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사장 조주완)는 HARFKO 2024 마지막 날인 9월27일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04호에서 ‘LG HVAC 핵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업계 등의 참관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난방공조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기정화장치 조화운전 필요성 강조 노광철 에어랩 대표는 ‘실환경 공기청정기와 환기설비 연동 성능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환기설비는 O₂ 공급 및 가스 제거, 멀티룸 제어 등이 가능한 반면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 소비전력 등이 낮다는 특성이 있는데 서로 보완할 수 있다는 기능상 특성으로 인해 환기장치는 에너지효율 개선 및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어야 하며 공기청정기는 필터 성능지속성 확보가 향후 숙제가 되고 있다. 즉 공기정화장치의 조화 운전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실내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한 공기정화장치가 많이 보급돼 사용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서 최적의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환기장치와 공기청정기의 상호소통능력이 부재한 상황으로 필수 가전으로서 많이 보급돼 국가적으로 많은 양의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연구가
한국실내환경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실내환경학회 연차학술대회가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기술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환경부가 ‘제5차 실내공기질(IAQ) 관리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번 제5차 IAQ 관리 기본계획의 연구책임을 맡은 김호현 서경대 교수는 제5차 기본계획의 중장기 비전, 정책적 달성목표, 분야별 추진과제 제시 등을 간략히 발표했다. 제5차 IAQ 관리 기본계획 신규과제는 총 55건이 발굴, 제안됐다. 중점과제는 △주요 배출원 관리를 통한 제도 선진화(12건) △실내공기질 자율적 관리 강화(12건) △민감‧취약계층 보호(14건) △실내공기질 관리 기반 확대(17건) 등이다. 주요 배출원 관리와 관련해서는 지하역사 대중교통 등 특정 오염원 발생 시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관리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맞춤형 라돈 관리 강화와 함께 지도 점검을 내실화한다. IAQ 자율적 관리 강화측면에서는 IAQ 자율관리를 위한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며 간이측정기, 스마트시스템 등 IoT 기기 활용 기반 체계 마련과 공기질 관리 기술 적용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가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다수의 환기기업들도 제품을 선보였다. 유원기술, 제품‧공간효율성 개선 장비 선봬 유원기술은 천장매립 덕트형 열회수형 환기장치(HRV) 및 제습기 등을 선보였다. 이 HRV는 바이패스, 자동운전, 항바이러스 등의 기능에 특화됐다. 바이패스의 경우 열교환이 필요없는 환절기에 최소전력으로 상쾌한 공기가 필요할 때 사용되며 자동운전은 유선 리모컨에서 측정한 공기질에 따라 풍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항바이러스 기능 시 헤파필터를 적용함으로써 황사, 먼지 및 바이러스 유입을 막아준다. 천장매립 카세트형 HRV는 제품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공간효율성을 확장했으며 별도의 유선 리모컨없이 무선 리모컨으로 환기 제어가 가능하다. 급기와 배기를 분기함으로써 추가 턱트 연결을 통해 여러 방에서 환기가 용이하다. 유원기술의 관계자는 “빌트인 카세트형 제습기의 경우 실내 내부먼지를 제거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며 습도 설정에 따른 자동운전 기능을 탑재했다”라며 “별도로 리모컨 공사없이 무선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HARFKO 2024’에서는 ‘비구조요소 내진설비’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자사제품을 소개했다. 엔에스브이, 강성‧방진효율 극대화 설비 소개 엔에스브이는 스프링 마운트를 비롯해 흔들림 방지 버팀대 등과 스누버 등 다양한 내진설비들을 소개했다. 와이어 스프링 마운트(VWM51)의 경우 코일 스프링 탄성과 와이어 루프의 우수한 감쇠효과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진동 절연효과와 장비의 동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와이어 마운트의 강성을 보완함으로써 대하중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흔들림 방지 버팀대(ND-H)는 횡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로 배관구경에 관계없이 모든 주배관 및 교차배관 등에 설치해야 하며 가지배관 및 기타배관에는 배관구경 65mm 이상인 배관에 설치돼야 한다. 엔에스브이의 관계자는 “스누버(NSS-11)의 경우 대상 장비와 6mm 가량 이격 설치해 전상 진동 시 장비 방진효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지진발생 시 이동 방지 및 전조방지를 할 수 있는 스누버”라며 “구조가 간단하며 설치에 지약에 없어 거의 모든 장비에 적용이 가능하고 설치가 용이하다”고 밝혔다. 