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업계 선도적인 온라인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제품군 중 하나에 리튬이온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것을 비롯해 네트워크 엣지용 새로운 전원 및 냉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Vertiv™ Liebert® GXT5 리튬이온 UPS 제품군과 Vertiv™ Liebert® SRC-G 실내 냉각 솔루션은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버티브 아시아의 통합 랙 솔루션을 담당하는 앤디 리우(Andy Liu) 디렉터는 “우리는 네트워크 엣지에서 컴퓨팅 관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고객들에게 가용성, 효율성, 그리고 민첩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버티브의 이번 신제품들은 소형 UPS의 리튬이온 기술과 소규모 IT공간을 위한 고효율 실내 냉각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효율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고객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티브는 전력밀도가 더 높은 리튬이온을 활용함으로써 일반적인 납축전지(VRLA: valve-regulated lead acid)와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Wilo)가 폭우 침수 시 사용가능한 배수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 8월 초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많은 지역이 수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기후변화인데 앞으로도 기후변화는 더 심각해지고 이와 같은 폭우는 지속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주차장 등이 침수됐다면 물을 빠르게 밖으로 퍼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물을 이송시켜주는 배수펌프가 필요하다. 특히 침수를 대비해 구비해놓는 배수펌프는 위급상황 시 빠르게 펌프를 가지고 이동해야 하고 고장이 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내구성이 필수적이다. 윌로펌프는 기존 배수펌프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무게를 줄인 Wilo-PD 시리즈와 전기가 사용 불가능할 때 엔진으로 작동되는 가솔린 엔진 펌프 Wilo-GP 시리즈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윌로펌프의 PD시리즈는 폭우 범람 시 배수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지하 기계실 배수, 음식점 간이 배수, 건설현장 배수, 농사 및 원예 그리고 소형 분수 및 폭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Wilo-GP 시리즈는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엔진으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영향(SSI: Schneider 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의 2022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2022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지난해 7월29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7월28일로 바뀌면서 지구에 미치는 인류의 악영향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적나라하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SSI 대시보드는 자사의 ESG성과를 측정해 수치로 나타낸다. 결과는 기후, 자원, 신뢰, 평등한 기회, 세대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과 관련해 기업의 각 글로벌 및 지역 지속가능성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2분기 결과는 10점 만점에 4.17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0.25점이 상승했다. 2분기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공급망과 운영 전반에 걸쳐 삼림파괴가 없는 목재만을 사용하겠다는 생물 다양성 공약을 확대했으며 11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했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은 고객과 공급업체의 탄소감축에 도움을 줘 2018년 이후 CO₂ 배출량을 3억8,10
(8월9일자)△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 (8월12일자)△최우석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 △이원주 에너지산업실 에너지전환정책관 (8월16일자)△이호현 에너지산업실 전력혁신정책관에 보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1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복수부품제도 확대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복수부품 제도는 신재생에너지 KS인증 취득 시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을 한 가지 부품이 아닌 2개 이상의 복수부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제조기업, 시험기관 등 30여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복수부품제도 확대도입 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및 부품수급 불안정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 한해서 허용했던 신재생에너지 KS인증 복수부품제도를 올해 3분기 이내 시행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연료전지 △지열히트펌프 등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복수부품제도 시행을 통해 기업은 신재생설비 KS인증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을 최대 3분의 2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휘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KS인증 복수부품 제도 도입으로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기계설비 유지관리 현장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유지관리 계획서 등 각종 업무내용을 자세히 안내한 동영상을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기계설비협회는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라 선임된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자격증 및 직무교육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기계설비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계획 표준안’을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유지관리자의 현장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 교재 및 교육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지관리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처음 시행된 만큼 현장에서 문의가 많아 이를 자세히 안내한 동영상을 따로 제작, 홈페이지에 게시해 유지관리자의 업무수행을 돕고 있다. 동영상에는 △유지관리 계획서의 목적 및 법적근거 △유지관리계획서 작성방법 △유지관리계획서 적용범위 및 업무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지난해부터 선임된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 계획은 물론 안전조치에 관한 대책 수립 등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교육을 수료한 자는 기계설비협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2022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 에너지&지속가능성(2022 Microsoft Energy & Sustainability Partner of the Year Award)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한 해 동안 고객에게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장치를 개발 및 제공한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이번 어워즈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3,9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지원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에게 공급하는 자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에 에저 클라우드(Azure Cloud)와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등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부문에서 뛰어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은 지난해만 고객이 탄소배출량을 8,400만톤까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18년부터는 총 3억4,700만톤의 탄소를 절감했다. 에코스트럭처는 마이크로소프트 에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이번 폭우 폭염 강풍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극한 기상조건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공장 및 시설의 기계 및 전기설비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지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매년 기후변화에 맞춰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심각한 재해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해 자산을 즉각적으로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에 따라 전문 설비복구 장비 및 응급처리 용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NCH는 즉각적인 대응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NCH 전문가의 주기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함께 내부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교육도 제공한다. 