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2월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상생결제 우수 구매기업(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공공기관·기업 등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은 이날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과 투명한 결제환경을 위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결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난은 지난 2017년 상생협력 실현 및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거래관계가 있는 1차 거래기업이 한난으로부터 받은 납품대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명의로 개설한 상생결제 전용예치계좌에 별도 보관한 후 대금지급일에 맞춰 2차 이하 협력기업에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는 안전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용할수록 협력기업들의 현금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질 것”이라며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리더로서 내부직원뿐 아니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상생결제 시스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활용우수 기업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결제 시스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2월21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에서 부산시 강서구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평강천, 맥도강의 수질 개선을 위한 ‘물순환 실증시험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평강천, 맥도강 경우 1934년 낙동강하구 삼각주의 저지대 침수방지 및 관개용수 확보 등을 위해 수문을 설치해 호소형태의 특성을 가지게 되고 정체된 흐름과 유역 내 발생하는 오염원 유입 등으로 인해 연평균 수질은 3~4급 수준으로 악화된 상태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은 2015년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질개선의 날’로 지정해 맥도배수펌프장을 통해 평강천, 맥도강의 물순환을 실시, 수질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수질개선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평강천, 맥도강 일원의 정주여건 향상과 하구통합 물관리의 완결을 위해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평강천, 맥도강 포함) 수질개선은 중요한 사항이다. 이를 위해 수자원공사는 평강천, 맥도강의 기존 물순환 방식에서 횟수 및 시간을 확대해 수질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실증시험 계획수립 주관 및 수질분석 등 물순환 효과분석을 담당하고 부산광역시 강서구청과 농어촌공사는 각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탄소중립·ESG 비전선포와 함께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인정받았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이 국제표준 ISO 14064 기준에 부합하다는 검증성명서를 수여받았다고 12월19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직접배출(Scope1) △외부 수열 및 전기사용에 따른 간접배출(Scope2) △외부로 공급하는 열 판매량에 따른 기타 간접배출량을 포함해 검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기타 간접(Scope3) 대상시설로 인증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검증성명서에는 국내 최초 태양광 융합형 전기차 충전소인 양천솔라스테이션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배출량 산정 및 감축활동은 기후변화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를 기반으로 자발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탄소중립과 ESG 환경분야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표준인 ISO
□상임이사△박평록 기획부문이사 □본부장△이우석 인재개발원장 △안정호 디지털혁신본부장 △강왕희 수도지원본부장 △김영일 녹색전환본부장 △박도선 시화사업본부장 △윤재찬 금강유역본부장 △김현식 영·섬유역본부장 △류웅선 동남아시아협력본부장 △원담수 제주지역협력본부장 △오승환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본부장 □부서장△박현철 미래전략실장 △고영공 기획조정실장 △남영현 경영혁신실장 △전근일 글로벌기획설계처장 △조용덕 글로벌협력처장 △박갑순 글로벌사업처장 △오수진 연구관리처장 △이용배 물정책연구소장 △김호준 수자원환경연구소장 △김영준 물에너지연구소장 △김선호 인재경영처장 △강희완 재무관리처장 △김형숙 디지털기획처장 △이안규 정보보안처장 △임동진 물관리기획처장 △이혜승 수자원시설처장 △송영일 물환경계획처장 △김범석 물환경개선처장 △김정희 물환경안전처장 △김재학 수도관리처장 △김호성 유역수도지원처장 △하광우 지방상수도처장 △이남영 물종합진단처장 △김태광 수변기획처장 △옥민석 에코시티처장 △이종식 물산업혁신처장 △박세훈 구미사업단장 △김현일 그린에너지처장 △김중현 시화경영처장 △김양호 시화사업처장 △박용순 시화환경처장 △이상희 MTV사업단장 △강신익 송산사업처장 △김지웅 한강경영처장 △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2021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한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가 주관하는 ‘2022 다양성리더(Diversity Leaders 2022)’ 기업으로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파이낸셜타임즈 올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기업 총 850개 중에서 전체 66위를 차지했으며 인더스트리분야에서는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2만8,000명의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성 리더 순위는 직장에서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기업성과를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이 순위는 유럽 16개국에서 최소 2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의 직원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민족, 장애 및 성적 취향(LGBT+)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2월17일 2021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입찰은 설비용량 구분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태양광 탄소배출량 검증인증서 최초 발급시점 전후를 기준으로 각각 기존설비시장 및 신규설비시장으로 분리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간별 선정용량은 접수용량 결과 등을 토대로 △100kW 미만의 경우 총 선정용량의 10.5% △100kW 이상 500kW 미만은 32% △500kW 이상 3MW 미만은 40% △3MW 이상의 경우는 17.5%를 배분했다. 이에 따라 △100kW 미만 소규모 발전소는 231MW △100kW 이상 500kW 미만은 706MW △500kW 이상 3MW 미만은 881MW △3MW 이상은 385MW를 선정, 전체 평균 경쟁률은 1.59:1로 나타났다. 용량별 평균 낙찰가격은 △100kW 미만 15만3,492원/MWh △100kW 이상 500kW 미만 14만1,999원/MWh △500kW 이상 3MW 미만 14만2,173원/MWh △3MW 이상은 13만9,742원/MWh이며 전체 평균 선정가격은 14만3,120원/MWh으로 결정됐다. 탄소배출량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ESG 경영 본격화를 알렸다. 공사는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사회, 지속가능한 경영’을 골자로 ESG 경영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날 ESG경영 선포식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김중식 사장과 김영남 상임감사, 박현정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소수의 임직원으로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과 공사 임직원에게 공개했다. 김중식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공기업’이라는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12대 전략과제의 주요내용은 △환경분야-친환경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 강화, 친환경 경영, 에너지 소비구조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 고도화’ △사회분야-최적의 안전관리, 인권경영 고도화, 지역상생 협력 강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내재화’ △지배구조분야-ESG 책임경영 강화, 윤리경영 실현, 리스크관리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2월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품질 대상’은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데이터분야 시상식이다. 