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6월5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하는 시민, 기업, 단체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대표하는 자원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환경기술·경영부문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먼저 LX하우시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 공급으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ZEB) 의무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제품으로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 확보 및 시공·유지 측면에서 편리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6월5일 전남 여수시 라마다호텔에서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관련한 워크숍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4일부터 2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사장교와 현수교 등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기술, 유지관리 자동화 등과 관련한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센서 및 계측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 유지관리 사례를 소개했으며 건설연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관련한 발표를 맡았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08년 진도대교 등 13개 교량으로 특수교량 유지관리를 시작해 현재는 전국 35개 국도상 특수교량에 대한 통합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특수교량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 개발과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 등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대상 신학기 학용품 지원사업 ‘한여름의 산타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6월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모은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420명에게 신학기 학용품 선물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부동산원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기관 사회공헌 담당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대구동부지부, 달성군지역아동센터 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공동사회공헌협의체 간사기관인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15년부터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모았으며 연 2회 지역공헌 활동을 수행해왔다. 아동 교육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6월5일부터 ‘중소기업 기술마켓’에서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 접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는 LH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정부인증 신기술 등을 선정해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251건의 신기술이 선정됐으며 총 1,439억원 상당의 기술과 제품이 LH 현장에 적용돼왔다. 대표적인 신기술로는 지난 2018년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됐던 ’복합방수공법‘이 있다. 복합방수공법은 시트 접합부 간 연속성 확보로 하자를 방지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한 공법이다.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된 이후 LH 완주삼봉 등 5개 지구에서 약 30억원 규모로 사용됐으며 이외에도 여러 공사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www.techmarket.kr)를 통해 연중 상시로 가능하며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분야 중 해당 분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LH는 반기별 1회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신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6월7일 밝혔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7.22km의 해상교량으로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돼 있는 국내 최초의 복합교량이다. 천사대교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 특수교관리실은 계측시스템과 방재시설(CCTV, VMS 등) 운용을 통해 유지관리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천사대교를 포함해 전국 31개의 특수교량에 대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교량 시설물의 상태 점검 후 유지관리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 원장은 “도서지역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특수교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회장 최창호)는 6월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9에서 최근 한국을 방문한 홍콩이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을 통해 홍콩이공대 학생들에게 KGBC를 소개하는 한편 IT기반 친환경컨설팅 그룹 에너지엑스를 비롯해 에너지엑스의 사옥인 DY빌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KGBC는 국내 학계와 산업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각종 정책 수립, 세미나, 친환경 건축물 인증, 국제 네트워킹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4년전 설립된 이후 아시아 태평양 그린빌딩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국제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내년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린빌딩 기반 연구, 컨설팅, 정부 지원활동 등을 토대로 그린빌딩 관련이슈를 다루며 그린빌딩 웨비나의 경우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그린빌딩에 대한 관심 등을 촉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10여년간 녹색건축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GBC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집을 수리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점차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최창호 KGBC 회장은
글로벌 기후테크기업 댄포스가 2030년까지 전 세계 100여개 사업장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댄포스 코리아(대표 박종구)는 6월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 국제기후포럼’에 발표자로 참여해 최근 댄포스가 발간한 에너지효율 백서(Energy Efficiency White Paper) 주요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개최된 국제기후포럼은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이 주최했으며 △외교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고려대 경제연구소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중부대 등 13개 기관‧기업이 후원해 개최됐다. 또한 내빈으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대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라는 혹독한 현실 속에서 10년 내에 지구평균기온상승률을 1.5℃ 이내로 제한하지 못하면 생물종 20~30%가 멸종할 정도로 생존이 달린 중대한 문제에 직면했다”라며 “탈탄소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RE100, Fit for 55,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사회의 규제를 보더라도 탈탄소는 이미 기업과 국가경쟁력의 기준이 됐다
