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HARFKO 2024’에서는 ‘비구조요소 내진설비’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자사제품을 소개했다. 엔에스브이, 강성‧방진효율 극대화 설비 소개 엔에스브이는 스프링 마운트를 비롯해 흔들림 방지 버팀대 등과 스누버 등 다양한 내진설비들을 소개했다. 와이어 스프링 마운트(VWM51)의 경우 코일 스프링 탄성과 와이어 루프의 우수한 감쇠효과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진동 절연효과와 장비의 동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와이어 마운트의 강성을 보완함으로써 대하중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흔들림 방지 버팀대(ND-H)는 횡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로 배관구경에 관계없이 모든 주배관 및 교차배관 등에 설치해야 하며 가지배관 및 기타배관에는 배관구경 65mm 이상인 배관에 설치돼야 한다. 엔에스브이의 관계자는 “스누버(NSS-11)의 경우 대상 장비와 6mm 가량 이격 설치해 전상 진동 시 장비 방진효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지진발생 시 이동 방지 및 전조방지를 할 수 있는 스누버”라며 “구조가 간단하며 설치에 지약에 없어 거의 모든 장비에 적용이 가능하고 설치가 용이하다”고 밝혔다. 유니슨엔지니어링, 자체 내진설계
녹색건축물인증제도(G-SEED)가 2016년 이후 8년만에 대대적으로 개정된다. 2022년부터 3년여간 진행된 개정작업은 연내 고시개정,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당초 지난해 녹색건축한마당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올해 시행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개정안 세부인증항목 등 내용이 지속적으로 조정되며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2024 녹색건축한마당’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주관한 G-SEED 개정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개정안 세부내용을 보면 기존 7개 전문분야체계가 4개체계로 개편된다. 탄소감축‧에너지절감 등에 더해 건강‧쾌적‧환경‧생태 등 목적성이 추가됐으며 계획, 시공, 운영, 유지관리 등 건물사용 전체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각 전문분야에 할당된 인증항목은 기존 80개에서 20개가 삭제되고 8개가 추가된 68개 항목으로 평가해 신축건물, 기존건물, 리모델링 등 건물유형에 따라 배점한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축사에서 “최근 건설업계가 직면한 경제‧환경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G-SEED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기존 공급자중심 7개 분류체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관점에서 탄소중립, 건강, 지속가능
대한민국 대표 냉난방공조(HVAC&R) 전문 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이 9월25~27일 3일간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했다. HARFKO 2024는 전 세계 25개국 250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2만4,000여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HARFKO는 첫날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최준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러셀 패턴 유럽냉동공조협회 회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커팅과 함께 개최를 축하했다. 강성희 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HARFKO는 대한민국 냉난방산업기술 발전상을 확인하며 대내‧외에 우리나라 산업위상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 ICT를 활용해 국민생활을 친환경시대로 이끌고 있다”라며 “ICT와 냉난방공정 융복합기술은 에너지효율화와 제로에너지건물을 이끌어 2050년 탄소중립에 중심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HARFKO’에서는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다양한 지·수열히트펌프시스템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대성히트에너시스, R-410A 냉매 적용 지열HP시스템 출품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성히트에너시스는 HARFKO에 지열원 히트펌프와 수영장 히트펌프를 선보였다. 지열원 히트펌프시스템은 토양, 이하수, 지표수에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수요처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열원기기로 대성의 히트펌프는 전 모델 KS인증을 획득했으며 COP 3.5로 안정적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5N-C4-03’ 등은 R-410A 냉매를 적용한 지열히트펌프로 급탕 단독운전과 냉방과 급탕 동시운전이 가능하다. 안정적 급탕운전 특허기술이 적용됐으며 EVI기술을 적용해 고효율화했다. 수열원을 활용한 아이템도 눈에 띄었다. 미활용에너지를 이용해 고효율 냉난방을 공급하는 열원기기로 헬스장, 사우나, 수영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대성히트에너시스의 관계자는 “대성의 지열·공기열 히트펌프 시야 축냉시스템은 경제적이며 초기 투자비가 저렴하다”라며 “냉난방효율이 높으며 부하대응이 용이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는 다양한 데이터센터(DC)용 쿨링솔루션이 출품‧전시돼 DC시장에 대한 공조업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DC시장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FWU(Fan Wall Unit) 출품이 많았으며 항온항습기(CRAH), 냉방기 등 전통적인 공조시스템도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글로벌 리퀴드쿨링 전문기업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했으며 1상형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이 주류를 이뤘다. 귀뚜라미범양냉방, DC존 구성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전시장에 ‘DC존’을 구성하고 스툴즈(STULZ), 아스페리타스(Asperitas) 등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DC존은 △STULZ RDHx(Rear Door Heat eXchanger) ‘Cyber Rack’ △STULZ In-Row쿨링 ‘Cyber Row’ △Asperitas 액침냉각 ‘AIC24’ 등으로 채워졌다. CyberRack은 EC팬을 탑재한 후면도어를 서버랙 캐비닛에 장착한 제품으로 후면도어에는 냉수코일이 탑재된다. 서버열이 외부로 배출되기 전 곧바로 공기를 냉각해 서버룸으로 내보내므로 핫존은 캐비닛 내
