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는 GWP가 낮은 냉매를 통해 탄소발생량을 감소시키고자 터보냉동기 제품에 대해 R134a를 R1233zd 냉매로 전환해 개발을 완료했다. 센추리는 친환경 냉매인 R1233zd를 적용한 터보냉동기를 국책 과제로 진행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발품을 2019년 HARFKO 전시회에 국내 최초로 출품해 주목받은 바 있다. 냉매 R1233zd는 지구온난화지수 GWP(Global Warming Potential)가 1로서 현재 주로 터보냉동기에 사용되고 있는 냉매인 R134a의 GWP 1,300보다 낮은 값으로 더욱 친환경적 신냉매다. 친환경 냉매인 R1233zd는 환경친화적인 HFO 신냉매로 ASHRAE 안전등급 A1이자 무독성, 비인화성 냉매다. R123대비 냉방능력 약41% 향상 및 저압냉매로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센추리의 터보냉동기는 압축기 최적설계로 CFD 유동 해석을 통한 이상적인 유로 구조 설계, 이상적인 3차원 형상을 가진 고효율 임펠러 적용, 최적 회전수 적용으로 인한 저소음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효율 냉매사이클이 적용된 터보냉동기는 Economizer를 적용한 고효율 2단 압축방식으로 8~10% 에너지를 절감하고 고저압의
신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ISH에 부스를 마련했다. 해외 판촉을 이끌고 있는 유승엽 승일일렉트로닉스 본부장을 만나봤다. ■ ISH 출품 배경은 우리 회사는 10여년 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준비했으며 현재 동남아, 중동 GCC국가, 터키, 러시아 등에 고정 거래선을 두고 수출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이슈로 4년간 해외전시회 참가를 보류하고 있다가 올해부터 다시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극봉식 가습기와는 별도로 컴프레서 인버터에 대한 문의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쟁사 동향은 어떻게 봤나인버터 컴프레서 생산기업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띄였다. 중국기업은 많이 줄어든 반면 유럽기업이 많이 출품했다. 코로나19 봉쇄 영향 때문일 수도 있겠다 생각되며 가정용 히트펌프가 유럽에 많이 보급되면서 인버터 수요가 많아진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된다. 최근 친환경 냉매가 이슈화되면서 R290, R32 등 자연냉매를 적용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BLDC 컴프레서도 자연냉매를 적용한 제품들이 나오지만 시점 차이 때문인지 컴프레서 제조사들이 자연냉매 컴프
냉동·냉장업계 1위 캐리어냉장은 냉동·냉장산업에서 냉매를 사용하는 콘덴싱유니트, 중대형냉동기, 플러그인 쇼케이스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인버터 바이오 냉장고와 코로나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장고를 개발하며 풀 콜드체인 라인업을 확대했다. 콘덴싱유니트는 올해부터 기존에 사용해 왔던 R404A, R410A 제품을 GWP가 1,500 이하인 R448A(GWP 1,273) 냉매로 전환할 계획이다. 캐리어냉장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버터 냉동기도 국가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자 소형 모델부터 Low GWP 냉매(R448A)를 적용해 친환경 라인업을 구축하고 15마력 이상 중대형 모델도 기존 지능형 외에 독립형 라인업을 추가해 업계 리딩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유럽과 같이 바로 자연냉매인 CO₂용 콘덴싱유니트를 적용하고 싶지만 국내는 고압가스 제품에 대한 여러 규제가 있어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제품가격도 상당한 차이가 존재해 선진국들과 같이 관련 규제들을 완화하고 지원정책이 수반되지 않는 한 일단 Low GWP 냉매들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대형 냉동냉장창고에 사용하는 중대형 냉동기에는 현재 R5
2005년 설립된 에버테크코퍼레이션은 건축설비분야 스테인리스 무용접 원터치 삽입식 조인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위생용 원터치 삽입식 후크조인트를 기반으로 냉매용 원터치 삽입식 후크조인트 개발에 성공, 미국 UL인증 획득 후 포스코, 대천과 함께 NET·LH 신기술 등 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용접 조인트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우지현 에버테크 대표를 만났다. ■ ISH 출품 배경은에버테크에서 개발한 냉매용 원터치 삽입식 후크조인트는 포스코, 대천과 함께 기존 동배관을 사용하는 에어컨시장에 고연질 스테인리스 배관과 무용접 원터치 삽입식 후크조인트를 접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과정이다. 보수적인 국내 에어컨 제조사들과 달리 미국, 유럽, 남미 등 에어컨 및 냉난방 관련 기업들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처음으로 ISH2023에 출품하게 됐다. 이번 ISH 전시회에서 세계 각국의 여러 관련 회사들과 수출 판매협의를 진행했다. ■ 경쟁사 동향은냉매용 무용접시장은 이제 시작단계로 공구 압착식, 나사 조임식, 원터치 삽입식으로 크게 분류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보급되기 시작해 국내에도 여러 기업들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냉매용 후크조인트는
