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발생한 코로나19로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음압시설은 부족하고 음압시설에 대한 설비기준을 맞추기에는 시간과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의료체계 및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병에 전염된 환자의 경우 병원체가 병원에서 전파되면서 2차 감염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병실 외부의 공기압력, 즉 대기압보다 병실내부의 공기압력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병실 내 공기 또는 에어로졸이나 비말 중에 포함된 병원체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긴급대응을 위해 의료진들은 임시건물 혹은 야외 텐트에서 최소한의 음압장비가 설치된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싸움을 2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이동형 모듈러 의료시설의 경우 건물 내에서 진료가 이뤄지므로 날씨 등 야외에서 수반되는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으며 격리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신속히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음압 설계기준은 메르스 사태 때 경험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의 설계기준을 참고해 음압을 -2.5Pa 이하로 하고 환기횟수를 6~12회 정도로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및 기타 프로세서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서버에 점점 더 많은 처리 성능이 탑재됨에 따라 랙 전력 20kW 이상을 요구하는 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조직에서는 50kW 이상의 랙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공기냉각 시스템은 더 높은 밀도를 더 높은 효율로 처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왔지만 공기는 고밀도 랙에 충분한 냉각을 제공하기에는 비효율적인 열전달 특성을 갖는 측면이 있다. 이로 인해 특수서버의 성능과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으며 랙 전력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효율성이 떨어진다. 고출력 랙이 더 많이 배치됨에 따라 공기를 통한 냉각은 경제성이나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불리해지게 된다. 그 결과 데이터센터 냉각용량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랙에 액체를 이용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액체냉각은 물이나 기타 유체의 높은 열전달 특성을 활용해 고밀도 랙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냉각을 지원한다. 이 접근방식은 메인프레임 및 게임 컴퓨터와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검증됐음에도 랙 마운트 서버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상황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고밀도 랙이 확산됨에 따라 액체냉각은 이제 고성능 컴퓨팅(HPC) 센터의
우리는 이제 막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기존건축물의 수가 700만동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신축건축물만 가지고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지금 우리에겐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녹색건축물 정책은 대부분 신축건축물에 방점이 찍혀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이 공공주도로 진행되고 있기는 하나 전체 건설업, 부동산시장에서 파급력을 논하기는 이르다. 2020년 한 해에만 건물수가 3만1,794동 증가해 전체 727만동에 이르렀다. 이는 탄소배출 저감의 잠재력은 바로 기존건축물에서 찾아야 함을 말해 준다. 2050년 탄소중립은 노후화된 기존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 정책과 그 방향에 달려있는 것이다. 기존건물 인증제도 손질 필요기존건축물의 운영상태를 평가하는 인증제도가 필요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건축물 인증제도로 녹색건축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이 있다. 공통적으로 건축물이 지어진 상태의 성능을 서로 비교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하면 높은 인증등급이 곧 운영·사용단계 높은 성능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 건축물이라도 실제 운영시 에너지소요량은 인증서와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산업 등의 성장을 위해 발로 뛰는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 등 연관 산업의 정책 및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을 칸이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관련 유관기업과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기계설비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인해 변화된 시대상황으로 인해 대부분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큰 타격을 입었고 있습니다. 한국필터시험원은 공기안전과 관련한 업무인 헤파필터 성능시험, 공기정화성능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공인된 검증성을 마련하고 국내 필터산업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한편 국내 필터업계의 국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설립됐습니다. 특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최초 인정을 받았으며 Q107 시험장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필터시험원이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장비입니다.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해 건축물의 실내공기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으로 환기와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칸kharn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칸은 지난 6년 동안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로서 녹색건축산업을 대표하며 산업에 대한 이슈를 발췌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심도 있게 다루고 기획기사를 발굴해 산업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에너지효율화분야의 최신동향과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이 즐겨찾고 사랑하는 전문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2050 탄소중립’ 정책과 기술혁신 추진전략의 핵심기술인 에너지효율은 에너지관리와 절감기술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내 에너지관리시스템 시장확대를 도모하고자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에너지관리와 절감기술의 적극적 R&D 및 설비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EMS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추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분야의 다양한 정책개발, R&D 및 표준화 연구, 전문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BEMS공사실적 증명제도, BEMS운영관리 자격검정제도 운영 등을 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 현상 속에서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계획수립 시 발전부문이 우선적으로 고려돼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열공급부문에 대해서는 의무공급량목표를 부여하는 제도(RHO)가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발전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입니다. 지열냉난방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로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실내의 높은 열을 외부로 배출하고 겨울에는 지하수로부터 열을 흡수해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열에너지원입니다. 이에 따라 태양광이나 풍력에 적용된 신재생공급의무화제도(RPS)처럼 신재생열에너지공급의무화(RHO) 등 지원제도가 도입돼 성실시공과 우수업체 육성, 관련 연구·개발 및 예산지원 등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침체돼 있는 지열시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다시
