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가 지난 18~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일엠이씨는 1966년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해 올해 56주년을 맞이한 기계·전기·소방설비분야를 비롯해 설계, 방재계획의 전문기업이다. △기계설계 △전기설계 △소방방재연구 △건설사업관리 △빌딩성능개선 △R&D 등 다양한 분야의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IM설계 △TAB △진단 △커미셔닝 △BEMS 컨설팅 △친환경 컨설팅 등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설계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접목과 가이드, 성과관리 등 데이터센터의 특수성을 감안한 PM(Project Managemen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물에 대한 미적인 부분보다는 최적의 시스템 적용과 발주처 요구에 부응하는 공정과 성과를 체크하며 기술적인 리뷰와 함께 스케줄관리도 수행한다. 데이터센터의 경험과 노하우가 없다면 건설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데 PM은 이를 정렬하고 최적화시킴으로써 공사기간의 단축과 완공 후 안정성·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수
정부가 산업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간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신성장분야 표준화를 중점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5월23일 ‘신성장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표준화 전략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 자율차, 탄소중립 등 주요산업분야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성과중심의 연구개발(R&D)을 추진하기 위해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R&D와 표준정책 연계강화’를 세부과제로 수립했다. 또한 서비스경제 전환촉진,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 주력산업 고도화, 산업경쟁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신산업 통상전략 등의 국정과제에서도 표준화 전략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하여 서비스, 자율차, 탄소중립,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전기전자시스템 등 신성장분야에 대해 국가표준코디네이터사업을 통해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국표원은 신성장 분야별로 연구개발과 표준 간 연계를 통한 표준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GB포장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25일부터 12월30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온라인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LPG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약 88만세대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되며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지원된다. 구 분 1인 세대 2인 세대 3인 세대 4인이상 세대 총계 (원) 여름 103,500 7,000 146,500 10,000 184,500 15,000 209,500 15,000 겨울 96,500 136,500 169,500 194,500 ▲ 세대원별 지원금액. 여름 바우처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12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 사용방식과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한국대표 김경록)가 오는 7월1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EOCR아날로그 & 어플리케이션 제품 라인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펜데믹 영향으로 산업계도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기존에 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던 산업장비, 단상 UPS, 산업용 소켓 등을 온라인몰을 통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식 온라인몰인 유한몰, 이솝몰, 영우디지탈, 다스코리아, 보조몰, 알파전기몰 등 총 6곳에서 진행되며 EOCR 아날로그 및 어플리케이션 제품군이 행사대상이다. EOCR(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는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설비를 보호하는 장비로 공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선박, 가스, 상하수도 및 기반시설분야, 일반 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지정된 공식 온라인몰에서 EOCR 아날로그 및 어플리케이션을 특별가 2,660원부터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구매한 신규 및 기존 고객 전원에게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2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자동차관련 종사자 및 예비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 친환경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2022년 자동차 연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6년차를 맞이하는 연비 아카데미는 2017년 자동차 제작사·수입사를 대상으로 시작해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과 함께 관련학과 대학(원)생으로 교육대상을 확대, 2021년까지 총 2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 139명, 오프라인 24명 등 전년대비 160% 이상 증가한 16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최근 국제 유가 급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친환경자동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연비 아카데미는 고효율·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관련 종사자 및 대학(원)생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또한 산업연구원 전문가 및 서울대 교수를 연비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해 친환경자동차분야에 대한 최신 정책 및 산업동향과 자동차 전과정평가(LCA)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노경완 연비센터장은 “이번 연비 아카데미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 쿠핏(대표 김민영)과 수송에너지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은 5월23일부터 7월17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쿠핏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시행되며 개인별 참여방법은 오픈라이더 앱 내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1(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기간동안 오픈라이더 앱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오픈라이더 앱 내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해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중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와 칸kharn, 메쎄이상은 지난 5월18일부터 20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산업동향 및 탄소중립 기여방안 정보공유’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은 조진균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동향(강승훈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팀장) △데이터센터 기술사례 및 해외 설계코드(이진영 한일엠이씨 사업부장) △데이터센터 project에서의 Risk, Cost, Schedule 절감 solution(이경욱 Victaulic 지사장) △냉각탑 일체형 냉동기 시스템 데이터센터 적용 제안(유승철 성지공조기술 상무) △데이터센터 프리쿨링 열원시스템 비교분석(이명규 LG전자 책임) △데이터센터 냉수계통 에너지절감 제어 및 설비진단 솔루션(최두수 LG전자 책임) △데이터센터 발전기실 설계최적화를 위한 CFD의 효용성(이인혜 한일엠이씨 마스터) △데이터센터 공간구성(이명진 정림건축소장) △데이터센터 전력밀도의 변화와 냉각시스템 대응방법(조진균 한밭대 교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데이터센터 기계설비분야의 기술교류, 연구개발, 설비산업 및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5월18일 SETEC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서 데이터센터산업 Non-IT 설비인프라 솔루션 개발에 앞장설 데이터센터 기술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데이터센터는 ICT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기반시설로 D.N.A(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및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이동통신) 기반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을 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하는 분야가 점점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일반건물대비 약 40~100배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최고의 고밀도 에너지다소비 건물군에 해당되며 에너지효율화와 에너지절약, 비용절감 등이 핵심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데이터센터는 서버운용뿐만 아니라 실내냉각과 습도유지에도 막대한 전력이 소비되고 있다. 수많은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의 발열, 탄소 배출, 전력 사용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
