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디지털 인프라와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3상 단일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인 Vertiv™ Liebert® EXM2를 출시한다. 새로운 Liebert EXM2는 최대 97%의 이중 변환효율을 제공하며 동적 온라인모드(VI 모드)로 작동 시 효율은 최대 98.8%까지 향상된다. 100~250kVA의 전력용량을 제공하며 작고 유연한 설치공간이 특징인 이 UPS는 전철, 철도, 헬스케어, 경공업, 상업용 사무실 및 중형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Liebert EXM2는 비용절감을 위해 부분부하 시 성능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병렬화 기능과 운영비용 절감 및 에너지소모 최소화에 도움이 되는 머신러닝 기반의 세 가지 작동모드 등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첨단기술들을 제공한다. 버티브의 검증된 동적 온라인 모드(VI 모드)는 최대 98.8%의 효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빠른 출력 절체 성능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내부의 모듈식 내결함성 설계를 통해 안전하며 쉽고 빠른 설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균 수리시간(MTTR)을 단축하고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혁신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의 효율성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올해 추진한 물산업기자재(밸브) 성능시험에 대한 신규 공인시험기관 인정 및 본격운영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으며 발행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인정 된다. 밸브 공인시험기관 신규 인정 취득에 따라 물산업기자재 인정품목을 확대, 전국 74개 사업장 품질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실제현장에 수도용 밸브, 유량계 등을 설치하기 전 각 설비의 유량과 압력, 정확도 등 성능시험을 통해 필수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수자원공사는 기존 인정받은 3개 품목(유량계(유체유동), 우량계(부피), 수위계(길이))에 더해 금번 밸브품목(용량계수)까지 신규 인정을 통해 정수장 및 관로상에 설치될 제어용 밸브의 고유특성을 확보, AI 기반 정수장, 사업장 탄소저감 등 신규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공인기관 운영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물산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의 한국법인 윌로펌프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윌로그룹은 전일승 대표와 민병규 대표를 신임대표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일승 대표는 국내 영업업무와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민병규 대표는 오퍼레이션과 개발을 맡아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일승 대표는 윌로펌프에 합류하기 전 한국하니웰에서 빌딩제어부문을 이끄는 수장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그 이전에는 IBM Korea에서 마케팅업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를 거쳐 삼성테크윈에서 영업 및 마케팅기획그룹을 이끌었다. 민병규 대표는 전 윌로펌프 부대표로, 약 20여년간 윌로펌프에서 R&D, PM을 거쳐 오퍼레이션, 영업총괄까지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전일승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윌로펌프는 업계선두의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라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규 대표는 “각자대표 체제로의 변화는 역할의 분리보다는 집중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에퀴닉스(Equinix)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강화한다.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기업 Equinix는 진출한 모든 시장에서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온-램프의 4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 클라우드 온-램프를 갖춘 메트로는 유사 경쟁업체대비 2배 이상 보유하고 있다. Equinix는 국내 기업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서울에 설립된 SL1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BX®)를 통해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강화하고 있다. 이제 고객들은 SL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 웹 서비스(AWS) 및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OCI)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에 직접 기업 IT인프라를 연결해 고성능 솔루션과 향상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모든 산업을 변화시켰지만 장기적으로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성장이 필요하다. 