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수전해 기술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산소 및 수소를 대규모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정수소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현저히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자 2.5MV 규모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상업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로서 2024년 5월까지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조성하고 생산한 수소는 수소충전소 등과 연계해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수전해 설비와 출하 및 전기인입 설비 등을 포함한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상세설계 △주요 기자재 구매 △시공 등을 담당한다. 2030년 글로벌 수전해 수소생산플랜트의 누적시장 규모는 1,800조원으로
LH는 동탄2 신도시 내 인큐베이팅센터가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혁신성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벤처기업 및 지원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주하는 등 벤처기업의 영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되는 건축물이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업무·주거공간과 기업지원·공유시설, 지원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돼 근로자의 직주근접,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이 가능한 복합건축물이다. 지난 2019년 착공해 오는 9월 기업입주 예정이다. 전체 18개 층 중 2~5층이 이번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됐다. LH는 이번 시설지정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시설비용 지원근거가 마련됐으며 입주기업의 공장설치 절차가 간소화되고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면제·감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하나의 건물에 기업 업무공간, 행복주택,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설계돼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주거, 업무, 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LH형 창업지원 공간이다. 기업 업무공간 기업지원공간(39호) 근생 코워킹스페이스 홍보관 메이커스페이스 스마트체험관 사회적기업 미팅룸 컨퍼런스홀
LH는 올해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중형 평형을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세대 평면 21종을 개발했다. 소형 주택의 경우 1~2인 가구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평면을 다양화하고 3~4인 가구의 주거 면적 기준을 60~85㎡의 중형 주택으로 확대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평면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평면개발을 위해 LH는 입주자 거주 후 평가(POE)를 실시하고 공가율을 분석하는 등 입주민 수요를 파악했다. 2018~2019년 입주한 공공임대·분양주택 48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POE를 실시한 결과 입주민은 △좁은 면적 △수납부족을 개선사항으로 꼽았으며 욕실 등 위생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방과 발코니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LH는 이를 활용해 적정 주거계획 기준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임대주택 평면체계를 마련했다. 공가율 등 초소형 주택에 대한 비선호도를 반영해 1인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21㎡ 이상으로 정했다. 또한 1~2인 가구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부부 이외에 한부모가정, 형제·자매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가구에 맞춰 평면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5월2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문화를 정착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상 대상으로 유공자 12명과 우수기업 24개(남녀고용평등분야 16개, 적극적고용개선조치분야 8개)가 선정됐으며 부동산원은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동산원은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확대 △출산 전 육아휴직 부여 등 다양한 모성보호제도 시행 △남성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 증가 △가족돌봄휴직 1년 부여 등 평등한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부동산원은 직장보육 및 능력개발 지원, 가족친화기관 10년 연속 인증,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부동산원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경영방침으로 삼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에 오염된 토양을 완전 정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IPTD: In-Pile Thermal Desorption)’과 ‘열산화공정(Thermal Oxidation)’을 사용했다. 열봉 방식의 열처리공법은 가열시스템을 이용해 다이옥신을 토양으로부터 분리해 정화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밀폐된 형태로 운영돼 정화과정 중에 다이옥신 분진 및 증기가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이 극히 낮은 친환경 공법이다. 오염 토양을 쌓아 만든 흙더미 속에 가열봉을 설치해 토양의 온도를 335℃로 가열하면 토양의 다이옥신이 증기형태로 추출된다. 추출된 증기는 다시 열산화설비에서 1,000℃ 이상 고열을 가하는 열산화공정을