(5월13일자)△이승헌 통상정책국 미주통상과장 △정경록 장관실 장관비서관 △남경모 산업정책실 제조산업정책관 자동차과장 △최우혁 산업정책실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오충종 산업정책실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철강세라믹과장 (5월16일)△박근오 신통상질서전략실 신통상질서정책관 한미자유무역협정대책과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월19일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산업은행 등 수도권 소재 1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에너지 및 자원사업 정책자금 금융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정책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와 금융기관의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에너지공급융자사업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사업 등 공단의 주요 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업무 애로사항 및 현장의견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실무자간 양방향 소통을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도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설명회를 주관한 유기호 자금융자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시국 동안 단절됐던 실무자간 소통을 회복해 상호이해와 업무효율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업무효율 향상이 곧 에너지절약시설설치 사업지원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전자만원을 참고하거나 공단 자금융자실(052-920-0481)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의 민주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과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2023년 예산에 반영되는 공사의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주제는 ‘에너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강화사업’이다. 이번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공사는 에너지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핌피현상으로 바꾸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공모기한은 오는 6월12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공사홈페이지(www.i-se.co.kr/service111)를 통해 공모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적격성을 검토한 후 시민위원회와 공사 사업부서가 함께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공사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된 사업의 추진현황은 매 분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시민위원회와 함께 연말 사업평가를 시행해 사업성과를 공유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은 ESG경영체제의 확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5월23일부터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국제 에너지공급망 불안과 급격한 가격상승 등으로 에너지 수요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참신하고 효과적인 에너지효율 향상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난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에 시행해온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을 개선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지역난방 고객 열사용시설의 에너지절감 및 효율향상 이행수단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는 5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이메일(kdhceers@kdhc.co.kr) 및 우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길 88 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서비스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공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양천구청, 양천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공정무역 마을 양천한마당’ 행사를 개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섰다고 5월16일 밝혔다. 세계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세계 공정무역기구(WFTO) 및 공정무역기구 등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기관, 조직,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공정무역 홍보를 위한 퀴즈이벤트,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 내 공정무역 실천기관인 양천 구립은하수어린이집과 구립 목2동어린이집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중식 사장, 김영남 상임감사를 비롯해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ESG경영체제의 일환으로서 행사의 의미를 고취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양천구 내 공정무역 기관들이 합심해 더욱 시너지가 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BA.2)보다 전파력이 큰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됨에 따라 오텍에서 개발한 음압특수구급차에 적용된 특수한 기술이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변이의 중증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빠른 전파속도가 유행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며 방역 및 의료체계가 일상 회복단계로 들어섰다고는 하지만 몇 년 단위로 엔데믹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음압특수구급차는 소수 특정국가에서 독점하고 있던 음압설비를 갖춘 구급차를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해 2016년에 국립중앙의료원에 국내 최초 30대 납품 후 많은 검증을 통해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제품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음압특수구급차는 오텍의 구급차 특장 기술과 자회사인 캐리어에어컨의 공조기술을 접목해 큰 시너지를 내는 제품을 출시했다. 오텍의 음압특수구급차는 운전석과 환자실 간 공기흐름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환자실 내부압을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을 막는다. 오텍 음압특수구급차는 유럽 선진국에서 적용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하고 음압 단계를 1~7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 신기술을 적용한 구급차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인 전기의 역사는 우리나라경제발전과 재건의 역사이자 개인과 기업, 국가를 유지하는 힘의 원천이다. 이러한 전기역사의 뿌리를 찾고 고증과 복원, 재현을 넘어 그 의미에 부합되게 활용하기 위한 뜻깊은 사업이 시작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5년 경복궁 영훈당 권역 발굴조사 결과 전기등소(電氣燈所)의 위치가 향원지 남쪽과 영훈당의 북쪽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에서 원료인 석탄을 보관하던 탄고와 발전소 터 등188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졌던 전기등소 유구가 확인됐다. 이와 함께 아크등(arc lamp)에 사용됐던 탄소봉, 연대(1870년)가 새겨진 유리 절연체 등 전기관련 유물도 출토됐다. 이에 전기협회(회장 정승일)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전기역사 속에 담겨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경복궁 전기발상지 고증·재현과 복원, 활용을 위해 5월17일 경복궁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최초 전기발전터인 전기등소의 체계적인 고증·재현·복원의 기반이 될 것이며 향후 우리의 근대문화유산인 전기역사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자원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