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노후보일러에 대한 가정용 저NOx보일러 교체가 활발히 이뤄져 2021년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지원사업 예산이 조기소진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일반보일러대비 최대 86%의 질소산화물(NOx) 배출저감으로 대기질 개선효과가 뛰어나고 열효율은 13% 높은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을 확산하고자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지원예산은 전년대비 210억원 감액된 300억원으로 책정됨에 따라 일반가정에 대한보급지원 물량도 2020년 30만대에서 10만대로 축소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3일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저NOx보일러에 대한수요가 급증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18일 기준 지원금을 받은 저NOx보일러는 총 35만2,146대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말에는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지원사업 예산이 소진되면서 2021년으로 교체를 미룬 수요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원금 조기소진…보일러 수요 영향 적을 것예산 축소와 교체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부는 2021년 관련예산이 조기소진되지 않고 연말까지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일반가정에 대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침체된 경기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분야 상장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원방테크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부-스타의 경우 2020년 매출목표 1,000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인 지엔원에너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 여파를 벗어나지 못해 적자전환했다. 가정용·산업용 보일러, 동반성장 국가대표 가정용 보일러기업 경동나비엔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약 1,000억원 규모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경동나비엔의 2020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2019년 7,742억9,100만원대비 12.9% 성장해 첫 8,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2021년에는 9,000억원대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동나비엔의 영업이익은 664억3,400만원, 순이익은 2019년 278억5,200만원대비 51.6% 증가한 442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친환경보일러의무화를 통해 친환경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내시장 성과와 함께 글로벌시장에서 거둔 좋은 성적이 밑거름이 됐다”라며 “코로나1
정부는 3월31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 간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재해의 증가 등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면서 국제사회는 2050 탄소중립으로 지향점을 전환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석탄발전,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2050 탄소중립은 도전적 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등은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할 시급한 기술혁신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담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각 부처에서 추천한 산·학·연 전문가 88명이 추진전략 수립에 참여했으며 10대 핵심기술 선정에 산업현장 수요를 최대한 반영했다. 이번 전략의 비전은 ‘기술혁신을 통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견인’이며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부터 개발기술 상용화를 통한 실질적 탄소감축으로 이어지는 혁신생태계 조성까지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는 5대 추진전략을 추진한다. 5대 추진전략은 △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4월2일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의향이 있는 지자체 및 지자체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설명회’를 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범사업의 개요, 내용 및 추진체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조정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과 주무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고 공급위주 에너지정책에서 환경·안전 위주로의 에너지정책 변화가 요구된다”라며 “이에 정부는 석탄발전 감축, 신재생에너지 전환정책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뉴딜 추진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전환의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확대로 수요지 인근에서의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전환이 중요하다”라며 “에너지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참여가 절실하며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 에너지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한다. 정부는 총 31억3,750만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선정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30일 화성시 모두누림문화센터 누리아트홀에서 25개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 지자체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의 본격시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이 주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스마트 그린도시가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마을규모에서 기후·환경 여건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들을 복합해 친환경 공간을 구축한다. 지역이 중심이 돼 사업을 구상·시행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위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2020년 12월 25개 지자체가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3월 각 사업계획에 대한 실현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투자규모와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종합선도형 5곳은 각 167억원, 문제해결형 20곳은 각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지역과 주민이 중심이 돼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분 문제해결형 모델 종합선도형 모델 주요 목적
린나이는 4월1일부터 한달간 동네식당을 응원하는 사연 응모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친환경보일러,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외에도 업소용 주방기구로 외식업계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린나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외식업 종사자를 응원하는 취지로 동네식당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얽힌 추억과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린나이는 접수된 사연 중 3곳의 음식점에 대해 △행복상 △희망상 △도움상 등을 선정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업소용 제품을 지원한다. 선정된 음식점의 업주는 △튀김기 △취반기 △그릴러 등 필요한 품목을 각각의 수상별 지원가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입상과 별개로 사연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응원하고 싶은 음식점과 얽힌 사연을 개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에 업로드하고 필수태그 3가지(#린나이식당응원하기, #린나이업소용, #린나이)를 등록한 뒤 해당 URL을 포스터에 기재돼있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 등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린나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은 3월25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인 2.8GW 규모의 육상·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원활한 인력수급체계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은 이번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을 통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2공구) 1,653m² 용지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올해 설계를 시작해 11월 착공, 2022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2023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15억원(민자별도)를 투입해 건립하며 이중 국비 65억원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장비구축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지방비 50억원은 건축에 사용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연간 300여명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이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갈 인재를