국내 수소진흥·유통·안전전담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추진현황과 기관간 협력사항을 교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수소산업에 발맞출 수 있도록 관련법과 규제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김재홍)는 지난 6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제1회 수소산업 진흥-안전기술 향상 교류회(이하 교류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정부·전담기관·기업 수소업계 전문가 약 150여명이 함께한 최초 행사다. 이들은 국가수소정책 이행을 위한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과 수소안전전담기관 역할 강화를 목표로 모여 수소정책과 안전규정 및 기술을 교류했다. 행사 첫날에는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어 기업과 전문가들이 규제건의와 애로사항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둘째날에는 ‘수소전담기관 교류‧협력회’를 통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수소법 제정 이후 지정받은 5대 수소진흥‧유통‧안전전담기관이 처음으로 모여 사업 추진현황과 기관간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H2KOREA와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수소산업의 빠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정부와 ‘수소산업 규제혁신
한국은 세계수소산업연합회(GHIAA) 부의장국 활동과 사무국 자격을 유지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 김재홍)는 지난 6월4일부터 6월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GHIAA 6차 총회’와 ‘2024 FCVC’에 참석해 글로벌 수소산업 국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한 수소정책과 산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공식 출범한 GHIAA는 한국이 주도하는 수소분야국제협의기구로 24개국 수소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4일 열린 GHIAA 6차 총회에서는 현장 7개국, 비대면 12개국 등 총 19개국 수소협회가 참석해 수소정책과 산업동향에 대한 토의와 민간분야 국제협력 체계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과정에서 GHIAA 사무국을 한국이 계속 맡는 것에는 반대가 없었으나 향후 다른 나라가 사무국 역할을 할 가능성과 회원국들의 비용분담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이 제기돼 다음 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H2KOREA는 향후 GHIAA 부의장국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연합회 사무국으로 △국가간 양·다자 공동 연구개발 △당사국총회(COP) 및 국제수소무역포럼(IHTF) 참가 △글로벌 국가들과 수소분야 정책·기술교류
SK오션플랜트는 6월4일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약 3,900억원(2억8,550만달러)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하 재킷)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오션플랜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 개발사 CIP에 재킷과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한다. 양사는 창팡 시다오(Chang Fang Xidao)와 중닝(Zhong Neng)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까지 함께하며 견고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대만 서부 타이중시에서 35km 떨어진 연안에 위치하는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 후 2027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펭미아오 프로젝트는 대만의 라운드3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의 첫 프로젝트”라며 “이번 발주를 시작으로 다른 라운드3 프로젝트의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만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5단계에 걸쳐 15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올해는 부유식 해상풍력 데모프로젝트에 입찰할 계획이다. 한국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 2030년까지 14.3GW 규모 해상풍력을 설치할 예
탄소중립시대 건축물 에너지절감과 AI스마트 실내공기질(IAQ) 관리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실내환경협회(회장 정상기)는 6월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국실내공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기 한국실내환경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물은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효율 향상과 CO₂ 배출절감이 꼭 필요한 분야다”라며 “하지만 이 과정에서 건물단열 및 기밀강화로 인한 환기량이 부족해지며 실내공기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oT를 적용한 스마트 IAQ 관리를 도입해 IAQ 향상과 개선을 위해 건물에너지와 실내환경을 연계한 최적화된 관리기술 마련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실현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신산업 창출 및 국민건강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며 건축물 에너지관리와 IAQ 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관리와 AI스마트 IAQ 관리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제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6월4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DC) 각 세종이 LEED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하며 미래 기술에 이어 친환경 운영전략까지 공존하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DC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 세종의 LEED 플래티넘 인증까지 더해지며 네이버는 모든 건축물들에 대해 LEED 플래티넘을 획득하게 됐다. 2013년 각 춘천의 LEED 플래티넘 획득을 시작으로 그린팩토리(2014년), 커넥트원(2015년)에 이어 제2사옥 1784(2022년), 이번 각 세종까지 모두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인증을 받게 된 셈이다. 특히 각 세종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DC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LEED 플래티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평가에서 각 세종은 설계 및 건축단계부터 에너지효율성 확보와 자연녹지 보호를 고려해 지속가능한 DC 운영을 실천한 점을 주요하게 인정받았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시행하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건물인증제도다.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각 세종에는 네이버의 친환경 운영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첫 DC 각 춘천을 통해 1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6월5일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최연혜 사장은 지난 5월 전 이사진들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한 데 이어 하절기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인천LNG기지를 다시 찾았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하절기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연혜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정부 주관 집중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 하고 있으며 민관합동 및 자체점검을 통해 천연가스 설비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일상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LG전자는 LG트윈타워를 비롯해 평택 사업장, 창원1·2 사업장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며 전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기부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부 모금함이다. 