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에 보급 중인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계량기)를 활용해 에너지원별 특성에 맞춘 효율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데이터의 효용성을 검증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1년 에너지개발사업 신규 통합형 과제로 ‘주택 AMI 데이터 유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력·가스·열 3종의 주택 AMI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기반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에너지소비 지원과 데이터이용 사업자의 신비즈니스 창출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올해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사업비 247억8,270만원이 투입되며 에너지원별 AMI관련 전문기관 및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29개 기관, 214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총괄하며 각 세부과제별로 스마트그리드사업단(세부1), 한국전자기술연구원(세부2),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세부3), 누리플렉스(세부4) 등이 주관을 맡았다.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전환 추진이번 과제는 ‘에너지전환 시대, 에너지빅데이터 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추진방향을
냉동공조 토탈솔루션기업인 휴먼에어텍(대표 신형식)의 ‘전해살균수 및 히트파이프기술을 적용한 공기조화기’가 최근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휴먼에어텍의 공기조화기는 전해수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하고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히트파이프를 이용해 폐열을 회수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실내공기질 정화를 한번에 잡은 제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저감이 공동의 목표가 됨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를 보급·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체 에너지사용량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화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건물 내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휴먼에어텍의 전해수 살균기술이 적용된 공기조화기는 현 시대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유지관리비 최소화 ‘강점’전해수는 강한 살균력을 가진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로 공조를 통해 30초 안에 부유세균(99.9%), 부유바이러스(98.7%)를 살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99.3% △암모니아 93.3% △포
아이디컴퍼니(대표 송진철)는 펌프전용 소프트웨어의 자체개발을 통해 펌프수명을 연장하고 펌프에 최적화된 자동제어방식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리성 향상과 고객만족에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한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있는 아이디컴퍼니는 펌프시장의 흐름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빠르게 분석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제품의 디자인부터 프로그래밍, 완제품 조립에 이르기까지 고객니즈를 반영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만 소재 펌프기업인 STAIRS PUMP GROUP과 R&D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단상 인버터(모터부착형)를 개발 및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및 호주, 인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자체 프로그램 개발·부스터 판넬 제조아이디컴퍼니는 제품의 프로그램부터 컨트롤러 개발 및 판넬제조 등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아이디컴퍼니
압력기기분야 디지털화 선도기업인 그린시스템(대표 홍요한)이 All in One ‘단상·삼상 전용 팬스피드 컨트롤러’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린시스템은 2004년 설립 이후 압력센서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압력기기분야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설립 3년 만인 2007년에 ‘냉동기기 제어용 디지털 다중 압력스위치’로 발명특허를 등록했으며 또한 디지털과 프레서의 합성어인 ‘디지프레서(DIGIPRESSURE: Digital Multi Pressure Gauge & Switch)’상표도 등록했다. 이후 유압, 공압, 수압 등 자동제어분야에서도 기계식장치를 디지털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OEM 및 ODM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당시 국내시장의 냉동기분야 압력관련 제어장치는 약 99%가 수입제품이었다. 그린시스템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계식이 아닌 디지털식으로 편리하고 정밀한 자동제어가 가능한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그린시스템이 개발한 디지프레서는 냉동기의 핵심 안전장치로 압력계 2개, 듀얼압력스위치 1개, 팬 제어 스위치 2개가 일체화된 제품이다. 특히 4차산업과 연결해주는 RS-485 통신기능을 탐재해 원격지모니터와 제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월1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28회 현안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최근 기상전망, 경기회복세 등을 종합 고려해 기준전망 90.9GW 내외, 상한전망 94.4GW 내외로 예상된다. 발전소 고장정비 등으로 피크시기 공급능력은 99.2GW로 예상되고 최대전력수요 발생은 8월2주, 최저예비력 주간은 7월4주로 전망된다. 특히 전력수급 비상 발생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달성을 위해 8.8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했다. 예방정비 중인 발전기(부산복합 4호기, 고성하이 2호기)의 시운전 일정을 전력피크 주간으로 조정, 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충전한 ESS의 방전시간을 전력피크 발생시간으로 변경했다. 전력수요 의무감축(DR), 공공비상발전기 등도 적기에 투입하는 등 추가 예비자원을 활용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여름철 휴가 분산 및 냉방기 순차운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또한 국민생활과 밀접한 편의점·마트·슈퍼 등 주요 프랜차이즈와의 사회적 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장관 문승욱)는 코로나19 극복 및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 수출물류지원 바우처(33억원) △에너지바우처(221억원)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39억원) △청년연계 K디자인 파워업(42억원) 등 총 4개 사업 33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했다. 코로나 이후 선박 수급문제로 물류비가 급등해 물류난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33억원 규모의 바우처 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긴급 수출물류지원 바우처는 물류지원 전용 바우처를 발급해 국제운송(운송비, 보험료), 현지 물류비용(통관, 입출고, 보관, 포장, 반품, A/S, 컨설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선정기준이 올해 1월부터 생계급여 수급가구 선정 시, 노인‧한부모 가구 대상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추가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약 18만7,000가구에 동·하절기 냉난방비용 221억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조선업계와 디자인 전문기업, 제조기업 등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형 사업도 마련했다. 국내 조선산업은 저유가, 세계적 수주감소