지난 6년간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준 칸kharn 임직원과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제 시류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인 활용은 시대적 소명이자 거스를 수 없는 대명제가 됐습니다. 이러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순환구조를 형성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관련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산림바이오매스는 목재펠릿이나 목재칩으로 생산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로 이용되며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이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과 국제에너지기구(IEA)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이 탄소중립 경제체계에 기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국내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의 정착을 위한 경쟁력 기반확보는 필수적입니다. 수거비용과 목재펠릿, 목재칩 등 연료제조비용에 있어 경제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언론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특히 신재생에너지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열에너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심도있는 보도를 통해 지열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대해 업계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지열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에서는 빠질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원이며 스마트시티에서의 냉난방과 급탕 열부하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장 친환경적이며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원도 지열입니다. 지열은 다른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지역냉난방대비 경제성이 높아 활용성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지열에너지산업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효율이 높으며 경제성도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이지만 정책 당국으로부터 소외되고 있습니다. 국내 지열시장은 아직까지 공공시장을 기반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민간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선진국 기술수준에 아직 미치지 못한 상태에 있어 기술개발이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부분인 건축물분야에서의 신재생열에너지의무화제도(RHO)의 조속한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칸의 전문성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신재생열에너지 산업현장에서 소통과 정보제공의 소임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에너지전담 제2차관실을 신설해 탄소중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한국태양열협회는 그동안 발전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신재생열에너지산업이 우리나라 탄소중립정책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열업계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정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 공공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 다양한 건물에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PVT를 개발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수가 대량으로 필요한 산단에 적용가능한 산업공정열 생산기술, 농촌과 식품공장 등에서 활용가능한 태양열 건조시스템, PVT를 활용한 제습냉방시스템, 열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축열시스템, 태양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실증 등 다양한 태양열 활용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보여준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히 해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지구촌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자연발화에 의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던 미국의 뉴욕시가 허리케인과 폭우로 인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해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는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에서도 최근 탄소중립 이행을 선언하고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를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촉진법’과 주간냉방부하의 60% 이상을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냉방설비로 구축할 것을 규정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등을 제정·시행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공공부문 건축물을 시작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2025년에는 민간부문까지 의무화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국가 로드맵에 따라 태양광발전설비와 함께 타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
기계설비관련 최초의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설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결 같은 길을 달리고 있는 칸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2050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등을 통해 가속화되는 온난화를 막으려는 전 세계 노력에 동참을 약속하고 그 실천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입니다. 이제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아니라 무조건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여야 하는 시기로 진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최소화해야 하며 신재생에너지생산량은 최대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냉난방시스템을 구성할 경우 가장 친환경적인 시스템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선택해야 합니다. 현재 건물에 이용할 수 있는 냉난방시스템 중 가장 에너지가 절약되는 시스템은 지열과 수열입니다. 또한 수직밀폐형보다는 개방형의 효율이 우수하기 때문에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신재생에너지인 수열과 지열+축열시스템을 사용한 건물의 냉난방시스템은 현재의 기후변화 문제와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 및 운전비까지 잡을 수 있는 아주 우수한 시스템입니다. 제로에너지빌딩 의
진실하고 정확한 정보, 폭넓고 객관적인 기사로 관련기관 및 업계의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저널인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라 안팎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정국과 경제침체가 이어지며 어려움이 큰 시기이지만 칸은 산업의 발전과 전망 신기술 등을 취재하고 기사화해 발 빠르게 독자에게 제공했습니다. 월간지와 주간뉴스레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냉난방공조 등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등을 전달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준 덕분에 우리 에너지관련 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1월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중반이었던 것이 현재 70달러 이상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적게는 85달러에서 많게는 10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에너지관련 문제는 날로 심각해 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한 시기에 올바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매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칸은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때로는 에너지산업을 둘러싼 불합리한 규제를 비판, 정부 정책 방향을 바로잡는 등 대한민국 에너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여섯 번째 맞는 창간일을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원사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칸은 HVAC 및 녹색건축 관련 커뮤니티, 산업 주체들과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건축환경을 촉진하는데 전념해왔습니다. 해가 갈수록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 협회는 그간 칸의 뛰어난 업적과 공헌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탄소중립국가로 향하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이 분야 각계의 전문가가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시간에 걸쳐 수행해온 연구개발과 검증의 결과물들을 산업에 널리 응용하고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시해야 할 시점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저감이라는 숙제와 더불어 인류를 제압할 수 있는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론 구축에 국가·단체·개인의 무수한 도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냉난방공조, 환기분야야말로 이러한 방법론을 고찰해 인류공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key role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범국가적이고 사회적인 압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지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칸은 2015년 창간 이후 기계설비, 특히 실내공기질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신기술, 신제품, 시장동향 등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업계이슈를 발빠르게 전달해왔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한 것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는 그간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발전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공기산업은 날이 갈수록 중요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제약산업 