유니슨엔지니어링, 자체 내진설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굴을 위한 경연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관리원이 안전관리분야를 주관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혁신상과 혁신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국토부장관상과 관리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선정된 우수 기술들은 11월 말에 열리는 ‘2024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새로 발굴된 기술들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현장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2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한국시설안전협회, 한국지하안전협회 등과 ‘국토안전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안전분야의 연구사업 및 첨단 안전장비 성능 검증체계 구축 등에 필요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국토관리원 등 4개 기관은 건설·시설·지하안전분야의 정책개발 및 연구, 기술 컨설팅, 첨단장비의 표준 및 성능확인 체계 마련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영석 국토관리원 안전성능연구소장은 “국토안전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이 활성화되도록 관련 협회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9월27일 힘펠몰에서 첫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힘펠이 자사 공식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환기가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모바일 라이브 방송은 힘펠 환기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소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환기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힘펠 모바일 라이브 첫 방송에서는 욕실환기가전 휴젠뜨, 휴젠뜨 팔레트 제품을 선보인다. 다가온 가을 시즌을 맞아 휴젠뜨의 온풍기능을 중점으로 소개하여 아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육아 아이템으로 제시하며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욕실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힘펠몰 라이브에서는 특별한 할인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단품 구매 시 최대 8%, 제품 2개 동시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힘펠몰 적립금 5,000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해 설치비 지원, 힘펠 CO₂모니터 지급, 배민 상품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며 방송 중 가장 활발히 소통한 고객에게는 스타벅
생고뱅이소바코리아(대표 이석우)는 9월23일 포스코, NI스틸, 힐티코리아 등과 공동 개발한 웨더프루프 FR이 적용된 커튼월시스템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바닥‧커튼월 선형조인트 내화구조 2시간 품질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웨더프루프 FR은 발수처리된 그라스울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그라스 파이버 페이싱을 부착한 불연 솔루션으로 내화 및 단열성능이 필요한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토교통부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방화구획에 틈이 생기는 경우 내화시간 기준에 적합한 내화채움성능이 인정된 구조로 메워야 한다. 또한 2022년 4월1일 공고 및 시행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 세부운영지침’에 따라 바닥-커튼월 선형조인트는 내화채움성능 인정 구조가 의무화됐다. 생고뱅이소바코리아의 관계자는 “건축물의 층과 층 사이 스팬드럴 구간에 설치되는 후면 백패널 단열재 내화시험 테스트를 이소바 웨더프루프 FR로 품질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에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9월2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 A3 블록으로 A2블록은 공공분양 747세대,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세대 등을 공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 해당 단지는 반경 1km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 계양체육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A2블록 52.54:1, A3블록 12.83:1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기도 했다. 전용면적 55㎡ 평형을 단일 공급하는 A3 블록 평균 분양가는 3.9억원 정도로 A2 분양가는 오는 9월30일 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A3블록 123세대, A2블록은 185세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A2, A3블록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한 곳에 위치해 있다.
