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의 ‘프리미엄 슬림 온수매트’가 환절기 떨어지는 면역력과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한 효도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슬림 온수매트는 업계 최고수준의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를 장착해 온수매트 특유의 소음을 줄인 것은 물론 기존 좌우분리매트의 소비전력이 600W인 것에 비해 270W의 초절전형으로 난방비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자파 발생을 줄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EMF인증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을 덜었으며 자체 살균기능을 추가해 버튼하나로 살균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프리미엄 슬림 온수매트는 △음성안내 △예약·취침 타이머 △좌우 분리 난방 △온도센서 △수위센서 △2중 과열센서 △안전스위치 △동파방지 △오작동방지 △차일드락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환절기에 바이러스까지 겹쳐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추석 부모님을 뵙고 싶은 마음을 대신해 대성쎌틱 프리미엄 슬림 온수매트로 선물하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9월22일부터 4일간 환경·에너지기업을 상대로 해외발주처의 사업수주를 지원하는 ‘2020 글로벌 그린 허브코리아(GGHK 2020)’을 개최했다. 이번 GGHK 2020은 올해 13번째로 열렸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환경·에너지분야 해외발주처 초청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행사누리집(www.gghk.or.kr)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여곳이 참가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8개국 50개 발주처와 54억460만달러(약 6조3,450억원) 규모의 유망 환경·에너지분야 사업계획에 대한 수주상담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9월9일부터 21일까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발주처가 직접 소개하는 ‘환경·에너지 사업계획 사전설명회’를 추진했으며 22일부터 25일까지 1대1 맞춤형 사업 온라인상담을 지원했다. 환경·에너지산업의 협력강화를 위한 국제토론회(글로벌 환경·에너지 비전포럼)가 9월22일 행사누리집 및 전용 유튜브채널(‘GGHK’ 검색 후 접속 가능)에서 생중계됐다. 비전포럼에는 카린 켐퍼(Karin Kemper) 세계은행 환경천연자원국장,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The Care) EQM581’이 코로나19로 인해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아가지 못하는 이들의 그리운 마음을 대신 전하는 효도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출시한 EQM581은 갑작스레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에 안성맞춤이며 최적의 수면온도를 통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해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KAIST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숙면온도 제어패턴을 검증해 새로운 ‘수면모드’를 개발했다. EQM581에 적용된 이 수면모드는 사용자가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가동 후 30분간 일정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춰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상하기 1시간 전부터는 온도를 상승시켜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더욱 섬세하게 구성해 개개인에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온수매트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주간예약기능과 30분 단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자신에게 꼭 맞는 수면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기능이 탑재돼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은 위생에 대한 걱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가정용보일러부문에서 통산 12회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다 브랜드대상 수상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가정용보일러부문 총 4개 후보 브랜드평가에서 10점 만점에서 9.65점을 획득해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한 후 제품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경제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최대 28.4% 줄이고 질소산화물(NOx)을 약 79% 절감한다. 또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전국 77개 시·군에 해당하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콘덴싱보일러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마트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콘덴싱 NCB900, NCB700 시리즈, 나비엔만의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6일 화상회의로 열린 G20 환경장관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해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우리나라 그린뉴딜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에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가 처음 개최된 후 환경부문만 단독으로 개최되는 첫 회의로 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 의제인 토양황폐화 및 서식지감소, 산호초보전 및 해양폐기물 저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보전협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조명래 장관은 회의에서 현재의 기후, 생태, 인간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보호구역 설정, 멸종위기종 복원, 도시·삼림·해양의 생태환경 복원, 자원순환 등 우리나라 생태계 보전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에너지전환, 기후 탄력적인 기반시설 구축, 녹색산업혁신을 골자로 하는 그린뉴딜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G20 환경장관들은 회의에서 발표된 선언문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정책의 추진 △기후변화 대응 △토양황폐화 방지 및 보전에 대한 공동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환경장관선언문을 채택해 주요내용을 향후 개최될 G20 정상회의 정상선언문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국내 태양광보급이 올해 4GW를 넘을 것이 확실시 됐다고 밝혔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0년 우리나라 태양광보급이 4GW를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라며 “올해 태양광산업은 획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경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3020계획, 그린뉴딜, RE100, 태양광R&D혁신전략 등 에너지전환정책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재생에너지산업계와 태양광제조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노력에 정치권과 언론,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요청한다”라며 “국민의 지지 속에서 협회는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경제위기를 딛고 세계 경제선도국 도약의 견인차가 되는 것으로 화답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에너지공단이 