새로운 서비스와 경험을 통해 급변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민첩성을 갖춘 기업은 팬데믹 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하게 적응하고 전략적 이점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 인터커넥션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ESG 경영도약을 알렸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달 공정무역기업 참여를 선포한 데 이어 후속 실행사업으로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및 퀴즈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공정무역의 날(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세계 공정무역기구(WFTO) 및 공정무역기구 등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기관, 조직,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운영하는 서울 양천구 소재 행복플러스가게 목동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QR코드에 접속해 퀴즈에 참여한 후 돌림판 돌리기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퀴즈도 풀고 선물을 받으면서 함께 마련된 공정무역 홍보관을 통해 공정무역제품에 대하여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행복플러스가게) 카페에서 이뤄져 장애인기업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코로나19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정부의 신북방정책 대상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수자원부, 주택공공사업부 소속 공무원과 기술분야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5월10일부터 21일까지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온라인 국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자원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K-EXIM)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첨단기술에 기반한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사업’에 반영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우즈베키스탄은 도시화에 따른 수자원 부족 및 오염, 물 인프라 노후화, 폐기물 관리 부실 등 종합적인 도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추진사례와 연계한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문제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홍수와 가뭄, 수질 통합물관리 기술 △정수장부터 각 가정까지 물공급 전 과정을 ICT로 관리하는 ‘스마트 물관리’ △폐기물 자연순환 추진 사례 △물 재이용과 누수 관리 △스마트시티분야 정책, 제도 및 계획 등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국가 간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따라 웨비나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자원공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 전 임직원이 자발적 기부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로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 ‘굿윌스토어’에 의류, 생활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용품들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판매된 금액으로 장애인들의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재활용품 기부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의류 및 생활용품은 1,876점으로 538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중고물품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는 일자리창출이라는 빛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많은 물품이 기부됐고 이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가 사회적 가치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차세대 ‘테시스 기가 시리즈 모터 스타터즈(TeSys Giga Series Motor Starters)’를 올해 7월 국내 출시한다. 테시스 기가(TeSys Giga) 시리즈는 최신 스마트 디지털혁신 기술로 재탄생돼 패널빌더, 컨설팅 엔지니어, 시스템 통합업체, 시설관리자 및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에게 보다 간편하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에서도 모터스타터는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로 비상정지와 과부하 방지 등을 위한 배선용 차단기와 같은 모터회로를 구성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과부하 발생시 모터가 소손되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시될 테시스 기가(TeSys Giga) 시리즈 모터스타터는 모듈식 설계를 통해 스페어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통합 및 시운전 시간을 최대 50% 단축해 안정성과 견고성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사이즈도 40% 감소시켜 캐비닛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자가진단으로 전자개폐기의 접점 수명을 자가진단
와인셀러 선도기업인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명품관에서 5월14~23일까지 총 10일간 최고급 와인셀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와인셀러 ‘아르떼비노’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캐리어냉장은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 세계 최초로 와인셀러를 선보여 와인셀러의 기준이 된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EuroCave Professional Tête à Tête) △아르떼비노(ARTEVINO) 등 선별된 최고급 와인셀러를 12병 용량에서 230병 용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는 151병 용량의 아르떼비노의 스페셜 에디션(HSAR-3T151GD) 모델 10대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와인애호가를 위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번 ‘프리미엄 와인셀러 팝업스토어’에서 와인셀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급 와인잔 브랜드인 잘토(ZALTO) 와인잔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기간 내 팝