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과 재개발사업구역 내 노후·불량주택 등 위험건축물 거주자에게 연 1.3%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노후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노후·위험건축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됐다. LH는 사업실시 이후, 부산문현2, 인천송림4 등 노후건축물이 밀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주민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해 거주자의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 이주자금 지원대상자는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자로서 임대차 계약체결 이후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무주택 세대주에 한정된다. 또한 세대원은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한 도시정비법상 주거환경개선·재개발사업 구역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 해당돼야 한다. 다만 입주 후 퇴거주택으로 인정된 경우는 제외되며 거주자가 세입자인 경우 정비사업으로 이주가 진행 중인 사업장의 거주자에 한정된다. 또한 지원 가능한 주택은 임차 전용면적이 85㎡ 이하(수도권 제외,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 100㎡)이고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지방 소재 2억원)인 주택으로 한정된다. 지원금액은 임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김경주)와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은 5월30일 서울 삼성동 중재원 제6심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강화를 약속했다. 건설관리학회는 199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6,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있으며 건설관리분야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연구·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해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건설산업분야에서의 ADR(소송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이용 활성화와 함께 인식·저변확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건설산업분쟁 관련 △사전예방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현안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중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협력 및 정보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건설산업 분쟁해결의 효율성, 신속성, 편의성 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수석
한국전력(사장 정승일),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5월31일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총 2단계로 이뤄진다. 또한 연간 3만5,000톤 규모의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하는 1단계사업 직후, 연간 16만5,000톤을 생산하는 2단계사업으로 규모를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 서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Team Korea’를 구성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로 2050년부터 연간 130조원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미래에너지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한국전력, 서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 세계 수소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시점에서 세계 수소·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고 미개척의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표본을 제시하는 First Mover로써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초의 해외 그린수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개발-
국내에 ‘그린리모델링(GR)사업 붐’을 일으키기 위해 산·학·연·관이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공공건물 중심의 GR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업생태계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영역까지 폭넓게 확산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위원장 송두삼)’를 조직했다. 국토부는 건물부문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 GR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012년 녹색건축센터로 지정된 이후 2021년 GR 지역거점플랫폼 운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GR의 성공적인 추진 및 시장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GR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GR 얼라이언스를 구축함으로써 GR 국내시장확산을 위한 논의 및 활동을 전개한다. GR 얼라이언스는 GR기술 도출 및 개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정책·제도개발, 성과검증, 지역확산 전략방안 도출 등 산업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GR산업 관련 국내·외 제도 및 정책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며 건물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물론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교육부 등 유관
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공기청정·살균솔루션 ‘에어썸(Airxome)’을 출품했다. 어썸레이가 출품한 스마트공기살균·정화모듈인 에어썸은 탄소나노튜브 섬유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광원을 이용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공기부유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기존 설치된 공조기(AHU)나 열회수형환기장치(ERV)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시스템 유로 상 경로에 추가부착해 스마트환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공조·환기장치의 성능·기능변화 없이 추가적인 미세먼지 제거 및 바이러스·세균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필터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정압의 증가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에어썸은 높은 효율의 극자외선(EUV) 광원을 활용, 광이온화 작용을 통해 공기 중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AHU나 공조라인 내 차압이 없으면서도 공기 1회 통과 시 최대 80%, 10분 내 99.9% PM10, PM2.5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공기 중 지속적인 EUV 조사를 통해 UVC대비 높은 에너지의 광원을 통해 박테리아(세균) DNA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2022년형 스탠드 환기시스템 ‘에어메타’와 천장형 공기순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선보였다. 