신재생에너지를 공공임대주택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3월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주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장경태·문정복·허영·조오섭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진선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의 거주권에 대한 문제는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임대주택은 냉난방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등 거주민의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상을 통해 참여한 장경태 의원은 “현재까지 주택보급에 대해 단순한 주택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ZEB, 지열냉난방, 태양광발전 등이 초보적인 단계로 더욱 확대되고 재생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오섭 의원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의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은 반드
린나이는 3월25일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린나이는 2위 브랜드와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이며 2000년 가스레인지부문이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획득한 점수는 K-BPI 조사부문별 1위 브랜드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K-BPI는 기업이 브랜드파워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의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됐으며 조사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이동 행동을 예측 및 분석하도록 설계돼 있다. 린나이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지파워조사와 이미지 및 선호도에 대한 로열티파워 조사에서 경쟁사대비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고객커뮤니케이션과 제품, 서비스품질 우수성 등 다양한 추가분석 항목에서도 큰 점수를 받으며 경쟁사와 격차를 벌렸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22년동안 한결같이 린나이를 사랑하고 아껴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내 1세대 주방기구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주방문화를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3월25일 스탠드형 저장식 전기온수기(50L, 100L) 및 축열식 전기온수기(500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전기온수기 3종 신규 출시로 15L부터 500L까지 다양한 용량과 함께 벽걸이, 스탠드형 등 기존 38종에서 41종으로 모델라인업을 확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온수기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성쎌틱의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바닥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전기온수기로 어디에나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바닥 공간과 벽체 공간이 적은 장소에도 설치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0L 용량 옵션을 추가해 일반가정, 카페, 탕비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음식점, 펜션 등 대형 공간에서도 빠르고 풍부한 온수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물 사용량이 많은 공간에 설치되는 전기온수기의 특성상 안정성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대성쎌틱의 전기온수기는 IPX4 방수등급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 및 과압방지기능 등 2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
정부가 노후된 국가산단을 한국판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집중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산단위원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국토부 차관, 산업부 차관), 기재부 등 8개 부처 당연직 위원(국장급), 위촉위원 10인 등이 참석해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지역 예비선정(안)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선정(2020년 산단대개조 선정지역) △산단대개조 2020년 선정지역 주요 추진계획 보고 등 3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위원회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난해 5곳 지정한 것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등 5곳을 예비 선정했다. 또한 20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 등에 대해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했다. 산단대개조는 전통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3월25일 태백시청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엔원에너지, 넥스트온 등과 함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태백시 장성동에 하천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가 적용된 연면적 1만2,000m² 규모의 저온성 딸기 스마트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며 사업을 통해 조성될 스마트팜은 국비, 지방비,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190억9,2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연간 150억원의 매출과 60~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될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의 주요 축으로 지엔원에너지, 넥스트온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팜 성공가능성이 높아지고 운영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ECO JOB CITY 태백이 경제자립형으로 일자리도 창출하고 석탄산업을 대체하는 산업을 만들어가는데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탄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의 변화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제 눈으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회장 안효철)는 3월30일까지 특정물질에 대한 배출억제, 사용합리화 및 대체물질, 그 이용기술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기술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정물질(CFCs, Halon, 1,1,1-TCE, HCFCs 등)의 생산량 및 소비량 감축에 따라 대체물질 적용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필요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특정물질을 △냉매 △발포제 △세정제 △소화약제 등을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며 무상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기술지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기타 참고자료 등을 구비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박지윤 정밀화학산업진흥회 특정물질관리팀 과장(02-2088-7263)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ozone.ks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22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시장조성자 3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에서 정하는 자로서 한국거래소 회원이어야 한다. 또한 시장조성 업무담당자를 2인 이상 지정하고 최근 1년간 ‘자본시장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가 없어야 한다. 환경부는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체결 후 3곳의 금융기관을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는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계약을 맺고 시장조성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면 온실가스 배출권의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매일 제시하고 거래해야 하며 매월 환경부에 시장조성 실적을 보고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3월22일부터 31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환경부 기후경제과 담당자 메일(dal148@ko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는 3월19일 서울시 강남구 메디톡스빌딩에서 ‘수열에너지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수열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이하 수열 하이브리드 R&D)’ 수행과 관련해 수열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한 인증센터 업무 일환으로 과제 참여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열렸다. 서정식 인증센터 품질인증본부장이 진행한 세미나에는 △K-water △한국에너지공단 △LG전자 △신성엔지니어링 △에너지관리기술 △고려대 △세종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연)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제도 소개’와 K-water의 ‘수열 하이브리드 R&D에 대한 경과’ 등으로 구성됐다. 백길남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산업실 표준·인증팀 부장은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제도 소개’를 통해 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KS인증제도의 의미, 현황, 제정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백길남 부장은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은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일정수준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