이수연 한일엠이씨(회장 최상홍) 사장이 7월1일 대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직무수행을 시작했다. 또한 정차수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한일엠이씨의 기술과 미래발전을 전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내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행사 필수진행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각자 자리에서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김철영 회장)와 대한설비설계협회(변운섭 회장)는 7월1일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설비분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BIM 기술발전에 대한 정보교환 및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비기술협회와 설비설계협회는 △BIM위원회 공동 구성 △BIM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BIM 공공기관 라이브러리 구축 및 연구과제 공동참여 △BIM 기술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IM은 건축, 구조, 설비 등이 건물계획에 필요한 3차원 설계 정보 등을 공유해 설계단계에서 간섭체크, 에너지해석 및 물량산출 등을 할 수 있는 3차원 통합설계방식을 말한다. 김철영 회장과 변운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BIM 설비산업 등 여러가지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최근 일방적 진행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대구 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지역사회와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대구 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지난 2014년 지역사회의 연료교체 요구에서 시작됐으며 같은해 10월 한난은 대구시, 달서구청과 ‘에너지 상생 TF’를 구성해 연료변경, 설비용량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설비용량의 경우 당초 400MW급으로 추진했으나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지난 2017년 2월 200MW급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200MW급의 설비용량은 지역 내의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한 최적의 열용량 기준이라며 설비개체 전·후의 열용량은 개체 전 420Gcal/h에서 개체 후 437Gcal/h로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대구 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추진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연간 186톤에서 약 62% 감소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백연현상과 달성습지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의 백연저감형 냉각탑과 최적의 오염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대구 열병합발전소 친환경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와 호디(대표 이용훈)가 함께 국내 최초로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월1일 밝혔다. 다단식 4세대 지역난방이란 열수용가에 60℃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과 태양열과 같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열원을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차세대 열공급 기술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정부 스마트제로에너지시티(ZEC) 실증과제 일환으로 서울시 마곡지구에 4세대 지역난방 실증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그동안 실증부지 확보와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모두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비구축에 들어간다. 국내 첫 사례가 될 호디 마곡사옥에는 60℃ 내외의 지역난방 회수열을 기본으로 태양열과 연료전지 배열이 공급되고 저온열로 구동되는 흡착식 냉동기와 고효율 제습냉방설비를 설치해 기존 지역난방 시스템과 차별된 새로운 친환경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저온열을 이용하는 4세대 지역난방 모델이 성공적으로 구축된다면 향후 장거리 열배관망의 에너지손실도 줄이고 열병합발전의 생산효율도 높이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미활용 열원을 서로 주고받는 양방향 거래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훈 호디 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함께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방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건축물 에너지관리 시범사업’ 참여희망자를 7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성능 관리를 위한 센서 및 계측기 등 특수장비 없이 최소화된 건축물 정보만으로 에너지성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 병원을 시작으로 2020년 학교시설을 거쳐 올해는 업무시설에 대해 추가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가된 업무시설은 면적 비중과 에너지원단위가 높은 유형 중 하나로, 용도 특성을 고려한 냉·난방 공조면적, 상시근로자수 등 주요 영향인자를 반영하여 본인 건축물의 운영단계 에너지성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해당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 서비스 통합플랫폼(http://best.energy.or.kr)에 접속해 전기, 도시가스와 같은 에너지사용량 고지서 정보와 연면적 등 간략한 건축정보만 입력하면 본인 건축물이 유사 건물군과 비교해 얼마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또는 건축물 운영과정에서 에너지성능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마련한 가운데 KBS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 김미경 MKYU 학장 등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29일 KBS재난미디어센터에서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 등 6명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열었다고 7월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강아랑, 노은지, 오수진 기상캐스터와 김성한, 신방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참여했으며 ‘방울이(한국수자원공사 캐릭터)x둘리 포토존’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외치며 사진을 촬영했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들이 선두주자로 나선 것은 이상기후와 기상변화를 가장 먼저 국민에게 알리는 얼굴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6월24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김미경 MKYU(MK&YOU University) 온라인대학 학장도 선두로 참여해 생활 속 탄소중립의 분위기를 함께 달궜다. 이번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은 참여와 기부형식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6월30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해상풍력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프랑스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불 해상풍력 공동 워크숍(France-Korea Joint Workshop ADEME-KEA)’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016년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과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한국 측에서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두산중공업·세아제강·신라정밀·현대중공업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측에서는 ADEME을 필두로 GE France·SAIPEM·IDEOL·Dolphines·SBM offshore 등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해상풍력 산업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향후 제3국 공동 진출 등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아르누 르로아(Arnaud Leroy) ADEME 사장은 “에너지공단과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이 양국 기업에게 해상풍력 발전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6월30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3개년 간 13명의 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를 신규채용함으로써 취업지원 대상자 우선고용 목표인 25명을 충족했다. 공기업은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전체 고용인원의 9%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돼있다.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대전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2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대전지역 여성예술작가들을 초청, 제10회 ‘K-water 문화산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 6인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작가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회 ‘K-water 문화산책’을 시작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초청전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문화행사를 마련해 왔으며 2021년 6월로 10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K-water 문화산책’ 프로젝트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형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전지역 작가 40여명이 참여했다. 수자원공사는 사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사옥 내 복도, 사무실, 회의장 등에 대전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대여해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밝은 근무환경 조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