에어메타는 다중이용시설, 공공건축물 등에 적용이 용이하며 이들 시설에 설치하기 적합토록 400CMH, 1,000CMH 풍량으로 개발됐다. 스탠드형 공기청정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은 천장공사가 필요없는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며 청정기능과 환기기능을 갖췄다. 환기 시 실내온도가 변화해 냉난방소요가 증가하지만 전열교환소자를 통한 열회수기능으로 에너지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이 없으며 공간에 제약없는 유지관리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에어메타는 환기·바이패스·청정·자동운전 등 제어모드를 제공하며 초미세먼지, CO₂ 감지센서가 있어 스마트한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소비전력은 180W, 난방효율은 70% 이상, 냉방효율은 45% 이상, 소음은 55dB 이하다. 센도리의 공기순환기는 자동으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덕트 및 장비오염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제품의 유지관리를 자동으로 수행해 장
데시컨트 기술기반의 온·습도, 실내공기질관리 신기술기업인 휴마스터(대표 이대영)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대표제품인 휴미컨의 새로운 제품모델을 선보였으며 산업용 데시컨트제습기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휴마스터의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에 따라 휴미컨 제품문의가 증가하는 상황이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기존 350CMH 모델대비 제품사이즈를 축소해 적용성을 높인 250CMH를 출시했다"라며 "특히 SK E&S의 SV펀드 1호 투자를 받아 산업용 데시컨트 제습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실내 쾌적성을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습도를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중위도 온대기후에 속해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에 위치하지만 비슷한 위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덥다고 느끼는 이유는 온도가 비슷해도 습도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이다. 습도가 30% 미만이거나 0% 이상이면 불쾌함을 느끼며 40~70% 정도면 대체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쾌적함을 주는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15℃에서는 70%, 18~20℃에서는 60%, 21~23℃에서는 50%,
종합환기메이커 그렉스(사장 오재근)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참가해 토탈 실내공기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렉스 에어솔루션 라인업이 총출동했다. 현관청정 카테고리에서 △에어샤워 △에어브러쉬, 욕실청정 카테고리에서 △사계절오토팬 △그렉스오토팬 △스마트욕실직배기, 공기청정 카테고리에서 △거실공기청정기 △룸공기청정기 △무덕트 열회수형 환기장치 △리모델링 최적화 환기시스템 등이 전시됐다. 에어샤워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공간을 만들기 위해 옷·신발·먼지·반려동물 등을 통해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현관에서 안전하게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윙타입과 LED가 장착된 현관등 타입이 있으며 무선리모컨을 통한 단독운전과 에어브러시 ON·OFF 시 연동운전이 가능하다. 윙타입은 에어샤워 가동 시 토출구가 개방돼 비가동 시 실내먼지에 의한 장비오염을 방지한다. 현관등 타입은 현관에서 사용자 감지에 의한 센서작동으로 LED조명이 켜져 별도의 현관등이 필요없다. 에어브러시는 현관에 위치한 먼지흡입장치로 옷솔브러시, 틈새브러시, 솔브러시, 팻브러시 등으로 교체해 사용할
벨리모서울(대표 임태섭)은 지난 5월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는 솔루션인 ‘에너지밸브’와 개정된 건축법을 만족할 수 있는 방화댐퍼 및 전용관리시스템을 출품했다. 벨리모는 1975년 설립해 신기술 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냉난방공조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 벨리모의 국내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벨리모서울은 그간 △LG CNS 부산 글로벌데이터센터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 △부산 해운대 엘시티 △제주드림타워 등 국내 굵직한 현장에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절감 솔루션으로 선보인 에너지밸브는 2방제어밸브, 유량계, 급수·환수배관온도센서 및 제어프로그램이 내장된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온도 및 차압에 따른 유량변화를 감지해 프로그램에 의한 정확한 열량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사용량을 감시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를 밸브에서 분석해 에너지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 최근 벨리모서울은 건축물의 화재안전솔루션으로 일
에너지 ICT솔루션 선도기업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는 지난 5월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영국의 IMI-Hydronic Engineering Group 제품을 출품했다. 하나지엔씨는 시행사 및 건설사를 위한 신형TA-Modulator를 선보였다. TA-Modulator는 비례제어를 위한 신형 고정밀 압력독립형 밸런싱 제어밸브다. 냉난방 시 과유량·저유량으로 인한 불안정한 온도 및 펌프압력, 차압제어가 누락된 불량수배관시스템으로 인한 높은 소음 등의 해결방안으로 제시된다. 고유한 모양의 EQM특성으로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다. 안정적인 온도제어는 차압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자동수배관 밸런싱은 과유량 및 저유량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유량 및 사용압력을 직접 측정해 전체시스템을 최적화하며 구동기 작동횟수를 줄이고 수명을 연장한다. 또한 정확한 시스템 진단을 통해 설치오류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하나지엔씨의 관계자는 “IMI 신형TA-Modulator를 통해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고 높은 이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업소요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추가서비스비용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