수자원공사는 ‘데이터관리포털’ 운영 등을 통해 모든 데이터관련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해 표준, 메타, 품질, 구조 등 모든 분야에서 민간·공공 중 최고 수준의 데이터 관리품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2016년부터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제도·조직 정비,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화 등 전사적 관점의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해오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통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관의 데이터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데이터 관리 인증(DQC-M)’에서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3단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재안 수자원공사 정보관리처장은 “그동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디지털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인증(NET)이 신청수수료가 폐지되고 평가의 객관성 및 용이성 확보를 위한 세부심사기준이 마련된다. 환경부의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NET)은 심사기준 개정 및 구체화가 이뤄질 방침이다. 정부는 2021년 불합리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인증제도 33개를 정비(폐지 2개, 통합 1개, 개선 30개)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488회 규제개혁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폐지·통합·개선이 확정된 33개 인증제도는 소관부처에 통보되며 국표원은 국무조정실과 함께 각 부처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2019년 제43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3년간 정부 인증제도 186개에 대해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차별 검토계획을 2019년 58개, 2020년 64개, 2021년 64개로 확정한 바 있다. 올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정부 인증제도 실효성 검토결과는 통폐합 3개, 통합 1개, 폐지 2개다. 또한 인증기준·시험방법 등 개선을 통해 합리화가 필요한 9개 제도와 적합성평가체계를 개선해야 할 10개, 제도 신뢰성확보 등을 통한 운영방향 제고가 필요한 11개 등 30개
□승진ㅇ1급 △김성완 △박성우 ㅇ2급 △박영호 △김득수 △김대환 △장승찬 △박규현 △전영재 △김강원 ㅇ3급 △이건우 △이준용 △박성우 △이해용 △류수열 △박상구 △전병광 △김영근 △서지원 □부서장 전보 <본 사>△한윤철 산업기후실장 △전영재 통계분석실장 △류창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 △정종일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 △김진수 RPS사업실장 △이한우 수소경제추진단(T/F) 부단장 <지역본부>△김창식 서울지역본부장 △김회철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강형일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형중 인천지역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2월16일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제15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총 2,6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 왔다. 제15기 한국수자원공사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33팀 132명이 선발돼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공기업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발대식을 개최해 Z세대인 참가자들에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춘 혁신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들은 △K-water 탄소중립송 뮤직비디오(7월) △ESG 경영(8월) △수변공원 플로깅(9월) △믿을 수 있는 수돗물(10월) △물·환경 관련 자유주제(11월) 등 매월 주제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SNS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밖에도 K-water 직원들과 함께한 온라인 토크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직장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직장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경영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심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사내문화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가족초청 행사 △여직원 휴게실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지원 등 총 6개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전체 신청기업 들의 평균인 2.5개 보다 훨씬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샌드위치 휴일 혹은 공휴일과 휴일이 겹친 날짜에 직원들이 관리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전직원이 함께 휴무를 하는 공동연차 제도와 소진하지 못한 연차를 이월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차이월제도가 심사위원들의 긍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2월13일 ‘제10기 꿈드림 대학생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꿈드림 기자단은 지난 10월부터 약 한달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와 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꿈드림 기자단은 내년 8월까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관련 이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한난 공식유튜브 영상 기획, 출연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흐름에 맞춰 저작권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온라인으로 시행해 꿈드림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기자단이 제작한 홍보물 중 매월 베스트 콘텐츠를 선정하고 활동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기자단을 선정해 별도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꿈드림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한난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꿈드림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집단에너지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분야에 대한 지식과 본인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한층 성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사는 서울시가 시행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월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350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단축률, 민원처리실적, 민원만족도, 민원응대결과 등을 비교해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접수된 민원의 평균처리기간을 법정기간의 40% 이내로 자체 단축하는 등 단축률, 지연처리율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월14일 밝혔다. ‘The minimize’는 탄소중립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간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난과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개사, 탄소중립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개사를 모집하고 총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한난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모집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