등을 중심으로 태동한 국내 공기청정 및 환경제어산업은 새집증후군, 황사·미세먼지, 실내 오염물질 제거, 감염예방 등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일반 소비시장으로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 증대,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 등 제반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더욱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1987년 한국공기청정연구조합을 모태로 1997년 설립돼 오랜 역사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기산업 기술수준 향상과 궤를 함께해 온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관련업계의 모든 주체를 아우르고 적극적인 공동사업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현안들을 냉철하게 분석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에너지·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에너지분야 법정단체로서 업계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업계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특정가스사용시설의 보일러, 온수기 설치는 가스시설시공업 1종만 할 수 있었던 것을 5만kcal/h 이하의 보일러, 온수기 설치는 가스시설시공업 3종이 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지난 8월3일 개정·공포됐습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소비자의 시공자 선택권이 확대됨은 물론 소규모 전문건설업인 가스시설시공업 제3종의 시공권이 현실화돼 업역확대의 기회가 됐습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불법시공행위를 감시하는 명예지도원제도와 가스보일러 시공 시 무등록자 및 면허대여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국회, 정부 및 관련기관에 촉구하
2015년 창간한 이후 우리나라 건물에너지 관련분야의 중요한 언론 매체로 자리잡은 칸kharn의 창립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칸은 창립 초창기 인적, 물적자원의 부족 속에서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우리나라 환기산업계를 비롯한 냉난방, 급배수, 위생 등 기계설비분야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콜드체인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는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칸은 그간 다양한 기획기사를 다룸으로써 우리나라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이러한 칸의 노고와 업적은 우리나라 유관 산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도 동일하게 평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칸에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한국환기산업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이 우리나라 정부의 국정 제1목표가 된 지금, 음식점, 주점, 카페 등 소형다중이용시설에 실내공기 품질관리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현실과 기존시설에 정부예산으로 환기장치 설치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해왔습니다. 칸은 코로나19 사태를 돌파하기 위한 환기산업 역할에 주목해왔으며 이와 같은 해결방법에 주목하고 기사화한 바 있습니다. 칸이 지적한 바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는 연면적에 따라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간 축사를 준비하면서 지난해와 올해를 뒤돌아보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건축계는 많은 도전과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로에너지건축인증 의무화, 2021년 2050 넷제로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시나리오 발표 등 받아들이기 버거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공건축물 중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면적에 여유가 있는 경우 비교적 쉽게 제로에너지건축인증을 획득하지만 도심 공공건축물의 경우 태양광을 설치할 지붕이나 벽면의 면적, 지열을 획득할 수 있는 땅의 면적 등 제한조건 때문에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조건을 만족하기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Off Site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도 여러 여건상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사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LH를 통해 2020년부터 진행된 어린이집 및 노유자시설 그린리모델링사업의 경우 추진주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많은 변수가 있을 수밖에 없는 리모델링의 특성상 신축보다 높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
진실과 공익, 상생과 성장을 추구하는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칸을 구독하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생소했던 코로나19가 어언 2년이란 세월이 흘러 일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 애석합니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일일확진자는 2,000명을 넘나들며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국민들의 피로도 또한 극에 다다르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칸은 국내·외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흔들림 없이 정진하고 있어 그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짧지 않은 지난 6년 동안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전문정론지 칸은 국내·외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감시자와 조언자의 역할을 병행하며 2015년 창간 이후 6년간 한결같은 초심으로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이는 향후 10년, 20년, 50년, 100년의 미래에 대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환경안전환기협회 또한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위드 코로나에 적합한 환기설비를 생산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텍 환기설비 제품’을 제공하고 방역의 사각지대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환기설비의 대중화에 앞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5년 창간한 칸이 벌써 6주년이라니 산업의 발전속도만큼이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칸은 지난 6년간 냉난방공조 전문저널로서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분야의 공조산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최근 데이터센터업계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단순히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을 강조하던 입장에서 나아가 현재는 에너지사용에 따른 환경변화 및 영향에 대해 고려해야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칸은 기후변화·온실가스 정책 등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관련기업의 심층인터뷰, 간담회 개최, 특집기사 게재 등 전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저널로서 그 역할이 날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연합회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학·연·정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소통의 장 마련을 시작으로 한국데이터센터 산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단체입니다. 연합회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제품솔루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외국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인증업무를 맡아 관련업계의
칸kharn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칸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첫 발돋움 한 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6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칸이 저널의 전문영역으로 설정한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등 세 분야는 제로에너지빌딩(ZEB)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 시대의 명제에 꼭 맞는, 우리가 시급히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분야입니다. 녹색건축은 건축물의 에너지요구량을 최대로 줄일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를 만들고자하는 노력이며 이를 통해 감소된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에너지요구량을 효율적인 냉난방공조시스템 적용으로 사용량을 최소화시킨 뒤 나머지 필요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면 ZEB가 구현됩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건축, 기계, 전기, 화공, 재료 등 다양한 업역을 모두 다뤄야 하므로 칸은 종합매체의 역할을 하며 ZEB구현을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는 기후위기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탄소를 다량 배출하는 방식으로 문명을 발전시켜 온 인류가 지금까지의 방식을 고수한다면 더 이상 지속가능한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건물을 모두 ZEB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