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반도체, 원전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등 국정과제와 핵심 정책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해 우리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 예산안을 10조7,437억원으로 편성했다. 산업부의 2023년 정부안은 2022년 본예산 11조1,571억원대비 4,134억원(-3.7%) 감소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의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되 국정과제, 미래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R&D 투자 등을 확대했다. 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에너지안보 강화 및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시스템 구현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주력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통한 산업의 대전환 가속화 △수출활력 제고, 투자 확대 및 국익과 실용 중심의 통상전략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기획재정부가 관리·운용하는 기후기금의 2023년 산업부 소관사업은 전년대비 688억원(11.6%) 증가한 6,602억원으로 탄소중립형 산업단지 환경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재편 탄소중립 등 기술개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등 공정한 전환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원전 산업생태계 복원에너지안보 강화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8월31일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와 연료전지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사업자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의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연료전지를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 아래 추진됐다. 한난을 비롯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5개 발전자회사(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와 2개 민간 사업자(파주에너지서비스, 평택에너지서비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의 ‘연료전지 기술, 시장 및 정책동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한 사업자 간 연료전지 유지관리 및 보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박창규 한난 동탄지사장은 “오늘 기술교류회는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여러 사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연료전지 관련기술협력에 힘써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은 노영민 부경대 교수 연구팀, 김덕현 한밭대 교수, 삼우티시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SMART LIDAR MK-II)가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드’ 에너지&환경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이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어워드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10곳과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테크&솔루션 3개 분야에서 10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삼우티시에스가 기업대표로 수상한다. 융기원이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사업 중에서 융기원이 수행하고 있는 세부과제 ‘지역수요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이다.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하고 후방산란 되는 미세먼지 입자의 특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8월30일 전기회관에서 ‘2022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기협회는 2019년부터 매년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형 RE100(K-RE100)의 새로운 네이밍 공모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했다. 지난 6월13일부터 7월15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기간 중 총 661건의 작품이 응모돼 일반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산업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는 ‘Green Energy Plan’을 제안한 이상수 씨에게 돌아갔다. ‘Green Energy’는 재생에너지를 표현하며 ‘Plan’은 글로벌 캠페인을 나타내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사용한다는 국제적인 캠페인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 세계 시장에서 통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에너지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금상은 ‘Let’s RE’를 제안한 배오현 씨가 수상했으며 전기협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 추진지원단(단장 유휘종)은 8월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유휘종 단장을 비롯한 풍력발전 추진지원단원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 추진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자문단은 기존 정책, 환경, 사업개발 등 분야와 군작전성, 갈등관리, 해양교통 등 신규분야를 포함한 총 9개분야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풍력발전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활성화 방안 △갈등관리를 통한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해상풍력발전단지와 해상교통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풍력발전 추진지원단은 2020년부터 풍력발전사업 관련 정책이슈 대응 및 사업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풍력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리스크 감소를 위한 사전 환경성 검토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추진사례 안내 △지자체 조례에 따른 풍력발전사업 이슈 해소방안 등 사업이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풍력발전사업 관련 주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 지자체 공무원 236명을 대상으로 △풍력발전 보급현황 및 정부 주요정책 △풍력발전사업 관련 인·허가 과
건설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코리아(대표 박완순)는 주택, 건축, 토목, 조경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DL건설과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트림블코리아에서 개발한 IoT기반의 현장 관리시스템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를 도입,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설계단계에서 만들어진 BIM모델을 시공, 공장 제작단계에서 활용해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가 동시간에 진행상황을 파악해 보다 정확한 공정계획 및 실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민문기 DL건설 상무는 “건물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BIM모델을 설계단계에서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건설단계에서 활용함으로써 BIM이 추구해야 할 4D, 5D 단계를 현업화해 건설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술협약 취지를 설명했다.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대표는 “DL건설의 프로젝트 관리노하우를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에 접목해 현장과 공장의 현업에서 필요한 자료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향상해 보다 높은
△김선기 에너지산업실 수소경제정책관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8월26일 추석연휴 전 열공급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 사장은 열공급 시설의 정상운전 여부와 현장의 안전조치 사항 및 집중호우 발생에 대한 사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해 단계별 계획수립을 지시했다. 김중식 사장은 “우리의 임무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열 공급 달성을 위해선 나의 안전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하지도 못하고 현장에 남아 힘써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공사는 여름철과 겨울철 등 계절의 변화에 따른 비상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설날‧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겨울철 본격적인 열공급이 시작되기 전 특별 안전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26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발전사 등 관련업계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국형 통합발전소(VPP)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형 통합발전소 사업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업계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VPP 초기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와 향후 전력시장 △VPP 운영 플랫폼과 핵심기술 △VPP 운영전략과 실증현황에 대한 발제자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업계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VPP는 다수의 소규모 분산자원을 통합·제어하여 전력시장이나 보조서비스시장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중앙급전발전기와 같은 유연성과 제어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전력신산업이다. 