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6월19일과 20일 양일간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7개 시·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6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자립교육, 멘토링 등을 실시하는 자조모임이다.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LH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선호도가 높은 전세임대사업의 신청절차, 구비서류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LH는 지난 6월18일부터 이번 교육 내용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LH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ith_LH)을 통해 공개했다. LH는 시설을 떠나 새출발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주거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6월27일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부동산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 파악을 통한 신(新)건물부문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며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첫 번째 발제는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작하며 이어 조용성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지막으로 송준식 삼천리자산운용 본부장이 ‘금융관점에서의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맡는다. 전문가 강연 후에는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연자 및 최정만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회장과 정미홍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 시간을 마련해 기후위기시대 건물부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경제와 건물부문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참여를 환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원 행사 담당 실무자(0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6월18일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이하 대장홍대선)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6월18일 대장홍대선이 시작되는 홍대입구역 라이즈 호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가칭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와 국토부 양측은 대장홍대선 사업 시행조건에 합의하고 내년으로 예정됐던 착공을 연내로 앞당기기로 했다. 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03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정거장은 12개소, 총 사업비는 2조1,287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최초 제안한 이 사업은 적격성 조사부터 실시협약 체결까지 3년 반 만에 빠르게 추진된 민관 파트너십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국내 최초로 BTO(Build Transfer Operate: 수익형 민자사업)와 BTL(Build Transfer Lease: 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부담까지 낮췄다. 오는 2030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17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진단장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국토관리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진단에 필요한 초음파 탐사기, 금속관로 탐지기, 철근 부식도 측정기 등 모두 8가지 장비 사용법과 관련 소프트웨어 이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진단장비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비 활용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LH(사장 이한준)는 6월18일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 등과 함께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울산·경남 권역 등을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에 따라 LH는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의 위기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위기와 상호 협력에 기반한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초광역권 중심의 발전 필요성을 제시하며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살펴봤다. 이정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과 초광역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부산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소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6월18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지침에 따라 각 현장별로 혹서기 관리계획 및 예방가이드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 지난 6월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6월1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 등의 3대 수칙 준비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휴게시설, 그늘막, 냉방설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17일 경상남도와 초록우산이 공동 주최한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관리원 등의 후원을 받은 아동 100명은 6월15일 오후 창원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의 경기를 관람했다. 사전에 후원금을 전달한 국토관리원은 경기 당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아동 인솔, 간식 제공, 응원봉 배부 등의 봉사활동도 벌였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및 위생용품 제작기업이 제품 시험검사 의뢰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FAQ 영상’을 제작했다고 6월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제 19조’ 및 ‘위생용품 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및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자가품질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불합격 시 제품을 전량 회수 및 폐기해야 하며 검사항목이 누락된 경우에는 제조정지에 처하는 불이익이 발생하기에 검사 의뢰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영상에는 시험검사 담당자와 CS팀 직원이 함께 출연해 실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고 혼동하기 쉬운 내용을 하나하나 함께 짚어본다. 예컨대 같은 디자인에 색깔만 다른 제품의 경우에 색깔을 내는 염료가 달라지면 재료가 달라지므로 각각의 시험이 필요하다. KCL의 공식 유튜브 채널 ‘케슬티비’는 이번 식품용 용기·위생용품 편을 시작으로 생활화학제품 시험인증 FAQ를 업로드할 예정이며 건축재료, 고분자 제품, 기계·금속재료 등 점차 분야를 확대해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KCL을 검색하거나 KCL 유튜브 채널인 케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실시한 참여형 안전점검과 교육을 6월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농어촌공사의 전북 동부·서부·금강권 직원들과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안전점검은 5월31일 완주군 구이 수상레저단지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6월7일 고창군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6월14일 군산시 개정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점검을 마친 후에는 주요 건설사고 사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가상 현실 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된 안전교육을 별도로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무원과 건설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호남권 발주 및 인허가 기관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 및 참여형 안전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다양한 생물종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6월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등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인기 현대건설 상무,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 국장, 한상호 월드비전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건설업계 최초로 지자체 및 국제 NGO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 나선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 내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에 지역환경 기반한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 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체 주택 상품과 연계한 환경 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강원도 및 수도권 내 힐스테이트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생태계 보호를 위한 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월드비전을 통한 조경 전문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주민 대상 정원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추진하는 공공부지를 활용한 자생·특산식물 서식지 조성사업도 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스마트건설 기술을 접목한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4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17일부터 7월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기술 공모분야는 총 6개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 및 플랫폼이다. 이와 같은 내용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지원 조건은 창의적인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smartconst-idea.com)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와 발표대회 등을 거쳐 최종 12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4,500만원의 상금을 주며 특히 대상 수상자 2인(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상금과 함께 창업을 위한 공간인 스마트건설지원센터와 기업의 기술 홍보 및 관련사업 등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위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입주할 수 있다. 또한 건설연 연구자 매칭사
