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12월8일 개최된 제5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업계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국내·외 보일러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보일러기업으로도 잘 알려진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와 온수기 수출실적을 견인하는 ‘K-Boiler’의 대표주자다. 물, 불, 전기, 연료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야하고 각 수출대상국마다 다른 난방설비 인프라와 난방문화를 고려해야 하는 탓에 보일러산업은 글로벌화가 어려운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북미·러시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중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보일러를 수출산업으로 견인했다. 지난해 보일러업계 전체 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수출액 중 경동나비엔이 차지하는 비중은 84.1%에 이른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경동나비엔은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 해외시장인 북미에서 경동나비엔은 3분기까지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러시아시장에서도 지난해 국민브랜드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된 데 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포함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이하 고시)’ 개정안을 12월8일부터 12월2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서 공공부문은 2030년까지 2017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37.5%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24.4%로 설정한 국가감축 목표보다 강화된 수치다. 2011년에 도입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대비 30% 감축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2021~2030년까지의 목표를 제시한 것이며 기준배출량대비 2030년까지 50% 수준으로 줄이고 이후 2050년 이전까지 50%를 추가로 감축하는 것이다. 또한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린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RE100’ 선도적 이행을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확대 △외부감축사업 활성화 등의 내용이 신규로 추가됐다. 이번 고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선도적 목표설정 △신규기관(시설)의 합리적 목표설정 △감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제도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
환경부(장관 조명래) 수소차, 전기차 등 미래차 대중화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환경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7,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310기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수소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 탄소중립사회를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다. 수소차는 휘발유차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환경성이 높으며 경제성 또한 낮은 연료비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의 수소충전소는 촘촘한 기술기준에 더해 수소충전은 안전교육을 받은 충전직원만이 할 수 있는 등 무인 충전을 허용하는 외국보다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수소충전소의 우수성과 엄격한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12월8일부터 TV 등 홍보채널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될 홍보영상은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알려진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무공해 수소차를 타고 등장해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하는 장면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는 다큐멘터리 제작를 비롯해 SNS 채널 활성화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 3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인근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됐다. 환경부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신규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한 총 30억원의 별도의 국비를 비롯해 기존의 미세먼지 대책사업 예산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집중관리구역은 올해 1월 서울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 3곳이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12월초 부산 금정구, 동래구, 서구 등 3곳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17개 시·도마다 1곳 이상 지정이 완료됐다. 전국적으로 총 36곳이 지정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부문 추진방안 지원 방안 대기오염도의 상시 측정 살수차⋅진공청소차의 집중 운영 어린이 등 통학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학교
그린뉴딜 발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동일선상에서 환경이 언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이미 우리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처럼 기후변화 역시 당면한 과제로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기 때문이다.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대신해 ‘필환경’이라는 말이 대두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드러낸다. 이러한 측면에서 올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제도는 큰 의미를 가진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시대가 열리고 지속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병행함에 따라 정서적 공감영역에서 머물던 미세먼지 문제에 소비자가 부담없이 참여할수 있는 자연스러운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번 의무화가 반가운 점이 또 있다. 바로 대기질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급격히 부상한 미세먼지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를 해결한다고 전체적인 대기질이 개선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공존하고 있다. 이는 2020년 아시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폭우와 홍수
코로나19는 지난해 전국을 뒤덮었던 미세먼지 마저 약화시켰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활동 감소와 정부정책, 기상영향 등 복합작용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최근 3년 동기간대비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년은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의 원년으로 2024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 20조2,000억원이 투입되며 △국내저감 △국제협력 △국민건강 △정책기반 △소통홍보 등 5대분야 총 42개 과제로 구성됐다. 지난 1월1일부터는 발전 및 소각 등 대형배출시설의 먼지,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소량 배출사업장의 50% 수준으로 강화됐다. 또한 대기배출부과금 대상에 질소산화물이 포함됐다. 수도권 외 지역까지 대기관리권역을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4월3일부터 시행됐다.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5년마다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권역특성에 맞는 체계적 관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시행된다. 총량관리제는 권역 내 대기 1~3종사업장 중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를 기준을 초과해 배출하는 사업
수열에너지는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전환의 핵심방안으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 추가돼 이를 활용하기 위해 관련사업·R&D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내 최대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인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총 3,027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소양강댐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직접단지, 스마트 첨단 농업단지, 주거단지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7월13일에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지자체차원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도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6월5일 광명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시공사 등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수열에너지 기반 신재생 친환경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자원공사는 49만4,000m² 규모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부지에 팔당호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 냉난방에너지 2만6,000RT(냉동톤)를 공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7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28억원의 연구비를
김민성·이성혁 중앙대 교수는 LH가 발주한 ‘주택·도시분야 기계설비 지속성장을 위한 Mech-2030 로드맵 수립연구’ 과제에서 2장 ‘상위규범 및 LH 경영목표와 연계한 발전방향’을 담당했다. 김민성·이성혁 교수는 과제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와 국내정책의 상위규범들이 LH의 경영목표와 부합하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상위규범 아래 환경문제·코로나19 등의 사회변화 흐름에서 요구되는 기계설비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파악하고 기계설비기술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김민성 교수는 “지금까지 상위규범은 개발과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있었지만 최근에는 지속가능성에 맞춰져 있다”라며 “기계설비는 이러한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필수요소로 환경오염,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이슈로 인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행 초기인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공동주택 효율설비 향상, 임대주택 관리역량 강화, 녹색산업 발전, 실내환경기술,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양성 등에 대해 LH는 핵심 공기업으로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N과 IEA(국제에너지기구)의 규범은 미래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