재난·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친환경세척제로 기계설비에 생긴 오염물을 제거하고 부식을 막는 ‘기계설비 복구 프로그램’ △전기설비에 생긴 오염물과 미세한 틈 속의 수분을 제거하는 ‘전기 설비 복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홍수로 인해 일반 공장 및 시설설비인 사출기와 압연기, 금속 가공 기계 등의 기계설비 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8월9일 서울 양천구 소재 본사 강당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김영남 상임감사와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수행기관 대표로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상익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 358개소에 공기순환기인 에어써큘레이터 총 1,000대가 보급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어써큘레이터 지원을 통해 실내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대표 에너지복지사업인 에너지용품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도 도와주고 투명성 보장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358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이날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꾸준히 에너지용품을 지원해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8일 서울 마포구 홍대인근 주요상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근 상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적정온도 26℃ 준수,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등 여름철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전력피크 기간에 맞추어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에너지공단은 전력피크 기간동안 전국 주요상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효율혁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카카오톡 채널 ‘우리는 NZ(Net Zero)세대’를 통해 △효율적 에너지 사용 실천서약 △NZ세대 댄스챌린지 △우뇽이도 NZ세대 이모티콘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심창호 부이사장은 “지속적인 무더위와 장마로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 모두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NZ세대 댄스챌린지, 기부와 연계한 효율적 에너지사용 실천서약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혁신 활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망사용료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한국형 RE-100 활성화를 위해 36억원 규모의 제3자 PPA 망사용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2월 제3자 PPA 망 사용료 지원사업과 관련해 공모를 거쳐 효율적인 사업관리·운영을 맡을 기관에 대한전기협회를 선정한 바 있다. 전기협회는 망사용료 신청·접수를 비롯해 지원대상 검증과 망사용료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5월 신청한 A사가 1호 기업으로 선정돼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망사용료를 지원받게 됐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재생에너지 전기사용에 관심이 있었지만 비용부담으로 참여를 망설였던 중소·중견기업들의 문의 및 참여가 많았다”라며 “향후에도 한국형 RE-100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협회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16일까지 K-RE100 활성화를 위한 제3자 PPA 망사용료 지원사업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도시 주요상권에서 적정냉방 온도 준수,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등을 독려하는 에너지효율혁신 캠페인을 동시에 벌였다.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지역 캠페인에서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강남구청, 공단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적정온도 26℃ 준수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주기적인 환기로 건강 지키기 등 여름철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행동요령을 인근 상가에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와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추진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전국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행동주체인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전국의 시민단체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여름철 전력피크기간 동안 전국의 주요상권에서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효율혁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8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라며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으로 국민 모두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Vertiv™ Smart InfraSight™) 데이터센터(DC: DateCenter) 관리플랫폼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모니터링 및 시각화 기술을 통해 여러 IT디바이스를 중앙에서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지역에서 구매가 가능한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는 버티브의 선도적인 통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엣지 인프라 관리를 위한 탁월한 분석기능과 다중 사이트 관리기능들을 제공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는 보다 강화된 인텔리전스가 특징으로 이제 여러 IT장비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플랫폼은 시리얼 및 IPMI 연결을 통해 향상된 하나의 직관적인 대시보드 상에서 액세스 및 전력소모 정보를 제공하므로 데이터센터의 IT장비와 설비인프라 사이에서 중요한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버티브는 잘 설계된 게이트웨이 장비에 버티브 스마트 인프라사이트 소프트웨어와 전문적인 서비스들을 결합함으로써 데이터센터 투자를 보호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2일 방한 중인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양국간 공급망 및 에너지공조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1992년 한-베트남 수교 이후 긴밀한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등을 통해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의 제4대 교역국이자 아세안 내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으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베트남 간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공급망 협력 등 경제통상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장관은 베트남의 제8차 전력개발계획 수립과 연계해 추진 중인 가스화력발전프로젝트와 관련해 우수한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그간 쌓아온 상호호혜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원자재, 디지털 등 미래산업,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최근 출범한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역내 교역 자유화와 신통상질서 구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본사(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ESG경영 실천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을 통한 바우처 신청, 발급 및 관리 등 에너지바우처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에너지바우처 운영을 넘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와 양 기관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ESG경영 관련 협력관계 구축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확대 및 관련업무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해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도하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