LH(사장 이한준)는 6월17일 새로운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층 역량강화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 28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내 주택분야 최장·최대 규모 정기 공모전이다. 그간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단지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 △Share House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한 주제로 진행돼 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청년주거 공간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지 역세권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설계를 위해 가상의 설계조건인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60% 이하 등으로 설정하며 층수제한은 없다. 공급 대상(거주계층), 세대수 및 주차대수 등은 설정한 청년 주거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박정환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Wilo)에 개방형 자동화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 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윌로는 빌딩서비스, 수자원관리 및 산업부문을 위한 프리미엄 펌프와 펌프시스템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전기분해를 통해 태양열, 풍력, 수력 등을 친환경 수소로 변환하는 수소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윌로의 수소플랜트는 다양한 에너지원의 통합 및 중앙집중식 관리를 위한 확장이 가능하고 유연한 분산형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는 윌로 수소발전소의 전략적기술 파트너로서 공정자동화, 전력 및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플랫폼인 EAE를 포함한 전반적인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제공했다. 슈나이더 EAE는 IEC61499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뛰어난 개방성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며 중복작업을 제거해 업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하츠(Haatz)가 전기레인지 9개 모델(7만1,596대)에 대해 6월20일부터 자발적 리콜(부품 무상 교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 모델명(제조기간)은 △IH-361DT(2017년 9월~2021년 12월) △MIH-361LVT(2018년 5월) △CIH-321HL(2019년 10월~2021년 10월) △IH-360DL(2019년 7월~2023년 6월) △IH-363DTL(2019년 12월~2023년 6월) △IH-364DTL(2019년 12월~2024년 3월) △IH-3601TTL(2020년 6월~2023년 2월) △IH-132S(2018년 11월~2022년 6월) △IH-232S(2019년 2월~2022년 8월) 등이다. 국표원은 경기도소방학교가 제공한 하츠 전기레인지 화재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 3월까지 사고조사를 실시해 하츠 전기레인지 1개 모델(모델명: IH-362DTL, 2018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제조한 4만5,495대)의 화재사고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하츠가 3월14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하츠는 현재 리콜 중인 모델에 사용된 일부 부품이 다른 전기레인지 9개 모델에도 적용돼 있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이상고온현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필수가전인 에어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에어컨의 냉방성능·소음 등 품질·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주요 브랜드 5개 제품의 품질(냉방속도, 설정온도 대비 편차, 소음 등)·경제성·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냉방속도, 설정온도대비 편차, 소음 등의 주요 성능과 보유기능, 구입가격 등에서 제품간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검증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모든 제품이 표시등급과 일치했다.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냉방속도는 삼성전자 고가형·중저가형, LG전자 고가형 등 3개 제품이 ‘우수’했으며 설정온도대비 편차는 LG전자 고가형과 오텍캐리어 등 2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35℃로 유지된 설치 공간에서 에어컨을 24℃·강풍으로 설정해 작동시킨 후 24℃로 낮아질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한 결과, 삼성전자 고가형과 중저가형, LG전자 고가형 등 3개 제품이 각각 6분14초, 6분16초, 6분24
삼성전자는 일상 속 에너지절약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6월20일 개편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97개국 601만명이 사용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AI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에너지관리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에너지절감기능을 확대하고 소비자 참여 확산을 유도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AI 절약 모드’로 동작할 기기를 미리 설정해 두면 선택 옵션에 따라 누진단계에 이르기 전 또는 탄소배출이 높은 시간 등에 ‘AI절약모드’를 실행해 에너지절약하고 AI를 통해 사용환경이나 전기요금 체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월말 사용량 예측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된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량을 환산한 점수인 ‘에너지 등급’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활동에 참여하면 모을 수 있는 ‘활동 배지’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DR 발령)시 절약한 전기 사용량만큼 혜택을 받는 ‘에너지 절약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한 각종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AI절약모드’를 통해 에
삼성전자는 최근 AI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 가정용 에어컨이 6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가정용)·시스템에어컨(가정용) 기준 국내 일일 판매량 집계일 기준 평균 1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간 1분에 7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에너지절감기능과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AI 무풍에어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 이상 무풍에어컨이며 모든 라인업이 무풍인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도 5~6월 연속 전년대비 약 25% 증가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절약모드로 상황별 맞춤 절전이 가능해 에너지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없이 음성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움직임을 인지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라이프스 굿)’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온라인상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 영상이 5월29일 유튜브,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3주 만에 조회수 12억뷰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어떻게 알고리즘이 작용하는지 나도 시험해보겠다”, “영상을 보고 마음이 행복해졌다”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아 제작한 영상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을 활용, MZ세대들의 주요 소통 공간인 소셜 미디어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하트필터를 활용해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낮 최고 기온이 36℃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에어컨을 가동하기 위해 하루종일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러브버그 등의 벌레가 증가하며 이들의 유입을 막기 위해 환기를 시키지 않는 가정도 많아졌다. 문제는 환기 횟수의 감소가 실내 공기질 악화로 직결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지만 환기없이 공기청정기만 가동하면 오히려 실내 공기질은 더욱 악화된다. 오염된 공기가 배출되지 못한 채 계속 순환하기 때문에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은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대안으로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는 ‘환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동시에 공기청정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에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6월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에너지담당부처인 미르자마무도프 에너지부 장관과 지역난방 담당부처인 아딜로프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차관(뉴타슈켄트 사업단장)을 조찬 모임에서 만나 뉴타슈켄트시에 한국형 집단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 모임은 한-우즈벡 정상회담 기간에 아리포프 우즈벡 총리가 우즈벡 에너지부 장관에게 뉴타슈켄트시 에너지계획에 대해 한난과 협의하라는 지시사항에 대해 정용기 한난 사장이 직접 에너지부 장관에게 일요일 조찬 모임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특히 이 자리에 뉴타슈켄트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차관도 참석해 뉴타슈켄트시 도시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모임에서 에너지부 장관에게 가스, 용수 등 유틸리티 수급 계획을 포함해 뉴타슈켄트 신도시 개발계획을 제공해 주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해 하수열, 쓰레기 소각열 등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최적의 집단에너지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우즈벡 에너지부 장관은 한국 관계자들이 가능한 한 빠르게 타당성 분석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