발표한 국내 태양광시장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국내 태양광모듈 수출액은 5억7,300만달러(약 6,728억원)로 수입액 1억7,200만달러(약 2,019억원)에 비해 크게 높아 양적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국내 태양광업체의 영업이익 증가추세와 함께 모듈효율 개선을 통한 질적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국내 태양광업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태양광기업의 베트남 진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태양광산업협회는 태양광 민간기관 최초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의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소(이하 RIFIS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2일 공식 설립된 RIFISD는 태양광과 다른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발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향후 베트남에서 태양광제품 관련 인증업무 역시 담당할 예정이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신흥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이 국내 태양광업계에도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연간 6.4GW이상 태양광발전설비가 신규 설치되고 있는 베트남시장에 국내기업들이 쉽게 진출하도록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베트남정부의 정책드라이브에 맞춰 저탄소 친환경 태양광모듈 수출을 집중공략 중이다.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국가차원에서 개발협력을 기반으로 많은 성공을 거둬왔다”라며 “이제는 민간영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의 태양광발전분야에서도 성공적인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기여금을 다른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일부개정안을 연내 개정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이와 같은 내용의 국토계획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국토계획법은 공공기여금을 자치구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공기여금은 특별시나 광역시 등에서 개발사업에 대한 용도변경 및 용적률상향 등의 규제완화를 해주는 대신 개발이익을 현급으로 기부채납 받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공공기여금 사용범위가 해당 기초지자체(시·군·구)에서 도시계획 수립단위(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 전체지역으로 확대된다. 천준호 국회의원은 “서울시의 공공기여금 80% 이상이 강남권에 재투자되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 재투자가 미흡하다”라며 “공공기여금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내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는 특별시 및 광역시가 전액을 해당 자치구에 직접 사용했지만 개정안 통과 이후에는 공공기여금의 일부를 지구단위계획이 속한 자치구에 배분해 광역·기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지역주도의 도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및 생활공간의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대상지역 선정공모를 9월9일부터 시작한다. 공모는 오는 11월30일까지 약 80일간 진행되며 공모마감 후 서면·현장·종합평가를 거쳐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환경개선사업 계획을 제안한 25개 우수지역을 12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그간 공간과 나눠 추진돼온 다양한 환경개선사업들을 결합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더해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추진과제(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국토·해양·도시의 녹색생태계 복원,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체계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에너지관리 효율화,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녹색 선도기업 육성, 녹색혁신 기반조성) 8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 대표사업으로 기후·환경위기에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되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900억원으로 이중 1,700억원(60%)이 국고로 지원되며 지방비는 1,200억원(40%)이 투입된다. 지자체는 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별 기후·환경 진단을
LH(사장 변창흠)가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을 위한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농촌재생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쇠퇴에 대응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관심 증가 등 인식변화에 발맞춰 지역맞춤형 공공주택건설로 농촌 인구유입 및 농촌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1월 상주시와 2017년 폐교된 공검중학교 부지를 활용하는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건축허가를 바탕으로 올해 11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귀농귀촌인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개인 앞마당·주차장·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독주택으로 건설(20호)되며 단열 및 태양광설비를 적용한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으로 주거비 절감과 잉여전기 판매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영농소득 확보를 통한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폐교 운동장은 경작지로 조성해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학교건물의 경우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는 협동카페·마을도서관·교육장 등 주민공
LH(사장 변창흠)는 입주민 소통창구, 입주민복지 및 주거문화 개선조치 등을 담당하는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9일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 관리업무 등으로 고착된 관리사무소의 기존 인식을 개선하고 시대변화에 맞춰 입주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8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네이밍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적합성(30점)·대중성(30점)·독창성(40점)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0월 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8점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LH사장상과 함께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10만원 총 25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설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리사무소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해 LH공공임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LH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문화 형성 및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