2020년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6.41%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16.2% 수준에 이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출력제어, 계통접속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VPP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효율적 전력계통 운영, 송배전망 투자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시장에서 다양한 사업모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Wilo)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WATER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WATER KOREA’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로 국내 물시장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펌프, 관, 밸브, 저수조 등의 기자재와 수처리 설비, 시험분석 장비 등이 전시되어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윌로펌프는 이번 행사에서 ‘Water Intelligence Solution’이라는 컨셉으로 취수부터 이송, 오배수, 하수처리까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 ‘이엠유포트(모델명: Wilo-EMUport CORE)’ 제품 시연회를 진행해 직접 제품을 보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엠유포트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지 않고 펌프가 고형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오배수 처리 시 막힘이 없다. 또한 완벽하게 밀봉이 되는 집수 탱크 덕분에 악취가 없으며 펌프가 집수탱크 바깥에 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 8월24일 열린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에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Global Climate Action Fund)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더블유재단(W재단)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8월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기후 행동(Global Climate Action)’로 저탄소 경영 및 탄력적인 미래를 위한 혁신을 발견하고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퍼런스에는 ESG, 넷 제로, 기후 기술, IT, 라이프 스타일 등 18개 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리더들이 참석해 필요한 역량을 돌아보고 지식을 공유했다. 매니시 팬트(Manish Pant) 슈나이더일렉트릭 동아시아·일본 총괄사장은 ‘기후기술(Climate Technology)’ 세션에 참석해 ’기후변화를 위한 기술: 전기4.0 (Technology for Climate change: E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행복나눔단은 8월24일에 관내 다문화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맘 태교교실’ 운영비용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난 행복나눔단이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6년째 시행 중인 ‘행복한 맘 태교교실’은 다문화 가정 여성 대부분이 국내 정착 후 출산과 양육을 겪게 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겪는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태교, 산모의 정서, 분만 리허설,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육아법 등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을 총 6회 진행했다. 24일에는 후원금 전달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참석한 모든 다문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키트(분유, 기저귀 등)를 전달했다. 한편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한난 행복나눔단이 이 행사에 기부한 후원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행복나눔기금과 한난이 행복나눔기금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 한난 행복나눔단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04년 12월 창
대한전기협회가 산·학·연 및 회원사 등 전력산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전기(電氣)유물 보유현황 전수조사에 나선다. 전기협회 주도하에 추진되는 전기유물 보유 현황 전수조사는 전기역사 뿌리 찾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기획됐다. 앞서 지난 5월 전기협회는 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상지인 경복궁(향원정·건청궁 일대)에서 전기 역사의 뿌리를 찾기 위한 신호탄으로 ‘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상지 점등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전기협회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전기역사 속에 담겨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경복궁 최초 전기발상지 고증·재현과 복원,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전기계와 문화계에서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기협회는 이번 전수조사를 발판삼아 경복궁 내 전기유물 기념관의 성공적 구축과 함께 이후 연계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상지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전기인들이 전기역사 뿌리 찾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라며 “이번 전기유물 보유현황 전수조사가 전기역사 뿌리 찾기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력산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와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가 서울 강남에 설립되는 KCC건설 시공 신축 오피스 건물에 이중바닥재 공급 및 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23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건물은 공사를 진행할 때 잦은 레이아웃 변경 등으로 인한 자유로운 배선변경과 유연한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이중바닥재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 공간이 바닥공조시스템인 경우 반드시 이중바닥재를 설치해야 하는데 바닥공조 시스템에 최적인 제품이 바로 황산칼슘판넬이다. 이 판넬은 실내 온·습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공조시스템과 연계해 사용한다. 이번 공사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중바닥재 및 하부공조 제작 브랜드 ‘유니플래어(Uniflair)’ 에서 생산한 이중바닥재(Raised Access Floor_30KFO)를 사용한다. 유니플래어 30KFO는 황산칼슘코어 1,500kg/㎥의 고밀도 코어제품으로 황산칼슘판넬 중 최고의 내하중을 갖고 있어 정밀도와 가공성, 습기에 가장 우수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이탈리아 공장에서 생산된 이중바닥재는 유럽에서 화재저항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
컴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스마트 온도제어,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탑재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압축공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트라스콥코는 주력모델의 국내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반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컴프레셔는 한국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75~125마력(55~90kW)의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 GA 시리즈다. 아트라스콥코는 국내 계절변화에 따른 급격한 온도 상승이나 습도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컴프레셔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 우시 공장 기술연구팀과 오랜시간 노력해왔다. 신제품은 스마트 온도제어(Smart Temperature Control) 시스템과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돼 주변 온도, 습도, 부하율, 압력 변화를 감지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압축공기를 생산해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컴프레셔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컴프레셔의 유량과 압력을 확인할 수 있다. 뿐 아니라 IE4 등급의 고효율 모터가 탑재됐으며 압축효율이 업그레이드 된
유능한 전기기능인력 양성의 산실인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의 수색 시대가 약 27년 만에 막을 내리고 경기도 양주로 신축 이전함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전력기술교육원은 전기원교육훈련원이란 이름으로 지난 1995년 9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전 수색변전소 내 1만3,223㎡(약 4,000평)의 유휴부지에서 시작됐다. 시공업계의 원활한 전기기능인력 수급과 전기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원은 개원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훈련용 전기가공설비 등은 물론 활선작업 차량과 각종 활선안전장구를 마련했다. 강사진은 직접 채용한 해당분야 전문직 8명과 한전 파견강사 4명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배전활선전공 양성 교육과정을 최초로 개설하고 전주 교체, 점퍼선 연결, 현수애자 교체, 전선 피박 및 압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1996년 송전전기원 양성 교육과정을, 1997년에는 송전활선전기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고압에서 무정전 전기설비공사가 가능한 전문기능인 양성을 본격화했다. 전력기술교육원은 비영리교육기관으로서 민간 교육기관과는 달리 전기기능인력의 균형 잡힌 공급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4년 변전설비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