임직원이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키오스크 화면에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사연과 사용계획 등이 안내된다. 임직원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부상을 입은 소방관 등 기부 대상자를 확인하고 횟수에 제한없이1,000원부터 5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은 LG전자노동조합과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함께 뜻을 모아 운영을 제안했다. LG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LG키오스크’를 활용해 ‘기부 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했다. 손명수 LG전자 주니어보드 책임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거나 기부처를 찾는데 번거로움을 느꼈던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부 키오스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설비산업계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도 설비신기술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설비신기술대회는 매년 설비분야 우수 기술을 선발해 공조환경, 냉난방, 급배수위생 등 각 부문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설비기술협회장상(약간명) 등을 수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냉동공조전문저널 칸kharn이 공식 후원한다. 신청분야는 △공조·환경부문 △냉난방부문 △급·배수·위생·기타부문 등의 설비분야 신기술·신제품 등이며 신청자격은 설비산업계에 종사하는 경력 5년 이상이면서 신기술·신제품 개발로 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는 1차 제출기한은 7월31일까지이며 기술설명서 등을 제출하는 2차 제출기한 8월30일까지다. 수상자는 △독창성 30점 △경제성 30점 △파급성 30점 △봉사활동 10점 등을 평가해 설비기술협회 포상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설비기술협회장상(약간명) 등으로 이뤄진다.
◆승진△이기형 전무 △김용훈 본부장
경동나비엔은 ‘2024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하기 위해 6월5일부터 30일까지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했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경동나비엔 대리점과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방문 및 상담 고객, ‘나비엔 라이브’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보일러 모양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매장위치 및 라이브방송 일정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분야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제품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사명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먼저 오는 9월30일까지 실시되는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통해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NCB753/NCB55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만원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
린나이는 5월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 기업 ESG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민·관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린나이, 포스코이엔씨,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총 14개 기관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에 대응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각 참여기업들은 자원봉사의 직접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임직원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플로깅사업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들과 연계한 릴레이 친환경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1년부터 ‘그린상륙작전V’라는 브랜드사업을 시행 중이다. 그린상륙작전V는 인천상륙작전으로 6.25 전시상황을 바꾸었듯 자원봉사자(volunteer의 ‘V’)와 함께 ‘그린상륙작전’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상황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판교 본사 등에서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정책·기술 제언 KSP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벡 관계자 대상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하고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개도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기획재정부 주관의 ‘경제발전 지식공유 사업’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협력 대상국의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난은 대한무역공사(KOTRA)가 발주한 ‘2023~24년 경제발전 지식공유 사업(KSP)에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정책·기술 제언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중요성을 인정받아 56개 사업 중 유일하게 긴급 추진 과제로 선정, 2023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KSP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난이 주관한 이번 KSP 연수과정에는 우즈벡 지역난방 담당 고위 공무원 등 12명이 참가했으며 △국내 지역난방정책, 제도 등 이론 교육과 △열병합발전소 등 현장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연수 등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에 필요한 교육과 KSP 중간 보고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난은
분산전원 확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등을 목표로 오는 6월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미나허브는 ‘분산법 시행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시장 대응 방안’을 주제로 오는 7월5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오전 세션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배경 및 주요 내용(한국에너지공단) △전력시장의 지역별 가격제 및 가격입찰제도 등 가격기능 강화방안(GS EPS)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배전망 종합 대책(한국전력공사) △분산법 시행에 따른 ESS‧VPP 실증사례 및 확대방안(한국전력거래소) 등이 발표된다. 오후 세션은 △제주도 전력시장 시범사업 현황(LG에너지솔루션 AVEL) △유가‧LNG 가격전망 및 에너지시장 영향 분석(삼천리) △분산에너지 운용관리와 실시간 발전량 입찰 시스템 개발 및 사업전략(그리드위즈) △분산에너지 특구에서의 재생에너지 조달 이슈(KEI 컨설팅)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대규모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송전망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원거리 지역에 공급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