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월14일 밝혔다.
‘The minimize’는 탄소중립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간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난과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개사, 탄소중립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개사를 모집하고 총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난의 관계자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한난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모집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