윌로그룹은 빌딩서비스(Building Service), 수처리(Water Management), 산업용(Industry)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이다. 윌로펌프는 윌로그룹의 한국법인으로 2000년 독일 윌로그룹과 LG그룹이 합작으로 설립해 출범했으며 2004년부터 ‘윌로(WILO)’라는 단일 브랜드로 대한민국 펌프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이헌우 윌로펌프 영업본부장을 만나봤다. ■ ISH 참관 배경은 윌로펌프는 대한민국 빌딩서비스 리더다. 그렇기 때문에 2년에 한번씩 ISH를 방문해 기민하게 해당 산업의 글로벌 동향, 기술동향 그리고 경쟁상황 등을 파악하고 윌로그룹과 협력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혁신적인 워터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윌로그룹에서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 중 한국시장에 선보일만한 것들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윌로 부스를 방문하는 한국고객들에게 회사 및 솔루션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 주목할 만한 제품은윌로펌프는 전통적으로 빌딩서비스의 강자이자 급수부터 배수까지, 그리고 생활용부터 산업용 제품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윌로펌프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아파트
신우공조 환기팀 파트에서 10여년간 근무하다 신우공조 대리점으로 독립한 지성컴퍼니는 FCU와 ERV 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주로 아파트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추구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의 경험과 노하우, 최신 기술 및 모범사례를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박성준 지성컴퍼니 대표를 ISH 현장에서 만나봤다. ■ ISH 참관 배경은 ISH 참관은 다양한 문화 및 나라별 시장아이템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의 주요 혁신 성과 및 기술발전 동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세미나 및 디스플레이, 참석한 국내외 기업들의 최신제품 및 기술 발표를 주의 깊게 살펴봤다. 본업에 대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아이템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새로운 아이템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고 생각해 참관하게 됐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면 획기적인 발상과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경쟁사 동향은 어떻게 봤나현재 건설주택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우리는 각자의 특장점과 경쟁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열원 히트펌프시스템 관련 강소기업 유천써모텍(대표 김철영)은 지중열원을 활용해 냉난방 및 급탕을 공급하는 상업용 지중열원 히트펌프를 주력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아직은 초기단계여서 판매량이 저조 하지만 공기열원 히트펌프와 열회수형 외기조화기 등도 신규 제품으로 개발,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ISH 2023에 유천써모텍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유병기 상무가 참관했다. ■ 참관배경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상식이다. 또한 코로나 와 지구온난화를 통한 실질적인 위험에 대한 경험은 더 이상 공존의 길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것을 누구나가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코로나 피해를 가장 크게 경험했던 유럽, 그리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폭 줄이고자 하는 유럽, 그 유럽은 과연 어떻게 코로나에 대응해 환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히트펌프기술은 어떠한 구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ISH 2023에 참관하게 됐다. ■ 경쟁사 동향은많은 참여기업 제품 중 관심 있게 살펴본 제품은 히트펌프 및 공조기 파트였다.출시된 히트펌프는 거의 모든 기종이 공기-물(ATW) 제
올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SH에서 지멘스는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잠재력을 활용해 건물을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IoT 지원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Your Fast Lane to Smart Buildings(스마트 빌딩으로 가는 지름길)’라는 모토로 지멘스는 빌딩성능 향상을 위한 건물 소유주와 운영자의 비즈니스 목표에 대응해 쾌적하고 건강한 건물에 대한 입주자들의 니즈에 맞춰 건물을 스마트 생태계로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헤닝 샌드포트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SI) 빌딩 프로덕트(BP) CEO는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증가하는 규제 압력 등을 감안할 때 건물 이해관계자들은 이제 건물을 보다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향을 시급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멘스는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건물을 더 나은 장소로 만들고 동시에 기후발자국을 최적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물 탈탄소화 기여 지멘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형빌딩부터 중소형빌딩까지 적용가능한 다양한 빌딩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멘스의 빌딩 솔루션은 고객의 엔지니어링 노력을 최소화하는 이점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
