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된 이후 전문건설설비공사의 모범적인 모델기업이 되고 있는 린텍은 지난 2011년 삼성전자 전문점인 인텔공조를 인수하며 기계설비공사와 시스템에어컨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일류 전문건설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건축물 및 산업체 에너지진단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부설 에너지기술연구소를 통한 국가 RD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한지 린텍 대표의 경영방침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실행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건축설비전문가로서 최근 건축공학박사 학위와 건축기계설비 기술사를 취득하며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김 대표는 “친환경 건축설비분야의 전문가로서 화석에너지의 CO₂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량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이 지구온난화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국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추운 실내 환경에서 국부가열에 의한 열쾌적 개선’에 대한 연구수행으로 국립 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고효율 연소가 주축을 이루던 연소기술이 21세기에 들어서면서는 저공해 연소, 즉 Low NOx버너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보일러의 경우 열효율을 좌우하는 것들로 그 영향이 큰 순서로 나열하면 상온의 연소용 공기가 통상적인 배기가스 온도 200~250℃로 대기 중에 방출되는 배기손실과 뜨거운 보일러 표면으로부터 주면공기로 방열되는 방열손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일러용 고효율 연소란 배기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론공기량만으로는 완전 연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론공기량보다 과잉으로 공급해 연소를 할 수밖에 없고 이 과잉공기비가 높을수록 배기가스로 손실되는 손실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열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론공기량에 가까운 연소용 공기만으로 불완전 연소없이 화염온도를 최대한 높일 것인가가 고효율 연소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고효율 연소는 화염온도를 높이는 기술은 공해발생량이 많다. 연소용 공기 중 산소와 질소가 화염과 같은 높은 온도에서 반응해 NOx를 만들기 때문이다. NOx는 화석연료를 연소시킬 때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대기공해물질로 자동차와 보일러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며 이것들이 스모그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21세기에 들어서
지열기술 전문 벤처기업인 (주)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가 기존 개방형(SCW) 지열공에서 다반사로 발생되고 있는 물넘침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개방형(SCW) 지열 지중열교환기 운용 과정에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적인 문제점이 지열공 물넘침 현상이라는 것은 지열을 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물넘침 현상은 적용 초기에는 단순히 지열공별 순환지하수의 배분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오해해 환수관에 정유량밸브를 설치하거나 조절밸브를 설치해 순환유량을 조정해 해소하고자 했다.그러나 지열시스템 설치과정에서 지열공에 환수관을 연결하는 배관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물넘침 현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현장에서는사실 대다수 개방형 지열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한 현장에서 지열공에 연결되는 순환배관은 일명 ‘리버스리턴(reverse return)’ 배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모든 지열공으로부터 연결된 배관을 단일 급수관과 단일 환수관에 연결되도록 하되 배관 내 물흐름의 저항에 따른 순환량의 불균일 현상을 순환되는 배관길이를 인위적으로 다르게 해 순환량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는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대표 고봉식)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올해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509개 연구개발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들이 성과평가와 과학기술 개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총 10개 분과에서 ‘우수성과 25선’을 선정했으며 대성히트펌프는 물관리분야에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지열히트펌프)’ 개발로 우수성과에 뽑혔다.대성히트펌프가 4년 동안의 필드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개발한 지열히트펌프는 수변지역 지하수를 열원으로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상용화했다. 이코노마이즈 사이클을 이용해 버려지는 응축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을 적용, 효율성을 높이고 고온수 출탕이 가능한 지열히트펌프를 개발했다. 또한 열량, 효율, 온도, 유량, 가동상태값 등을 원격으로 자동제어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했다.기존 기술의 경우 난방 시 온수를 65℃까지 사용할 경우 압축기 토출온도가 135℃ 이상으로 상승돼 에너지효율이 낮고 압축기의 기계적인 손상으로 수명을 단축시켜는 단점이 있었다.그러나 대성히트펌프의 기술은
고객만족을 기업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가 까다로운 보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농산물 저온저장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기존 냉장시스템보다 걸출한 특장점을 보유하며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는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였다. 제품의 우수성을 등에 업은 아이스에어2015년 신제품은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에 200평형 14개 저온저장고 △문경안심배추영농법인에 40평형 3개, 30평형 4개 저온저장고, 예냉실 등 △상주 모서꿀봉영농법인 20평형 5개 저온저장고에 설치됐다. 또한 2016년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200평형 50개 저온저장고에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어 사용자들의 신뢰성을 더하며 검증된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멀티냉동기로 용량 2배·소비자만족 2배 대성마리프의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은 콤프레서가 2대 장착된 멀티형 냉동기로 용량도 2배, 소비자만족도도 2배 증가했다. 저온창고에 농산물이 가득 적재돼있는데 냉동기가 고장이 나 작동을 멈춘다면 크나큰 손실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성마리프의 ‘아이스에어 고습도 냉장시스템’은 멀티 냉동기를 탑재했기 때문에 1대가 고장 나도 동작이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6대 발전사의 온배수 배출량만 연간 550억톤에 이른다. 