건축경기가 악화되면서 건축시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와중에 시장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 수 있는 일부 기업들의 일탈을 단속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내화건축자재협회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회원사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는 한편 단합과 공정경쟁 등을 목적으로 ‘공정경쟁을 위한 합의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시장질서에 혼란을 야기하고 음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요구하는 회원사에 대한 처벌조항이 신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문은 회원사간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 한편 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앞장서고자 함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합의문에는 △법정기준 기반의 화재성능 충족 자재 제공 △건전 경쟁 및 품질 저하 경계 △사회통념상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 지향 △정확한 제품 정보 제공 △허위사실 유포행위 지양 및 불공정 활동 제재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현재 합의문이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통과됨에 따라 내화건축자재협회는 내년 총회를 열어 합의문에 대한 승인을 받는 한편 모든 회원사가 서명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일부 회원사는 품질관리상 오류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지적을 받았으며 인증 유지가 어려워 표준모델 사용인증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신진호), LG전자(사장 조주완) 공기과학연구소 등이 9월9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최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들과 산‧학‧연의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 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물질 저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IAQ) 관리방법, 최신기술 및 연구동향 등이 공유됐다. 신진호 실내환경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LG전자는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서울 금천에 R&D캠퍼스에서 차세대 공기청정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공기과학연구소를 설립하며 집진, 탈취 등 공기청정 관련 핵심기술인 연구개발을 전담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공기질 변화를 측정해 보다 효과적인 청정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내환경학회도 학술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질 관리와 국가 발전을 목적으로 AI, IoT 등을 활용해 다양한 공간에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격려해왔다고 자부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연구결과를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소중
대한병원시설협회(KHFA)가 주최하고 댄포스코리아, 한국그런포스펌프, 이피코리아, 한국하니웰 등이 공동 주관한 ‘제3회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병원시설 세미나’가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9월6일 개최됐다. ·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병원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병원시설의 탄소중립 및 탈탄소화 달성을 실현하고 향후 업계의 공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관련기업들이 협력해 상호 연계된 토탈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러 기술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여느 세미나와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진 대한병원시설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병원시설협회는 병원에서 종사하고 있는 모든 엔지니어 수요대비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지위나 가치 등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병원 엔지니어들에게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지식과 경험 등을 축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댄포스는 업계 최초로 RE100을 선언했으며 Scope3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오는 2030년까지 운영하고 있는 전 세계 공장에
내년부터 민간부문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 및 의무화 본격시행을 앞두고 신축, 기축 관련 녹색건축물 주요 이슈 및 미래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4 녹색건축한마당’과 연계 행사로 ‘제3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이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ZEB 일상화를 위한 당면 과제(김진호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장) △제로에너지주택 및 세부기술 적용방안(김병문 LH 스마트주택기술처 팀장) △민간 ZEB 설계기준 강화에 따른 건축시장 적용 및 전망(강명수 에코메이커건축사사무소 소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의무화 추진 전략(오세민 국토안전관리원 차장)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현황 및 발전방향(최민석 한국부동산원 박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민간부문 ZEB 확대 앞서 보완방안 모색 김진호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장은 ‘ZEB 일상화를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8년 배출량대비 2030년 19.5%에서 32.8%로 감축목표를 강화함에 따라 2030년까지 1,710만톤을 감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가 NDC(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강북구청 관할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공기지능(AI: Air Intelligence) 환기청정솔루션’을 지난 8월 공급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케이웨더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향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양로원까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AI환기청정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에게 보호, 교육 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자녀도 참여가 가능해 지역아동센터는 학교 밖의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시설 수는 4,253개, 일일 이용자 수는 10만5,210명으로 처음 집계됐던 2006년 이용현황(시설 수 2,029개, 이용자 수 5만9,172명)대비 각각 109%, 78% 증가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의 활성화와 달리 실내공기질(IAQ)은 오히려 악조건에 놓여 있다. 맞벌이·한부모가정 이용자들이 많아 대다수 시설이 늦은 저녁까지 운영되며 협소한 공간에서 20~30명 아이들이 밀집된 생활을 오랜 시간 이어간다. 이는 아이들이 라돈, 폼알데하이드, 일산화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힘펠몰’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월12일 밝혔다. 힘펠은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해 더 나은 환기가전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환기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쇼핑몰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9월23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시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기존 회원에게는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새롭게 단장한 힘펠몰에서 다양한 환기가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힘펠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환기가전을 선물로 제안했다. 최근 추석 명절 효도 선물로 생활가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내공기질(IAQ) 개선에 필수적인 시스템환기, 쾌적하고 따뜻한 욕실 환경을 제안하는 복합환기가전 휴젠뜨, 현관에서부터 먼지, 오염물질을 관리하는 현관청정시스템, 드레스룸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빌트인 제습기 등을 제시했다. 힘펠의 관계자는 "이번 힘펠몰 리뉴얼을 통해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환기가전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환경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