힘펠(대표 김정환)은 환기가전(환기시스템 및 환풍기) 제조 IAQ(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이다. ‘공기, 에너지기술을 통해 인간건강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실내 환경에서 쾌적한 공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힘펠은 1989년 창업해 35년간 환기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환기와 공기청정기능을 결합한 환기가전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국내 욕실환풍기시장에서 6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욕실 니즈를 담은 욕실복합환풍기 휴젠뜨는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힘펠의 환기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힘펠은 올해 매출 목표 1,300억원 달성을 위해 수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기업계 최초로 4회 연속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ISH에 참가했다. ISH 출품을 총괄한 임인택 힘펠 유통영업본부장을 만나 ISH 출품 배경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ISH 출품 배경은힘펠은 35년 환기기술력으로 국내 환기가전분야 1위 기업이다. 15년 이상 수출업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수출증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ISH는
데이터센터(DC: Data Center)는 ICT장비를 건물·공간에 집결시키고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관리해 24시간 365일 무중단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또한 초연결 지능화사회의 IT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우리 생활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데이터의 저장·처리·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 데이터센터는 Cloud Computing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Edge Computing을 위한 엣지(마이크로) 데이터센터로 이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업자 데이터센터(상업용) 현황을 보면 2022년까지 서울에 △KT 5개 △LG U+ 4개 △SK브로드밴드 2개 △기타 6개 등 총 17개가, 경기도에는 △KT 1개 △LG U+ 1개 △SK브로드밴드 1개 △기타 12개 등 총 17개, 기타 지방에는 총 4개 등 36개의 데이터센터가 건립돼 있다. 2027년까지 약 34개의 신규 상업용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가 추진 및 계획 중이며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투자액은 약 14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효율협회의 관계자는 “한국 클라우드 시장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글
LG전자는 고효율 냉동기와 자동제어를 동시 공급해 시스템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터보냉동기 핵심부품인 압축기 자체 제작, 정·복전후 퀵스타트기동, 하모닉프리 인버터, 인공지능 서징회피로직 등 최신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운전모드별 외기냉수 프리쿨링 최적제어 솔루션, 각종 설비 성능진단 및 보호제어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해 빠른 부품공급·서비스로 대응할 수 있으며 AHRI인증 냉동기 선정프로그램과 3,000RT까지 성능테스트 시험설비를 갖춰 제품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연간 평균 COP 34% 및 PUE 개선LG전자 외기냉수 프리쿨링용 무급유 인버터 터보냉동기는 정속형 냉동기대비 부분부하를 고려한 연간 평균 COP를 34% 높일 수 있으며 PUE 개선으로 더 많은 IT임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하모닉프리 인버터를 적용해 별도 고조파필터 구입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무급유 직결구동방식을 적용해 심플한 구조로 부품수를 줄였으며 냉동기 자체 보호로직으로 운전정지없이 AI 머신러닝을 통해 서지를 회피하면서 연속운전을 할 수 있다. 정전 시 복전 후 90초 이내 정격부하까지 도달하는 퀵스타트기능을 제공한다. 15인치 터치스크린 채택으로
MTES는 2000년부터 공조기 및 시스템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온 공조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탈리아 공조전문기업 Aermec의 한국 총판이다. 주한 미군과 다양한 HVAC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에만 미 공군과 캠프 험프리즈에 모듈형 냉동기인 NYB를 200대 이상 공급, 운용하고 있다. 선진 기술과 축적 경험을 통해 국내 공조시장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Aermec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는 Eurovent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일부 북미 수출 모델은 AHRI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모듈형 NYB 라인은 주한 미공군에 200대 이상 납품, 설치된 만큼 리던던시 특화 성능 및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라인업 다양화·국제인증성능유럽 시장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Aermec SPA는 모듈형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인 NYB, NYB의 인버터 버전인 NYBI를 미국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스크롤 압축기를 사용하는 NRB, NRG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 스크류 압축기를 사용하는 NSM, 오일리스 터보압축기가 탑재된 TBA와 TBG 등 다양한 프리쿨링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Aermec 프리쿨링 냉동기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인 멀티칠