정창호 수원대 교수와 정웅준 가천대 교수는 ‘주택·도시분야 기계설비 지속성장을 위한 Mech-2030 로드맵 수립’을 위해 3장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공간 제공방안’을 연구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빈곤층을 중심으로 한 임대주택 온열환경 실태를 분석해 쾌적한 온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삶의 질 개선으로 인해 관심을 받고 있는 냉방쾌적과 거주자의 건강과 위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실내공기질 및 감염병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고찰됐다. 우리나라의 에너지빈곤층 가구는 전체가구의 약 10%로 추정되며 대부분 저소득층에 분포하고 1~2명의 가구원 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거주환경 만족도에 대한 기존 연구에 의하면 주택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층 및 소규모 가구에 대한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공간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창호 교수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자가 증가추세로 저소득층 가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한 대책이 부족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일반인보다 18% 높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공간 대상 냉방시스템 제공, 난방
이광호 고려대 교수와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는 ‘주택·도시분야 기계설비 지속성장을 위한 Mech-2030 로드맵 수립연구’에서 ‘미래기술 융·복합을 통한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를 담당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중심의 건강한 지속가능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4차산업 주요기술 등 기계설비와 융·복합이 가능한 기술의 목록화를 통해 사회·주거환경 변화와 맞물려 이와 같은 기술을 적용해 구현이 가능한 시스템 및 도시·주택개념을 도출했다. 이광호 교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모델기반의 친환경에너지 공급 및 제로에너시시티, 소비예측을 통한 실시간 환경적응형 공급네트워크 최적제어 및 각 분야들간 상호협력을 통한 융·복합이 필수”라며 “4차 산업혁명 도래로 기계설비분야에서도 AI, 빅데이터, IoT, VR, CPS 등의 기술이 도입되고 있고 저소득층 임대주택의 에너지복지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도시의 에너지공급시스템은 에너지절감 전략이 단편적·수동적이며 주로 실제 건물에 사용되는 에너지수요량과 무관하게 열, 전력 및 샌재생에너지가 일방향적으로 공급·제어되고 있다. 또한 기계설비, 건축, 도시, IT 등의 다양한 분야들이 상호연계없이 개별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하며 공기질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시스템은 하나의 기기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환기를 통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강력한 청정필터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해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시켜준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시스템은 하나의 기기로 실내 전체 공기를 관리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외부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가능해 깨끗한 공기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라며 “또한 환기과정에서 열교환을 통해 냉난방에 사용된 에너지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시각화하는 에어모니터도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시스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레이저 PM2.5 센서로 PM10, PM2.5는 물론 PM1.0까지 다양한 크기의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센서와 TVOC센서로 실내공간의 이산화탄소나 VOCs의 농도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니즈 증가코로나19 장기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충전소 운영여건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수소연료 구입비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높은 수소 구입비, 수소차 부족 등으로 인해 연간 평균 약 1억5,000만원의 운영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사업자, 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통해 연료 구입지원을 2021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수소충정소 운영적자의 가장 큰 요인인 높은 수소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되 상·하한 기준을 마련해 적정 수준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금액은 현재 수소연료 구입단가와 사업자가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기준단가간 차액의 70%로 산정한다. 수소 판매량이 적어 수소연료비 차액 보조만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업자를 배려하기 위해 수소충전소당 최소 7,00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액이 총 적자의 80%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 사업자 스스로의 자구노력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확충을 위한 단계별 밀착 지원도 지속할 계획으로 관계부처·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규부지 발굴,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제도개선, 현장과 유기적인 사업관리 등으로 수소충전소 확충을 가속화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
솔리스IDC(의장 김호영)가 12월3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2020 솔리스IDC 로드쇼’를 개최해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의 비전을 공유했다. 솔리스IDC는 특수목적법인으로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대표 류영현),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 엘에스디테크(대표 김승욱)가 AI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해 함께 설립했다. 김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로드쇼는 데이터센터를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상업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원활히 구축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과학기술의 유례없는 빠른 발전속도로 우리는 2000년을 기점으로 AD Data Plus시대에 접어들었고 AD Data Plus시대는 데이터가 또다른 데이터를 만들고 데이터가 세상을 리딩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대 속에서 상상이상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위한 저장, 교환, 생성의 공간은 데이터에 비해 턱없이 작다”라며 “솔리스IDC는 AI시대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통해 현재와 다가올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최초로 데이터센터 시행 및 개발사업을 하는 조직”이라고 밝혔다. 이우종 청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규모는 올해 본예산 기준 9조5,393억원대비 17.1% 증액된 11조1,715억원이다. 환경부는 확정된 예산을 △미래차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녹색산업 육성 등 그린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및 환경안정망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정된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약 938억원이 증액됐다. △2050 탄소중립 목표 이행기반 구축 △기후위기 홍수대책 마련 △수소충전소 운영비지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등에서 약 1,771억원이 증액됐다. 사업 수행기간, 집행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하역사 공기질개선 대책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및 폐수관로 정비 △유기성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등은 833억원이 감액됐다. 환경부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주요 내용은 △녹색전환 가속화를 위한 그린뉴딜 사업 본격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투자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통한 녹색산업 육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자문단’을 구성하고 12월3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간담회 △구축사업자 간담회 △정책협의회 등 다각적으로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집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 가스, 안전, 설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9명으로 수소충전소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 자문단 첫 회의는 수소충전소 입지가능 부지를 대상으로 입지가능성, 인·허가 문제점, 갈등예상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입지가능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소속 산하기관 및 중앙부처, 지자체 소유의 공공 유휴부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문단과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된 부지의 현장을 조사할 방침이다. 자문단에서는 행정절차 간소화방안,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구축단계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신속하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도심에 250기, 고속도로에 60기 등 총 31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수소차 운행자들의 불편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