민간자회사의 온배수 배출량을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규모다.온배수를 100% 재활용할 경우 연간 약 64조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연간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인 1억8,400만톤을 저감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온배수 재활용률은 0.28%에 불과하다.에너지신산업인 온배수열 활용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우리나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도 신규 예산으로 발전소 온배수열활용 양식장 조성비도 반영했다. 총 100억원의 온배수열 양식장 조성 사업 예산 중 국비는 30억원으로 2016년 5억원, 2017년 2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발전소 온배수열을 이용한 사업의 핵심기기가 바로 ‘히트펌프’다. 이렇다보니 해양방류 온배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울트라 히트펌프’로 유명한 국제에너지(대표 이완호)가 주목받고 있다.이완호 대표는 “그동안 온배수열을 활용하고 싶어도 유관부처는 법·제도 개선 한계, 지자체는 실현가능한 지역경제발전 방안 연구 미진, 발전소는 온배수
(주)나라컨트롤은 BEMS 사업을 비롯해 BAS 사업, 시스템통합 사업, 산업제어 사업, 특수시설 사업 등 건물의자동화 구축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축적시킨 기술은 해외 판로 개척으로 관련업계에서 입지를 점점 더 넓혀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중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설계, 시공 기술에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 나라컨트롤은 빌딩자동제어 관련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EMS 및 BAS 통합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기술과 다양한 설계 및 시공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지능형 건물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BEMS 제품군은 크게 건물자동제어, 통신·전자 및 기타(에너지진단, SI 등)업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다. 건물자동제어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 통신·전자부분은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BEMS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이 BEMS 시장에서 나라컨트롤은 국내 기후에 적합한 건물에너지 소비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30년 넘게 건물자동제어분야에서 해외 대기업들과 나란히 경쟁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건물에너지 제어분야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제적인 구리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제구리협회(ICA: International Copper Association)의 신임사장 토니 리(Tony Lea)가 한국을 방문했다.지난 9월 ICA의 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으로 취임한 토니 리 사장은 아시아시장에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리차드 수 ICA 아시아지역 총괄, 콜린 메이 ICA 동아시아지역 담당 등과 함께 국경 없는 에너지정책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에너지분야에서 구리협회 역할은에너지분야에서는 국내 고효율 전동기의 최저 효율제와 프리미엄 전동기의 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 수년간 국내 학계 및 공공기관, 관련단체들과 정책적 공조를 이뤄왔다.변압기의 효율과 안정성 제고방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각종 기술확보 지원 등 해외의 성공과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과 관련정책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특히 지난 38차 APEC 에너지전문가회의를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의 에어컨, 변압기 관련정책과 에너지절감기술을 비교검토 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에 제공하기도 했다.이번 방한목적은지난 20여년간 ICA의 각종 사업분야에서 중역을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국내
1990년대 후반 본격적으로 국내 주거환경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변해감에 따라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는 북미나 유럽선진국에 비해 국내에는 생소했던 빨래건조기를 일찍이 도입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빨래건조는 당연히 일광건조를 선호했기 때문에 많은 판매수량은 많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빨래건조기 판매량(2013년대비 2014년 150% 증가)이 급증하고 있는데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더욱 습해진 여름, 실내건조의 유해성이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원룸,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보급이 확대되고 주상복합, 베란다 확장아파트 등 빨래를 건조할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빨래건조기의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밖에서 보이는 곳에 빨래 너는 것을 금지하는 아파트 규정과 안전상 이유와 함께 미관상 좋지 않아 집값이 떨어진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 빨랫줄 사용금지 조례를 상당히 많은 주가 채택하고 있어 2006년 81%였던 빨래건조기 보급률이 더욱 늘어나 빨래건조기가 가스레인지와 같이 모든
글로벌 복사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Uponor가 한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1월 중 한국법인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Uponor는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 등 유럽, 미국·캐나다 등 북미, 중국 등 100여개국에 진출해 복사냉난방시스템, 급수급탕, 소방배관, Infra-Structure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현재 매출은 1조3,000억원에 이른다.Uponor는 건축물의 복사냉난방시스템, plumbing에 대해 세계적인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세계 1위의 복사냉난방시스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00개국에 건축물 용도별 적합한 제품 및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으며 약 30개국에 지사를 설립,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지난 2012년 4월 포스코건설과 기술 MOU를 체결하며 진출했으며 2013년 3월 코텍엔지니어링과 복사냉난방시스템사업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인 ‘포스코 그린빌딩’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 중 최대 규모인 ‘LH 본사 신사옥’이 Uponor의 복사냉난방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세종시에 지난 5월 완공된 대통령기록관, 춘천 NHN지식정보센터, 경기도 평택에 설치된 경동