일시: 5월14일 오전 10시~12시장소: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HVAC KOREA 2021’ 전시장 내주최: 칸kharn, 메쎄이상, 히트펌프얼라이언스사전신청: 홈페이지(conference.messeesang.com/2021hvacconference_10/?ir_cd=Homepage@Eventpage@Event@%EA%B3%B5%EC%A7%80%EC%82%AC%ED%95%AD@%EC%82%AC%EC%A0%84%EB%93%B1%EB%A1%9D%EC%9D%B4%EB%B2%A4%ED%8A%B8%EC%95%88%EB%82%B4&refer=http%3A%2F%2Fhvackorea.or.kr%2F) 프로그램-열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k-water)-갱내 유출수 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엔원에너지)-장흥군의 소도시 그린뉴딜 수열네트워크 구축(이젠엔지니어링)-수열원 히트펌프 개발 현황(LG전자)-탄소중립 실현, 유출지하수 활용방안(안양대)-수열원-열교환기/수처리 패키지(장한기술)
일시: 5월13일 오후 1시30분~4시10분장소: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HVAC KOREA 2021’ 전시장 내주최: 칸kharn, 메쎄이상사전신청: 홈페이지(conference.messeesang.com/2021hvacconference_8/?ir_cd=Homepage@Eventpage@Event@%EA%B3%B5%EC%A7%80%EC%82%AC%ED%95%AD@%EC%82%AC%EC%A0%84%EB%93%B1%EB%A1%9D%EC%9D%B4%EB%B2%A4%ED%8A%B8%EC%95%88%EB%82%B4&refer=http%3A%2F%2Fhvackorea.or.kr%2F) 프로그램-데이터센터 산업동향 및 그린데이터센터 인증현황(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데이터센터 cooling 제품 선정 트렌드 변화와 에너지절감 솔루션(슈나이더 일렉트릭)-환경친화형 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방안(알파라발)-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냉동기(한국코로나)-하이퍼·엣지 데이터센터 양극화에 따른 쿨링트렌드 변화(버티브)-인천 스마트시티 적용 모듈러 데이터센터 기반의 운영비용 최적화 사례(리탈)-데이터센터용 열원장비 솔루션(LG전자)-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냉각시스템(한일엠이씨
일시: 5월12일 오후 1시30분~3시50분장소: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HVAC KOREA 2021’ 전시장 내주최: 칸kharn, 메쎄이상사전신청: 홈페이지(conference.messeesang.com/2021hvacconference_3/?ir_cd=Homepage@Eventpage@Event@%EA%B3%B5%EC%A7%80%EC%82%AC%ED%95%AD@%EC%82%AC%EC%A0%84%EB%93%B1%EB%A1%9D%EC%9D%B4%EB%B2%A4%ED%8A%B8%EC%95%88%EB%82%B4&refer=http%3A%2F%2Fhvackorea.or.kr%2F) 프로그램-정부 콜드체인 R&D 로드맵(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LNG냉열 활용 냉동·냉장창고 구축방안 및 시장전망(티이컴퍼니)-R-744(CO₂)를 이용한 Transcritical system 에너지저감 솔루션(댄포스)-공유형 배송물류 플랫폼 ‘ONDAGO’(FMS코리아)-실시간 백신수송 모니터링시스템 구축방안(동우텍)-에너지효율적인 저온수송 솔루션(캐리어냉장)-콜드체인 글로벌 트렌드와 표준(KCL)
일시: 5월12~14일장소: 세텍(SETEC)주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주관: 메쎄이상미디어파트너: 칸kharn부대행사: HVAC KOREA 개막식, HVAC KOREA 컨퍼런스, 기계설비인 화합 리셉션, 세미나사전신청: 홈페이지(hvackorea.or.kr/member/?c=JOIN&a=EsMemberAgree) 냉난방공조설비, 탱크펌프 등 장비류, 배관밸브 등 자재류,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품목이 전시되는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전시회.
지난해 설비설계시장은 주거·주상복합 건물의 일거리는 많이 줄었지만 아파트 분양 활성화로 2019년대비 나쁘지 않은 한해였던 것으로 보인다.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일반건물분야는 올해 상반기까지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년부터 이어온 아파트시장이 계속되고 있고 철도, 소방분야에서도 일감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해 9월 소방시설공사업법이 개정돼 소방분야의 분리발주가 법제화됐다. 정보통신·전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분리발주를 시행하고 있었고 최근 소방까지도 제도가 개선됐다. 이러한 사정으로 기계설비·설계업계는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소방분야의 분리발주가 시행됨으로써 이제 설계분야에서는 기계설비만 제값을 못받고 있는 처지에 놓였다”라며 “소방은 이번 개정안으로 공사비요율에 의한 대가기준을 정당하게 가져갈 수 있는데 기계설비도 법적 근거가 조속히 마련돼야 설계품질을 확보하고 제대로된 시공과 에너지절약,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엠이씨의 2020년 매출은 134억2,200만원으로 전년(120억8,900만원)대비 11.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0억800만원으로 64.7% 대폭
2020년 최대 화두는 코로나19다.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사회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국내에서도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격리·치료하기 위한 음압병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당장 부족한 음압시설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이동형 음압기, 모듈러형 음압병실, 컨테이너형 음압병실 등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설비·시설을 제조·시공하는 기업들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1위 특장차 제조 전문기업인 오텍은 국내 최초로 음압구급차를 개발해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이동형 음압병동’을 개발해 부족한 음압병실을 빠르게 확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주요 언론에서도 오텍의 이동형 음압병동을 주목하며 K-방역의 위상을 향상시켰다. 오텍의 2020년 매출은 1,351억2,200만원으로 전년(1,006억7,800만원)대비 34.2%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41억9,000만원으로 203.6% 대폭 상승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0억300만원을 기록하며 54.7%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