버티브(VERTIV)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분석·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앱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전력,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 데이터센터, 통신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시설이 직면한 주요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 Libert AFC는 업계 최고수준 효율의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로 전 세계 어떠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신뢰성을 보장하며 100% 능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있다. 기존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모듈레이션 기능, 최신 신기술 적용과 함께 보다 진보되고 지능화된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에너지 최적화 실현 및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공간효율성 확보·코일설계 최적화Liebert AFC는 프리쿨링을 통한 한 단계 높은 에너지효율과 함께 전 용량 컴프레셔 백업을 통해 가용성을 높였으며 고효율 단열패드시스템을 조화롭게 운영한다. 코일로 들어오는 공기 가습을 통한 사전냉각방식으로 프리쿨링 운전을 증대시켜 악조건에서도 100
삼화에이스는 1984년 설립돼 공기조화기기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형 공기조화기기 제품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공조산업 성장을 주도해왔다. 우수중소기업, 1,000만달러 수출탑, 대한민국엔지니어상 등 다수 수상이력과 함께 ISO 9001, 자가품질, 고효율 국내인증 및 AHRI, AMCA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안성 등 총 3개 공장을 갖춰 고품질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있다. 냉동공조분야에서도 공조기, 항온항습기, 크림룸 등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약 30개 이상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실적과 다수 특허, 국책과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초기 직팽식(DX) 냉각방식, Air-side Economizer 방식의 In-row cooling system, Fan Wall Unit을 사용하는 Water-side economizer system, 최근 주목받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센터 솔루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제 데이터센터를 모사한 400kW급 목업과 1,000CMM, 2,000CMM급 대형 풍동테스터, 반무향·전무향 실험설비를
새론SE는 2011년 냉동공조기기 설계 및 데이터센터 냉동장비 판매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영국에서의 프리쿨링기술을 직접 경험한 정원준 대표는 국내에 프리쿨링기술을 접목시키겠다는 포부 아래 영국 에어데일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설립 첫해 00은행 데이터센터의 항온항습장비 납품에 성공한 이후 국내 최초로 드라이쿨러를 이용한 프리쿨링 항온항습기 14기를 공공기관에 납품했다. 전문성과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된 에너지절감형 제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국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에너지절감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신한은행, KB은행, 현대해상 등 업무 필요상 한 순간의 냉방정지도 허용할 수 없는 금융회사에 납품한 실적을 보유한 것 또한 제품성능 인정을 받은 성과로 볼 수 있다. 24시간 365일 운전되는 항온항습장비의 특성에 따라 고품질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소신 아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바라크 원자력발전소 데이터센터에 에어데일 제품을 수의계약형태로 납품했다. 당시 국내와 세계 기업들 중 어느 기업도 56℃ 이상인 중동의 온도조건을 극복하지 못했던 한계가 존재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은 에어데일 제
존슨콘트롤즈는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로 종합적인 빌딩관리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국내 빌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빌딩이 사용하는 에너지를 파악하고 최적의 사용법을 제시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재실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냉난방공조(HVAC) △화재위험을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방방재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설비시스템 △기본적인 영상보안과 출입통제 △빌딩 내 모든 솔루션을 연결해 정해진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비상 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통합 재난관제 플랫폼(JSAM)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오픈 디지털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를 통해 135년간 쌓아온 빌딩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에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AHRI인증 성능데이터 보장존슨콘트롤즈의 프리쿨링 냉동기의 가장 큰 장점은 외기온도 변화에 따라 냉동기가 자동으로 프리쿨링 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이코노마이저나 복잡한 빌딩자동제어(BAS)없이도 연중 에너지를 절감해 운전할 수 있다. 또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