세계 최대 보일러기업인 바일란트가 한국에 진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단어가 ‘프리미엄’이다. 이에 따라 국내 보일러사들도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나선 가운데 경동나비엔이 국내 보일러기업 중에서 가장 먼저 ‘프리미엄’ 보일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보일러(모델명: NCB 900)는 우리나라 톱클래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보일러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보일러 기준은 물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포부다. 그렇다면 경동나비엔이 출시한 NCB 900은 어떤 제품일까? 먼저 NCB 900은 친환경성과 높은 효율로 북미 대형주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핵심부품, 설계, 생산, 품질관리까지 미국기계학회(ASME)가 제정한 엄격한 인증기준을 통과해 ‘ASME H STAMP’를 획득한 제품이다. ASME는 세계적으로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공인기구인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제품은 물론 설계, 제작, 품질관리까지 전반적 능력을 사전평가 및 인증하
광역수 이용시스템은 원수가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을 해결할 수 있다. 열에너지로 이용된 원수는 자체 열 복원력에 의해 원래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 원수의 낭비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광역상수 이용 수온차시스템은 광역상수를 열원으로 하는 히트펌프와 수축열시스템이 결합된 냉난방시스템으로 심야시간대에 히트펌프를 가동해 주간 냉난방 일부를 수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수축열 히트펌프시스템은 심야시간에 냉온수를 수축열조에 저장한 후 주간 낮 시간에 냉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요 구성부품은 열원기기인 히트펌프, 축열조, 펌프 및 배관 그리고 자동제어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실제 광역수의 경우 24시간 배관 내에 일정유량이 흐르게 되므로 판매시설이라는 건물특성상 야간에는 원수를 그대로 통과해 정수장으로 가게 돼 있다. 원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심야시간대에 운전해 축열조에 저장했다가 이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이 롯데수퍼타워에 적용됐다.이젠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롯데수퍼타워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Landmark 건물로 최첨단의 에너지절약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적용한 초고층 건축물의 좋은 사례”라며 “특히
이원사이클 고온수 난방용 히트펌프사업에 주력해 온 폴리텍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히트펌프 제조사인 ‘THERMOCOLD’사와 냉난방 히트펌프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히트펌프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사업을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폴리텍은 저압용 차단기 등 산업용 전기기기 전문기업이며 모기업인 (주)대륙,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제품 국내 제1위 기업인 (주)조아로 이뤄진 조아그룹의 계열사다. 그동안 도시가스용 PE밸브와 이음관 등을 제조해 공급하는 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시장을 석권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제1위의 강소기업이다.모회사인 (주)대륙은 기존의 단품 제조부문을 탈피해 지능형 IT 분전반을 국내 최초로 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사찰방재사업, 재래시장 전기안전망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에너지절감 솔루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에너지절감 솔루션사업은 건물에너지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폴리텍의 히트펌프사업과 함께 조아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여는 핵심사업이다.조아그룹은 최근 미래사업인 에너지절감 솔루션사업을 위해 그룹에너
국내 지열업계 1위 코텍엔지니어링(대표 김금파)이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신규로 진출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진출한 분야는 바로 연료전지로 두산과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두산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지난 2005년 인천공항 지원시설에 첫 지열공사를 시작한 코텍엔지니어링은 10년이 지난 현재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국내 지열시장은 공공 의무화시장 성장 둔화와 RHO도입 시기 미지수로 인해 민수시장지열적용 확대가 불투명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다.코텍엔지니어링이 진출할 예정인 연료 전지시장은 0.6~1kW급 주택 및 소형건물과 5~400kW급 건물용시장이다.국내 주택용 연료전지시장은 올해 규제시장에서만 250억원이 예상되고 있으나 2017년에는 규제시장 280억원, 비규제시장 110억원 등 390억원, 2019년 규제시장 350억원, 비규제시장 235억원 등 585억원, 2021년 규제시장 420억원, 비규제시장 1,050억원 등 1,470억원, 2023년 규제시장 500억원, 비규제시장 3,880억원 등 4,38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코텍
그렉스전자는 10월22일 서울소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GREX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녹색기술·신기술·신제품 전시회 및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건축 등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전시회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급배기 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건물에서 새어나가는 에너지비용을 잡고 온실가스를 줄여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오염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 등 문제점들의 해결책을 제시했다.이날 행사는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의 축사에 이어 이윤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최근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에 관한 이슈들을 연이어 접하고 있는 터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집중을 받았다.이날 오재근 그렉스전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매일같이 뉴스에서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 미세먼지로 최근 국회나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 건축법에서도 관련 규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에 그렉스전자는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작고 스마트하고 강한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미, 그렉스전자 에너지절감효과 인정
