년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와 연계해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설비포럼을 주최했다. ‘그린리모델링 정책세미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설비포럼은 △그린리모델링 정부 정책방향(최철민 국토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그린리모델링 시장확대와 민간부분 활성화(박성남 건축공간연구원 녹색건축센터장) △그린리모델링 실효적 추진방향(송두삼 설비공학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 위원장) 등 주제발표와 함께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태오 국토부 녹색건축과장 △안충원 국토안전관리원 녹색건축센터장(건축성능관리실장) △심성보 한국리모델링협회 부회장(대우건설 상무) △박진철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GR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K-택소노미)에 반영될 정도로 건물부문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건축물을 개선한다는 성격 탓에 아직 공공건축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민간건축물로의 확산은 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기계설비 로드맵과 함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신기술·시스템을 공개했다. LH는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 학여울역 인근 SETEC(세텍)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선보였다. LH는 지난 2019년에는 ‘미세먼지 특별관’을, 2020년에는 ‘제로에너지특별관’을 운영했으며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설비기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LH 방향제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주택 △LH 공기질관리 플랫폼 ‘오투시스(O2SIS)’ △탄소중립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LH는 특별관에서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관련 다양한 설비기술과 제도를 소개했다. LH 세미나에서는 원종현 네드 대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주택 기계설비 에너지로드맵 수립연구’를, 유정현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수소를 활용한 도시에너지 공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건자재 급등에 따른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급자재 공급을 안정화하고 물가변동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공사비 조정을 활성화해 업계부담을 완화시킬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난 5월30일 관계부처와 LH 사장, 건설·주택 관련 4개 단체 협회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희룡 장관 주재로 최근 건자재 급등이 공사현장에 미치는 영향 및 그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자재 공급망 점검회의에서는 최근 건설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택 등 건설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원희룡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최근 건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핵심 국정과제인 250만호+α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정부에서는 자재비 상승분의 공사비 적기 반영, 관급자재의 원활한 공급, 건설자재 생산·유통정보망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재가격 상승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발주자와 원·하도급사 모두의 상생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영세한 하도급사에만 부담이 전가
휴마스터(대표 이대영)가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중소기업인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다. 휴마스터는 데시컨트기술을 기반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실내공간의 제습·냉방·환기·제균 등을 통해 재실자 쾌적성과 건강을 확보하는 신개념 공조기 ‘휴미컨’을 개발,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 특허청 혁신제품 등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아기유니콘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추진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40개사, 2021년 60개사 등 총 100개가 선정됐으며 참여기업들은 고용이 91.4%, 매출이 149.6%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284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4.7:1의 경쟁률로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의 평균업력은 5.1년, 매출액은 46.4억원, 고용인원은 35.9명 등이다. 선정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급의 기술, 사업성평과에서 AA등급 이상인 우수기업이 46.9%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38.2억원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건축물정보와 에너지사용량 정보(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전국 모든 건물의 2021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단위면적 당 건물에너지사용량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함께 전국의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광역시·도 및 시·군·구), 용도별(29종), 세부용도별(13종), 에너지원별(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로 에너지사용량을 집계해 매년 5월말 건물에너지사용량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된 통계자료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 건물에너지 통계서비스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공개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2021년 전체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은 3,434만4,000TOE로 나타났다. TOE(Ton of Oil Equivalent)는 석유환산톤으로 1TOE는 107kcal와 같다. 공동주택 단독주택 제1종근생시설 제2종근생시설 업무시설 14,825 43.2% 5,469 15.9% 2,425 7.1% 2,341 6.8% 2,025 5.9% 교육연구시설 공장 판매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1,653 4.8% 1,0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LH 투기사태에 대해 국토부 주도하에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021년 6월7일 ‘LH 혁신방안’ 발표 이후 1년만이며 지난 3월 ‘LH 혁신위원회’에서 혁신성과보고가 이뤄진 지 3개월만이다. 국토부는 3일 이원재 제1차관 주재로 ‘LH 혁신 점검 TF’ 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LH가 지난해 3월 투기사태로 국민 신뢰를 크게 훼손했으며 기본적인 공직윤리도 지켜지지 못해 조직 존립 자체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음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 주택·토지 공급, 주거복지 지원,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 본연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국민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주거생활 향상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개혁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부동산정책 최일선에 있는 국가 공기업인 LH의 혁신이 새 정부 혁신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공공기관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그간 정부는 LH의 혁신을 위해 투기방지를 위한 강력한 통제장치
대원(대표 전응식)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의 계획·디자인 특화를 위해 마음스튜디오, 바이석비석, 디자인알레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로 예정된 대원 칸타빌은 6월말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모나미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마음스튜디오는 이번 작업에서 브랜딩 및 건축외관, 부대시설 기획을 맡았다. 세대 스타일링은 바이석비석, 조경 디자인은 디자인알레가 맡았다. 대원은 마음스튜디오, 바이석비석, 디자인알레를 각각 인터뷰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이들의 칸타빌 프로젝트 스토리를 담았다. 먼저 공개된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대원 공식 유튜브 채널 ‘Daewon 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은 ‘Life Balance’라는 슬로건 아래 △Better Life △Better Style △Better Value라는 브랜드가치를 내세우며 이전 칸타빌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협업체 라인업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 인테리어·조경 등 디자인 특화에 집중했다. 또한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분양에 맞춰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 BI도 리뉴얼됐다. 기존 칸타빌 B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