내년부터 민간부문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 및 의무화 본격시행을 앞두고 신축, 기축 관련 녹색건축물 주요 이슈 및 미래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4 녹색건축한마당’과 연계 행사로 ‘제3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이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ZEB 일상화를 위한 당면 과제(김진호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장) △제로에너지주택 및 세부기술 적용방안(김병문 LH 스마트주택기술처 팀장) △민간 ZEB 설계기준 강화에 따른 건축시장 적용 및 전망(강명수 에코메이커건축사사무소 소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의무화 추진 전략(오세민 국토안전관리원 차장)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현황 및 발전방향(최민석 한국부동산원 박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민간부문 ZEB 확대 앞서 보완방안 모색 김진호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장은 ‘ZEB 일상화를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8년 배출량대비 2030년 19.5%에서 32.8%로 감축목표를 강화함에 따라 2030년까지 1,710만톤을 감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가 NDC(
알파에프엔텍(대표 이종혁)은 오는 2024년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 에 참가해 자립형 기화식가습기와 공조기용 기화식가습기를 선보인다. 기화식 가습은 가습소자 내 수분 자연증발을 이용해 가습하는 방식으로 기존 스팀분무식이나 전극봉식 가습기에 비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따라 에너지비용 절감에 민감한 데이터센터(DC), 통신업체, 일반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파에프엔텍은 자립형 기화식가습기와 공조기용 기화식가습기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파에프엔텍의 주력제품인 자립형 기화식가습기는 가습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기화식가습을 통해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가습소자를 통해 물과 공기가 만나는 과정에서 기화가습과 냉각효과가 있으며 공기중 이물질 정화능력도 지녔다. 기존 스팀가습기, 초음파가습기, 전극봉식가습기 등은 전력 등 에너지소모가 심하며 유지보수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백분현상, 수처리필터의 부재, 수자원낭비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반면 알파에프엔텍의 자립형 기화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신학철)는 9월11일 ‘세계오존층보호의날(9월1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존층 보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 등 순으로 열렸다.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불소계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관리방안(김찬현 후성 파트장) △글로벌 HFCs대체물질 및 기술개발 동향(이승환 케무어스코리아 부장) △친환경냉매(CO₂) 시장 현황 및 기술동향(권현출 디에스 베이어레프 코리아 연구소장) △친환경냉매(암모니아) 시장 현황 및 기술 동향(윤석봉 한국마이콤 책임) 순으로 진행됐다. 재생냉매 활성화 품질규격 수립 필요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의 첫 순서로 김찬현 후성 파트장이 ‘불소계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F-gas의 배출 증가량은 1990년대비 354% 증가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154%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방안에 대한 기업과 산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제도수립, 예산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신학철)는 9월11일 ‘세계오존층보호의날(9월16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오존층 보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지정한 세계오존층보호의날은 1987년 9월16일 캐나다 몬트리올 의정서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 37번째를 맞이했다. 세계적으로 오존층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프레온냉매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몬트리올의정서, 키갈리개정서 등 국제협약에 따라 HCFCs 냉매는 2030년 전폐, HFCs는 2045년까지 80%가 감축돼야 한다. 한국석유화학협회 특정물질관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존층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오존층보호의 날 행사가 개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오존층 보호의날 기념 유공자 포상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특정물질 대체전환 촉진 세미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엄찬왕 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오존층 보호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존층 파괴는 지구온난화뿐만 아니라 오염균 발생, 생태계 파
1983년 설립된 송풍기 전문기업 경진부로아(대표 문재경·문명호)는 Fan & Blower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자부심으로 성장했다.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이에 부합되는 성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R&D를 기반으로 기술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제품개발 요구에 최고의 품질로 시장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의 이익 창출을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진부로아는 급변하는 현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ISO9001, ISO14001 등 품질 및 환경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으며 벤처기업, 비전기업, 이노비즈기업 선정, 은탑산업훈장 수훈,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 대통령표창 등 국내 업계 최초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송풍기 제조업체 경진부로아는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4)’ 에 참가해 BLDC 모터를 적용한 플러그팬, 양흡입송풍기, S-블레이드사각송풍기, 에어커튼 등을 선보인다. 