환경부와 서울시가 보급의지를 갖고 있는 저NOx보일러. 저NOx보급일러 보급 목표가 에너지절감인지, 대기환경 오염물질저감인지 정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상 저NOx보일러 보급 목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이라면 귀뚜라미의 신제품을 주목할만하다.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친환경 저NOx보일러는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돼 있어 구매하기 위해서는 20만원의 추가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라며 “서울시가 보급사업에 나선 친환경 저NOx보일러 보급사업이 부진한 이유는 콘덴싱보일러 설치여건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현재 보급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고 보일러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적용한 △귀뚜라미 저NOx AST 가스보일러 △귀뚜라미 거꾸로 저NOx 가스보일러 등 2종을 최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2종은 정밀하고 안정적인 가스연소를 통해 NOx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 설계된 메탈화이버 버너를 적용해 친환경 기준 1등급을 실현했다. 친환경 1등급 기준은 NOx 40ppm 이하이며 귀뚜라미는 국내 최초로 일반보일러에서 NOx 20pp
LG전자(www.lge.co.kr)가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포함하는 에어케어(Air Care)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에어케어사업을 대표해 온 에어컨에 이어 공기청정기와 프리미엄 가습기도 글로벌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조성진 HA(Home Appliance Air Solution)사업본부장(사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LG전자 광고모델 손연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에어케어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휘센(Whisen)’과 ‘퓨리케어(PuriCare)’로 나눠 에어케어사업을 펼치게 된다. 에어컨과 제습기는 ‘휘센’ 브랜드, 공기청정기와 프리미엄 가습기는 ‘퓨리케어’ 브랜드를 사용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에 대한 오랜 연구와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에어케어분야의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LG만의 차별화된 에어케어 풀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기청정기·가습기 통합브랜드 ‘퓨리케어’ 글로벌 런칭 LG전자가 공기청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총 10일간 경기도 용인시 서천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 AC포럼 2015’을 개최하고 글로벌 전문 에어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사업 방향과 미래를 제시한다. 행사 첫 날인 2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가전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다양한 B2C 제품에서 이뤄온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B2B사업인 시스템에어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윤 사장은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축적과 혁신적인 라인업 구축 등 글로벌시장 공략의 준비를 마치고 2020년까지 시스템에어컨사업을 100억불 규모로 성장시켜 에어솔루션 업계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약 5개월간 50여개국 117개 도시에서 9,000여명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 신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진행하며 유통망 확충 등 글로벌 공조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원정에 돌입한다. 영국왕립예술협회 소속 건축가 러셀 브라운(Russell Brown)과 함께 건축 디자인과 공조시스템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건축과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KCL이 2020년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시험기관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김경식)은 10월26일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KCL 비전 2020’ 및 ‘노사상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World-Class 시험인증기관 육성 정책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미래 대응시스템 구축 △전략적 시장개척 △고객지향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2020년 매출액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시험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 선포는 물론 노사상생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대립과 갈등의 분배중심’에서 ‘협력과 상생의 생산중심’으로 전환, 노사 공동이익을 창출하는데 매진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KCL은 도약의 핵심전략으로 현재 일반 인증과 RD 중심 업무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융복합에 대한 인증과 맞춤형 컨설팅 등 미래지향 시험·연구기반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며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지원해주는 등 관련 산업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인증경쟁력 강화를 위해 권역과 기능중심
글로벌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대성쎌틱이 세계적인 온수기기업과 손을 잡았다.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은 온수기 전문 글로벌기업인 A.O. Smith와 온수매트 10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A.O. Smith는 137년된 온수기 전문그룹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 중국, 인도 등 전세계에 35개 공장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 최대의 온수기 전문 글로벌그룹 중 하나다.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A.O. Smith와 함께 중국 온수매트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A.O. Smith와 수출 계약을 맺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는 대성쎌틱만의 S라인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전기전자 제품 관련 국제규격인 IEC기준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대성쎌틱의 S-라인 온수매트는 저소음 모터기술인 스테핑 기어모터 적용으로 가동과 동시에 골고루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무동력 방식의 제품보다 빠르고 쾌적한 난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기장치나 열선없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