고효율·최적제어 강점 주력제품 중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이 주관한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공청회’가 '2024 녹색건축한마당' 연계행사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31조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6조에 따른 법정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향후 5년(2025~2029년)의 녹색건축물 조성 정책을 마련하는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이하 녹기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제3차 녹기본은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이뤄내야 하며 건물부문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대비 32.8%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이행해야 한다”라며 “차질없는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그간의 정책적 노력과 녹색건축 기술 발전 등을 집약해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에 녹여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에너지, 온실가스 목표관리 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 강화, 민간의 자발적 감축 노력을 포함한 제도 정립을 구체적인 이행방안과 함께 마련해 실질적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
세계 최고 냉매 솔루션 제공기업 Honeywell은 9월25~27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콜드체인 냉동·냉장, 자동차 에어컨,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 칠러 및 고온히트펌프, 전자 냉각·에너지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가능한 최첨단 HFO냉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oneywell은 이미 10여년 전 시장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더 낮은 솔루션이 필요할 것을 예견하고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착수해 지속적으로 Solstice® 기술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 전념하며 냉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Honeywell Solstice® HFO냉매기술은 GWP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HCFC 및 HFC냉매와 비교했을 때 환경에 대한 영향을 현저히 줄여주며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더 나은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적인 특성 외에도 Honeywell의 HFO냉매는 탁월한 냉방성능을 자랑한다. 콜드체인 냉동·냉장, 자동차 에어컨,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분야 모두 편안한 경험을 보장하면
국토안전관리원은 9월5일 개최된 ‘2024 녹색건축한마당’ 연계행사로 ‘2024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를 열고 학생들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GR) 관련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GR기업 정보제공 및 채용기업‧구직자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R 취업박람회는 GR관련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취업정보 확보와 취업역량 제고를 통해 유관분야에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GR 특성화대학교 학생 및 GR분야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GR분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녹색건축센터, GR 전문기업과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홍보‧전시‧상담부스가 운영됐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인사담당자 취업 및 채용강의(국토안전관리원‧포스코A&C) △취업지원제도 강의(한국고용정보원) △NCS기반 취업전략‧면접전략 및 이미지메이킹(정빛나 전문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부스로 참여한 기관‧기업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이하 건설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부동산원 △포스코A&C △삼우CM △네드(NED)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등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녹색건축센터와 GR창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
네이버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DC) ‘각 세종’이 지난 9월5일 ‘2024 녹색건축한마당’ 연계행사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우수사례 대상에게는 장관상을 시상한다. 네이버 DC 각 세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친환경 설비 구축 등 탄소감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버의 열을 식히기 위해 에어컨이 아닌 자체 개발한 공조시스템 ‘NAMU Ⅲ’ 설비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외기공조 프리쿨링으로 뜨거운 서버실을 식히며 서버실 냉방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한다. 다양한 에너지 재사용을 통해 탄소감축을 위한 친환경 IDC 운영을 실천 중이다. 뜨거워진 서버를 식히고 난 후 따뜻해진 폐열을 활용해 물을 데우고 바닥 난방에 활용한다. 빗물을 받아 조경수 등에 재사용하는 노력을 통해 각 세종은 연간 약 1만톤 이상의 탄소 배출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제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인 LEED V4에서 국내‧외 하이퍼스케일 DC 중 가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4 녹색건축한마당’이 지난 9월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성료됐다. 이날 주최측 추산 인원 400여명이 참석해 최근 열기를 더해가는 녹색건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녹색건축한마당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그린리모델링(GR) 등 녹색건축분야 주요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녹색건축분야 유공자 시상과 강연‧전시‧포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전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에너지저소비와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트렌드 등에 맞춰 녹색건축 주요 정책인 ZEB, GR 등 국가 녹색건축 정책 등 관련업계 주요 관심사항 등에 대한 주요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극심한 기후변화로 예상을 뛰어넘는 가뭄과 침수 피해, 인명사고 등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국토부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수송부문의 정